기 (오대 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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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나라는 오대 십국 시대에 봉상 절도사 이무정이 901년에 건국한 지방 정권이다. 이무정은 황소의 난에서 공을 세워 세력을 확장했고, 당 소종을 협박하여 기왕의 칭호를 받은 후 봉상으로 천도하여 국호를 기로 정했다. 그러나 주전충과의 대립으로 영토가 축소되었고, 후당에 복속되었다가 924년에 멸망했다. 이무정의 아들 이종엄이 뒤를 이었지만, 기나라는 사실상 멸망했으며, 이종엄 사후 기나라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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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 십국 시대 - 후량 (오대)
후량은 주온이 당나라 애제로부터 선양받아 907년 건국한 오대 중 하나로, 중원 지역을 중심으로 존속했으나 후계자 간 권력 다툼과 후당과의 전쟁으로 923년 멸망한 3대 16년의 짧은 왕조이다. - 오대 십국 시대 - 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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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한은 유비가 세력을 확장하여 건국한 국가로, 한나라의 정통 계승을 명분으로 건국되었으나, 제갈량 사후 쇠퇴하여 위나라에 멸망하였으며, 국력의 약세와 내부 문제로 멸망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는다. - 쓰촨성의 역사 - 전촉
전촉은 왕건이 사천에 건국하여 경제적, 문화적 번영을 이루었으나 왕연의 무능으로 후당에 멸망한 오대십국 시대의 왕조로, 왕건과 왕연의 능력 차이가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미쳤다.
기 (오대 십국) - [옛 나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국명 | 기 (岐) |
시대 | 오대 십국 시대 |
위치 | 봉상 |
상태 | 제후국 |
존속 기간 | 907년 ~ 924년 |
정치 | |
정부 형태 | 군주국 |
지도자 칭호 | 군주 |
역사 | |
건국 | 907년 |
멸망 | 924년 |
주요 사건 | 이무정이 기나라 왕으로 책봉 |
이전 | 당나라 |
이후 | 후당 |
관련 사건 | 이무정이 기나라 왕으로 책봉 (901년) 이지엄이 봉상 절도사에서 해임 (926년) |
언어 및 종교 | |
공용어 | 중국어 |
종교 | 불교 |
통화 | |
통화 | 알 수 없음 |
현재 | |
현재 국가 | 중국 |
지도자 | |
군주 | 이무정 (901년/907년 ~ 924년) |
군주 | 알 수 없음 |
군주 | 알 수 없음 |
군주 | 알 수 없음 |
지도자 직함 | 왕 |
2. 역사
당나라 말기, 황소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운 이무정은 절도사로 임명된 후 빠르게 세력을 키웠다. 891년 흥원 절도사의 반란을 진압하고 한중을 장악한 이무정은, 소종이 파견한 후임 절도사를 몰아내고 자신의 심복을 유후(대관)로 임명하여 실질적으로 두 절도사를 겸임하게 된다.[1]
이에 분노한 소종은 894년 이무정 토벌군을 일으켰으나, 다른 절도사들의 협력을 얻지 못해 실패로 돌아간다. 이로 인해 이무정은 관중 전역을 평정하고 세력을 더욱 확장하게 된다.[1] 901년에는 소종을 압박하여 기왕(岐王)으로 봉해지고, 소종을 자신의 근거지인 봉상으로 데려가 천도를 선언한다. 이로써 이무정은 자신이 점령한 10도 20주를 기(岐)라는 국호로 통치하며, 황제의 자리를 넘볼 수 있는 지위에 오르게 되었다.[1]
그러나 다른 절도사들은 이러한 이무정의 행보에 강력히 반발하였고, 주전충, 이극용 등 유력 세력들이 이무정 토벌에 나섰다. 903년 주전충은 봉상을 포위하고 전촉의 왕건과 동맹을 맺어 이무정을 협공했다. 결국 이무정은 소종을 주전충에게 넘기고 항복했으며, 기나라는 2도 7주로 영토가 축소되었고, 빼앗긴 영토는 주전충과 왕건에게 분할되었다.
907년 주전충이 당나라를 멸망시키고 후량을 건국하자, 각 지방 세력들은 이에 대항하여 새로운 국가를 세우고 왕이나 황제를 자칭하면서 오대 십국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무정도 기나라의 국호를 유지하며 독립했지만, 이전과 같은 세력은 아니었고, 후량과 전촉 사이에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924년 이존욱이 후량을 멸망시키자 이무정은 압력에 굴복하여 나라를 바쳤다. 이무정은 후당의 제후로 진왕에 봉해졌지만, 사실상 기나라는 멸망했다. 이후 이무정의 아들 이종엄은 이존욱에 의해 여러 지역을 전전하다가, 후진이 건국된 후 다시 기왕에 봉해져 봉상으로 돌아갔으나, 946년 사망하면서 기왕의 계보는 단절되고 기나라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 1. 건국 배경
황소의 난에서 큰 공을 세운 이무정은 891년 흥원(興元) 절도사의 난을 진압하고 한중을 점령하였다. 당나라 조정에서 파견한 후임 절도사를 몰아내고 자신의 심복을 유후(대관)로 임명하여, 사실상 두 절도사를 겸임하게 되었다.[1]이에 분노한 소종은 894년에 이무정 토벌군을 일으켰으나, 다른 절도사들의 협력을 얻지 못해 실패하였다. 그 결과, 이무정은 관중 전역을 평정하고 세력을 더욱 확대하였다.[1] 901년에는 소종을 압박하여 기왕(岐王)에 봉해지고, 소종을 자신의 근거지인 봉상으로 데려가 천도를 선언하였다. 이로써 자신이 점령한 10도(道) 20주(州)를 岐(기)라는 국호로 통치하게 되었고, 황제의 자리를 엿볼 수 있는 지위에 올랐다.[1]
2. 2. 기나라 건국과 발전
901년 이무정은 당나라 소종을 협박해 기왕(岐王)에 봉해지고, 자신의 근거지인 봉상으로 천도한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자신이 점령한 10도(道) 20주(州)를 기(岐)나라로 삼아 통치하며 황제의 자리를 엿볼 지위를 얻게 되었다.[1]이무정은 황소의 난에서 공을 세워 절도사에 임명된 후 빠르게 세력을 확대했다. 891년 흥원(興元) 절도사의 반란을 진압하고 한중을 지배하면서 당나라 조정이 보낸 후임 절도사를 쫓아내고 심복을 유후(대관)로 보내 사실상 두 절도사를 겸임하게 되었다. 894년 당 소종이 이무정 토벌군을 일으켰으나 다른 절도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실패했고, 그 결과 이무정은 관중 전역을 평정하며 세력을 크게 확대했다.[1]
2. 3. 주전충과의 대립과 쇠퇴
다른 절도사들은 이무정의 움직임에 강력하게 반발하였고, 주전충과 이극용 등 유력 세력이 이무정을 토벌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903년, 주전충은 봉상을 포위하고 전촉의 왕건과 동맹을 맺어 이무정을 협공하였다. 결국 이무정은 당 소종을 주전충에게 넘기고 항복하였다. 이로 인해 기나라는 2도(道) 7주(州)까지 영토가 축소되었으며, 빼앗긴 영토는 주전충과 왕건에게 분할되었다.907년, 주전충은 당나라를 멸망시키고 후량을 건국하였다. 지방 세력들은 이에 대항하여 차례로 새로운 국가를 수립하고 "왕"이나 "황제"를 자칭하며, 이른바 오대 십국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무정도 기의 국호를 유지하며 독립했지만, 이전과 같은 유력 세력은 아니었고, 후량과 전촉 사이에서 간신히 세력과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
2. 4. 후당 복속과 멸망
924년 이존욱이 후량을 멸망시키자, 이무정은 그 압력에 굴복하여 나라를 바쳤다. 이무정은 후당의 제후로 진왕에 봉해졌지만, 국가로서의 기나라는 사실상 멸망했다.이무정의 뒤를 이은 아들 이종엄은 이존욱에 의해 각지를 전전했다. 이후 후진이 들어서면서 이종엄은 다시 기왕에 임명되어 기의 도읍이었던 봉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지만, 946년 그가 사망하자 기왕 계보는 단절되었고, 기나라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 역대 국왕
이종엄은 오대(五代)의 왕조로부터 제후로서 왕위를 받았으며, 국가로서의 기왕(岐王)은 이무정 1대로만 여겨진다.
3. 1. 이무정 (901년 - 924년)
이무정은 856년에 태어나 924년에 사망했으며, 901년부터 924년까지 재위하였다. 그의 아들 이종엄이 왕위를 계승하였으나, 이종엄의 왕위는 오대(五代)의 왕조로부터 받은 제후로서의 왕위였고, 국가로서의 기왕(岐王)은 이무정 1대로만 여겨진다.[1]
3. 2. 이종엄 (924년 - 946년)
이종엄(? ~ 946년)은 오대 십국 시대 기의 제후왕(재위: 924년 ~ 946년)이다. 이무정의 뒤를 이어 기왕에 즉위하였다.
이종엄의 왕위는 오대(五代)의 왕조로부터 받은 제후로서의 왕위이며, 국가로서의 기왕(岐王)은 이무정 1대로만 되어있다.[2]
참조
[1]
서적
Zizhi Tongjian
https://zh.wikisourc[...]
[2]
서적
Zizhi Tongjian
https://zh.wikisourc[...]
[3]
서적
Zizhi Tongjian
https://zh.wikisou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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