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기저귀 페티시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기저귀 페티시즘은 의학적 필요가 아닌 오락적인 목적으로 기저귀를 착용하는 행위와 관련된 성적 페티시즘의 한 유형이다. 기저귀 애호가(DL)로 불리는 사람들은 성적 쾌락, 편안함, 돌봄을 받는 느낌 등 다양한 동기를 가지고 기저귀를 사용한다. 기저귀 착용은 촉각, 시각, 소리, 냄새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며, 혼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저귀 페티시즘은 에이지플레이, 오모라시, BDSM 등 다른 페티시와 연관될 수 있으며, 성인용 기저귀 시장의 발달을 이끌기도 했다. 기저귀 페티시즘은 정신 질환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사회문화적 관점에서는 국가별로 다르게 인식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기저귀 - 성인용 기저귀
    성인용 기저귀는 요실금, 변실금 환자,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해 사용되는 흡수성 제품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기저귀 - 팸퍼스
    팸퍼스는 P&G에서 생산하는 일회용 기저귀 브랜드로, 1961년 빅터 밀스가 손주의 천 기저귀를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을 주도하여 편리함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았다.
  • 페티시즘 - 성적 역할극
    성적 역할극은 심리학 치료에서 시작되어 성적 흥분을 위해 특정 역할을 연기하는 것으로, 망상 실현, 권력 관계 역전, 금기 깨기 등을 목적으로 하며 BDSM의 일부 또는 성행위 시 코스프레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 페티시즘 - 부분성애
    부분성애는 신체의 특정 부위나 대상에 성적 매력을 느끼는 페티시즘의 일종으로, 눈, 겨드랑이, 등, 가슴, 엉덩이, 코, 머리카락, 배꼽, 복부, 손, 다리, 입술, 뺨, 보조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개인의 성적 지향으로 존중받아야 한다.
기저귀 페티시즘
개요
명칭기저귀 페티시즘
다른 명칭Diaper fetishism (영어)
Adult Baby Diaper Lover (ABDL)
Diaperism
おむつプレイ (오무츠푸레이, 일본어)
설명기저귀를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것에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성적 페티시
관련 용어성적 페티시
BDSM
역할극
아동 퇴행
소아 성애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관련 없음)
특징
주된 행동기저귀 착용
기저귀 선물
기저귀 교환
아기 흉내
성별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남
관련 대상자신
파트너
성인
아기
추가 설명기저귀를 착용하는 행위 자체에서 쾌감을 느낌
특정한 상황, 재질, 브랜드의 기저귀 선호
기저귀를 통해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무력함을 느껴 심리적 만족감 획득
기저귀 착용으로 인해 성적 파트너에게 의존하게 됨으로써 만족감 획득
심리학적 분석
원인어린 시절의 경험 (배변 훈련 등)
스트레스 해소
자아 표현
성적 판타지
관련 연구성적 지향, 성적 동기, ABDL 남성의 에로틱한 대상 정체성 반전 연구 (Archives of Sexual Behavior, 2023)
주의사항소아 성애와는 구별되어야 함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즐겨야 함
법적/윤리적 고려 사항
동의 여부관련된 모든 당사자의 동의가 중요함
책임감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기타
참고 자료기저귀 페티시에 대한 설명 (verywellmind.com)
기저귀 페티시에 대한 설명 (healthline.com)

2. 행동 및 심리

기저귀를 착용하고 배설하는 행위는 파트너의 유무에 따라 SM 플레이 또는 서로의 수치심을 공유하는 플레이가 될 수 있다. 배설은 수치심과 연관되어 기저귀에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자위와 유사하게 혼자 즐기는 경우도 많다.

기저귀는 주로 성인용(요양원용 기저귀 등)이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큰 사이즈의 아기용 기저귀나 귀여운 디자인의 성인용 기저귀도 사용된다. 테이프 타입과 팬티 타입이 있으며, 흡수량과 착용 편의성에 따라 선호도가 나뉜다.[2]

2. 1. 성적 동기

의학적 필요 없이 오락 목적으로 기저귀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기저귀 애호가"(DL)로 칭하며, 그 동기와 관심사는 매우 다양하다.[2]

어떤 이들은 성적 페티시즘의 일환으로 성적 즐거움을 위해 기저귀를 사용하지만, 다른 이들은 편안함, 휴식, 향수 등 비성적인 긍정적인 감정이나 사랑받는 느낌을 위해 사용한다. 많은 DL들이 성적, 비성적 만족을 모두 경험하기 때문에 이는 이분법적인 구분이 아니다. "기저귀 페티시즘"은 활동을 통해 최소한 ''어느 정도'' 성적 흥분을 얻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된다.

기저귀 착용은 촉각(부드럽고 푹신한 느낌), 시각(자신이나 타인이 기저귀를 착용한 모습), 소리(바스락거림), 냄새(베이비 파우더, 물티슈, 소변, 대변) 등 다중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일부는 이러한 감각 중 하나만으로도 성적 흥분을 얻기도 한다.[3]

어떤 DL들은 기저귀를 착용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반면, 다른 이들은 기저귀에 소변이나 배변을 하여 흥분을 높인다.[3] 고분자 젤 코어에 물, 기타 액체, 혈액, 정액, 부드러운 고형물 등을 채워 사용한 기저귀의 느낌을 "모방"하는 경우도 있다.

기저귀 놀이는 혼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다. 일부는 특정 환경에서만, 다른 이들은 일상복 안에 "24/7" 착용하기도 한다. AB/DL 커뮤니티는 "안전, 건전, 합의" 원칙을 따르므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극도로 꺼린다.

기저귀를 채우고 배설하는 행위는 파트너 유무에 따라 SM 플레이 또는 수치심 공유 플레이가 될 수 있다. 배설은 수치심과 연관되어 기저귀에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자위와 유사하게 혼자 즐기는 경우도 많다.

성인용 기저귀(주로 요양원용) 외에 큰 사이즈의 아기용 기저귀나 귀여운 디자인의 성인용 기저귀도 사용된다. 테이프 타입과 팬티 타입이 있으며, 흡수량과 착용 편의성에 따라 선호도가 나뉜다.

기저귀 착용에 따른 해방감, 안도감, 배설 행위 및 수치심, 사회적 규칙을 어기는 배덕감 등에서 쾌감을 얻기도 한다.

2. 2. 비성적 동기

의학적 필요 또는 상황적 편의성 때문이 아닌 오락적인 목적으로 기저귀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스스로를 "기저귀 애호가"(DL)로 분류하지만, 그 동기, 관심사 및 주의 집중 대상은 매우 다양하다.[2]

일부는 성적 페티시즘의 일부로서 성적 즐거움을 얻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기저귀를 사용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기저귀가 편안함, 휴식, 향수와 같은 비성적인 긍정적인 감정, 사랑받거나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분법이 아닌데, 많은 DL들이 성적 및 비성적 만족을 모두 경험하기 때문이다.

기저귀 착용에 따른 다양한 비성적 동기는 다음과 같다.

  • 해방감과 안도감
  • * 일상생활에서 항상 기저귀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쾌감
  • 배설 행위에 대한 쾌감
  • * 배설을 참는 것에 대한 쾌감
  • * 배설 시의 해방감
  • ** 참은 뒤의 배설에 따른 해방감
  • ** 야외에서 기저귀에 배설하는 것에 따른 쾌감
  • 수치심을 동반한 쾌감
  • * 기저귀 착용을 보이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공공 장소에서 기저귀를 드러내는 것에 따른 수치심
  • * 기저귀에서 소변 시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기저귀 교환 시의 수치심
  • ** 기저귀를 채워지거나 벗겨지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기저귀를 벗을 때 배설물을 보이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기저귀를 벗을 때 더러워진 부위 및 항문 주변을 닦이는 것에 대한 수치심
  • 사회적 규칙을 어기는 것에 대한 배덕감
  • *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배설하는 것에 따른 배덕감
  • 파트너에게 행하여 위의 반응을 즐김

2. 3. 복합적 동기

의학적 필요나 상황적 편의성이 아닌 오락적 목적으로 기저귀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기저귀 애호가"(DL)로 분류하지만, 그 동기, 관심사, 주의 집중 대상은 매우 다양하다.[2]

어떤 사람들은 성적 페티시즘의 일부로서 성적 즐거움을 얻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기저귀를 사용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기저귀가 편안함, 휴식, 향수와 같은 비성적인 긍정적인 감정, 사랑받거나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많은 DL들이 성적 및 비성적 만족을 모두 경험하기 때문에 이것은 이분법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 "기저귀 페티시즘"이라는 용어는 활동을 통해 최소한 ''어느 정도''의 성적 흥분을 얻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될 수 있다. 즉, 단일 또는 전형적인 행동은 없으며 광범위한 사고 패턴과 활동이 존재한다.

주로 성적 쾌락이나 편안함에서 동기를 부여받든, 많은 DL들은 기저귀 착용이 촉각(기저귀 착용의 부드럽고 부피가 크거나 푹신한 느낌), 시각(자신이나 다른 성인이 기저귀를 착용한 모습), 소리(재료의 바스락거림) 및 경우에 따라 냄새(베이비 파우더, 물티슈, 소변 또는 대변)가 모두 자극되는 강렬한 다중 감각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기저귀 페티시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감각 중 하나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에로틱한 쾌락이나 성적 흥분을 얻기에 충분한 자극이 될 수 있으며, 다른 성 도착증과의 연결 또는 중복을 나타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일부 DL들은 기저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착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기저귀에 "소변" 및/또는 "배변"을 함으로써 흥분도가 증가할 수 있다.[3] 다른 사람들은 고분자 젤 코어에 물, 기타 액체, 혈액, 정액 또는 부드러운 고형물을 채워 사용한 기저귀의 느낌을 "모방"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주로 자신의 특정 편안한 영역에 머무르는 것을 선택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때때로 다양한 유형의 놀이를 탐구하거나 실험하고 싶은 욕구를 느낄 수 있다.

다른 많은 형태의 성적 표현과 마찬가지로, 기저귀 놀이는 혼자 또는 한 명 이상의 동의하는 파트너와 함께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참가자는 특정 개인적인 환경에서 또는 제한된 시간 동안만 기저귀를 착용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옷 안에 기저귀를 착용하고 더 오랜 시간 동안 "24/7"로 하려고 노력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더 광범위한 AB/DL 커뮤니티의 대부분이 "안전, 건전, 합의"된 방식으로 그들의 킨크를 표현한다는 개념을 따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원치 않는 모습이나 냄새를 노출하는 것은 매우 꺼려지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수 없거나 알아차리지 못할 방식으로 의도적으로 그들의 환상을 탐구한다.

기저귀 착용에 따른 동기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 기저귀 착용에 따른 해방감과 안도감
  • * 일상생활에서 항상 기저귀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쾌감
  • 배설 행위에 대한 쾌감
  • * 배설을 참는 것에 대한 쾌감
  • * 배설 시의 해방감
  • ** 참은 뒤의 배설에 따른 해방감
  • ** 야외에서 해방적인 기저귀에 배설하는 것에 따른 쾌감
  • 수치심을 동반한 쾌감
  • * 기저귀 착용을 보이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공공 장소에서 기저귀를 드러내는 것에 따른 수치심
  • * 기저귀에서 소변 시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기저귀 교환 시의 수치심
  • ** 기저귀를 채워지거나 벗겨지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기저귀를 벗을 때 배설물을 보이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기저귀를 벗을 때 더러워진 부위 및 항문 주변을 닦이는 것에 대한 수치심
  • 사회적 규칙을 어기는 것에 대한 배덕감
  • *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배설하는 것에 따른 배덕감
  • 파트너에게 행하여 위의 반응을 즐김

3. 다른 페티시와의 관계

기저귀를 채우고 배설하는 행위는 널리 퍼져 있지만, 기저귀 착용은 파트너만 하는 경우와 서로 하는 경우로 나뉜다. 전자는 파트너에게 수치심을 주는 SM 플레이의 형태이고, 후자는 서로 수치심을 공유하는 플레이이다.[2]

배설은 성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수치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므로 기저귀에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기저귀 플레이는 배설과 관련된 성적 매력에서 쾌감을 얻는 행위이다.[2]

자위와 비슷하게 혼자서도 가능하며, 기저귀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사람은 파트너 없이 혼자 즐기는 경우도 많다.[2]

기저귀는 주로 성인용(요양원용 등)이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아기용 중 큰 사이즈도 나오고 있어 체격에 따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성인용으로 귀여운 디자인의 기저귀도 판매되고 있다. 테이프 타입과 팬티 타입이 주로 유통되며, 선호하는 타입이 다르다. 팬티 타입은 착용이 간편하지만 흡수량이 적고, 테이프 타입은 착용이 어렵지만 흡수량이 많다. 그래서 여러 명이 함께 할 때는 두 가지 타입을 모두 준비하기도 한다.[2]

3. 1. 에이지플레이 (Ageplay)

기저귀 애호가(Diaper Lover, DL)는 기저귀 페티시를 포함하며, 종종 성인 아기(Adult Baby, AB)와 관련이 있어 "AB/DL"이라는 포괄적인 용어로 불린다.

DL은 주로 기저귀 자체에 관심을 두는 반면, AB는 주로 에이지플레이의 요소로 기저귀를 사용한다. 즉, 어린아이인 척 연기하고 스스로를 상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품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AB/DL은 전체적인 관심사와 행동을 나타내며, DL로 분류되는 일부는 어느 정도 에이지플레이에 열려 있고, AB(또는 나이 역할 놀이 선호도에 따라 "리틀" 또는 "미들")로 분류되는 일부는 기저귀에 거의 관심이 없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이지플레이가 전반적으로 더 인기를 얻고, 더 잘 이해되며, 낙인이 줄어들면서 이 커뮤니티를 위한 제품 생산과 관련된 전체 산업이 발전했다. 오늘날에는 다양한 성인용 기저귀(화려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의 천 기저귀와 일회용 기저귀 포함), 성인용 귀엽거나 유치한 의류, 기타 에이지플레이 액세서리가 전 세계 AB/DL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판매되고 있다. 또한 AB/DL 제품은 성인용품점과 주류 온라인 소매점에서 점점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

덜 일반적이지만, 기저귀는 참가자가 노인으로 연기하는 에이지플레이 장면에서도 소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1] 기저귀를 채우고 배설시키는 방법이 널리 행해지지만, 기저귀를 착용하는 것은 파트너만 하는 경우와 서로 착용하는 경우로 나뉜다. 전자는 파트너에게 수치심을 주는 형태로, SM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후자는 서로의 수치심을 공유하는 플레이가 된다.[2]

배설과 성에는 깊은 연관이 있으며, 배설 행위는 수치심의 대상이기 때문에 기저귀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게 존재한다. 기저귀 플레이는 배설과 관련된 성적 매력에 기초하여 쾌감을 얻는 행위이다.[2]

자위와 비슷하지만,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히려 기저귀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사람은 파트너가 없는 경우 혼자서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2]

기저귀의 사이즈는 대체로 성인용(주로 요양원용 기저귀 등)이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아기용에서도 한 사이즈 큰 사이즈가 취급되고 있으며, 사용자의 체격에 따라 이것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성인용으로 귀여운 디자인의 기저귀가 판매되고 있다. 테이프 타입과 팬티 타입의 두 종류가 주로 유통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선호하는 기저귀가 다르다(팬티 타입은 한 번에 착용할 수 있어 수고가 적은 대신 흡수량이 적고, 테이프 타입은 착용에 수고가 많이 들고 대부분 흘러내릴 때 조절이 불가능하지만 흡수량이 많다) 때문에 여러 사람이 함께 할 때는 양쪽을 모두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2]

3. 2. 오모라시 (Omorashi)

일본어 용어 오모라시|オモラシ / おもらし / お漏らし일본어는 "자신에게 실례하다"라는 뜻으로, 요로라그니아의 하위 장르이다. 배뇨 욕구, 절박함, 그리고 옷이나 침대에 실례하는 것과 관련된 일반적인 구어체 용어가 되었다. 소변, 절박함, 요실금에 대한 성적 관심은 새로운 것도 아니고 일본만의 것도 아니지만, 일본에서 "오모라시"를 특정 페티시 하위 문화로 분류하면서 이 용어가 킨크 공간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오모라시"라는 단어는 커뮤니티 사람들 사이에서 "오모"로 줄여서 사용되기도 한다.

오모라시 페티시를 가진 일부 사람들에게는, 절박한 개인이 결국 방광 조절 능력을 잃을 때 경험하는 극심한 안도감과 당혹감의 순간과 성적 절정이 일치할 수 있다.

오모라시 팬덤의 특정 하위 집단은 기저귀를 사용하며, 이 경우 ''"오무츠 오모라시|おむつお漏らし일본어"'' 또는 덜 흔하게, ''"오시메 오모라시|襁褓お漏らし일본어"''라고 불리며, 둘 다 "기저귀에 실례하다"로 번역된다.[1]

3. 3. BDSM

기저귀는 다양한 BDSM 장면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 결박된 참가자가 화장실에 가고 싶은 욕구를 표현하거나 행동할 수 없는 긴 결박 세션 동안 수동적 편의성을 제공하거나, 움직임 수정, 화장실 제한, 기저귀 처벌 또는 굴욕과 같은 권력 역학을 포함하는 장면에서 적극적인 요소이자 초점으로 사용될 수 있다.[1]

BDSM과 연령 놀이를 혼합하는 또 다른 역학 관계는 "보호자/어린이"(CG/L)라고 불리며, 한 참가자가 보호자(CG) 또는 부모 역할(종종 "아빠", "엄마" 등으로 불림)을 하고, 다른 참가자는 "어린이"의 어린아이 역할을 한다. 이 역학 관계의 일부 변형에서는 CG/L이 AB/DL 놀이와 상당 부분 겹칠 수 있으며, 기저귀가 사용될 수 있다.[1]

3. 4. 고무 페티시즘 (Rubber fetishism)

일부 고무 및 플라스틱 페티시스트들은 기저귀와 고무 바지에 대한 친밀감을 가지고 있다. 일회용 기저귀의 경우, 이러한 매력은 바스락거리는 플라스틱 뒷면에서 기인한다. 천 기저귀의 경우에는 그 위에 착용하는 바지의 라텍스 또는 PVC 재질에서 비롯된다.[1]

4. 페티시 기저귀

시간이 지나면서, 성인용 기저귀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많은 회사들이 페티시즘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주목하기 시작하여, 이들을 위한 새로운 기저귀 및 기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흔히 "ABDL 기저귀"라고도 불리는, 주로 페티시 커뮤니티를 겨냥한 성인용 기저귀는 흡수력이 뛰어나며, 생동감 있고 귀엽거나 장난기 넘치는 디자인을 갖춘 경우가 많다. 요실금 환자를 위한 기저귀는 은밀함을 우선시하고 브리프의 모양과 느낌을 모방한 "바지형" 디자인과 소재를 점점 더 선호하는 반면, 페티시 커뮤니티를 위해 제작된 기저귀는 일반적으로 "테이프/탭" 스타일이며, 흡수력, 미학, 착용감, 소리, 에로티시즘, 그리고 향수를 우선시한다. ABDL 기저귀는 또한 플라스틱 뒷면 재료 (독특한 바스락거리는 소리로 유명), 벨크로 테이프 (개선된 착용감과 여러 번의 조절 가능), 외부 습도 표시기, 향 추가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을 수 있다.

탭형 일회용 기저귀보다 인기가 적지만, ABDL 커뮤니티를 위해 설계되고 판매되는 성인용 천 기저귀, 기저귀 커버 및 훈련용 팬티도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의료용 기저귀는 많은 슈퍼마켓약국에서 찾을 수 있지만, 페티시 기저귀는 일반적으로 온라인, 킨크 라이프스타일 컨벤션 및 전문점, 또는 일부 성인용품점에서만 판매된다.

5. 임상적 의의

기저귀 페티시즘은 다른 모든 변태 성욕과 마찬가지로 비정상적인 성적 관심사로 간주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문제가 되거나 정신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지 않는다.[4]

2013년, 미국 정신 의학 협회(APA)는 ''정신 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DSM-5)''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비정상적인 성적 관심사"(변태 성욕, 페티시 또는 파라필리아)와 "파라필리아 장애"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APA는 "비정상적인 성적 관심사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다"[4]라고 밝히고 있으며,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기저귀 페티시즘과 같은 변태 성욕은 단순히 인간의 성적 표현의 유효하고 해롭지 않은 형태로 간주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페티시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개인적인 고통을 느끼고, 단지 사회의 불인정으로 인한 고통이 아닌" "파라필리아 장애"와 연관될 수 있다.[4]

DSM-IV에서는 굴욕의 한 형태로 기저귀를 착용하도록 강요하는 행위가 성적 피학증의 표현으로 언급되었지만,[5] 파라필리아(페티시)의 비질병화 및 탈병리화로 인해 DSM-5에서는 기저귀 페티시즘에 대한 언급이 모두 삭제되었다.

DSM-5의 변경 사항을 조사한 결과, "파라필리아를 파라필리아 장애와 구별하며(연구자들이 특이한 성적 관심사를 연구할 수 있게 하지만, 고통이나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에만 장애로 간주)"하는 점이 발견되었다.[6]

6. 사회문화적 관점

2015년 9월, 허핑턴 포스트 예술 & 문화는 기저귀 페티시즘에 대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러한 의상 페티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저귀 페티시스트는 개인적으로 또는 페티시에 대한 상호 관심사(성적 행위)를 공유하는 파트너와 함께 행동한다.[7][8]

대한민국일본에서는 기저귀 페티시즘에 대한 사회문화적 관점이 다르게 나타난다. 대한민국에서는 기저귀 페티시즘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가 폐쇄되거나[9][10][11] 걸 그룹 걸스데이의 의상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12] 반면 일본에서는 기저귀 플레이를 다루는 동인 행사나 페티시즘 관련 이벤트가 열리는 등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분위기를 보인다.

6.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기저귀 페티시즘을 대체로 부정적으로 본다. 네이버 기저귀 애호가 카페는 일부 네티즌의 부정적인 평판으로 2010년 9월에 폐쇄되었다.[16][17][18] 대한민국의 걸 그룹 걸스데이가 '''기저귀 패션'''으로 공연하여 의상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19]

2015년 9월, 허핑턴 포스트 예술 & 문화는 기저귀 페티시즘에 대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러한 의상 페티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저귀 페티시스트는 개인적으로 또는 페티시에 대한 상호 관심사(성적 행위)를 공유하는 파트너와 함께 행동한다.[7][8]

6. 2. 일본


  • 오무페스[13] - 도쿄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시티에서 개최되는 동인지 즉매회 선샤인 크리에이션에서 연 1회 열리는, 기저귀 플레이 및 스카톨로지 계열 동인지 애호가를 위한 온리 이벤트이다. 기저귀 플레이 전문 이벤트이며, 다수의 기저귀 플레이를 다룬 동인 서클과 기저귀 커버, 롬퍼스, 젖꼭지, 턱받이 등 기저귀 플레이 및 에이지 플레이 애호가를 위한 상품을 취급하는 서클이 참가하며, 기업도 참가하는 경우가 있다.
  • 시무스![14] - 도쿄 아사쿠사의 도쿄도립산업무역센터 다이토관에서 개최되는 동인지 즉매회 도산제에서 부정기적으로 열리는, 요실금을 중심으로 한 소 스카 계열 동인지 애호가를 위한 온리 이벤트이다. 과거에는 오사카에서 개최된 적도 있다. 기저귀 플레이 전문 이벤트는 아니지만, 기저귀 플레이를 다루는 동인 서클이 참가하는 경우도 있다.
  • 페티페스[15] - 일본 최대 규모의 페티시즘 (페티)을 소재로 한 이벤트이다. 기저귀 플레이 전문 이벤트는 아니지만, 기저귀 플레이를 다루는 기업이나 동인 서클이 참가하는 경우도 있다.

7. 플레이 방식

기저귀를 오락적인 목적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은 그 동기, 관심사, 주의 집중 대상이 매우 다양하다.[2] 이들은 단일하거나 전형적인 행동 양식을 보이지 않으며, 광범위한 사고 패턴과 활동을 보인다.

기저귀 놀이는 혼자 또는 한 명 이상의 동의하는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다. 자위와 비슷하게 혼자서도 즐길 수 있으며, 기저귀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사람은 파트너가 없는 경우 혼자서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부는 특정 환경이나 제한된 시간 동안만 기저귀를 착용하지만, 다른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옷 안에 기저귀를 착용하고 더 오랜 시간 동안, 이른바 "24/7" 상태를 유지하려 하기도 한다.

기저귀를 채우고 배설하는 것은 널리 행해지는 방법이다. 기저귀 착용은 파트너만 하는 경우와 서로 착용하는 경우로 나뉘는데, 전자는 파트너에게 수치심을 주는 SM 플레이에 해당하며, 후자는 서로 수치심을 공유하는 플레이가 된다.

기저귀는 주로 성인용(주로 요양원용)이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아기용 중에서도 큰 사이즈가 나오면서 사용자의 체격에 따라 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성인용으로 귀여운 디자인의 기저귀도 판매되고 있다. 테이프 타입과 팬티 타입 두 종류가 주로 유통되는데, 선호도는 각기 다르다. 팬티 타입은 착용이 간편하지만 흡수량이 적고, 테이프 타입은 착용이 번거롭고 흘러내릴 때 조절이 어렵지만 흡수량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사람이 함께 할 때는 양쪽 모두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7. 1. 쾌감의 종류

일부 사람들은 성적 페티시즘의 일부로서 성적 즐거움을 얻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기저귀를 사용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기저귀가 편안함, 휴식, 향수와 같은 비성적인 긍정적인 감정, 사랑받거나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분법이 아닌데, 많은 DL들이 성적 및 비성적 만족을 모두 경험하기 때문이다.[2]

주로 성적 쾌락이나 편안함에서 동기를 부여받든, 많은 DL들은 기저귀 착용이 촉각(기저귀 착용의 부드럽고 부피가 크거나 푹신한 느낌), 시각(자신이나 다른 성인이 기저귀를 착용한 모습), 소리(재료의 바스락거림) 및 경우에 따라 냄새(베이비 파우더, 물티슈, 소변 또는 대변)가 모두 자극되는 강렬한 다중 감각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기저귀 페티시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감각 중 하나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에로틱한 쾌락이나 성적 흥분을 얻기에 충분한 자극이 될 수 있다.[2]

일부 DL들은 기저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착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기저귀에 "소변" 및/또는 "배변"을 함으로써 흥분도가 증가할 수 있다.[3] 다른 사람들은 고분자 젤 코어에 물, 기타 액체, 혈액, 정액 또는 부드러운 고형물을 채워 사용한 기저귀의 느낌을 "모방"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배설과 성에는 깊은 연관이 있으며, 배설 행위는 수치심의 대상이기 때문에 기저귀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게 존재한다. 기저귀 플레이는 배설과 관련된 성적 매력에 기초하여 쾌감을 얻는 행위이다.

기저귀 착용에 따른 쾌감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기저귀 착용에 따른 해방감과 안도감
  • * 일상생활에서 항상 기저귀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쾌감
  • 배설 행위에 대한 쾌감
  • * 배설을 참는 것에 대한 쾌감
  • * 배설 시의 해방감
  • ** 참은 뒤의 배설에 따른 해방감
  • ** 야외에서 해방적인 기저귀에 배설하는 것에 따른 쾌감
  • 수치심을 동반한 쾌감
  • * 기저귀 착용을 보이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공공 장소에서 기저귀를 드러내는 것에 따른 수치심
  • * 기저귀에서 소변 시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기저귀 교환 시의 수치심
  • ** 기저귀를 채워지거나 벗겨지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기저귀를 벗을 때 배설물을 보이는 것에 대한 수치심
  • ** 기저귀를 벗을 때 더러워진 부위 및 항문 주변을 닦이는 것에 대한 수치심
  • 사회적 규칙을 어기는 것에 대한 배덕감
  • *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배설하는 것에 따른 배덕감
  • 파트너에게 행하여 위의 반응을 즐김

참조

[1] 논문 Sexual Orientation, Sexual Motivation, and Erotic Target Identity Inversions in Male Adult Baby/Diaper Lovers 2023
[2] 논문 Characteristics of Subgroups in the Adult Baby/Diaper Lover Community https://www.scienced[...] 2017
[3] 논문 Another report on the wearing of diapers and rubber pants by an adult male
[4] 웹사이트 Paraphilic Disorders https://www.psychiat[...] 2013
[5] 서적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American Psychiatric Pub
[6] 논문 Paraphilias in the DSM-5 2016
[7] 웹사이트 This Is What Living With An Adult Diaper Fetish Is Like https://www.huffingt[...] 2015-09-10
[8] 뉴스 What An Adult-Baby-Diaper-Lover Relationship Is Really Like http://www.ladbible.[...] 2018-03-08
[9] 뉴스 http://ntn.seoul.co.[...] 2010-09-11
[10] 뉴스 http://news.mk.co.kr[...] 2010-09-11
[11] 뉴스 http://www.hankyung.[...] 2010-09-11
[12] 뉴스 http://www.tvreport.[...] 2011-05-30
[13] 웹사이트 おむつっ娘プチオンリーイベント おむフェス http://omufes.web.fc[...]
[14] 웹사이트 おしっ娘おんりーイベント し〜むす! http://www.sdf-event[...]
[15] 웹사이트 フェチフェス https://www.fetifes.[...]
[16] 뉴스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http://ntn.seoul.co.[...] 서울신문NTN 2012-10-14
[17] 뉴스 성인만 가입하는 기저귀 카페 충격…현재 폐쇄 중 http://news.mk.co.kr[...] 매일경제 2012-10-14
[18] 뉴스 다 큰 성인이 기저귀 차고 소변을?…기저귀카페 결국 폐쇄 http://www.hankyung.[...] Hankyung.com 2012-10-14
[19] 뉴스 걸스데이 기저귀 패션 논란 해명 "반바지인데 춤추다 보니…" http://www.tvreport.[...] TV리포트 2012-10-1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