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의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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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꿀벌의 우화》는 버나드 맨더빌이 1705년 익명으로 출판한 시를 시작으로, 여러 판을 거쳐 1729년에 완성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적인 악덕이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역설적인 주장을 담고 있으며, 당시 사회의 도덕관념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맨더빌은 시를 통해 영국 사회를 풍자하고, 인간 본성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제시했다. 이 책은 출판 이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경제학, 철학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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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판 역사
The Fable of the Bees영어의 기원은 1705년 4월 2일 맨더빌이 익명으로 6페니 사절판으로 출판한 시 《불평하는 벌집: 또는, 정직하게 변한 악당들》이었다. 이 시는 1/2 페니로 불법 복제되기도 했다. 1714년 이 시는 《The Fable of the Bees영어: 또는, 사적인 악덕, 공적인 이익》에 포함되었으며, 역시 익명으로 출판되었다. 이 책에는 논평 《도덕적 미덕의 기원에 대한 탐구》와 20개의 "비고"가 포함되어 있었다. 1723년의 두 번째 판은 5실링에 판매되었으며, 《자선과 자선 학교에 관한 에세이》와 《사회의 본성에 대한 탐구》라는 두 개의 새로운 부분이 포함되었다. 이 판이 가장 많은 관심과 악명을 끌었다. 1724년 판부터 맨더빌은 비평가에 대한 응답으로 처음 런던 저널에 게재된 "변호"를 포함시켰다.[2] 1724년에서 1732년 사이에 더 많은 판이 출판되었으며, 스타일 문제, 약간의 단어 변경, 몇 페이지의 새로운 서문으로 제한되었다. 이 기간 동안 맨더빌은 6개의 대화로 구성된 "제2부"를 작업했으며, 1729년에 《The Fable of the Bees영어. 제2부. 제1부 저자》로 출판되었다.
The Fable of the Bees영어는 1705년에 출판된 ''불평하는 벌집: 또는, 정직해진 악당들''과 1723년에 추가된 〈자선과 자선 학교에 대한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1740년에 프랑스어 번역본이 출판되었다. 에밀리 뒤 샤틀레의 번역은 원본에 충실하지 않았는데, 카이에 따르면 "맨더빌의 라블레식 요소를 약화시킨 자유로운 번역"이었다.[2] 당시 프랑스 문인들은 1722년 유스투스 판 에펜이 번역한 《종교, 교회 및 국가의 행복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을 통해 맨더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또한 《우화》의 영국에서의 스캔들을 따라갔다. 이 책은 1740년에서 1770년 사이에 프랑스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다. 이 책은 장 프랑수아 멜론과 볼테르에게 영향을 미쳤는데, 볼테르는 1726년에서 1729년 사이에 영국에서 이 작품을 접했고, 1736년 그의 시 《르 몽댕》에서 이 작품의 일부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1761년에 독일어 번역본이 처음 등장했다.
F. B. 카예의 1924년 판은 그의 예일 논문을 기반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클래런던 프레스에서 출판되었으며, 광범위한 해설과 본문 비평을 포함했다. 이 판은 19세기에 인기가 시들해진 《우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카예의 판은 "완벽하게 주석이 달린 판이 어떠해야 하는지의 모델"이며 여전히 맨더빌 연구에 중요하며, 1988년 미국의 리버티 펀드에서 재출판되었다.
일본어 번역본으로는 『꿀벌의 우화 - 사악함 즉 공익』(이즈미야 오사무 역, 총서 우니베르시타스・호세이 대학 출판국, 신장판 2015년), 『속・꿀벌의 우화 - 사악함 즉 공익』(이즈미야 오사무 역, 총서 우니베르시타스・호세이 대학 출판국, 신장판 2015년), 『신역 꿀벌의 우화 - 사악함은 공익이다』(스즈키 노부오 역, 일본경제평론사, 2019년) 등이 있다.
3. 내용 요약
''불평하는 벌집: 또는, 정직해진 악당들''은 433행의 너저분한 시 연작시로, 당시 영국 사회를 풍자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이 시가 "모든 시민들이 갑자기 절약이라는 명목으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버리고, 국가가 군비를 삭감하려는 번영하는 공동체의 끔찍한 상황"을 묘사한다고 평가했다.[2]
〈자선과 자선 학교에 대한 에세이〉에서 맨더빌은 가난한 사람들을 교육하여 미덕을 심어주려는 자선 학교를 비판했다. 그는 교육이 가난한 사람들의 물질적 욕망을 증가시켜 학교의 목적을 훼손한다고 주장했다.[3]
3. 1. 불평하는 벌집: 또는, 정직해진 악당들 (1705)
''불평하는 벌집: 또는, 정직해진 악당들''(1705)은 433행에 걸쳐 8음절로 이루어진 너저분한 시 연작시이다. 이는 맨더빌이 바라본 당대 영국 사회에 대한 논평이었다.[1]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이 시를 묘사하며 "모든 시민들이 갑자기 절약이라는 명목으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버리고, 국가가 군비를 삭감하려는 번영하는 공동체의 끔찍한 상황"을 제시한다고 말했다.[2] 이 시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 :벌들로 잘 채워진 넓은 벌집,
> :사치와 안락 속에서 살아가네;
> :그리고 법과 무기로 유명한 만큼,
> :크고 이른 벌떼를 낳으니;
> :가장 훌륭한 요람으로 여겨졌지
> :과학과 산업의.
> :어떤 벌들도 더 나은 정부를 가지지 못했네,
> :더 변덕스럽고, 더 불만스러웠지.
> :그들은 폭정에 노예가 아니었고,
> :무분별한 민주주의에 의해 지배받지 않았네;
> :그러나 왕들은, 잘못할 수 없었으니,
> :그들의 권력은 법에 의해 제한되었네.
이 "벌집"은 부패했지만 번영했으며, 미덕의 부족에 대해 불평한다. 더 높은 존재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기로 결정한다.
> :그러나 격노에 휩싸인 유피테르,
> :마침내 분노하며, 그는 맹세했지
> :거짓된 벌집을 없애버리겠다고, 그리고 했지.
> :그것이 떠나는 바로 그 순간,
> :그리고 정직함이 그들의 마음을 채우네;
이로 인해 번영이 급격히 상실되지만, 새로 정직해진 벌집은 신경 쓰지 않는다.
> :수천 마리의 벌들이 사라졌네.
> :고된 노동으로 단련되었고,
> :그들은 편안함 자체를 악덕으로 여겼네;
> :그것이 그들의 절제를 향상시키니;
> :사치를 피하기 위해,
> :그들은 속이 빈 나무로 날아가네,
> :만족과 정직함으로 축복받았지.
이 시는 유명한 구절로 끝맺는다.
> :순수한 미덕은 국가를 살 수 없네
> :화려함 속에서; 그것들은 부활하려 하네
> :황금 시대는, 자유로워야 하네,
> :도토리처럼, 정직함처럼.
3. 2. 자선 학교에 대한 에세이 (1723)
1723년 판에서 맨더빌은 〈자선과 자선 학교에 대한 에세이〉를 추가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교육하여, 그들에게 미덕을 심어주기 위해 설계된 자선 학교를 비판했다. 맨더빌은 교육이 미덕을 장려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악한 욕망이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존재한다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는 교육받고 부유한 사람들이 훨씬 더 교활하다고 보았다. 맨더빌은 가난한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이 물질적인 것에 대한 그들의 욕망을 증가시켜 학교의 목적을 훼손하고 그들을 부양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믿었다.[3]
4. 반응 및 평가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당시 기독교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조지 버클리, 윌리엄 로 등 많은 철학자들이 이 책을 비판했으며, 프랜시스 허치슨은 논평할 가치조차 없다고 혹평했다.[5][6] 애덤 스미스는 도덕 감정론에서 맨더빌이 탐욕을 이기심의 한 부분으로 잘못 이해했다고 비판했다. 새뮤얼 존슨은 이 책이 '실생활에 대한 눈을 크게 뜨게 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5]
1723년 판은 남해 거품 붕괴와 관련된 사기로 돈을 잃은 투자자들에게 분노를 일으켰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4] 미들섹스의 대배심은 이 책을 불쾌한 것으로 기소했다.[4]
장 자크 루소는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서 맨더빌이 인간의 연민을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루소는 인간의 연민에서 자비, 관대함, 인간성이 비롯된다고 보았다.[10]
19세기 레슬리 스티븐은 맨더빌의 주장이 경제적 오류와 일치한다고 평가했다.[11]
5. 해석 및 비판
이 시와 해설은 풍자로서, 사적인 행동은 악행이면서도 덕에 대한 생각을 설파하는 사람들의 위선을 지적한다.[13] 맨더빌의 "엄격한"[14] 덕과 악의 정의가 전체 영국 사회의 정의를 얼마나 따랐는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어 왔다. 케이는 맨더빌의 공식에서 두 가지 관련 악의 개념, 즉 기독교에서 덕스러운 행위는 이타적인 것이라고 가르치는 것과 자연신교 철학에서 이성의 사용이 자연스럽게 신학적 진실을 드러낼 것이기 때문에 덕스럽다고 주장하는 것이 작용한다고 보았다. 맨더빌은 공적인 덕의 행위를 찾으려 했지만 찾을 수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행동(이 경우에는 악이어야 함)이 번영하는 국가와 같은 사회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관찰했다. 이것이 맨더빌의 역설이었고, 이 책의 부제인 "사적 악, 공적 이익"에 담겨 있다.
맨더빌은 인간 본성에 관심이 있었고, 인간과 동물을 근본적으로 동일하게 보았다. 자연 상태에서 둘 다 자신의 열정이나 기본적인 욕구에 따라 행동하지만, 인간은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자신을 볼 수 있고, 사회적 보상이 있다면 자신의 행동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보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맨더빌은 "야만인"의 이기적인 본능이 사회의 정치적 조직에 의해 어떻게 억제되었는지에 대해 썼다. 그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덕스러운 행동을 설파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비평가들에게 맨더빌은 악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은 그의 의도가 아니었다.[14] 그는 "교활한 사람들의 가면을 벗겨" 인간 행동을 지배하는 "숨겨진 끈"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방종의 현대적 옹호자"로 여겨졌고, "사적 악"과 "공적 이익"에 대한 이야기는 영국에서 교육받은 대중들 사이에서 흔했다.
맨더빌의 주장은 기독교적 사회의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으며, 기독교인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았다.[1] 또한, 맨더빌이 비유한 벌집은 개인주의자들의 모임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18]
맨더빌은 오늘날 경제학자이자 철학자로 평가받는다.[14] 그의 분업에 대한 생각은 윌리엄 페티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며, 애덤 스미스의 생각과 유사하다.[15] 이 시는 분업과 "보이지 않는 손"을 포함하여 경제 사상의 많은 핵심 원리를 시사하는데, 이는 애덤 스미스에 의해 더 철저하게 설명되기 70년 전이었다.[16] 2세기 후,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맨더빌을 인용하여 "실업의 폐단을 ... 소비 성향의 부족에 기인하는 것은 ...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이는 그의 유효 수요 이론의 핵심이었던 ''절약의 역설''로 알려진 조건이었다.
5. 1. 기독교 세계관과의 충돌
맨더빌의 주장은 기독교적 사회의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기독교인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았다.[1] 즉, 맨더빌에 의하면 기독교는 전 세계에서 소수가 존재해야만 세계의 번영이 지속 가능하다는 것이다.[1]5. 2. 개인주의 비판
맨더빌이 비유한 벌집은 개인주의자들의 모임이라는 지적이 있다. 반면에 실제로는 대부분의 동물이 집단적인 공동체적 사회를 이룬다. 사무엘 버틀러가 말했듯이 닭은 알을 더 낳으려고 하듯이 벌들도 유전적으로 모여 산다는 것이다. 벌집은 사회주의 국가에 더 가까운 모델로, 개인주의적 인간을 묘사할 수 없다.[18]5. 3. 경제학적 관점
만드빌은 오늘날 경제학자이자 철학자로 평가받는다.[14] 1729년에 출판된 그의 두 번째 저서 ''꿀벌의 우화''는 6개의 대화로 구성되어 그의 사회 경제적 관점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의 분업에 대한 생각은 윌리엄 페티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며, 애덤 스미스의 생각과 유사하다.[15]만드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시는 분업과 "보이지 않는 손"을 포함하여 경제 사상의 많은 핵심 원리를 시사하며, 이러한 개념은 애덤 스미스에 의해 더 철저하게 설명되기 70년 전이었다.[16] 2세기 후,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만드빌을 인용하여 "실업의 폐단을 ... 소비 성향의 부족에 기인하는 것은 ...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이는 그의 유효 수요 이론의 핵심이었던 ''절약의 역설''로 알려진 조건이었다.
6. 한국어 번역
The Fable of the Bees영어는 최윤재가 번역하여 문학과지성사에서 2014년 4월 30일에 출간되었다.[1]
일본어 번역으로는 다음과 같다.
- 蜂の寓話 - 私悪すなわち公益|호치노구와 - 시아쿠소나와치코에키일본어 (이즈미야 오사무 역, 호세이 대학 출판국, 2015년 신장판)
- 続・蜂の寓話 - 私悪すなわち公益|조쿠・호치노구와 - 시아쿠소나와치코에키일본어 (이즈미야 오사무 역, 호세이 대학 출판국, 2015년 신장판)
- 新訳 蜂の寓話 - 私悪は公益である|신야쿠 호치노구와 - 시아쿠와코에키데아루일본어 (스즈키 노부오 역, 일본경제평론사, 2019년, ISBN 978-4-8188-2548-2)
참조
[1]
논문
Mandevillian Virtues
2021
[2]
문서
[3]
서적
Capital
Penguin Classics
1990
[4]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British Poetry, 1660-1800
Oxford University Press
2016
[5]
서적
The Case for The Enlightenment: Scotland and Naples 1680–1760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5
[6]
서적
The Cambridge History of Eighteenth-Century Political Thought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6
[7]
문서
[8]
문서
[9]
웹사이트
Fable of the Bees - early modern texts
https://www.earlymod[...]
2022-04-14
[10]
서적
The major political writings of Jean-Jacques Rousseau: The two discourses and the Social Contract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4
[11]
문서
[12]
문서
[13]
문서
[14]
웹사이트
Bernard Mandeville (1670–1733)
http://www.iep.utm.e[...]
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
2020-01-15
[15]
문서
[16]
문서
[17]
웹사이트
Bernard Mandeville (1670–1733)
http://www.iep.utm.e[...]
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
2020-01-15
[18]
웹인용
Bernard Mandeville - Chronicles
https://chroniclesma[...]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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