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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긴 캅셀타워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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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은 1972년 일본 도쿄에 완공된 캡슐 건축물로,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했다. 이 건물은 메타볼리즘 운동의 일환으로, 개별 캡슐을 샤프트에 연결하여 유연하고 변화 가능한 건축을 구현하려 했다. 캡슐은 개별 주거 또는 사무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25년마다 교체될 예정이었으나, 경제적 어려움과 노후화로 인해 2022년 해체되었다. 해체 후 캡슐들은 보존 및 재활용되어 전시, 숙박 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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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긴 캅셀타워빌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
명칭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
일본어 명칭中銀カプセルタワービル (나카긴 카푸세루 타와 비루)
건축 유형주거, 사무실
건축 양식메타볼리즘
주소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 8-16-10 (〒104-0061)
역사
착공1970년
완공1972년
철거2022년
설계 및 시공
건축가기쇼 구로카와
구조 엔지니어겐고 마쓰이
시공사다이세이 건설
물리적 사양
층수13층
연면적3,091.23 제곱미터
부지 면적441.89 제곱미터
건축 면적429.51 제곱미터
높이42.13 미터
관리 및 운영
관리 운영주오 하우징

2. 역사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에서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한 다카라 홀딩스 파빌리온은 메타볼리즘 운동의 영향을 받은 캡슐형 건축물이었다. 이 건물에 감명을 받은 나카긴 그룹의 와타나베 도리조 사장은 구로카와에게 긴자에 위치한 나카긴 캅셀타워빌의 설계를 의뢰했다. 이 건물은 도쿄 중심부에서 사업가와 직장인들이 가끔 하룻밤 묵는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될 예정이었다.[10]

나카긴 캡슐 타워의 건설은 현장과 외부에서 모두 이루어졌다. 현장 작업에는 에너지 공급 및 배관 시스템과 장비를 갖춘 두 개의 타워 건설이 포함되었고, 캡슐 부품은 도쿄에서 450km 떨어진 공장에서 제작 및 조립되었다.[2] 하루에 5~8개의 캡슐이 부착되었으며, 캡슐 부착 과정은 30일이 걸렸다.[2]

완공된 건물은 주로 방문하는 사업가들을 위한 호텔로 사용될 예정이었지만, 단기 숙박을 위한 스튜디오 아파트도 일부 제공되었다.[2] 1972년 캡슐의 최대 비용은 였다.[10]

2018년 나카긴 캡슐 타워의 외부 및 내부 모습


캡슐은 개별적으로 제거하거나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비용이 많이 들었다. 2006년에 처음 철거가 고려되었을 때, 리모델링에는 캡슐당 약 엔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었다.[23] 원래 개념은 개별 캡슐을 25년마다 수리 또는 교체하는 것이었지만, 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캡슐은 노후화되었다.

2007년 4월 15일, 캡슐 소유주의 80% 이상이 건물을 철거하고 더 크고 현대적인 타워로 대체하는 데 동의했다. 이는 열악하고 비좁은 환경과 석면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9][13] 구로카와 기쇼는 기존 캡슐을 새 유닛으로 교체하는 방식을 제안했지만, 거주자들은 건물의 내진 성능과 긴자 인근 부동산의 비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13] 2000년대 후반의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리모델링 개발자를 찾지 못하고 구로카와 기쇼는 2007년에 사망했다.[9]

2010년에는 건물에 대한 온수가 차단되었다.[16] 2014년에는 캡슐 소유자이자 전 거주자인 아베 마사토가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기부를 받아 모든 캡슐을 구매하려고 시도했다.[12]

2021년, 건물의 관리 회사가 원래 토지 소유자에게 단지를 매각하기로 투표하면서 철거 및 재개발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었다.[15] 2022년 4월 12일에 타워의 해체가 시작되었다.[17]

3D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증강 현실로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의 디지털 콘텐츠를 물리적 세계에 오버레이.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의 해체는 2022년 4월 12일에 시작되었다. 신진대사 건축의 걸작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건축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3D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의 증강 현실도 공개되었다.[18][19][20][21][22]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 보존 및 재생 프로젝트는 A1302를 포함하여 23개의 캡슐을 보존했다.[23]

2. 1. 건립 배경 및 의뢰 (1970년대 이전)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의 다카라 홀딩스 파빌리온 건설을 통해 캡슐 건축을 실험했던 구로카와 기쇼는 1960년대 메타볼리즘 운동의 주요 인물이었다. 메타볼리즘 운동은 키쿠타케 기요노리, 마키 후미히코 등 젊은 건축가 및 디자이너 그룹이 주도했으며, 이들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인 건축 형태를 추구했다.[10]

다카라 홀딩스 파빌리온,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


구로카와는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에서 다카라 뷰티리온과 캡슐 하우스를 설계하며 캡슐 건축 개념을 구체화했다.[10][11] 다카라 뷰티리온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덮인 입방형 캡슐을 강철 프레임으로 지지하는 구조였다.[10]

나카긴 그룹의 사장 와타나베 도리조는 뷰티리온에 감명을 받아 구로카와에게 나카긴 캅셀타워빌의 설계를 의뢰했다.[10] 와타나베는 미국 여행에서 얻은 별장에 대한 영감을 바탕으로, 별장을 민주화하여 대중에게 제공하고자 했다.[40] 그는 도쿄 중심부에서 사업가와 직원이 가끔 하룻밤 묵는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될 건물을 구상했다.[10]

구로카와는 캡슐 건축을 통해 건축을 재해석하고, 메타볼리즘의 생명 원리와 대사라는 사고방식을 표현하고자 했다.[43][44] 와타나베는 구로카와의 캡슐 건축 프로토타입에 감탄하여 긴자에 건설 예정인 맨션 설계를 의뢰했다.[45] 나카긴 캡셀타워 빌딩 건설은 나카긴 그룹의 와타나베 사장이 주도했다. 와타나베 사장은 변호사에서 부동산 업계로 전향하여, '''중'''앙구 '''긴'''자에서 이름을 따온 '중은'건물과 '중은'맨션이라는 두 회사의 사장을 맡고 있었다.[37][38][39] 회사 내에서는 캡슐 건축 방식이 통상 건축 비용의 2배가 든다는 이유로 반대 의견도 있었으나, 와타나베는 개인 재산을 들여서라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55][47][48]

2. 2. 설계 및 시공 (1970-1972)

구로카와 기쇼의 설계 스케치를 바탕으로, 사무소 직원 아베 노부오와 우에다 겐지로가 상세 설계를 담당했다.[49] 건물의 코어 부분은 시모자와 고지, 캡슐은 모기 아이코가 담당했다.[50] 공장에서 운반할 수 있는 최대 크기를 고려하여 캡슐 크기가 결정되었고, 최대 140개의 캡슐을 부착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46][51] 젊은 직원들이 캡슐 무게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쓰이 겐고가 구조 설계를 도와 무게를 절반으로 줄였다.[50]

아베와 우에다 등 직원들이 모형을 제작하면서 외관이 아름다운 캡슐 조합이 확정되었고, 구로카와의 승인을 받아 디자인이 최종 결정되었다.[51][52][53] 캡슐 140개를 양산하기 위한 금형 제작이 어려워 제조사를 찾는 데 난항을 겪었으나, 해상 컨테이너를 제조하던 아루나 공업이 캡슐 본체를, YS-11에도 참여했던 다이마루 장공부가 내장을 담당하기로 결정되었다.[54][55] 다이세이 건설은 엘리베이터와 배관 설치의 특수성 때문에 캡슐 타워만을 위한 기술위원회를 설치하여 대응했다.[56][57]

설계 과정에서 와타나베 미노루의 결정으로 건설 중지 위기가 있었으나, 구로카와 기쇼가 캡슐 타워 내에 오피스 플로어를 포함하는 제안을 하여 건축 계획이 계속될 수 있었다.[58][59][60] 건축 허가를 위해 도쿄도청 및 건설성과 협상을 담당한 우에다는 설계안 재검토에도 불구하고 1년 반 만에 승인을 얻어 착공할 수 있었다.[58][60] 건축 허가 과정에서 층수 및 바닥 면적 산정, 방화 인정, 방재 및 피난 계획 수립 등 특수한 문제들이 발생했다.[55] 또한 세금, 보험, 캡슐 소유권, 캡슐 제조 시점부터 발생하는 금리 부담 등 법률 및 경제적 문제도 있었다.[55]

미리 공장에서 제작된 콘크리트 부품, 엘리베이터, 계단 등을 현장으로 운반하여 두 개의 샤프트를 완성한 후, 1971년 11월 8일부터 캡슐 부착이 시작되었다.[61] 캡슐은 450km 떨어진 시가현 공장에서 당일 부착할 분량만큼 순차적으로 운송되었다.[61][62] 캡슐 보관 장소와 대형 차량 통행 시간 규제로 인해 전날 저녁에 출발하여 당일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송되었다.[61]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진 캡슐은 볼트로 샤프트에 고정되었으며, 작업 숙련도가 높아짐에 따라 캡슐 고정 시간은 1시간에서 15분으로 단축되었다.[63] 다이세이 건설은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총 15만 5000시간 동안 무사고로 공사를 완료했다.[64] 1971년 12월 24일 마지막 캡슐이 부착되었고, 1972년 4월 5일 배관 및 내부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되었다.[65][66]

2. 3. 입주 및 초기 운영 (1972-1980년대)

나카긴 캅셀타워는 완공 이틀 후부터 바로 입주가 시작되었다.[66] 카탈로그에는 침대에 누워 전화하는 비즈니스맨의 사진과 함께 "비즈니스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강조했다.[67][50] 하루 1000건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켜 연말에는 100실 정도가 판매, 예약되었다.[68][69]

캡슐 소유권은 3800000JPY에서 4860000JPY 사이의 가격으로 분양되었으며, 관리비는 월 13900JPY 정도였다.[70]

잡지 "도시 개발"에서는 나카긴 캅셀타워의 판매 호조 이유를 긴자, 신바시, 하네다 공항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며, 오피스 거리에 인접하여 회의실이나 휴게실로서의 수요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64]

중은 맨션에 따르면, 구매자의 74%가 남성, 평균 연령은 42.9세, 70%가 회사원이었다.[69] 이용 목적의 과반수는 "잠자는 곳"이었다.[69] 당초 예상과는 달리 구매자의 60%가 도내 거주자였으며, 투자 목적의 구매 비율은 낮았다.[64]

건설 초기에는 교외나 원거리에 사는 사람들의 사무실 기능이나, 본사가 지방 도시에 있는 기업의 숙박 시설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다.[68][71][72] 그러나 버블 시대에는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았다.[68][71][72] 1987년 관리 회사인 중은 하우징과의 취재에서는, 오피스 이용자가 절반이고 나머지는 투기 목적이며 주거로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연간 10%의 소유자가 바뀌면서 지가가 폭등하여 당초 판매 가격의 3배로 상승했다고 언급되었다.[68] 1990년에는 캡슐 면적 10m2당 4000만 엔까지 가격이 상승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73]

2. 4. 노후화 및 재건축 논의 (1990년대-2007)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 나카긴 캡슐 타워는 노후화가 진행되어 배관 설비 누수와 지붕 부식으로 인한 빗물 누수 문제가 심각해졌다.[74][72] 캡슐을 떼어내지 않으면 공용 부분 배관 교체가 불가능한 설계상의 문제로 수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75] 1997년에는 유지 관리 문제와 관리 비용 문제 등으로 슬럼화 위기에 직면했다.[76][77]

이러한 상황에서 다수 소유자는 재건축에 찬성했지만, 법 개정으로 인해 같은 건축이 불가능해지자 구로카와 기쇼는 수리안을 제안하며 반대했다.[74][78] 재건축 추진파와 구로카와 측은 비용과 공사 기간에 대해 다른 견해를 제시했다.[78][79] 2006년과 2007년 두 차례 결의에서 소유자 80% 이상이 재건축에 찬성했지만, 리먼 쇼크로 인해 실행되지 못하고 결의도 무효가 되었다.[81][82][150]

구로카와는 캡슐 교체와 개수를 주장했지만,[83] 재건축 추진 위원회는 구로카와 측에 보수안 제출을 의뢰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84]

2005년 주간신조의 석면 오염 기사에 대해 구로카와는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85] 기사에서는 석면 비산 및 캡슐 내부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84][86] 캡슐 타워는 관련 법규 제정 이전에 건축되어 법적 문제는 없었다.[85][84] 구로카와는 세계유산 후보 언급 사실을 부인하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87][88]

2. 5. 재건축 결의와 무산 (2007-2010)

2007년 4월 15일, 캡슐 소유주의 80%가 건물을 철거하고 더 크고 현대적인 타워로 대체하는 데 동의했다.[12] 이는 캡슐 소유주들이 열악하고 비좁은 환경과 석면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9][13] 구로카와 기쇼는 자신의 디자인을 보존하기 위해 기존 캡슐을 "뽑아내고" 새 유닛으로 교체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일본 건축가 협회 등 주요 건축 협회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거주자들은 건물의 내진 성능과 긴자 인근 부동산의 비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13] 구로카와 기쇼는 2007년에 사망했으며, 2000년대 후반의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리모델링 개발자를 찾지 못했다.[9]

2005년 9월 주간신조에 나카긴 캡슐타워가 석면에 오염되었다는 기사가 게재되자, 구로카와 기쇼는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85] 기사에서는 주민 요청으로 실시된 조사 결과, 노출된 석면이 에어컨 바람에 의해 방 안으로 비산되고 테이블과 바닥에도 떨어진 것이 확인되었다고 지적했다.[84] 캡슐 내부 부식 방지를 위해 석면의 일종인 "아모사이트"가 살포되었기 때문이다.[86] 구로카와 기쇼는 석면 오염 및 세계 문화 유산 후보 주장이 허위라며 1억 엔(1억)의 손해 배상과 사죄 광고를 요구했지만, 도쿄 지방 재판소는 2007년 4월 11일 석면 오염 및 허위 설명이 사실이라고 판결하여 주간 신조 측이 완전 승소했다.[87][88]

2. 6. 보존 노력과 철거 결정 (2010-2022)

2010년경, 급탕관 파열로 건물 전체의 급탕 기능이 정지되었다.[89][99] 1층 간이 샤워 공간을 교대로 사용해야 했고,[86] 욕조는 세탁기 보관 장소로 사용하고 근처 목욕탕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다.[90][91][92][93] 중앙 난방도 고장나 캡슐 내부는 덥고 쉽게 식는 상태였고, 각 방에서 대처가 필요했다.[99] 전 거주자 증언에 따르면, 빗물에 이 섞여 있었고, 경기가 좋아지면서 중단되었던 재건축 요구가 다시 커졌으며, 관리 조합 측의 매입이 진행되었다.[94][95]

한편, 2010년부터 마에다 타츠유키는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 보존·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97] 마에다는 캡슐 소유권을 확보하여 재건축에 반대하려 했다.[98]

지붕이 손상된 캡슐


2015년 조사에 따르면, 140개 캡슐 중 절반 정도만 사용되었고, 35명이 주거로 이용했다.[99] 프로젝트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교통 편리성이 장점이었고, 공조 및 엘리베이터 불량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100] 개선점으로는 세탁기 설치, 여성용 샤워, Wi-Fi 등 공용 설비 충실과 대규모 수리가 요구되었다.[100]

주거와 사무실 이용률은 반반 정도였고, 매일 거주, 한 달에 4~5번 사용, 퍼포먼스나 전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99][103][104][105] 외국인 대상 견학 투어도 개최되었다.[107] 보존·재생 프로젝트는 월세 캡슐을 제공했고, 무인양품이 인테리어 코디네이션을 한 방도 있었다.[108][109] 2016년에는 7명의 소유자가 11개 캡슐에 자체 방수 공사를 실시했다.[83]

2018년, 중은 그룹이 건물과 부지를 매각했고, 코로나19 유행으로 경제적 이유로 소유자들이 캡슐을 포기했다.[110][111] 2021년 3월 22일, 관리 조합은 매각을 결의했고, 2022년 4월 21일 해체가 시작되었다.[110][95] 해체는 도쿄 빌드가 담당했고, 캡슐 내 석면 제거 후 골조만 남은 캡슐을 떼어냈다.[110] 캡슐 간 간격이 좁아 해체 작업은 어려웠다.[110] 캡슐 노후화 정도는 다양했고, 상태가 좋지 않은 캡슐도 있었다고 도쿄 빌드 아라카와 과장은 말했다.[110][152]

2. 7. 해체와 캡슐 보존 (2022-)

2022년 4월 12일, 신진대사 건축의 걸작으로 여겨지던 나카긴 캡슐타워의 해체가 시작되었다.[17] 해체 과정은 캡슐 사이의 좁은 간격과 석면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110] 특히, 캡슐 노후화 정도가 다양하여 일부 캡슐은 해체 중 붕괴 직전의 상태인 경우도 있었다.[110][152]

이러한 건축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Gluon은 건물의 3D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18][19][20][21][22]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의 증강 현실도 공개되었다.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 보존 및 재생 프로젝트는 A1302를 포함하여 23개의 캡슐을 보존했다.[23] 보존된 캡슐들은 박물관 전시, 숙박 시설, 이벤트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기관활용 계획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A1302 캡슐 보존.[24][25]
쇼치쿠2개의 캡슐을 영구 전시.[14]
가나가와현 해안5개의 캡슐 배치 예정 (2024년 현재).[14]
사이타마현립 근대미술관기타우라와 공원에 모델룸용 캡슐 전시.[164]
와카야마현립 근대미술관오리지널 타입 A908 캡슐 수장.[170]
요도가와 제강소캡슐 1기를 트레일러로 개조하여 활용.[174]
GINZA SIX아트 유닛 "YAR"에 의해 모뉴먼트로 개조된 캡슐 전시.[175][176]
INAX 라이브 뮤지엄캡슐 1기 전시.[177]
요코스카시 소레이유 언덕5개의 캡슐을 숙박 시설로 활용할 계획 (2024년 가을 오픈 예정).[178][179]



또한, 쿠로카와 사무소는 NFT를 판매하여 캡슐 타워의 설계 정보를 보존하고 재건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110]

3. 구조

나카긴 캡슐 타워는 비대칭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일본 전통 건축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7]

건물은 크게 두 개의 독립적인 타워(샤프트)와 그 타워에 부착된 캡슐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각 캡슐은 2.5× 크기로, 한쪽 끝에 지름 1.3m의 둥근 창문이 있다. 캡슐은 4개의 고장력 볼트로 각 타워에 고정되어 있으며, 캔틸레버(한쪽 끝만 고정된 채 돌출된 형태) 방식으로 설치되어 있어 다른 캡슐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2]

원래 설계에는 캡슐들을 결합하여 더 넓은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개념도 포함되었으나, 실제로 구현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2]

캡슐 유형 및 수량[2]
유형설비 측면
LR
A2926
B180
C2431
D120


3. 1. 샤프트 (코어)

나카긴 캡슐타워빌딩은 11층과 13층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상호 연결된 콘크리트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0개의 독립형 조립식 캡슐을 수용한다.[2] 코어는 강철 프레임과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강성 프레임이다. 지하실에서 2층까지는 일반 콘크리트가 사용되었고, 그 위층부터는 경량 콘크리트가 사용되었다. 셔터링은 타워의 단일 층 높이의 대형 패널로 구성되었다. 계단을 조기에 사용하기 위해 바닥판과 엘리베이터 샤프트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가 사용되었다. 건설 일정은 강철 프레임 작업 2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작업 2일의 반복적인 패턴을 사용했기 때문에, 골조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계단은 완전히 작동되었다. 엘리베이터의 현장 건설은 3차원 프레임, 레일 및 앵커 표시 상자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요소에 통합하고 조립식 케이지를 사용하여 단축되었다.[2]

코어(건물 중심의 세로로 긴 샤프트)는 메타볼리즘에서 거주 공간을 지탱하는 가지 역할을 하는 인공 토지에 해당하며, 엘리베이터 샤프트와 계단, 배관 공간만으로 구성된 라멘 구조였다.[112][155][115] 지하층에는 전기실과 공조실, 저수조가 있으며, 2층은 나카긴의 오피스 플로어가 할당되었다.[112][60][156] 접속층인 6, 9, 12층은 브리지로 연결되어 A동과 B동을 오갈 수 있으며, 피난 사다리가 배치되었다.[112] 기준층에서는 각 샤프트에 8개씩의 캡슐이 연결되었으며, 브리지층에서는 7개의 캡슐이 연결되었다.[156]

지하층에서 2층까지는 일반 콘크리트, 3층부터 위는 경량 콘크리트가 재료로 사용되었다.[155] 건설 시 계단실을 빠른 단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판과 엘리베이터 샤프트 주변 벽에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가 사용되었다.[155][115] 엘리베이터 공사는 승강구 3방향 틀과 앵커를 미리 매설했기 때문에, 빠르게 운전을 시작할 수 있었다.[115]

배수는 공간 절약을 위해, 2개의 배관을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소벤트 방식이 채용되었다.[155][57] 한편, 수류음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57] 배관도 프리패브화되어 반입되었으며, 배관 공사는 샤프트의 진척 상황과 관계없이 캡슐 내부에서 이루어졌다.[115] 일반적으로 샤프트 안에 수납되는 배관이지만, 샤프트 내의 구성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캡슐 간에 노출되게 되었다.[116]

3. 2. 캡슐

각 캡슐은 크기로, 한쪽 끝에 지름 의 둥근 창문이 있으며, 소규모 주거 또는 사무 공간으로 기능했다. 캡슐 내부에는 욕실이 있었다.[2] 캡슐은 대량 생산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지만, 최초 건설 이후 추가 캡슐이 생산되지 않았고, 원래 캡슐도 교체되지 않았다.[23][8]

캡슐은 콘크리트 타워에 부착되기 전에 유틸리티와 내부 설비가 갖춰져 건물 현장으로 운송되었다. 각 캡슐은 단지 4개의 고장력 볼트로 두 개의 타워 중 하나에 독립적으로 부착되었고, 샤프트에서 캔틸레버 방식으로 돌출되어 하나의 캡슐을 다른 캡슐에 영향을 주지 않고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2] 각 캡슐의 배관은 약 1m 길이의 유연한 연결선으로 연결되어 있다.[2]

캡슐은 모두 용접된 경량 강철 트러스 상자였으며, 녹 방지 페인트로 코팅되고 가공 후 Kenitex 광택 스프레이로 마감된 아연 도금된 리브 보강 강철 패널로 덮여 있었다.[2] 캡슐을 조립한 외부 공장에서는 혼합 운송 컨테이너도 제작했으며, 캡슐의 용접 지그는 컨테이너 조립 라인에서 수정되었다. 주요 구조 요소는 45mm 두께의 분사된 석면 코팅으로 방화 처리되었고, 외부 패널은 동일한 물질로 30mm 두께로 코팅되었다.[2]

욕실


캡슐에는 주방 스토브, 냉장고, 텔레비전, 릴 투 릴 테이프 데크를 포함하여 한쪽에 내장된 가전 제품과 캐비닛 벽이 포함되었다. 약 항공기 화장실 크기의 욕실 유닛이 반대쪽 구석에 설치되었다. 침대 위에는 큰 둥근 창문이 방의 반대쪽 끝을 지배했다.[9] 스테레오와 같은 선택 품목도 원래 제공되었다.[8]

캡슐의 치수는 공장에서 수송할 수 있는 한계 크기를 역산하여 정해졌다.[46][51] 캡슐의 조합은 외관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51][52][53] 캡슐 본체는 아루나 공업이, 내장은 YS-11 제작에도 참여했던 다이마루 장공부가 담당했다.[54][55]

캡슐과 샤프트는 4개의 고장력 볼트를 사용하여 캔틸레버 방식으로 연결되었다.[2] 샤프트와의 연결 후 조인트부는 내화성 및 내구성을 위해 경량 콘크리트로 덮였다.[155]

8종류의 캡슐의 가장 큰 차이는 장변, 단변 중 어느 쪽에 문이 달려있는가이다.[116]

캡슐 유형 및 수량[2]
유형설비 측면
LR
A2926
B180
C2431
D120



2016년에는 7명의 소유자가 총 11개의 캡슐에 대해 자체적으로 방수 공사를 실시했다.[83] 소요된 비용은 캡슐당 30만 정도였으며, 손상 부위를 실링재, 부틸 테이프, 판금으로 막고, 캡슐 지붕 부분에는 우레탄 재료로 방수 처리를 했다.[83]

3. 3. 내장

각 캡슐은 2.5× 크기로, 한쪽 끝에 지름 1.3m의 둥근 창문이 달려 있었으며, 개별적인 소규모 주거 또는 사무 공간으로 기능했다. 내부에는 욕실이 있었다.[2] 캡슐은 대량 생산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지만, 최초 건설 이후 추가 캡슐이 생산되지 않았고, 원래 캡슐도 교체되지 않았다.[23][8]

캡슐은 콘크리트 타워에 부착되기 전에 유틸리티와 내부 설비가 갖춰져 건물 현장으로 운송되었다. 각 캡슐은 단지 4개의 고장력 볼트로 두 개의 타워 중 하나에 독립적으로 부착되었고, 샤프트에서 캔틸레버 방식으로 돌출되어 하나의 캡슐을 다른 캡슐에 영향을 주지 않고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2] 각 캡슐의 배관은 약 1m 길이의 유연한 연결선으로 연결되어 있다.[2]

캡슐은 모두 용접된 경량 강철 트러스 상자였으며, 녹 방지 페인트로 코팅되고 가공 후 Kenitex 광택 스프레이로 마감된 아연 도금된 리브 보강 강철 패널로 덮여 있었다.[2]

원래 목표는 독신 일본 샐러리맨이었다.[9] 소형 피에드-아테르에는 주방 스토브, 냉장고, 텔레비전, 릴 투 릴 테이프 데크를 포함하여 한쪽에 내장된 가전 제품과 캐비닛 벽이 있었다. 약 항공기 화장실 크기의 욕실 유닛이 반대쪽 구석에 설치되었다. 침대 위에는 큰 둥근 창문이 방의 반대쪽 끝을 지배했다.[9] 스테레오와 같은 선택 품목도 원래 제공되었다.[8]

캡슐 넓이는 10 m2이며, 폭 2.3 m, 깊이 3.8 m, 높이 2.1 m이다.[99] 캡슐에는 오피스, 호텔, 맨션의 3가지 타입이 있으며, 등급도 슈퍼 디럭스, 디럭스, 스탠다드의 3종류가 준비되었고, 색상은 흰색, 검정, 오렌지, 파랑의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55][64] 침대와 욕실은 필수적인 장비였고, 욕실은 가능한 공간이 작아지도록 디자인되었다.[115] 창문, 블라인드, 침대 매트는 특주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징적인 원형 창은 구로카와 기쇼가 마음에 들어한 디자인으로, 도쿄 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때의 선거 차량에서도 사용되었다.[116][117][118] 창문은 이중으로 바깥쪽 부분이 끼워져 고정되어 있으며, 캡슐 내부의 환경은 공조 설비의 상태에 좌우되었다.[119][76]

샐러리맨에게 필요한 것을 갖춘 완결형 유닛으로, 침대, 수납 가구, 욕실, 텔레비전, 시계, 냉장고가 기본 장비였고, 스테레오 리시버, 테이프 데크, 스테레오 스피커, 공기 청정기, 싱크대, 테이블 램프, 탁상 계산기 등이 옵션으로 준비되었다.[120][35][64][155] 기본 장비만 있는 스탠다드와 옵션 15가지의 조합으로 디럭스와 슈퍼 디럭스로 구분되었지만, 이용자 각자가 취향에 맞는 옵션을 주문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조합이 3가지 이상이었다.[155][112] 판매 가격에는 칫솔이나 담요의 요금도 포함되어 있어, 몸만 가지고 캡슐 이용을 시작할 수 있었다.[64]

시공주의 "비즈니스 맨션"이라는 구상에 따라, 용도가 한정되어 주방 설비, 거실은 불필요하게 되었다.[155][112] 가스가 통하지 않아 요리하는 것은 상정되지 않았지만, 보존・재생 프로젝트에 의한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 긴자의 하얀 방주"에는, 독자적으로 미니 주방 설비를 만든 이용자나 IH 쿡탑, 핫 플레이트를 사용하고 있는 예가 소개되고 있다.[121][122]

4. 설계 사상

1960년, 구로카와 기쇼, 키쿠타케 기요노리, 마키 후미히코 등 건축가, 디자이너, 비평가 그룹은 도쿄 세계 디자인 회의에서 ''메타볼리즘: 새로운 도시주의를 위한 제안''을 출판하며 메타볼리즘 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1970년대 에너지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변화에 대응하여, 대부분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메가스트럭처 개발을 옹호했다.[10]

구로카와는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에서 다카라 홀딩스 파빌리온과 캡슐 하우스 설계를 통해 모듈식 캡슐 건축을 탐구했다. 다카라 홀딩스 파빌리온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덮인 입방형 캡슐을 지지하기 위해 강철 튜브 프레임워크를 사용했으며, 다카라 홀딩스의 미용 제품이 전시되었다.[10] 와타나베 토리조는 뷰티리온에 깊은 인상을 받아 구로카와에게 자신의 부동산 회사인 나카긴을 위해 비슷한 영구적인 건물 설계를 의뢰했다. 이 건물은 도쿄 중심부에서 사업가와 직원이 가끔 하룻밤 묵는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될 예정이었다.[10]

틈새 없이 배치된 캡슐


고도 경제 성장 시기 일본에서는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로 주택난이 심화되면서, 미니멀하고 기능주의적인 주택이 요구되었다. 1971년 "세키스이 하임 M1"과 같은 프리패브 주택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주목을 받았다.[35] 구로카와는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면서도, 진행되는 개발을 우려하며 지구 자원의 유한함을 경고하고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했다.[124][125][126]

구로카와가 일본 만국 박람회에서 설계한 "공중 테마관 주택 캡슐"은 캡슐 조합을 통해 주거 환경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실현했으며, 캡슐 타워의 원형이 되었다.[127] 캡슐 타워는 실용적인 캡슐 건축의 첫걸음이었다.[115][128]

캡슐 건축은 획일적인 것을 양산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아닌, 양산에 의한 다양성을 목표로 했다.[129] 메타볼리즘 개념에서 캡슐 소유자는 주체성을 가지며, 새로운 것과 이질적인 것이 받아들여짐으로써 주민이 건축에 참여할 수 있었다.[130][131] 캡슐 타워는 개인의 공간 창출을 목표로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직종의 이용자가 늘어나 사람의 신진대사가 일어나고, 각자의 해석으로 다양한 캡슐 이용이 이루어졌다.[132][133]

4. 1. 메타볼리즘

구로카와 기쇼는 메타볼리즘 그룹 내에서 생물의 신진대사 개념에 가장 몰두한 건축가였다.[134] 그는 캡슐을 세포의 하나로 간주하여 캡슐 교환을 통해 신진대사를 표현함으로써 "대사하는 건축"이라는 메타볼리즘의 사고방식을 실현하고자 했다.[129][135]

고도 경제 성장 시기 일본에서는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로 주택난이 심화되면서, 미니멀하고 기능주의적인 주택이 요구되었다. 1971년 "세키스이 하임 M1"과 같은 프리패브 주택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했다.[35]

구로카와는 19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에서 다카라 홀딩스 파빌리온과 캡슐 하우스를 설계하면서 캡슐 건축의 가능성을 탐구했다.[10][11] 그는 캡슐의 조합을 통해 주거 환경을 만들고, 캡슐 교환을 통해 건축물의 신진대사를 구현하고자 했다.[127]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설비 기술의 수명과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이 일치하지 않아 건물의 전체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가 발생했다.[136][137] 구로카와는 자동차 부품 교환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캡슐 교환을 통해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사회적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건축을 추구했다.[138][120][139][140]

4. 2. 호모 모벤스

구로카와 기쇼는 고도 경제 성장 시기 도시 이동이 쉬워지면서 사람과 물건의 이동, 정보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유동성이 발전함에 따라, "동(動)"이라는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 인간을 "호모 모벤스"라고 명명했다.[141][142][143]。 구로카와는 저서 "호모 모벤스"에서 "캡슐 선언"을 발표하고, 제2조에서 "캡슐은 호모 모벤스를 위한 거처이다"라고 규정했다.[141][144]캡슐 타워는 하나의 집에 얽매이지 않고 1일 24시간 중 도심의 다양한 시설에 접근하여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내기 위한 오피스 또는 세컨드 하우스로 제안되었다.[145][147]

캡슐 타워는 개개인이 자신의 소라게를 가지고 이동 가능한 것이 컨셉이었으며, 장기 휴가에 리조트나 스키장으로 트레일러로 운반해 가는 것을 상정하여 캡슐은 샤프트에 고정되어 있었다.[146][147]。 그러나, 실제로 이동하더라도 현지의 전기, 가스, 통신 등의 라이프라인과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이는 구상에 불과했다.[147]。 캡슐 타워 건축 후 잡지 신건축 1972년 6월호에서는, 급탕 급수 설비를 이동 가능하게 한 "무빙 코어"나 "레저 캡슐"이 발표되었다.[149]

캡슐 타워 이후 호모 모벤스의 사상이 정착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장소를 선택하지 않고 일을 해야 하게 되면서, 구로카와의 사상이 재조명받게 되었다.[148][152]

5. 평가 및 영향

나카긴 캡슐 타워는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캡슐 건축물로, 메타볼리즘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이었다.[149] 외국인 관광객들도 종종 사진을 찍었으며,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도 관심을 갖고 방문했다.[79][150]

건축 직후 하토 버스구로카와 기쇼와 함께 캡슐 타워를 소개했고, '근대 건축 사전'의 일본 항목에는 단게 겐조국립 요요기 경기장과 함께 전후 건축의 상징으로 게재되었다.[70][147] 2006년에는 DOCOMOMO JAPAN에 의해 일본의 모던 무브먼트 건축으로 선정되었다.[35]

영국아키그램 등 여러 건축가들이 캡슐 건축 아이디어를 발표했지만, 실제로 건축물로 실현된 것은 나카긴 캡슐 타워가 유일했다.[153] 메타볼리즘 사상을 순수하게 구현한 유일한 건축물로, 모든 유닛은 교환 가능하며 중심 코어를 증축하면 증식해 나가는 구상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유닛을 아래에서부터 쌓아 올렸기 때문에 개별 교체가 불가능했고, 캡슐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메타볼리즘 건축의 실패 사례로 여겨지기도 한다.[153] 이는 캡슐 교환의 작업성보다 내구성과 내화성이 우선되었고, 분양으로 인해 캡슐 소유자 각각이 권리를 가지고 있어 관리 측에 의한 일괄 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81][155]

캡슐 타워 완성 후에도 레저용 캡슐 개발이 이어졌지만, 오일 쇼크와 시대 변화로 인해 후속 캡슐 건축은 만들어지지 않았다.[160] 하지만, 캡슐 타워의 경험은 캡슐 침대 개발(1000만 개 판매)과 건설 회사의 프리패브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156][161]

오미 사카에는 원룸, 캡슐 호텔, 유닛 배스가 일반화되기 전에 이를 건축으로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구로카와 기쇼의 컨셉이 투기 대상이 되는 등 정통으로 계승되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했다.[161] 건축 저널리스트 다나베 아키코는 캡슐 타워를 도시의 왜곡을 측정하는 "원기"라고 표현했다.[161]

2008년 잡지 신건축 좌담회에서는 메타볼리즘을 현실 건축으로 실현한 공적과 캡슐의 공업적 완성도가 높이 평가되었다.[116]

5. 1. 긍정적 평가

나카긴 캅셀타워는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캡슐 건축이자 메타볼리즘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149]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79][150]

1972년 완공 직후 하토 버스는 구로카와 기쇼와 함께 캡슐 타워를 소개했으며, '근대 건축 사전' 일본 항목에는 단게 겐조국립 요요기 경기장과 함께 전후 건축의 상징으로 등재되었다.[70][147] 2006년 DOCOMOMO JAPAN이 선정한 일본의 모던 무브먼트 건축에 포함되었다.[35]

영국아키그램 등 여러 해외 건축가들이 캡슐 건축 아이디어를 냈지만, 실제로 구현된 것은 나카긴 캅셀 타워가 유일했다.[153] 모든 유닛은 교환 가능했고, 중심 코어를 증축하면 증식하는 구상도 있었다.[153]

2008년 신건축 좌담회에서는 메타볼리즘을 현실로 구현한 점과 캡슐의 높은 공업적 완성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116] 다만, 캡슐이라는 제약으로 인해 건축적으로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기념비적이라는 평가도 있었다.[116]

5. 2. 비판적 평가

나카긴 캡슐 타워는 다음과 같은 비판을 받았다.

  • 메타볼리즘 구현의 한계: 캡슐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실제로는 비용이 매우 비쌌다. 2006년 철거 고려 당시 캡슐당 약 620만의 리모델링 비용이 추산되었다.[23] 원래 25년마다 캡슐을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수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노후화되었다.[23] 캡슐을 아래에서부터 쌓아 올린 구조 때문에 개별 교체가 불가능했고, 이는 메타볼리즘 건축의 실패 사례로 여겨진다.[153] 분양으로 인해 각 캡슐 소유자에게 권리가 있어, 관리 측에서 일괄적으로 캡슐을 교체하는 것이 불가능했다.[81]

  • 주거 환경 문제: 2010년에는 건물 온수가 끊기는 등[16] 노후화 및 유지 보수 문제가 심각했다. 석면 사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9][13] 2005년 주간신조는 캡슐 타워의 석면 오염 문제를 보도했고, 이에 대해 구로카와 기쇼는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87][88]

  • 투기 대상으로 변질: 오미 사카에는 구로카와 기쇼가 제시한 캡슐 타워의 개념이 투기 대상으로 변질되는 등 제대로 계승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161]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2007년 캡슐 소유주 80% 이상이 철거에 동의했다.[12]

5. 3. 영향

나카긴 캡슐타워는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캡슐 건축이자 메타볼리즘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149] 외국인 여행객들이 자주 사진을 찍었으며, 2015년에는 영화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79][150]

건축 직후 하토 버스는 구로카와 기쇼와 캡슐 타워를 함께 소개했고, 「근대 건축 사전」 일본 항목에는 단게 겐조국립 요요기 경기장과 함께 전후 건축의 상징으로 등재되었다.[70][147] 2006년에는 DOCOMOMO JAPAN에 의해 일본의 모던 무브먼트 건축으로 선정되었다.[35]

영국아키그램 등도 1960년대에 캡슐 건축 아이디어를 냈지만, 실제로 구현된 것은 나카긴 캡슐 타워가 유일했다.[153]

나카긴 캡슐 타워는 모든 유닛을 교체할 수 있는 메타볼리즘 건축을 표방했으나, 실제로는 캡슐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실패 사례로 평가받기도 한다.[153] 이는 내구성과 내화성을 우선시하고, 분양으로 인해 각 캡슐 소유자에게 권리가 생겨 일괄 교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81][155]

캡슐 타워 완성 이후 레저용 캡슐 개발이 추진되었으나, 오일 쇼크와 시대 변화로 후속 건축은 무산되었다.[160] 그러나 캡슐 타워의 경험은 캡슐 침대(1000만 개 판매) 개발과 건설 회사의 프리패브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156][161]

오미 사카에는 원룸, 캡슐 호텔, 유닛 배스가 일반화되기 전에 이를 건축으로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161] 건축 저널리스트 다나베 아키코는 캡슐 타워를 도시의 왜곡을 보여주는 "원기"라고 표현했다.[161]

2008년 신건축 좌담회에서는 메타볼리즘을 현실로 구현한 업적과 캡슐의 높은 완성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116]

6. 대중문화

나카긴 캡슐타워는 여러 미디어 매체에 등장했다.


  • 영화: 2013년 슈퍼히어로 영화 '더 울버린'에서 러브 호텔로 등장했으며, 촬영지는 히로시마현이다.[28]
  • 게임: 1994년 비디오 게임 ''Transport Tycoon''에 나카긴 캡슐 타워에서 영감을 받은 건물이 등장한다.[29]
  • 다큐멘터리:
  • * 2010년 다큐멘터리 ''파괴 직전의 일본 신진대사 랜드마크''에서 나카긴 타워 거주자들을 인터뷰했다.
  • * 구로카와 기쇼는 예스페르 바흐트마이스터가 감독한 ''Kochuu'' (2003년)에서 타워를 배경으로 "배경에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일본 전통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카긴 캡슐 타워를 영구적이고 실용적인 용도로 건설된 최초의 캡슐 건축물로 칭찬했다.[7]
  • * 구로카와는 ''구로카와 기쇼: 신진대사에서 공생으로'' (1993년)에서도 타워에서 촬영되었다.[30]
  • 사진: 사진작가 미나미 노리타카는 2016년 낡아가는 타워의 사진집 ''1972''를 출판했다.[31]
  • 기타: 2022년, 타워가 무한히 증식하는 모습을 묘사한 화면 보호기가 XScreenSaver 버전 6.04에 추가되었다.[32]

6. 1. 영화


  • 2013년 슈퍼히어로 영화 '더 울버린'에서 러브 호텔로 등장하며, 촬영지는 히로시마현이다.[28]
  • 1994년 비디오 게임 ''Transport Tycoon''에 나카긴 캡슐 타워에서 영감을 받은 건물이 등장한다.[29]
  • 세 편의 다큐멘터리에서 이 타워를 언급했다.
  • * 2010년 다큐멘터리 ''파괴 직전의 일본 신진대사 랜드마크''에서 나카긴 타워 거주자들을 인터뷰했다.
  • * 구로카와 기쇼는 예스페르 바흐트마이스터가 감독한 ''Kochuu'' (2003년)에서 타워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배경에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일본 전통이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그는 나카긴 캡슐 타워를 영구적이고 실용적인 용도로 건설된 최초의 캡슐 건축물로 칭찬했다. 이 영화는 모더니스트 일본 건축의 영향과 기원을 탐구한다.[7]
  • * 구로카와는 ''구로카와 기쇼: 신진대사에서 공생으로'' (1993년)에서도 타워에서 촬영되었다.[30]
  • 사진작가 미나미 노리타카는 2016년 낡아가는 타워의 사진집 ''1972''를 출판했다.[31]
  • 2022년, 타워가 무한히 증식하는 모습을 묘사한 화면 보호기가 XScreenSaver 버전 6.04에 추가되었다.[32]

6. 2. 게임

나카긴 캡슐 타워에서 영감을 받은 건물이 1994년 비디오 게임 ''Transport Tycoon''에 등장한다.[29]

6. 3. 다큐멘터리

나카긴 캡슐타워를 다룬 다큐멘터리는 다음과 같다.

  • 2010년 다큐멘터리 ''파괴 직전의 일본 신진대사 랜드마크''에서는 나카긴 타워 거주자들을 인터뷰했다.
  • 구로카와 기쇼는 예스페르 바흐트마이스터가 감독한 ''Kochuu''(2003)에서 타워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배경에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일본 전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카긴 캅셀 타워를 영구적이고 실용적인 용도로 건설된 최초의 캡슐 건축물이라고 칭찬했다. 이 영화는 모더니스트 일본 건축의 영향과 기원을 탐구한다.[7]
  • 구로카와는 ''구로카와 기쇼: 신진대사에서 공생으로''(1993)에서도 타워에서 촬영되었다.[30]

6. 4. 기타


  • 2013년 슈퍼히어로 영화 '더 울버린'에서 러브 호텔로 등장하며, 촬영지는 히로시마현이다.[28]
  • 1994년 비디오 게임 ''Transport Tycoon''에 나카긴 캡슐 타워에서 영감을 받은 건물이 등장한다.[29]
  • 세 편의 다큐멘터리에서 이 타워를 언급했다.
  • * 2010년 다큐멘터리 ''파괴 직전의 일본 신진대사 랜드마크''에서 나카긴 타워 거주자들을 인터뷰했다.
  • * 구로카와 기쇼는 예스페르 바흐트마이스터가 감독한 ''Kochuu'' (2003년)에서 타워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여기서 그는 "배경에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일본 전통이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그는 나카긴 캡슐 타워를 영구적이고 실용적인 용도로 건설된 최초의 캡슐 건축물로 칭찬했다. 이 영화는 모더니스트 일본 건축의 영향과 기원을 탐구한다.[7]
  • * 구로카와는 또한 ''구로카와 기쇼: 신진대사에서 공생으로'' (1993년)에서도 타워에서 촬영되었다.[30]
  • 사진작가 미나미 노리타카는 2016년 낡아가는 타워의 사진집 ''1972''를 출판했다.[31]
  • 2022년, 타워가 무한히 증식하는 모습을 묘사한 화면 보호기가 XScreenSaver 버전 6.04에 추가되었다.[32]

참조

[1] 서적 Project Japan: Metabolism Talks... Taschen 2011
[2] 서적 Metabolism in architecture https://archive.org/[...] Studio Vista 2009-03-28
[3] 웹사이트 Demolition of Tokyo's iconic Nakagin Capsule Tower officially begins https://www.japantim[...] 2022-10-15
[4] 뉴스 An ode to Tokyo's Nakagin Capsule Tower https://www.economis[...] 2022-04-12
[5] 뉴스 Explained Desk: Explained Why Japan's Nakagin Capsule Tower Being Demolished https://indianexpres[...] 2022-04-07
[6] 뉴스 CNN: Tokyo's iconic Nakagin Capsule Tower to be demolished. https://www.cnn.com/[...] CNN 2022-04-06
[7] 웹사이트 Kisho Kurokawa's Nakagin Capsule Tower in Visually Captivating Film 'Koshuu' https://www.archdail[...] 2022-04-17
[8] 문서 Watanabe (2001), p. 148-149
[9] 뉴스 Architecture: Future Vision Banished to the Past https://www.nytimes.[...] 2009-07-07
[10] 간행물 Nakagin Capsule Tower and the Metabolist Movement Revisited https://www.acsa-arc[...] Association of Collegiate Schools of Architecture (ACSA)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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