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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야 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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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탈리야 구지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반두라 연주자이자 가수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피해를 입고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체르노빌 사고로 피폭된 후 일본으로 이주하여, 반두라 연주와 노래를 통해 일본과 우크라이나 간의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1996년과 1998년에는 체르노빌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 콘서트를 일본에서 개최했으며, 2000년부터 일본어 학습과 함께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에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만찬에서 연주했고, 2016년에는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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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야 구지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우크라이나어(나탈리야 후지)
로마자 표기Nataliya Gudziy
출생일1980년 2월 4일
출생지소비에트 연방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
직업가수, 싱어송라이터
악기반두라 (Bandura)
장르포크송, 팝 음악
활동 시작2000년
웹사이트www.office-zirka.com/

2. 생애

나탈리야 구지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현 드니프로주)의 마을에서 태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근처 프리피야티로 이주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피폭되어 키예프로 피난을 갔다. 8세부터 반두라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체르보나 칼리나의 멤버로 1996년1998년 일본에서 구원 콘서트를 가졌다. 2000년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 방일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주최 만찬에 초대되어 연주를 하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 1. 어린 시절과 체르노빌 참사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현 드니프로주)의 마을에서 태어났다. 이후 가족과 함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3.5km 떨어진 프리피야티로 이주했다.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인해 피폭되었고, 피난 생활을 하면서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키예프로 이주했다.[1]

2. 2. 반두라와의 만남, 그리고 음악 활동

8세부터 음악학교에서 우크라이나의 민족악기 반두라를 배우기 시작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피폭당한 소년, 소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민족음악단 "체르보나 칼리나"(체르노빌의 붉은 칼리나 열매)의 멤버로, 1996년1998년에 일본을 방문하여 전국에서 구호 콘서트를 개최했다.[1]

2000년부터 일본어를 배우면서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맑고 아름다운 수정 같은 노랫소리와 반두라의 아름다운 소리는 많은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1] 1999년2000년에는 구호 CD로 "사라진 고향"(消えた故郷일본어)과 "사라진 고향 2"(消えた故郷일본어)를 발매했다. 2002년에는 이노우에 아키라 프로듀서의 "세르체(마음)"(セルツェ일본어)를 발표했다. 2004년 12월에는 일본 이주 5주년 기념 앨범 "Nataliya(나탈리아)"와 크리스마스 앨범 "Merry Christmas"를 동시 발매했다. 2006년 1월에는 체르노빌 20년 구원 앨범 "마음에 핀 꽃"(こころに咲く花일본어)을 발표했고, 11월에는 우크라이나의 고향과 가족에 대한 생각,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체험, 일본에서의 음악 활동 등을 일본어로 쓴 저서와 5곡이 담긴 CD를 세트로 한 첫 CD북 "고향~전하고 싶은 생각~"(ふるさと~伝えたい想い~일본어)을 발매했다.

2005년 7월,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방일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주최한 총리 관저 만찬에 초대되어 연주를 선보였다.[1] 체르노빌 구호 콘서트 외에도 텔레비전, 라디오, 음악 교실, 학교에서의 국제 이해 교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1] 2016년에는 음악을 통해 일본과 우크라이나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다.[2]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다양한 우크라이나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CFU47 "희망의 대지" 자선 투어 프로젝트를 통해 47개 도도부현에서 자선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문화(요리, 언어, 자수, 음악 등) 소개를 통해 장기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마쿠아케에서 "낫쨩 보르쉬"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마음대로우크라이나어회화 해시태그로 우크라이나어 회화나 팁 등을 게시한다. 또한, 소꿉친구이자 체르노빌 피난민인 친구를 통해 현지 지원 활동을 하며, "슬라바 나로두 우크라이니!(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영광을)" 프로젝트로 우크라이나 자수 블라우스를 공정 무역으로 구매하여 판매하고 수익금을 현지에 보내고 있다.[3][4][5]

2. 3. 일본에서의 활동

1996년1998년에 민족음악단 '체르보나 카리나'의 멤버로 일본을 방문하여 전국에서 구원 콘서트를 개최했다.[1] 2000년부터 일본어를 배우면서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맑고 아름다운 수정같은 노랫소리와 반두라의 아름다운 소리는 많은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999년2000년에는 구원 CD로 "사라진 고향"(消えた故郷일본어)과 "사라진 고향 2"(消えた故郷일본어)를 발매했다. 2002년에는 이노우에 아키라 프로듀서의 "세르체(마음)"(セルツェ일본어)를 발표했다. 2004년 12월에는 일본 이주 5주년 기념 앨범 "Nataliya(나탈리아)"와 크리스마스 앨범 "Merry Christmas"를 동시에 발매했다. 2006년 1월에는 체르노빌 20년 구원 앨범 "마음에 핀 꽃"(こころに咲く花일본어)을 발표했고, 11월에는 첫 CD북 "고향~전하고 싶은 생각~"(ふるさと~伝えたい想い~일본어)을 발매했다.

2005년 7월,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주최한 총리 관저에서의 저녁 식사 모임에 초대되어 연주를 했다.[1] 체르노빌 구원 콘서트 외에도 텔레비전, 라디오, 음악 교실, 학교에서의 국제 이해 교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1] 2016년에는 음악을 통한 일본과 우크라이나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다.[2]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다양한 우크라이나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CFU47 희망의 대지' 자선 투어 프로젝트를 통해 47개 도도부현에서 자선 콘서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문화(요리, 언어, 자수, 음악 등)를 소개하는 활동과, '먹어서 응원해! 우크라이나 "낫쨩 보르쉬"'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다. '#마음대로우크라이나어회화' 해시태그로 우크라이나어 회화나 팁 등을 게시하고 있다. 소꿉친구이자 체르노빌 피난민인 친구를 통해 현지 지원 활동을 하며, '슬라바 나로두 우크라이니!(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영광을)' 프로젝트로 우크라이나 자수 블라우스를 공정 무역으로 구매하여 판매하고 수익금을 현지에 보내고 있다.[3][4][5]

2. 4.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나탈리야 구지는 다양한 우크라이나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CFU47 "희망의 대지" 자선 투어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앞으로 장기적으로 필요하게 될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47개 도도부현에서 자선 콘서트를 실시하고 있다.[3]

장기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문화 (요리, 언어, 자수, 음악 등)를 소개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먹어서 응원하자! 우크라이나 "낫쨩 보르쉬"' 크라우드 펀딩을 마쿠아케에서 8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했다.[3] 또한, "#마음대로우크라이나어회화"라는 해시태그로 간단한 우크라이나어 회화와 팁 등을 매일 게시하고 있다.[3]

나탈리야 구지는 소꿉친구이자 같은 체르노빌 피난민인 친구를 통해 현지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식량 지원 외에도 '슬라바 나로두 우크라이니!'(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영광을)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피해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우크라이나 자수 블라우스를 공정 무역으로 구매하여 지원 물품과 함께 피해자의 메시지를 담아 콘서트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현지로 보내고 있다.[3][4][5]

3. 주요 활동

1996년1998년에 민족음악단 '체르보나 카리나'(붉은 카리나)의 멤버로 일본에 와서 전국에서 구원 콘서트를 했다.[1] 2000년부터 일본어를 배우면서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1] 맑고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반두라의 울림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었다.[1]

1999년2000년에 구원 CD로 '사라진 고향'(消えた故郷일본어)과 '사라진 고향 2'(消えた故郷일본어)를 발매했다.[1] 2002년에는 이노우에 아키라 프로듀서의 '세르체(마음)'(セルツェ일본어)를 발표했다.[1] 2004년 12월에는 일본 이주 5주년 기념 앨범 'Nataliya(나탈리아)'와 크리스마스 앨범 'Merry Christmas'를 동시에 발매했다.[1] 2006년 1월에는 체르노빌 20년 구원 앨범 '마음에 핀 꽃'(こころに咲く花일본어)을 발표했고, 11월에는 우크라이나의 고향과 가족에 대한 생각,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체험, 일본에서의 음악 활동 등을 일본어로 쓴 책에 5곡이 담긴 CD를 세트로 한 첫 CD북 '고향~전하고 싶은 생각~'(ふるさと~伝えたい想い~일본어)을 발매했다.[1]

2005년 7월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일본에 왔을 때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주최한 총리 관저 저녁 식사 모임에 초대되어 연주했다.[1] 체르노빌 구원 콘서트 외에도 텔레비전, 라디오, 음악 교실, 학교 국제 이해 교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1]

4. 음반 목록

발매 연도음반 제목발매원
2002년세르체(마음)음악 센터
2004년방일 5주년 기념 앨범 "Nataliya(나탈리아)"오피스 질카
2004년크리스마스 앨범 "Merry Christmas"오피스 질카
2006년체르노빌 20주년 구호 앨범 "마음에 피는 꽃"음악 센터
2006년CD 북 "고향 ~ 전하고 싶은 마음 ~"
(일본어로 쓴 저작에 5곡이 수록된 CD (금빛 꽃, 언제나 몇 번이라도, 아득히 먼 하늘, 눈물 이슬, 고향)를 세트로 함)
오피스 질카
2009년방일 10주년 기념 앨범 "나탈리아 2"오피스 질카
2009년클래식 앨범 "힐링"오피스 질카
2014년방일 15주년 기념 앨범 "여행가(코브자리)"
(이노우에 아키라 프로듀스)
오피스 질카
2017년오구라 케이 작품집 "생명은 언제나 살아가려 한다"
(타이틀곡: 오구라 케이의 신작)
갓필드 엔터프라이즈[6]
2020년방일 20주년 기념 영상 작품집 DVD "FILM 여행가(필름 코브자리)"오피스 질카


5. 출연 프로그램


  • 시점·논점 (2008년8월 6일) - 히로시마 원폭의 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체험담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호소하며 "언제나 몇 번이라도"를 연주·가창.[1]
  • [https://www.tv-asahi.co.jp/tetsuko/back2000/html/080408.html 데츠코의 방] (2008년 4월 8일)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12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나탈리야 구지가 데츠코의 방에 출연하여 자신의 체험 등을 전하고, "밤의 별을 올려다 보세요"와 "언제나 몇 번이라도"를 연주하며 노래했다.[2]
  • 24시간 TV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36 (2013년 8월 25일) - 생방송 출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헤어진 아이들의 후지산 등반 기획과 협업하여 응원가 "언제나 몇 번이라도"를 일본 무도관에서 생연주했다.[3]
  • 정열대륙 (2022년8월 14일) - 22년간 우크라이나와 일본의 문화 가교로서 항상 일선에서 활약해 온 현재의 활동, 우크라이나 지원과 그 진솔한 모습에 다가갔다.[4]

참조

[1] 웹사이트 「チェルノブイリ原発事故30年記念イベント」の開催 https://www.ua.emb-j[...] 在ウクライナ日本国大使館 2016-04-26
[2] 웹사이트 ナターシャ・グジーさんに対する外務大臣表彰 https://www.ua.emb-j[...] 在ウクライナ日本国大使館 2016-07-19
[3] 웹사이트 チェルノブイリ原発事故経験 ウクライナ人歌手が演奏会 https://web.archive.[...] 日本放送協会 2022-03-19
[4] 웹사이트 分断なき未来へ、音楽の力を ウクライナ出身歌手、ナターシャ・グジーさん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22-03-19
[5] 웹사이트 希望の音楽 世界へ響け https://www.yomiuri.[...] 2022-03-19
[6] 웹사이트 命はいつも生きようとしてる|ナターシャ・グジー http://www.gfe.co.jp[...]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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