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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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독일은 북독일에 반대되는 지역으로, 19세기 북독일 연방에 가입하지 않은 독일 영토를 일컫는다. 지리적으로는 마인강을 경계로 중부 독일과 구분되며, 언어학적으로는 상부 독일어 방언 사용 지역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바덴뷔르템베르크주와 바이에른주를 포함하며, 라인란트팔츠주와 자를란트주까지 포함하여 독일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가톨릭교가 우세하며, 제조업, 특히 자동차와 기계 산업이 발달했다. 주요 도시로는 뮌헨,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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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지역 - 예슈테텐
예슈테텐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도시로, 스위스 국경과 인접해 있으며 스위스 연방 철도 노선이 지나가고, 독일 내 스위스 운영역인 예슈테텐역에서 취리히 S반 노선이 운행된다.
남독일 | |
---|---|
개요 | |
위치 | 유럽 남부 |
언어 | 상부 독일어 방언 |
국가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
행정 구역 (독일) | |
주 | 바이에른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
특징 | |
문화적 특징 | 바이에른 문화와 유사성이 높음 |
언어적 특징 | 알레만어, 바이에른 오스트리아어 사용 지역 |
2. 경계
남독일은 북독일과 대비되는 지역으로, 오늘날 독일 영토 가운데 19세기 북독일 연방에 가입하지 않았던 지역들을 말한다. 북독일과 남독일 사이에는 중부 독일어가 사용되는 프랑켄, 튀링겐, 작센을 포함하는 중부독일(Mittedeutschland)이라는 지역이 있으나, 그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2. 1. 지리적 경계
지리적으로 독일 중남부를 흐르는 마인강이 남독일과 중부독일의 자연 경계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다. 마인강은 오버프랑켄과 운터프랑켄,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마인츠의 라인강에 합류한다. 다만 마인츠와 독일 서부국경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데 이 사이의 경계는 명확하게 구분되고 있지 않다. 이들 지역에서부터는 다시 서독일이란 지역으로 정의되기도 하며, 서독일과 남독일의 문화적 경계는 팔츠~라인란트의 주 경계로 본다. 이곳의 자연 경계로는 서부 삼림지대 (베스터발트)와 타우누스산맥, 아이펠 고원지대, 라인강과 모젤강 등이 꼽힌다.역사적으로 19세기 독일 연방 내에서 북독일에는 프로이센이, 남독일에는 오스트리아 제국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였는데, 두 영향권 사이의 경계는 상술한 마인강에서 따와 '마인리니' (Mainlinie)로 이름붙여졌으며, 1848년 수립된 국민의회의 소재지도 그 중간지점인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해 있었다. 다만 마인리니는 이름의 유래와는 달리 실제로는 마인강을 따르지 않고 바이에른 왕국의 북쪽 경계를 따르는 것으로 여겨졌다.
언어학적인 면에서는 상부 독일어 (Upper German)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또 남독일의 문화와 언어는 북독일보다는 독일어권 스위스, 오스트리아, 쥐트티롤 지역에 더 가깝다. 한편 남독일과 바이에른 문화권의 경계가 어디까지인가와 관련해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바이스부르스트라는 흰색 소시지를 어느 동네까지 먹느냐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는 '바이스부르스태쿼토어' (Weißwurstäquator)라는 우스갯소리도 전해진다.
2. 2. 역사적 경계
북독일과 반대되는 지역으로 오늘날 독일의 전체 영토 가운데 19세기 북독일 연방에 가입하지 않았던 지역들로 정의된다. 역사적으로 19세기 독일 연방 내에서 북독일에는 프로이센이, 남독일에는 오스트리아 제국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였는데, 두 영향권 사이의 경계는 마인강에서 따와 '마인리니'(Mainlinie)로 이름붙여졌으며, 1848년 수립된 국민의회의 소재지도 그 중간지점인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해 있었다. 다만 마인리니는 이름의 유래와는 달리 실제로는 마인강을 따르지 않고 바이에른 왕국의 북쪽 경계를 따르는 것으로 여겨졌다.언어학적인 면에서는 상부 독일어(Upper German)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또 남독일의 문화와 언어는 북독일보다는 독일어권 스위스, 오스트리아, 쥐트티롤 지역에 더 가깝다. 한편 남독일과 바이에른 문화권의 경계가 어디까지인가와 관련해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바이스부르스트라는 흰색 소시지를 어느 동네까지 먹느냐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는 '바이스부르스태쿼토어'(Weißwurstäquator|흰소시지 기준선de)라는 우스갯소리도 전해진다.
2. 3. 언어적 경계
상부 독일어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을 기준으로 남독일을 구분하기도 한다. 남독일의 문화와 언어는 북독일보다는 독일어권 스위스, 오스트리아, 쥐트티롤 지역에 더 가깝다. 한편 남독일과 바이에른 문화권의 경계가 어디까지인가와 관련해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바이스부르스트라는 흰색 소시지를 어느 동네까지 먹느냐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는 '바이스부르스태쿼토어' (Weißwurstäquator|흰소시지 기준선de)라는 우스갯소리도 전해진다.3. 특징
남독일은 인구, 종교, 경제, 지형,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특징을 보인다.
바덴뷔르템베르크주와 바이에른주를 중심으로 제조업, 특히 자동차와 기계 산업이 발달했으며, 하이델베르크, 뮌헨, 튀빙겐, 뷔르츠부르크 등에는 독일 최고 명문대가 자리 잡고 있다.[1]
지형은 구불구불한 언덕이 많은 중간산악 지대(Mittelgebirge)와 남동쪽의 알프스 산맥 일부 (알고이, 바이에른 알프스)로 구성된다.[1]
향토 요리로는 스튜, 소시지, 양배추, 국수 요리가 유명하며, 다양한 명절 쿠키, 케이크, 타르트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와 와인을 즐겨 마신다.[1]
3. 1. 인구
전통적으로 남독일로 분류되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와 바이에른주의 인구는 총 2,350만 명으로 독일 최대 인구를 자랑한다. 여기에 남독일 지역으로 지목되는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와 자를란트주까지 합하면 남독일의 인구는 3천만 명에 달한다. 이는 독일 전체 인구의 약 40%, 유럽 내 독일어권 인구의 30%에 해당된다.[2]남독일 지역의 종교는 가톨릭교가 우세하며, 개신교가 우세한 북독일과 대조적이다. 다만 루터교 등의 개신교 신자도 적지 않은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뷔르템베르크 북부와 바덴, 프랑켄 일부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20세기 마지막 수십 년 동안 비기독교인, 주로 터키인(독일의 터키인 참조)의 이민으로 인해 이슬람교 신자도 약 25만여 명, 전체 인구의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3. 2. 종교
가톨릭이 우세하며, 개신교가 우세한 북독일과 대조적이다. 다만 루터교 등의 개신교 신자도 적지 않으며, 특히 뷔르템베르크 북부와 바덴, 프랑켄 일부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한편 전후 터키인을 비롯한 중동 이민자들로 인해 이슬람교 신자도 약 25만여 명, 전체 인구의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2]3. 3. 경제
남독일 지역의 경제력은 독일 내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꼽힌다. 바덴뷔르템베르크주와 바이에른주는 제조업, 특히 자동차와 기계 산업이 지역 경제를 대표하고 있다.[1] 하이델베르크, 뮌헨, 튀빙겐, 뷔르츠부르크 등은 독일 최고 명문대가 자리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1]3. 4. 지형
남독일은 독일 내에서 고지대에 해당되어 구불구불한 언덕이 많은데 이를 중간산악 지대(Mittelgebirge)라고 부른다. 또 남동쪽 일대에는 알프스 산맥이 조금 걸쳐 있는데 알고이, 바이에른 알프스라고 부른다.[1] 마인 강은 서쪽으로 흘러 상프랑켄과 하프랑켄, 남부 헤센을 지나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마인츠에서 라인강으로 합류하는데, 이 강은 종종 남독일과 중앙 독일 사이의 자연 경계로 여겨진다.[1] 반면 마인츠 서쪽의 경계는 그 점에서 덜 명확하다. 팔라티네이트와 라인란트 사이의 경계는 대략 본과 빙겐 암 라인 사이의 선으로, 베스터발트, 타우누스, 아이펠의 산맥인 미텔게비르게를 지나 라인강과 모젤강을 따라 형성되며, 남독일과 서독일 사이의 문화적 경계로 여겨진다.[1]3. 5. 문화
남독일 지역은 가톨릭이 우세하며, 개신교가 우세한 북독일과 대조적이다. 다만 루터교 등 개신교 신자도 적지 않으며, 특히 뷔르템베르크 북부와 바덴, 프랑켄 일부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전후 터키인을 비롯한 중동 이민자들로 인해 이슬람교 신자도 약 25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1]남독일의 향토 요리는 스튜, 소시지, 양배추, 국수 요리가 유명하며 다양한 명절 쿠키, 케이크, 타르트 요리도 전해진다. 지역 전반에 걸쳐 다양한 맥주와 포도주가 생산된다.[1]
4. 주요 도시
순위 | 도시 | 인구 (2010년) | 주(Bundesland) |
---|---|---|---|
1 | 뮌헨 | 1,353,186 | 바이에른주 |
2 |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679,664 | 헤센주 |
3 | 슈투트가르트 | 606,588 | 바덴뷔르템베르크주 |
4 | 뉘른베르크 | 505,664 | 바이에른주 |
5 | 만하임 | 313,174 | 바덴뷔르템베르크주 |
6 | 카를스루에 | 294,761 | 바덴뷔르템베르크주 |
7 | 비스바덴 | 275,976 | 헤센주 |
8 | 아우크스부르크 | 264,708 | 바이에른주 |
9 | 프라이부르크 | 224,191 | 바덴뷔르템베르크주 |
10 | 마인츠 | 199,237 | 라인란트팔츠주 |
2010년 인구 기준으로 남독일의 주요 도시는 다음과 같다. 주도는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참조
[1]
서적
Consonant Strength in Upper German Dialects.
John Benjamins Publishing Company
2012
[2]
서적
Making Authentic Pennsylvania Dutch Furniture: With Measured Drawings
https://www.google.c[...]
Courier Corporation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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