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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미쓰 오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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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리미쓰 오니시는 일본 출신의 언론인으로, 《뉴욕 타임스》의 기자 및 지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뉴욕 타임스》에서 경찰, 시 주간 기자, 퀸스 지국장, 서아프리카 지국장, 도쿄 지국장, 동남아시아 지국장, 파리 특파원 등을 거쳤다. 오니시는 서아프리카에서 보도 활동을 하면서 "놀리우드"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보도로 퓰리처상 국제 보도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 그는 또한 "에티오피아 추락 사고" 보도로 제럴드 로브 상을 수상했다. 오니시는 일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 일본 보수주의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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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미쓰 오니시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노리미쓰 오니시
원어명大西哲光
로마자 표기Onishi Norimitsu
출생지일본 지바현 이치카와시
국적일본, 캐나다
민족일계 캐나다인
학력 및 경력
학력프린스턴 대학교 졸업 (정치학 학사)
직업저널리스트
소속뉴욕 타임즈
경력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리포터
뉴욕 타임즈 서아프리카 지국장
뉴욕 타임즈 도쿄 지국장
활동 기간1992년 ~
수상
수상 내역2012년 퓰리처상 노미네이트

2. 경력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 후 1992년부터 1993년까지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1993년 12월 ''뉴욕 타임스''에 입사하여[29] 초기에는 뉴욕시 관련 보도를 담당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코트디부아르에 기반을 둔 서아프리카 지국장으로 활동하며, 나이지리아의 민정 이양, 시에라리온 내전,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을 취재했다.[7][28] 서아프리카 취재 중 나이지리아의 영화 산업을 지칭하는 놀리우드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9]

2003년 8월에는 ''타임스''의 도쿄 지국장으로 부임했으며,[7] 2009년 2월부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국장을 맡았다.[29][42][30] 2012년에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보도로 마틴 팩클러, 다부치 히로코와 함께 퓰리처상 국제 보도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8] 같은 해 4월부터 샌프란시스코 지국장을 역임했다.[27]

2014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아파르트헤이트 관련 보도를 했으며,[31] 같은 해 라이베리아에서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을 취재했다.[10][11][12][31] 2019년 7월부터는 파리 특파원으로 활동 중이며,[1] 2020년 "에티오피아 추락 사고" 보도로 제럴드 로브 상 속보 보도 부문을 수상했다.[13]

2. 1. 초기 경력

오니시는 지바현 이치카와시에서 태어났다.[28] 4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로 이주했으며, 그곳에서 성장했다.[6][27] 이후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으며,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27] 캐나다 퀘벡주의 마리아노폴리스 칼리지(Marianopolis College)를 1988년에 졸업하고[29],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하여 학생 신문 편집장을 맡았다.[6] 1992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를 취득하며 졸업했다.[27]

졸업 후 1992년부터 1993년까지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자동차 산업을 취재했다.[27] 1993년 12월 ''뉴욕 타임스''에 입사하여[29], 1994년 1월부터 7월까지는 경찰 기자로, 1994년 7월부터 1995년 3월까지는 시 주간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1995년 3월부터 1997년 9월까지 퀸스 지국장을 역임했다.[7]

2. 2. 뉴욕 타임스 입사

오니시는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 후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자동차 산업 분야를 취재했다.[27] 1993년 12월 뉴욕 타임스에 입사했으며,[29] 1994년 1월부터 7월까지는 경찰 기자로, 1994년 7월부터 1995년 3월까지는 시 주간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1995년 3월부터 1997년 9월까지 퀸스 지국장을 역임했다.

2. 3. 도쿄 지국장 및 동남아시아 지국장 시절

오니시는 2003년 8월 ''뉴욕 타임스''의 도쿄 지국장으로 부임했다.[7] 이는 하워드 프렌치(Howard W. Frencheng)의 후임이었다.[28] 2008년, 그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전출되어 동남아시아 지국장직을 맡게 되었으며,[7] 2009년 2월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29][42][30] 도쿄 지국장 자리는 마틴 팩클러에게 인계되었다.[7][29] 2012년, 오니시는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한 심층 보도로 마틴 팩클러, 다부치 히로코와 함께 퓰리처상 국제 보도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8]

2. 4. 후쿠시마 원전 사고 보도

2012년, 그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한 심층 보도로 퓰리처상 국제 보도 부문 결선 진출 팀에 마틴 팩클러, 다부치 히로코와 함께 포함되었다.[8]

2. 5. 최근 활동

2014년 9월과 10월, 오니시는 라이베리아에서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에 대해 보도했다.[10][11][12][31] 같은 해 10월 27일, 라이베리아 취재를 마치고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발열 증상을 보여 에볼라 출혈열 감염이 의심되어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로 이송되었다. 이는 일본 내 첫 에볼라 감염 의심 사례로 보도되었지만, 검사 결과 에볼라 출혈열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32] 오니시는 라이베리아 체류 중 병원에 방문하거나 환자와 접촉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31]

2019년 7월부터는 파리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1]

2020년에는 "에티오피아 추락 사고" 관련 보도로 제럴드 로브 상 속보 보도 부문을 수상했다.[13]

3. 논란

오니시는 뉴욕 타임스 기자로서 일본한반도 관련 기사를 통해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의 기사 중 특히 난징 대학살, 위안부 등 역사 문제에 대한 비판적 접근[14][15], 일본의 정치[18] 및 일본인 납북 문제[21] 관련 보도는 일본 내 보수 세력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16][17][19][22][23][24] 이들은 오니시의 보도가 반일 편견에 기반한다고 비판했으며, 일부는 근거 없는 인신공격을 하기도 했다.[25][26] 이 외에도 필리핀 관련 보도[36][40] 등에서 기사 내용의 정확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기도 했다.[39][42]

3. 1. 일본 우익의 비판

오니시는 뉴욕 타임스에서 일본과 한반도에 관한 글을 기고하면서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자주 보여왔다. 이에 대해 일본의 보수 우익 언론들과 혐한 성향 네티즌들은 오니시의 기사가 반일적이며, 해외에서 일본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을 야기시킨다고 비난하고 있다. 일례로 만화 혐한류에 대해서는 일본의 서양에 대한 열등감과 아시아 국가에 대한 경계 심리라는 해석을 내려 일본의 인터넷에서는 비난이 쇄도하였다.

오니시는 특히 난징 대학살위안부 문제에 대해 여러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수정주의를 비판해 왔다.[14][15] 고유 니시무라[16]와 요시히사 코모리[17]와 같은 일본 보수주의자들은 오니시가 좌파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반일" 편견을 가지고 있어 해외에서 일본을 비난하는 데 일조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부분적으로 오니시가 일본의 가장 영향력 있는 극우 단체이자 로비 단체인 일본회의를 비판했기 때문인데, 여기에는 저명한 일본 정치인과 전 총리가 회원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기사인 "아시아에서 온 편지: 왜 일본은 한 정당에 의해 운영되는 것에 만족하는가"[18]는 "잘못된 기사"라는 이유로 일본 외무성의 공식적인 이의 제기를 받았다.[19] 이 기사에서 오니시는 일본의 민주주의를 "환상"이며 미성숙하다고 언급하며 일본 정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국과 비교했다.[20]

2006년 12월 17일 그의 기사 "일본 우익, 북한 납치에 분노하다"[21]는 또한 일본 총리 특별 보좌관인 나카야마 교코의 비판을 받았다.[22][23] 아메리칸 대학교의 전 교수인 토마스 H. 스니치 또한 오니시가 일본인 납북 문제를 해결하려는 일본의 노력에 대한 보도가 정치적 편견의 영향을 받았다고 시사했다.[24] 일부 일본 보수주의자들은 심지어 오니시가 한국계 귀화 일본 시민이라는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25][26]

뉴욕 타임스 외신부장인 수잔 치라는 오니시의 자카르타 이동에 즈음하여, 벚꽃 피는 나라 이미지의 일본 사회에서 진행되는 정치의 유동화와 저출산 고령화 문제, 북한밀수업자나 재판에 관한 비참한 보고, 동남아시아에서 한국농가로 시집가는 신부들의 희망과 같은 기사를 다루며, 노리(오니시의 별명)의 한일 관계에 관한 보도 시점은 매우 독창적이라고 평가했다.[30] 그러나 주로 일본의 전쟁 책임을 둘러싼 기사는 한국과 중국의 시점에만 입각하여, 자의적으로 반일 감정이나 일본인에 대한 차별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33][34]

마찬가지로 뉴욕 타임스에서 전 동료였던 Jill Abramsoneng 질 에이브럼슨은 오니시를 "일본의 모든 측면을 취재하고 있다", "훌륭한 일본 보도"를 하는 기자라고 평가했다.[35]

3. 2. 한국 관련 보도

오니시는 뉴욕타임즈에서 일본한반도에 관한 글을 기고하면서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자주 보여왔다. 이에 대해 일본의 보수 우익 언론들과 혐한 성향 네티즌들은 오니시의 기사가 반일적이며, 해외에서 일본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을 야기시킨다고 비난하고 있다. 일례로 만화 혐한류에 대해서는 일본의 서양에 대한 열등감과 아시아 국가에 대한 경계 심리라는 해석을 내려, 이로 인해 일본 인터넷에서는 비난이 쇄도하였다.

오니시는 특히 난징 대학살위안부 문제에 대해 여러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수정주의를 비판해 왔다.[14][15] 고유 니시무라[16]와 요시히사 코모리[17]와 같은 일본 보수주의자들은 오니시가 좌파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반일" 편견을 가지고 있어 해외에서 일본을 비난하는 데 일조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부분적으로 오니시가 일본의 가장 영향력 있는 극우 단체이자 로비 단체인 일본회의를 비판했기 때문인데, 이 단체에는 저명한 일본 정치인과 전 총리가 회원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기사인 "아시아에서 온 편지: 왜 일본은 한 정당에 의해 운영되는 것에 만족하는가"[18]는 "잘못된 기사"라는 이유로 일본 외무성의 공식적인 이의 제기를 받았다.[19] 이 기사에서 오니시는 일본의 민주주의를 "환상"이며 미성숙하다고 언급하며 일본 정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국과 비교했다.[20]

2006년 12월 17일 그의 기사 "일본 우익, 북한 납치에 분노하다"[21]는 또한 일본 총리 특별 보좌관인 나카야마 교코의 비판을 받았다.[22][23] 아메리칸 대학교의 전 교수인 토마스 H. 스니치 또한 오니시가 일본인 납북 문제를 해결하려는 일본의 노력에 대한 보도가 정치적 편견의 영향을 받았다고 시사했다.[24] 일부 일본 보수주의자들은 심지어 오니시가 한국계 귀화 일본 시민이라는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25][26]

뉴욕 타임스 외신부장인 수잔 치라는 오니시의 자카르타 이동에 즈음하여, 오니시가 벚꽃 피는 나라 이미지의 일본 사회에서 진행되는 정치의 유동화와 저출산 고령화 문제, 북한밀수업자나 재판에 관한 비참한 보고, 동남아시아에서 대한민국 농가로 시집가는 신부들의 희망과 같은 기사를 다루었다고 언급하며, 노리(오니시의 별명)의 한일 관계에 관한 보도 시점은 매우 독창적이라고 평가했다[30]。한편, 주로 일본의 전쟁 책임을 둘러싼 기사는 한국중화인민공화국의 시점에만 입각하여, 자의적으로 반일 감정이나 일본인에 대한 차별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33][34]

마찬가지로 뉴욕 타임스에서 전 동료였던 질 에이브럼슨은 오니시를 "일본의 모든 측면을 취재하고 있다", "훌륭한 일본 보도"를 하는 기자라고 평가했다[35]

3. 3. 기타 논란

오니시는 뉴욕 타임스에 일본과 한반도 관련 기사를 기고하면서 [http://topics.nytimes.com/top/reference/timestopics/people/o/norimitsu_onishi/index.html]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자주 보여왔다. 이에 대해 일본의 보수 우익 언론들과 혐한 성향 네티즌들은 오니시의 기사가 반일적이며, 해외에서 일본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을 야기시킨다고 비난하고 있다. 일례로 만화 혐한류에 대해서는 일본의 서양에 대한 열등감과 아시아 국가에 대한 경계심리라는 해석을 내리자 [https://web.archive.org/web/20041015081851/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 일본의 인터넷에서는 비난이 쇄도하였다.

오니시는 특히 난징 대학살위안부 문제에 대해 여러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수정주의를 비판해 왔다.[14][15] 고유 니시무라[16]와 요시히사 코모리[17]와 같은 일본 보수주의자들은 오니시가 좌파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반일" 편견을 가지고 있어 해외에서 일본을 비난하는 데 일조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부분적으로 오니시가 일본의 가장 영향력 있는 극우 단체이자 로비 단체인 일본회의를 비판했기 때문인데, 여기에는 저명한 일본 정치인과 전 총리가 회원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기사인 "아시아에서 온 편지: 왜 일본은 한 정당에 의해 운영되는 것에 만족하는가"[18]는 "잘못된 기사"라는 이유로 일본 외무성의 공식적인 이의 제기를 받았다.[19] 이 기사에서 오니시는 일본의 민주주의를 "환상"이며 미성숙하다고 언급하며 일본 정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국과 비교했다.[20]

2006년 12월 17일 그의 기사 "일본 우익, 북한 납치에 분노하다"[21]는 또한 일본 총리 특별 보좌관인 나카야마 교코의 비판을 받았다.[22][23] 아메리칸 대학교의 전 교수인 토마스 H. 스니치 또한 오니시가 일본인 납북 문제를 해결하려는 일본의 노력에 대한 보도가 정치적 편견의 영향을 받았다고 시사했다.[24] 일부 일본 보수주의자들은 심지어 오니시가 한국계 귀화 일본 시민이라는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25][26]

2010년 2월 7일, 필리핀가라오케에서 발생한 '마이 웨이 살인 사건'(My Way killings영어)에 대한 보도[36][37]가 있었으며, 이 기사는 뉴욕 타임스에서 이메일로 가장 많이 전달된 기사([http://www.nytimes.com/gst/mostemailed.html Most E-Mailed Articles]) 1위를 차지했다[38]. 한편, 뉴욕 시립 대학교 교수 에릭 알터만(Eric Alterman영어) 등으로부터 기사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39].

2010년 3월 14일, 필리핀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의 일가가 경영하고 2004년 학살 사건이 있었던 아시엔다 루이시타(Hacienda Luisita영어)[40]의 농지 개혁과 관련하여,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베니그노 아키노 3세의 조카이기도 한 코판코 일가가 농지 할당을 부정하고 플랜테이션형 경영을 지속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되었다[41]. 이에 대해 농지 할당을 공약으로 내세운 아키노 3세 후보는 "조카의 발언이 오해된 것"이라고 부인했으며, 한편 뉴욕 타임스 측은 코판코 측의 허가가 있다면 인터뷰 녹음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42].

4. 평가

뉴욕 타임스 외신부장인 수잔 치라와 전 동료 질 에이브럼슨 등은 오니시의 보도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수잔 치라는 오니시가 일본 사회의 다양한 측면과 한일 관계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다루었다고 평가했으며[30], 질 에이브럼슨 역시 그의 일본 보도를 훌륭하다고 언급했다[35].

하지만 오니시의 기사 중 일부, 특히 일본의 전쟁 책임 문제 등을 다룬 기사에 대해서는 한국중국의 시각에 치우쳐 반일 감정을 부추긴다는 비판적인 지적도 있다[33][34].

4. 1. 긍정적 평가

뉴욕 타임스 외신부장인 수잔 치라는 오니시가 자카르타로 이동할 즈음, 그의 보도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치라는 오니시가 벚꽃 피는 나라라는 이미지 이면에 있는 일본 사회의 정치 유동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다루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북한밀수업자나 재판 관련 비참한 상황,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농가로 시집가는 신부들의 희망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취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니시의 한일 관계 보도 시점은 매우 독창적이라고 평가했다[30].

마찬가지로 뉴욕 타임스의 전 동료였던 Jill Abramson|질 에이브럼슨영어 역시 오니시를 높이 평가했다. 에이브럼슨은 오니시가 "일본의 모든 측면을 취재"하며 "훌륭한 일본 보도"를 하는 기자라고 말했다[35].

4. 2. 중립적/비판적 평가

오니시는 뉴욕 타임스에서 일본한반도에 관한 글을 기고하면서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자주 보여왔다. 이에 대해 일본의 보수 우익 언론들과 혐한 성향 네티즌들은 오니시의 기사가 반일적이며, 해외에서 일본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을 야기시킨다고 비난하고 있다. 일례로 만화 혐한류에 대해서는 일본의 서양에 대한 열등감과 아시아 국가에 대한 경계 심리라는 해석을 내리자 일본의 인터넷에서는 비난이 쇄도하였다.

오니시는 특히 난징 대학살위안부 문제에 대해 여러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수정주의를 비판해 왔다.[14][15] 고유 니시무라[16]와 요시히사 코모리[17]와 같은 일본 보수주의자들은 오니시가 좌파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반일" 편견을 가지고 있어 해외에서 일본을 비난하는 데 일조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부분적으로 오니시가 일본의 가장 영향력 있는 극우 단체이자 로비 단체인 일본회의를 비판했기 때문인데, 여기에는 저명한 일본 정치인과 전 총리가 회원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기사인 "아시아에서 온 편지: 왜 일본은 한 정당에 의해 운영되는 것에 만족하는가"[18]는 "잘못된 기사"라는 이유로 일본 외무성의 공식적인 이의 제기를 받았다.[19] 이 기사에서 오니시는 일본의 민주주의를 "환상"이며 미성숙하다고 언급하며 일본 정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국과 비교했다.[20]

2006년 12월 17일 그의 기사 "일본 우익, 북한 납치에 분노하다"[21]는 또한 일본 총리 특별 보좌관인 나카야마 교코의 비판을 받았다.[22][23] 아메리칸 대학교의 전 교수인 토마스 H. 스니치 또한 오니시가 일본인 납북 문제를 해결하려는 일본의 노력에 대한 보도가 정치적 편견의 영향을 받았다고 시사했다.[24] 일부 일본 보수주의자들은 심지어 오니시가 한국계 귀화 일본 시민이라는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25][26]

뉴욕 타임스 외신부장인 수잔 치라는 오니시의 자카르타 이동에 즈음하여, 그가 벚꽃 피는 나라 이미지의 일본 사회에서 진행되는 정치의 유동화와 저출산 고령화 문제, 북한밀수업자나 재판에 관한 비참한 보고, 동남아시아에서 한국농가로 시집가는 신부들의 희망과 같은 기사를 다루었다고 언급하며, 오니시의 한일 관계에 관한 보도 시점은 매우 독창적이라고 평가했다.[30] 한편, 주로 일본의 전쟁 책임을 둘러싼 기사는 한국과 중국의 시점에만 입각하여, 자의적으로 반일 감정이나 일본인에 대한 차별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33][34]

마찬가지로 뉴욕 타임스에서 전 동료였던 Jill Abramson|질 에이브럼슨영어은 오니시를 "일본의 모든 측면을 취재하고 있다", "훌륭한 일본 보도"를 하는 기자라고 평가했다.[35]

참조

[1] 웹사이트 Norimitsu Onishi - The New York Times https://www.nytimes.[...] 2020-02-14
[2] 웹사이트 2015 Pulitzer Prizes: Journalism https://www.pulitzer[...]
[3] 웹사이트 2015 Pulitzer Prize Winners in Journalism, Letters, Drama and Music (Published 2015) https://www.nytimes.[...] 2015-04-20
[4] 웹사이트 Finalist: Norimitsu Onishi of The New York Times https://www.pulitzer[...]
[5] 웹사이트 "'It Reads Like Poetry': Readers Respond to a Story of Loneliness and Death in Japan (Published 2017)" https://www.nytimes.[...] 2017-12-02
[6] 뉴스 ひと 日系人ではじめての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誌東京支局長 ノリミツ・オオニシ さん (34) Asahi Shimbun 2003-09-21
[7] 웹사이트 Norimitsu Onishi - The New York Times https://www.nytimes.[...]
[8] 웹사이트 Finalist: The New York Times Staff http://www.pulitzer.[...] 2018-09-06
[9] 서적 Africa in Nollywood, Nollywood in Africa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17
[10] 웹사이트 Reporting on Ebola: First rule is you don't touch anyone https://www.washingt[...] 2014-10-28
[11] 웹사이트 "Ebola Patient's Journey Shows How Global Travel Spreads Disease (Published 2014)" https://www.nytimes.[...] 2014-10-03
[12] 웹사이트 U.S. Patient Aided Ebola Victim in Liberia (Published 2014) https://www.nytimes.[...] 2014-10-01
[13] 간행물 Anderson School of Management announces 2020 Loeb Award winners in business journalism https://newsroom.ucl[...] UCLA Anderson School of Management 2020-11-13
[14] 뉴스 Released From Rigors of a Trial, a Nobel Laureate’s Ink Flows Freely https://www.nytimes.[...] 2008-05-17
[15] 뉴스 To Japanese Nationalists, Only the Y Chromosome Counts https://www.nytimes.[...] 2006-03-12
[16] 뉴스 SAPIO 2006-05-10
[17] 뉴스 Seiron magazine 2006-12-01
[18] 뉴스 Letter from Asia: Why Japan Seems Content to Be Run by One Party https://select.nytim[...] 2005-09-07
[19] 웹사이트 http://www.sankei.co[...] Sankei Shimbun 2005-09-03
[20] 뉴스 Why Japan Seems Content to Be Run by One Party https://www.nytimes.[...]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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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웹사이트 Abductions in Japan http://www.iht.com/a[...]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200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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