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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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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도는 일본의 짧은 칼로, 일본도 제작 시기에 따라 여러 시대로 구분된다. 헤이안 시대에 발명되어 가마쿠라 시대를 거치며 미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시대별로 다양한 형태와 장식이 나타났다. 에도 시대에는 카타나와 와키자시의 등장으로 제작이 감소했지만, 메이지 유신 이후 다시 증가했다. 20세기에는 야쿠자, 일본 무술, 현대 문화 등에서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2. 역사

일본도의 제작은 죠코토(上古刀, 고대도, 서기 900년경까지), 고토(古刀, 고도, 서기 900년경~1596년), 신토(新刀, 신도, 1596년~1780년), 신신토(新々刀, 신신도, 1781년~1876년), 겐다이토(現代刀, 근세도, 1876년~1945년)[10], 신사쿠토(新作刀, 신제도, 1953년~현재)[11]로 구분된다.

단도는 자도(刺刀), 품도(懷刀)·허리칼(腰刀), 합구(合口) 등으로 불리며, 칼날받이(츠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쇼트소드나이프에 해당하는 무기로, 휴대성과 근접전에 유리하다. 코가라(小柄)·도코(刀子)처럼 일상용품이나 문구로 쓰이거나, 여성의 카이켄(懷劍)처럼 호신용으로도 사용되었다. 이러한 단도는 사기(邪氣)나 재액(災厄)을 물리치는 부적과 같은 의미를 지녔으며, 오늘날에도 황실 의식인 '사검의 의'에서 천황이 하사하는 수호도로 사용된다.

쇼와 시대 초기까지 도박꾼이나 야쿠자들이 사용하던 조잡한 단도는 '도스'라고 불렸으며, 긴 것은 '나가도스'라고 불렸다. 에도 시대의 샤케나 고쿠가쿠샤 중에는 양날의 검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25][26]

전전 일본 해군 장교와 해군병학교 생도의 해군 단검, 문관이나 경찰관의 단검은 일본 단도를 서양식으로 만든 것이었다. 현대에는 경시총감 특별상을 수상한 경찰관에게 단도가 증정된다.[27]

서양에서는 '탄토(Tantō)'라고 불리는 직선적인 날 끝의 나이프가 있지만, 일본의 단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직도(直刀)와 비슷하다.

2. 1. 고대 ~ 중세

헤이안 시대 중반에 단도가 발명되었다. 가마쿠라 시대 초기에 단도는 미적으로 더욱 아름답게 제작되었으며, 히라(平)와 우치소리 단도(打刀)가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이 되었다. 가마쿠라 시대 중반 무렵에는 더 많은 단도 장인들이 등장하여 무기의 생산량이 증가했고, 교토와 야마토의 도시에서는 간무리오토시(冠落とし) 스타일이 유행하게 되었다. 가마쿠라 시대 후기에 타치(太刀)에 의해 도입된 스타일 때문에 단도는 더 길고 넓게 제작되기 시작했다. 이 무렵에는 하치만 신앙의 도입이 손잡이 조각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몬(刃紋, 강철의 담금질 자국)은 초지미다레(丁子乱れ)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타치와 유사하며, 니오이(匂い)와 우쓰리(映り)가 있었다. 그 자리에는 구노미미다레(群臣乱れ)와 스구하(直刃)가 자리 잡았다.[12]

남북조 시대에는 단도가 일반적인 한 척(약 30cm) 길이와는 달리 최대 40cm 길이로 제작되었다. 날은 우라(裏)와 오모테(表) 사이는 더 얇아지고, 하(刃)와 무네(棟) 사이는 더 넓어졌다. 이 시점에서 두 가지 스타일의 하몬(刃紋)이 유행했는데, 하나는 미묘하고 예술적인 오래된 스타일이고, 다른 하나는 더 새롭고 인기 있는 스타일이었다. 무로마치 시대 초기에 끊임없는 전투로 인해 무기가 대량 생산되었고, 수요 증가로 인해 품질이 낮은 무기가 제조되었다. 주문 제작된 칼은 여전히 뛰어난 품질을 유지했지만, 평균적인 칼은 품질이 크게 저하되었다. 시대가 끝날 무렵 평균적인 칼날은 좁아지고 곡률은 완만해졌다.[12]

소슈 유키미쓰(相州行光)가 만든 단도(短刀). 가마쿠라 시대. 국보(위). 소슈 유키미쓰(相州行光)가 만든 단도(短刀)의 장식(こしらえ)(아래).


휴가 마사무네(日向正宗)가 만든 단도(短刀), 24.8cm, 무명, 이전에 이시다 미쓰나리 소유였으며, 그의 처남에게 주었으나,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휴가(日向) 지방의 지사 미즈노 가쓰시게(水野勝重)가 훔쳤다.

2. 2. 근세 ~ 현대

일본도 제작은 다음과 같이 시대로 구분된다.

  • 죠코토 (고대도, 서기 900년경까지)
  • 코토 (고도, 서기 900년경~1596년)
  • 신토 (신도, 1596년~1780년)
  • 신신토 (신신도, 1781년~1876년)
  • 겐다이토 (근세도, 1876년~1945년)[10]
  • 신사쿠토 (신제도, 1953년~현재)[11]


나가소네 고테쓰(長曽祢虎徹)가 제작한 단도(短刀) "호라이산 고테쓰(宝来山虎徹)"는 일본 삼도(日本三刀) 중 하나이다.


에도 시대에는 약 250년간의 평화가 지속되면서 칼의 필요성이 거의 없어졌다. 이 시대에 카타나(刀)와 와키자시(脇差)가 발명되어 단도(短刀)와 타치(太刀)는 주로 사용되는 무기에서 밀려났고, 단도(短刀) 제작 수는 크게 감소하였다.[15] 에도 시대 이후로 단도(短刀)는 화려한 장식용으로 조각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시대에 제작된 단도(短刀)와 와키자시(脇差) 중 세 가지 걸작품은 일본 삼도(日本三刀)라고 불린다.[16]

에도 시대에는 오래된 단도(tantō)에 장식적인 장식이 부착되었다. 하세베 쿠니시게(Hasebe Kunishige)가 제작한 단도(tantō). 남북조 시대(위); 에도 시대 후기 단도(tantō) 장식(아래).


에도 시대 후기에도 소수의 단도(tantō)가 제작되었는데, 이 단도들은 가마쿠라, 남북조 또는 무로마치 시대의 양식을 반영했다. 수이신시 마사히데(Suishinshi Masahide)는 이 시대 단도(tantō) 제작에 주요한 기여를 했다.[15] 이 시기에는 에도 시대 이전의 단도(tantō)만이 전투에 사용되었으며, 에도 시대 후기에 제작된 단도(tantō)는 전투용 무기가 아니었다.

메이지 유신 이후 쇼와 시대까지 많은 단도(短刀, tantō)가 제작되었다. 천황의 권력 복귀로 궁중 귀족들이 다시 타치(太刀, tachi)와 단도를 차기 시작하면서 단도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칼 제작에 대한 규제로 인해 단도 제작은 급감했다.[17]

20세기 야쿠자들은 단도가 카타나(katana)보다 은닉이 용이하여 계속 사용하였다. 단도는 또한 전통적으로 유비츠메(指詰, yubitsume) 의식(항복이나 속죄의 표시로 손가락 일부를 자르는 행위)에도 사용되었다.

전후 미국과 유럽에서 일본 무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일본 외 지역에서도 단도에 대한 수요가 발생했다.[23]

3. 종류

탄토는 용도, 착용 방법, 꾸밈새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 용도:
  • 자도(刺刀)
  • 요로이토시(鎧通し): 갑옷을 관통하기 위한 용도로, 특히 두꺼운 단면을 가진다.
  • 착용 방법:
  • 품도(懐刀)
  • 허리칼(腰刀)
  • 카이켄(懐劍): 여성이 오비(obi)에 차고 다니는 작은 탄토로, 자기 방어용이다.
  • 꾸밈새:
  • 칼집(鞘巻)
  • 합구(合口): 츠바(鍔)가 없는 형태이다. 우치가타나 다이쇼 꾸밈새의 와키자시와는 다르다. 영어권에서는 쇼트소드에서 나이프에 해당하는 무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맨손 격투에 준하는 근접 공격에 적합하다.


코가라(小柄)·도코(刀子)처럼 일상용품이나 문구로 사용되거나, 어린이 또는 여성의 카이켄 등은 「수호도」(守り刀)라 불리며, 부적(護符)처럼 사기(邪氣)나 재액(災厄)을 물리치는 것으로 여겨졌다. 오늘날에도 황실의 의식인 「사검의 의」(賜劍の儀)를 통해, 천황가 및 궁가에서 자녀가 태어나면 천황에게 수호도를 하사받는다. 이 의식에서 하사되는 수호도는 도장(刀匠)의 복제품이 존재하며, 날 길이 20-28cm, 평조(平造り), '''죽순칼등·죽순등'''(내반(內反)) 단도이다. 죽순 만들기·죽순칼 만들기(たけのこづくり・じゅんとうづくり)라고도 불리는 이 형태는 와라비데도(蕨手刀)의 흐름을 잇는 잔재라는 견해가 있다. 원래는 헤이안 시대까지 불로 가열 소독하여 탯줄을 자르는 단도였으나,[24] 후에 성인식 때 머리카락 끝을 자르는 데 사용되었다. 평상시 사용하는 도코(칼,小刀)의 종류라는 견해도 있다.

쇼와 시대 초기, 도박꾼과 야쿠자의 전통적인 싸움 도구로 사용된 조잡한 단도는 은어로 「'''도스'''」(ドス)라 불렸다. 돈이 부족한 일부 칼 제작자 등이 만들었으며, 긴 것(1척 8촌 초과)은 “나가도스”(長ドス)라 불렸다.

에도 시대 샤케(社家)·고쿠가쿠샤(国学者) 중에는 유신(惟神)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의 휴대도로 단도 대신 고대적인 「양날의 검」(両刃の剣身)[25][26]을 사용하기도 했다.

전전 일본 제국 해군 장교 및 해군병학교 생도의 해군 단검과 문관이나 경찰관 등의 단검은 일본 단도를 서양풍으로 꾸민 것으로, 화혼양재(和魂洋才)를 상징한다.

현대에는 경시총감 특별상을 수상한 경찰관에게 전일본도장회에서 단도가 증정된다.[27]

「탄토(Tantō)」라는 직선적인 날 끝을 가진 나이프가 있지만, 단도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며, 실루엣은 오히려 직도(直刀)와 비슷하다.

3. 1. 날의 형태

일반적인 단도 날의 형태는 길이 약 25cm, 너비 약 17mm(손잡이 부근), 두께 약 8mm(손잡이 부근)이며 대략 직선형이다. 실제 역사적 예시는 길이, 너비, 두께 및 곡률이 다양하다.(片切刃 날의 平과 切刃 측이 왼쪽으로 일관되게 향하도록 하면서 끌 모양의 측면을 보여주기 위해 바뀌었다.)

  • '''히라즈쿠리(平造)''': 시노기가 없는 매우 일반적인 단도 형태로, 날(刃, 하)에서 등(棟, 무네)까지 별도의 평평한 부분 없이 가장자리 경사면이 이어져 거의 삼각형의 단면을 형성한다. 대부분의 다른 날 형태와 마찬가지로 등은 능선이 있어 단면은 실제로 매우 비대칭적인 다이아몬드 모양이다. 시노기즈쿠리 날에서는 육각형이다. 디자인의 단순성 때문에 매우 일반적이다.[1]
  • '''시노기즈쿠리(鎬造)''': 장검에 가장 일반적인 날 형태이지만, 이 형태로 만들어진 단도는 매우 드물며, 보통 더 긴 검이 부러졌을 때 잘라낸 날에서 만들어진다. 시노기는 날 가장자리 경사면과 날의 본체 사이를 따라 칼날의 길이를 따라 달리는 중앙 능선을 의미한다.
  • '''오소라쿠즈쿠리(恐らく造り)''': 칼날 길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매우 긴 오-키사키(대키사키)형 첨단을 특징으로 한다.
  • '''쇼부즈쿠리(菖蒲造)''': 시노기즈쿠리와 매우 유사하지만, 긴 절삭날과 첨단 부분 사이의 뚜렷한 각도인 요코테가 없다는 점이 다르다. 대신 날이 부드럽고 끊김 없이 첨단으로 곡선을 이룬다.
  • '''우노쿠비즈쿠리(鵜首造)''': 가무리오토시와 유사한 드문 단도 형태로, 날의 중간 부분에서 등이 갑자기 가늘어진다. 하지만 우노쿠비 주쿠리는 첨단 바로 앞에서 두께를 회복한다. 일반적으로 날의 중간 지점까지 이어지는 짧고 넓은 홈이 있다.
  • '''간무리오토시즈쿠리(冠落造)''': 히라즈쿠리 또는 쇼부즈쿠리 스타일로 만들어졌지만, 약 중간에서 끝까지 등 가장자리가 날카롭게 연마되었지만 이 두 번째 가장자리는 특별히 날카롭지 않았다. 날의 중간까지 이어지는 홈이 있었고 우노쿠비즈쿠리 스타일 단도와 유사했다.
  • '''기사키모로하즈쿠리(切先両刃造)''': 양날 첨단이 있는 드문 날 형태이다. 후기의 가무리오토시와 달리 첨단은 다른 단도와는 다른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즉, 등 가장자리가 약간 아래쪽으로 곡선을 이루어 첨단이 칼날의 등보다 낮았던 반면 다른 단도들은 첨단이 칼날의 등과 일직선상에 있었다. 종종 밑부분에 넓은 홈이 있었다. 이 유형의 가장 잘 알려진 역사적 칼은 일본 국보 중 하나인 타치인 코가라스 마루 "작은 까마귀"이다.
  • '''모로하즈쿠리(両刃造)''': 마름모꼴 단면을 가진 드문 양날 단도 형태이다. 칼날은 점으로 가늘어지며, 첨단까지 이어지는 시노기가 있다.
  • '''요로이토시(鎧通し)''': 특히 두꺼운 단면을 가진 단도로, 갑옷을 관통하는 용도이다.
  • '''가타키리하즈쿠리(片切刃造)''': 비대칭 단도 형태로, 한쪽만 날카롭게 갈아 끌 모양의 단면을 만든다.
  • '''구비키리즈쿠리(首切造)''': 매우 드문 유형으로, 날카로운 칼날이 바깥쪽이 아니라 안쪽 곡선에 있다. 날카로운 첨단이 없어 전투에서 사용하기 어렵고 무기에 신비감을 더한다. 구비키리는 "목 베는 것"을 의미한다. 한 신화에 따르면, 이것은 사무라이의 시종들이 쓰러진 적의 머리를 베는 데 사용했다. 구비키리의 가능한 용도에 대한 다른 추측들이 있다. 아마도 의사들이 사용했거나 고위 관리들이 오늘날 배지를 착용하는 것처럼 휴대했을 것이다. 숯이나 향을 자르는 데 사용했거나, 분재 나무를 다듬는 예술 도구로 사용했을 수도 있다.[18]
  • '''호초가타(包丁形)''': 일반적으로 짧고 넓은 히라즈쿠리로 묘사되는 단도 형태이다. 호초가타(부엌칼 모양)는 전설적인 검 제작자 마사무네가 선호했던 칼날 유형 중 하나였다.

3. 2. 장식 (拵, 코시라에)

아이쿠치(合口)는 츠바를 달지 않는 단도(tantō)의 장식(拵, 코시라에)이다. 후치(fuchi)가 칼집 입구와 평평하게 맞닿으며, 손가드가 없다. 아이쿠치는 일반적으로 평범한 나무 손잡이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형태의 아이쿠치는 동물 뿔로 만든 카시라(kashira)를 가지고 있다.[1] 하미다시(Hamidashi)는 작은 손가드가 특징인 단도(tantō)의 장식(코시라에)이다.[5]

단도는 용도, 착용 방법, 꾸밈새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용도에 따라서는 자도(刺刀), 착용 방법에 따라서는 품도(懷刀)·허리칼(腰刀), 꾸밈새의 형태에 따라서는 칼집(鞘巻)·합구(合口) 또는 합구(合口)(모두 아이구치(合口)라고 읽음. 후자는 중국어에 유래)라고도 한다.

합구(合口)는 츠바를 달지 않는다. 이 점이 후대의 와키자시(우치가타나의 다이쇼 꾸밈새의 소도(小刀))와 다르다.

3. 3. 기타



단도는 용도, 착용 방법, 꾸밈새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용도에 따라서는 자도(刺刀), 착용 방법에 따라서는 품도(懐刀)·허리칼(腰刀), 꾸밈새의 형태에 따라서는 칼집(鞘巻)·합구(合口) 등으로 불린다. 합구(合口)는 츠바(鍔)를 달지 않는 형태를 말하며, 우치가타나의 다이쇼 꾸밈새의 와키자시와는 다른 점이다.

영어권에서는 쇼트소드에서 나이프에 해당하는 개념의 무기로, 휴대하기 쉽고 맨손 격투에 준하는 근접 공격에 적합하다. 코가라(小柄)·도코(刀子)와 같이 일상용품이나 문구로 사용되거나, 어린이 또는 여성의 카이켄(懷劍) 등도 포함된다. 이들은 「수호도」(守り刀)라 불리며, 부적(護符)으로서 사기(邪氣)나 재액(災厄)을 물리치는 것으로 여겨졌다.

오늘날에도 황실의 의식 중 하나인 「사검의 의」(賜劍の儀)를 통해, 천황가 및 궁가에서 자녀가 태어났을 때 천황으로부터 수호도를 하사받는다. 이 의식에서 하사되는 수호도는 도장(刀匠)의 복제품이 존재하며, 날 길이 20-28cm, 평조(平造り), '''죽순칼등·죽순등'''(내반(內反)) 단도이다. 이러한 형태는 죽순 만들기·죽순칼 만들기(たけのこづくり・じゅんとうづくり)라고도 불리며, 죽순칼(じゅんとう・たこうながたな・たかんながたな)은 와라비데도(蕨手刀)의 흐름을 잇는 잔재라는 견해가 있다. 원래는 헤이안 시대 무렵까지 불로 구워 가열 소독하여 탯줄을 자르는 단도였지만,[24] 후에 성인식 때 머리카락 끝을 자르는 데 사용되었다. 평상시 사용하는 도코(칼,小刀)의 종류라는 견해도 있다.

쇼와 시대 초기까지 도박꾼과 야쿠자의 전통적인 싸움 도구로 사용된 조잡한 단도는 은어로 「'''도스'''」(ドス)라고 불렸다. 이들은 돈이 부족한 일부 칼 제작자 등이 만들었으며, 긴 것(1척 8촌 초과)은 “나가도스”(長ドス)라고 불렸다.

에도 시대의 샤케(社家)·고쿠가쿠샤(国学者) 중에는 유신(惟神)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의 휴대도로 단도 대신 고대적인 「양날의 검」(両刃の剣身)[25][26]을 사용하기도 했다.

전전 일본 제국 해군 장교 및 해군병학교 생도의 해군 단검과 문관이나 경찰관 등의 단검은 일본 단도를 서양풍으로 꾸민 것으로, 화혼양재(和魂洋才)를 상징한다.

현대에는 경시총감 특별상을 수상한 경찰관에게 전일본도장회에서 단도가 증정된다.[27]

「탄토(Tantō)」라는 직선적인 날 끝을 가진 나이프가 있지만, 단도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며, 실루엣은 오히려 직도(直刀)와 비슷하다.

4. 현대 문화

메이지 유신 이후 쇼와 시대까지 천황의 권력 복귀와 함께 궁중 귀족들이 다시 타치(太刀)와 단도를 착용하면서 단도 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칼 제작 규제로 인해 단도 제작은 급감했다.[17]

20세기 야쿠자들은 단도가 카타나보다 은닉이 용이하여 계속 사용했다. 단도는 전통적으로 유비츠메(指詰, 손가락 일부를 자르는 행위) 의식에도 사용되었다.

1960년대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일본 무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 외 지역에서도 단도에 대한 수요가 발생했다.[23]

무술 훈련에는 뭉툭한 나무나 플라스틱 날을 가진 단도가 사용되며, 고급 훈련이나 시범에는 뭉툭한 금속 날을 가진 단도가 사용된다. 단도를 사용하는 무술에는 합기도, 합기유술, 유술, 와도류, 고류 부술, 닌술, 쇼린지 껫포, 모던 아르니스 등이 있다.

단도는 여러 시대극(時代劇)과 검객 영화(劍客映畵)에서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하라키리(Harakiri)」(1962)가 있다. 야쿠자 영화에서도 많이 등장하며, 야쿠자들 간의 싸움이나 찌르는 장면, 유비츠메 의식에 사용된다. 1970년대 후카사쿠 킨지(Kinji Fukasaku) 감독의 여러 야쿠자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 「야쿠자(The Yakuza)」(1974) 등이 그 예이다.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에서는 2012년 버전에서 에이프릴 오닐, 레오나르도, 스플린터가 단도를 사용하며, 1990년 버전에서는 슈레더, 2003년 버전에서는 카라이가 단도를 사용한다.

일본을 배경으로 한 많은 비디오 게임에서 단도가 등장하는데, 2020년 사무라이를 소재로 한 게임 「거울의 섬(Ghost of Tsushima)」에서 주인공은 잠입(Stealth game) 살해에 단도를 사용한다.

2012년 비디오 게임 「히트맨: 앱솔루션(Hitman: Absolution)」에서는 플레이어가 'Agency Tanto Knife'라는 무기를 줍고 사용할 수 있다.

쇼와 전기까지 도박꾼과 야쿠자의 전통적인 싸움 도구로 사용된 조잡한 단도를 은어로 '''도스'''(ドス)라고 칭하며, 돈이 부족한 일부 칼 제작자 등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도스 중에서 긴 것(1척 8촌 초과)은 특히 “나가도스”(長ドス)라고 불린다.

에도 시대의 샤케(社家)·고쿠가쿠샤(国学者) 중에는 유신(惟神)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의 휴대도로 단도 신이 아닌, 더 고대적인 「양날의 검」(両刃の剣身)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25][26]

전전의 일본의 일본 제국 해군 장교 및 해군병학교 생도의 해군 단검과 문관이나 경찰관 등의 단검은, 일본의 단도를 서양풍의 꾸밈새로 만든 것이며, 화혼양재(和魂洋才)를 상징하고 있다.

현대에는, 경시총감 특별상을 수상한 경찰관에게 전일본도장회에서 단도가 증정되고 있다.[27]

참조

[1] 서적 The Samurai Sword: A Handbook https://books.google[...] Tuttle Publishing
[2] 서적 Handbook to life in medieval and early modern Japan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US
[3] 서적 The Development of Controversies: From the Early Modern Period to Online Discussion Forums, Volume 91 of Linguistic Insights. Studies in Language and Communication https://books.google[...] Peter Lang
[4] 서적 The Complete Idiot's Guide to World Mythology, Complete Idiot's Guides https://books.google[...] Penguin
[5] 웹사이트 Styles in the Shape of Blades http://www.ksky.ne.j[...]
[6] 웹사이트 Kaiken http://www.ksky.ne.j[...]
[7] 서적 The Japanese Sword https://books.google[...] Kodansha International
[8] 서적 Shotokan's Secret: The Hidden Truth Behind Karate's Fighting Origins https://books.google[...] Black Belt Communications
[9] 서적 The Japanese Sword https://books.google[...] Kodansha International
[10] 서적 Samurai: The Weapons and Spirit of the Japanese Warrior https://books.google[...] Lyons Press 2004-11-01
[11] 서적 靖国刀 https://books.google[...] Kodansha International 2004-09-24
[12] 서적 The Japanese Sword; Volume 12 of Japanese arts library Kodansha International
[13] 간행물 歴史人 2020-09
[14] 웹사이트 List of terms related to Japanese swords "Sasuga". https://web.archive.[...]
[15] 서적
[16] 웹사이트 崇高なる造形-日本刀 名刀と名作から識る武士の美学- https://web.archive.[...]
[17] 서적 Samurai: The Weapons and Spirit of the Japanese Warrior https://archive.org/[...] Globe Pequot
[18] 웹사이트 Unusual tantō http://home.earthlin[...] 2006-12-05
[19] 웹사이트 Operation JAWBREAKER Knife - CIA https://www.cia.gov/[...] 2024-11-15
[20] 논문 Soldiers Without Uniforms: CIA Paramilitary Operations in Afghanistan https://bearworks.mi[...] 2007-05-01
[21] 서적 100 Legendary Knives Krause Publications
[22] 웹사이트 American Tanto - Blade Geometry Knife FAQ http://faq.customtac[...] faq.customtacticals.com 2014-05-27
[23] 논문 Japanese Daggers Black Belt, Inc.
[24] 문서 菅原孝標女?『夜の寝覚』
[25] 웹사이트 美術館だより373号 石川県の名宝 https://web.archive.[...]
[26] 웹사이트 百万石文化のあらまし > 百万石の宝 > 国宝・特別名勝 剣 http://shofu.pref.is[...] 2016-12-23
[27] 웹사이트 菊川屋 - 山口刀匠、警視総監感謝状授与の件... https://www.facebook[...]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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