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트롤렌

3. 금기

경구용 단트롤렌은 활동성 간 질환자, 경직을 이용해 자세를 유지하는 환자, 단트롤렌 과민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가 금지된다.^[11] 반면, 악성 고열증 예방 또는 관리를 위한 정맥 주사용 단트롤렌에는 금기 사항이 없다.^[12] 경구 투여 제제에만 금기 사항이 설정되어 있다.^[30]

3. 1. 경구 투여제

• 활동성 간 질환 환자
• 경직이 기립 자세와 균형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는 환자
• 단트롤렌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

• 폐쇄성 폐 질환 또는 심장 질환으로 현저한 심폐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환자
• 근육 무력 증상이 있는 환자
• 간 질환이 있는 환자
• 제제 성분에 과민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

3. 2. 주사제

4. 신중 투여

임산부에게 사용했을 때의 안전성은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치료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하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분만 직전의 임산부에게 사용하여 영아에게 근긴장 저하가 나타난 사례가 있다^[33]。

단트롤렌은 모유로 이행되므로^[30][31], 수유를 피하거나 단트롤렌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4. 1. 임산부 및 수유부

5. 약물 상호 작용

단트롤렌은 다음과 같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13][35]

6. 부작용

중추 신경계와 관련된 부작용이 특히 많이 나타나는데, 구음 장애, 시각 장애, 우울증, 혼란, 환각, 두통, 불면증, 경련 악화 및 빈번한 발생, 긴장 증가 등이 있다. 보다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호흡 억제, 호흡 곤란이 있다. 자동차 운전이나 기계 조작에 지장을 줄 정도의 진정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30][31]

소화기 계통의 부작용으로는 이질감, anorexia (symptom)|식욕 부진^영어, 메스꺼움, 구토, 복부 경련,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30][31]

간과 관련된 부작용으로는 비증상성 liver enzyme|간 효소^영어 및/또는 빌리루빈 상승, 그리고 더 심각한 치명적/비치명적 간염이 있다. 간염의 위험성은 단트롤렌 투여 기간과 투여량에 비례한다. 악성 고열증에 단기간 사용했을 경우의 간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30][31]

심막염을 동반한 흉수 (경구 투여 제제만 해당)나 드물게 골수 억제, 광범위한 근육통, 요통, 피부 이상, 일과성 심혈관 이상, crystalluria|결정뇨^영어가 나타날 수 있다. 치료 후 며칠 동안 근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30][31]

경구 투여 제제와 주사 제제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부작용으로는 호흡 부전(0.1~5% 미만), 쇼크(0.1~5% 미만), 아나필락시스(0.1~5% 미만), 장폐색증(0.1~5% 미만)이 있으며, 경구 투여 제제에서 특히 황달(0.1% 미만), 간 장애, PIE 증후군, 흉막염이 나타날 수 있다.^[30][31]

7. 약리학적 특성

단트롤렌은 라이언로딘 수용체에 대한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하여 자유 세포 내 칼슘 농도를 감소시켜 골격근의 흥분-수축 연계를 억제한다.^[14] 골격근의 리아노딘 수용체에 결합하여 흥분-수축 연쇄를 억제하고, 세포내|세포 내^영어 유리 칼슘 농도를 감소시킨다.^[33]

8. 화학적 특성

화학적으로 하이드란토인 유도체이지만, 페니토인과 같은 다른 하이드란토인 유도체처럼 항간질 활성은 나타내지 않는다.^[14]

9. 개발 역사

단트롤렌은 1967년 새로운 종류의 근육 이완제로 제안된 여러 히단토인 유도체 중 하나로 과학 문헌에 처음 기술되었다.^[16] 이후 광범위한 개발을 거쳐, 1973년에는 골격근에 대한 작용이 상세히 기술되었다.^[17]

단트롤렌은 경직 치료에 널리 사용되었으며,^[18] 1975년 영국 마취 학회지에 발표된 획기적인 논문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마취과 의사 게이스포드 해리슨(Gaisford Harrison)이 악성 고열증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19] 해리슨은 유전적으로 취약한 돼지에게 할로테인 마취를 사용하여 실험적으로 악성 고열증을 유발했으며, 단트롤렌의 정맥 주사 투여 후 8건의 실험 중 7건이 생존하여 87.5%의 생존율을 얻었다. 단트롤렌의 인간에서의 효능은 1982년에 발표된 대규모 다기관 연구에서 확인되었으며,^[20] 1993년에는 역학적으로 확인되었다.^[21] 단트롤렌이 나오기 전, 악성 고열증에 사용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은 프로카인이었으며, 동물 모델에서 60%의 사망률을 보였다.^[1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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