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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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게자는 일본의 전통적인 예법으로, 엎드려 이마를 땅에 대는 행위이다. 고대 일본에서 유래되었으며, 공손함, 사죄, 간청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귀족에게 행해졌으나, 근대 이후에는 사죄의 의미로 일반화되었다. 오늘날에는 정치인이나 기업 경영인들이 사과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체면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도 존재한다. 도게자를 강요하는 행위는 일본 형법상 강요죄에 해당하며, 도게자의 변형된 형태로 도게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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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게자 | |
---|---|
일반 정보 | |
유형 | 일본의 관습 |
설명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사죄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 |
방법 | 땅에 엎드려 머리를 숙이는 행위 |
사회적 의미 | 깊은 사죄, 존경, 복종, 또는 간청의 표현 |
유사한 문화적 관습 | 무릎꿇기 절 배례 |
역사적 맥락 | |
기원 | 고대 일본 사회의 계급 제도와 관련 |
전통적 의미 | 낮은 계급이 높은 계급에 대한 복종을 나타내는 행위 |
현대적 의미 | 개인 또는 집단이 자신의 과실이나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행위 |
도게자의 다양한 상황 | |
개인적 관계 | 가족, 친구, 동료 간의 갈등 해결 |
비즈니스 상황 | 기업이 고객이나 대중에게 사과하는 경우 |
정치적 상황 | 정치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경우 |
사회적 인식 및 비판 | |
긍정적 측면 | 진정성 있는 사과로 받아들여질 경우, 관계 회복에 기여 |
부정적 측면 | 진정성 부족 시, 단순한 제스처로 치부될 수 있음 과도한 사죄 행위로 간주될 수 있음 |
관련 용어 | |
도게자 외교 (dogeza-gaikō) | 외교적 문제 해결을 위해 상대 국가에 지나치게 저자세로 나서는 행위 |
참고 문헌 | |
참고 서적 | Takamura, Kōtarō의 "A brief history of imbecility: poetry and prose of Takamura Kōtarō" |
2. 역사 및 용도
위지 왜인전에 따르면, 야마타이국에서는 평민이 귀인을 만나면 웅크리거나 무릎을 꿇고 양손을 땅에 대고 경의를 표하는 풍습이 있었다. 이는 일본에서 도게자가 오래된 관습이었음을 보여준다. 고훈 시대의 하니와에서도 도게자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2]
근세에는 다이묘 행차 시 마주친 서민은 도게자를 해야 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쇼군, 고산케 및 영주에게만 행해졌다. 에도 시대에는 '도게자를 하고 사과하면 대부분의 일은 용서 받는다'는 풍조가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큰 치욕으로 여기는 사고방식도 있었다.[22]
오늘날에도 도게자는 여전히 수치스럽게 여겨지지만, 선거철 국회의원이나 기업 경영자들이 언론 앞에서 도게자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이는 도게자가 본래의 사죄 의미보다는 상황 모면을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었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한다.[22] 도게자의 본래 목적과 쓰임새가 변질되면서, 오히려 반감이나 냉소를 유발하는 역효과를 낳기도 한다.
2. 1. 기원
도게자는 원래 극도로 존귀한 대상에게 공손의 뜻을 나타내거나, 깊은 사과나 청원의 뜻을 표현할 때 행해졌다. 쌍방이 함께해야 하는 예절은 아니며, 한 명만 도게자를 하면 된다. 도게자를 받는 상대가 사절의 표시로 똑같이 도게자를 하는 경우도 있다.[22]상대를 향해 똑바로 앉은 뒤 손바닥을 땅에 대고 이마가 땅에 닿을 때까지 엎드린 후, 잠시 그 자세를 유지한다. 오늘날에는 길거리뿐만 아니라 마루나 포장된 길에서도 행해진다.[22]
원칙적으로 상대방보다 낮은 위치에서 실시해야 하지만, 다수를 상대로 할 때에는 아래에서 하면 일부가 볼 수 없게 되기에, 예외적으로 단상 등 높은 위치에서 이뤄지기도 한다.[22]
《위지 왜인전》에는 야마타이국의 풍습으로 평민이 귀인의 얘기를 들을 때 '납작 웅크리거나 무릎을 꿇거나 양손을 땅에 붙이고 경의를 표한다'라는 기록이 있어, 아주 오래된 일본의 관습이었다고 여겨진다. 고분 시대의 하니와(埴輪, 흙으로 빚은 토우) 중에는 도게자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22]
근대까지 서민이 귀인을 대면할 때에도 도게자를 하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근세에는 다이묘 행차 시 마주친 서민은 도게자를 해야 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쇼군, 고산케 및 영주에게만 도게자를 하였다.[22]
일본인의 생활 의식 속에서 땅에 엎드려 이마를 땅에 대는 동작은 일상 행동에서 크게 벗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특별히 공손, 검소, 공축(두려워 몸을 움추림)의 뜻을 포함하는 예식으로 여겨져왔다.[22]
고대 인도에서는 최고의 경례로 상대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머리를 땅에 대고, 양손으로 상대의 발을 잡아 이마에 접촉시키는 방법이 있었으며, 이것이 불교의 오체투지의 원형으로 여겨진다.[7]
2. 2. 중세
고분 시대의 하니와에서도 도게자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22] 근세 초, 다이묘의 행렬이 지나갈 때, 그 자리에 있던 평민들이 도게자를 해야 했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현대에는 평민들이 윗사람에게 인터뷰를 받을 때 도게자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일본인의 생활 의식에서는 흙바닥에 앉아 이마를 땅에 대는 동작이 일상적인 행동에서 크게 벗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비범한 공손함·공경의 뜻을 담은 예식으로 해석되었다. 한편으로는 이를 매우 큰 치욕으로 여기는 생각도 있었다.[9][10]
2. 3. 근대
근대에 이르기까지 서민이 귀인을 대면할 때에도 도게자를 하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근세에는 일반적으로 다이묘가 행차할 때, 다이묘와 마주친 서민은 도게자를 해야만 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쇼군, 고산케 및 영주에게만 도게자를 하였다.[22]일본인의 생활 의식 속에서 땅 위에 앉아 이마를 땅바닥에 갖다 대는 동작은 일상 행동에서 크게 벗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그만큼 특별히 공손, 검소, 공축(두려워 몸을 움추림)의 뜻을 포함하는 예식으로 여겨져 왔다.[22]
에도 시대에는 '도게자를 하고 사과하면 대부분의 일은 용서 받는다'는 풍조가 만연했지만, 한편에서는 이를 큰 치욕으로 여기는 사고방식도 존재했다.[22]
오늘날에도 도게자를 수치스럽게 여기는 사고방식이 뿌리 깊게 남아있지만, 선거철이 되면 국회의원이 언론 앞에서 쉽게 도게자를 해버린다. 또는 불상사나 대형 사고를 일으킨 기업의 경영자들이 언론의 추궁이나 국민의 비난 앞에 도게자에 휘말리는 광경도 반복되고 있다. 오늘날에는 도게자 자체에 사죄라는 의미보다 '체면보다는 나 자신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도게자를 한다'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22]
메이지 시대의 계몽 사상가인 스기 쿄지는 1870년대 민부성 시대에 민부・대장 대보였던 오쿠마 시게노부에게 '''도게자'''의 폐지 등을 주장하는 건백서를 제출했다.[11] 1871년(메이지 4년)의 천민 제도 폐지령이나, 메이지 천황의 행차 행렬의 경계 마음가짐에도 도게자를 하지 않아도 좋다는 조항이 있었다.[12]
2. 4. 현대
오늘날에도 도게자를 수치스럽게 여기는 사고방식이 뿌리 깊게 남아 있지만, 선거철이 되면 국회의원이 언론 앞에서 쉽게 도게자를 한다. 또는 불상사나 대형 사고를 일으킨 기업의 경영자들이 언론의 추궁이나 국민의 비난 앞에 도게자를 하는 광경도 반복되고 있다.[22]도게자의 본래 목적이나 쓰임새가 점점 변하여 세상 사람들의 반감이나 냉소를 받는 역효과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안이한 도게자가 많이 행해지면서 사과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기 보신의 수단"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사람이 많아졌으며,[14] 도게자의 사용법이나 사용 시점에 따라 오히려 세상의 반감이나 냉소를 사게 되어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보인다.[13]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에서는 도게자를 하고 사죄하는 장면이 연출로서 화제가 되었다.
3. 도게자의 법적 효과
도게자를 강요하는 것은 일본 형법상 강요죄에 해당한다. 실제로 점원에게 도게자를 시킨 영상을 트위터에 올려 체포된 사례가 있으며, 이후 형사 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늘고 있다.[15]
TV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에서 주인공이 도게자를 강요하는 장면이 방영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16][17][18]
3. 1. 도게자가 문제가 된 사건
4. 도게자의 변형: 도게네
'''도게네'''(土下寝)는 도게자의 변형된 형태이다. 땅이나 바닥에 엎드려 사지를 뻗어, "엎드려 자기" 자세를 취한다. 도게자 이상의 사죄를 담은 행위이지만, 연예인이 사용했을 때는 유머를 포함하는 의미로 보도된다.[19][20][21]
참조
[1]
서적
A brief history of imbecility: poetry and prose of Takamura Kōtar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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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Hawaii Press
[2]
서적
Friendship East and West: philosophical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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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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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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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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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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