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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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뜨거운 녀석들'은 2007년 개봉한 영국의 액션 코미디 영화로, 런던에서 좌천된 경찰 니콜라스 엔젤이 평화로운 시골 마을 샌드퍼드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파트너 대니 버터맨과 함께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웃 감시단이 마을의 '올해의 마을' 수상을 위해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제거해 온 자경단이라는 것을 알게 된 엔젤은, 대니와 함께 NWA에 맞서 싸우고 그들을 소탕한다. 이 영화는 에드가 라이트가 감독하고 사이먼 페그, 닉 프로스트가 출연했으며, 액션 영화의 클리셰를 패러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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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녀석들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감독 | 에드거 라이트 |
| 제작자 | 니라 파크 팀 베번 에릭 펠너 |
| 각본가 | 에드거 라이트 사이먼 페그 |
| 주연 | 사이먼 페그 닉 프로스트 짐 브로드벤트 |
| 음악 | 데이비드 아널드 |
| 촬영 | 제스 홀 |
| 편집 | 크리스 디킨스 |
| 제작사 | 스튜디오카날 워킹 타이틀 필름스 빅 토크 프로덕션스 |
| 배급사 | 로그 픽처스 (북미) 유니버설 픽처스 (국제) 스튜디오카날 (프랑스) 가가 커뮤니케이션스 (일본) |
| 개봉일 | 2007년 2월 16일 (영국) 2007년 4월 20일 (미국) 2007년 7월 18일 (프랑스) 2008년 7월 5일 (일본) |
| 상영 시간 | 121분 |
| 제작 국가 | 영국 프랑스 미국 |
| 언어 | 영어 |
| 제작비 | 1,200만 ~ 1,600만 미국 달러 |
| 흥행 수익 | 8,070만 미국 달러 |
| 음악 정보 | |
| 주제가 | 슈퍼그래스 "Caught by the Fuzz" |
2. 줄거리
런던경찰청 소속 니콜라스 엔젤 경사는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동료들의 질투를 받아 글로스터셔 주 샌드퍼드라는 시골 마을로 좌천된다. 샌드퍼드는 범죄율이 매우 낮은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엔젤은 이곳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계획된 살인임을 직감한다.
wikitext
엔젤은 샌드퍼드 경찰서장 프랭크 버터맨의 아들인 대니 버터맨 순경과 파트너가 된다. 대니는 액션 영화광으로, 엔젤과 함께 '폭풍 속으로', '나쁜 녀석들 II' 등의 영화를 보며 친해진다.
샌드퍼드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배우들의 의문사, 부동산 개발업자 조지 머천트의 가스 폭발 사망, 지역 신문 기자 팀 메신저의 석조물 추락사, 플로리스트 레슬리 틸러의 전정가위 피살 등 연쇄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엔젤은 이 사건들이 최근 부동산 계약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의심한다.
엔젤은 슈퍼마켓 관리자 사이먼 스키너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스키너는 범행 시간에 알리바이가 있음이 밝혀진다. 엔젤은 범인이 여러 명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슈퍼마켓 직원 러치의 공격을 받게 되지만 그를 제압한다.
엔젤은 샌드퍼드 성에서 비밀리에 모임을 갖는 '이웃 감시단(Neighbourhood Watch Alliance, NWA)'의 존재를 알게 된다. NWA는 샌드퍼드를 '올해의 마을'로 만들기 위해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제거해 온 자경단으로, 그들의 리더는 다름 아닌 프랭크 버터맨 서장이었다. 프랭크는 과거 자신의 아내 아이린이 샌드퍼드의 '올해의 마을' 수상을 위해 노력하다가 롬인들 때문에 실패하고 자살하자, 그 이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샌드퍼드를 '올해의 마을'로 만들려고 했다.
엔젤은 NWA의 은신처에서 그들에게 살해된 희생자들의 시체를 발견하고, 대니에게 배신당한 척 위장하여 런던으로 돌아가는 듯한다. 그러나 엔젤은 경찰서에서 압수한 총기로 무장하고 돌아와 대니와 함께 NWA에 맞서 싸운다. 격렬한 총격전 끝에 엔젤과 대니는 NWA를 소탕하고, 프랭크 서장은 도주 중 미니어처 교회 첨탑에 찔려 사망한다.
런던경찰청은 엔젤에게 복귀를 제안하지만, 엔젤은 샌드퍼드에 남아 정의를 수호하기로 결심한다. 마지막 NWA 잔당인 톰 위버가 경찰서를 습격하지만, 해상 지뢰를 작동시켜 자폭하고, 엔젤은 경감으로, 대니는 경사로 승진한다.
3. 등장인물
사이먼 페그는 런던에서 샌드퍼드로 전근 온 실력 있는 경찰 니컬러스 "닉" 에인절 순경(→경사→경위) 역을 맡았다. 닉 프로스트는 버디 코프 영화를 좋아하는 샌드퍼드 경찰 대니 버터먼 순경(→경사) 역을 연기했다. 짐 브로드벤트는 대니의 아버지이자 샌드퍼드 경찰서의 경위인 프랭크 버터먼 역을 맡았다.
샌드퍼드 경찰서에는 앤디 웨인라이트 경사(패디 콘시다인)와 앤디 카트라이트 경장(레이프 스폴), 토니 피셔 경사(케빈 엘든), 도리스 대처 순경(올리비아 콜먼), 밥 워커 순경(칼 존슨), 그리고 쌍둥이 터너 경사(빌 베일리)가 근무하고 있다.
톰 위버 교수(에드워드 우드워드)는 이웃 주민 감시 연합을 대표하며 수많은 감시 카메라로 마을을 감시한다. 조이스 쿠퍼(빌리 화이틀로)와 버나드 쿠퍼(에릭 메이슨) 부부는 니콜라스가 머무는 호텔을 운영한다.
; 샌드퍼드 주민들
사이먼 페그가 연기한 니콜라스 엔젤은 런던에서 샌포드로 전근 온 실력 있는 경찰이다.[6] 런던경찰청(광역경찰청)에서 니콜라스 엔젤의 상관으로 빌 나이가 케네스 경감 역[6]을, 스티브 쿠건이 경위 역[6]을, 마틴 프리먼이 경사 역을 맡았다. 케이트 블란쳇은 니콜라스의 전 여자 친구이자 법의학 수사관인 저닌 역으로 출연했다.[7]
; 기타
3. 1. 샌드퍼드 경찰서
사이먼 페그는 런던에서 샌드퍼드로 전근 온 실력 있는 경찰 니컬러스 "닉" 에인절 순경(→경사→경위) 역을 맡았다. 닉 프로스트는 버디 코프 영화를 좋아하는 샌드퍼드 경찰 대니 버터먼 순경(→경사) 역을 연기했다. 짐 브로드벤트는 대니의 아버지이자 샌드퍼드 경찰서의 경위인 프랭크 버터먼 역을 맡았다.
샌드퍼드 경찰서에는 앤디 웨인라이트 경사(패디 콘시다인)와 앤디 카트라이트 경장(레이프 스폴), 토니 피셔 경사(케빈 엘든), 도리스 대처 순경(올리비아 콜먼), 밥 워커 순경(칼 존슨), 그리고 쌍둥이 터너 경사(빌 베일리)가 근무하고 있다.
3. 2. 이웃 감시단 (NWA)
톰 위버 교수(에드워드 우드워드)는 이웃 주민 감시 연합을 대표하며 수많은 감시 카메라로 마을을 감시한다. 조이스 쿠퍼(빌리 화이틀로)와 버나드 쿠퍼(에릭 메이슨) 부부는 니콜라스가 머무는 호텔을 운영한다.
3. 3. 샌드퍼드 주민들
3. 4. 런던경찰청 (광역경찰청)
사이먼 페그가 연기한 니콜라스 엔젤은 런던에서 샌포드로 전근 온 실력 있는 경찰이다.[6] 런던경찰청(광역경찰청)에서 니콜라스 엔젤의 상관으로 빌 나이가 케네스 경감 역[6]을, 스티브 쿠건이 경위 역[6]을, 마틴 프리먼이 경사 역을 맡았다. 케이트 블란쳇은 니콜라스의 전 여자 친구이자 법의학 수사관인 저닌 역으로 출연했다.[7]
3. 5. 기타
4. 제작
에드가 라이트는 "영국에는 경찰 영화의 전통이 사실상 없다...세계의 다른 모든 나라는 훌륭한 경찰 액션 영화의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없었다."[11]라고 말하며 경찰 영화를 쓰고 연출하고 싶어 했다. 라이트와 사이먼 페그는 18개월 동안 시나리오를 썼다.[12] 초고를 완성하는 데 8개월이 걸렸고, 대사와 줄거리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경찰 관련 영화 138편을 시청하고 조사를 위해 경찰 50명 이상과 인터뷰를 한 후, 9개월 만에 시나리오가 완성되었다.[12][13] 제목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액션 영화의 다양한 두 단어 제목을 기반으로 했다.[14] 한 인터뷰에서 라이트는 "나는 ''리썰 웨폰''이나 ''포인트 브레이크'', ''익제큐티브 디시전''처럼 의미가 거의 없는 제목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같은 인터뷰에서 페그는 많은 액션 영화의 제목은 "형용사와 명사가 가득 찬 두 개의 모자에서 나온 것 같고, 그냥 '좋아, 이걸로 하자' 하는 식이다."[14]라고 농담했다. 시나리오를 쓰는 동안 라이트와 페그는 페그의 캐릭터 파트너로 프로스트를 포함할 의도였다. 프로스트는 자신의 캐릭터 이름을 직접 정할 수 있다면 영화에 출연하겠다고 밝혔고, 그는 "대니 버터맨"(Danny Butterman)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15]
2005년 후반, 워킹 타이틀 필름(Working Title Films)은 적절한 촬영 장소를 찾아 영국 남서부의 여러 마을을 찾았습니다. 페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페그와 라이트는 둘 다 웨스트컨트리 출신이기 때문에, 그런 아이디어와 장르, 그리고 클리셰를 우리가 자란 곳으로 가져오는 것이 완벽하고 논리적인 일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프롬에서 고강도 액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16] 스토우온더월드(Stow-on-the-Wold)도 고려되었지만, 거절당한 후 웰스(Wells)에 자리 잡았습니다. 에드거 라이트의 고향인 이곳에 대해 그는 "나는 이곳을 사랑하지만, 동시에 이곳을 망치고 싶기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7] [18] 웰스 대성당(Wells Cathedral)은 가상의 마을 샌포드(Sandford)의 중심 건물로 세인트 커스버트 교회(Church of St Cuthbert)를 사용하기 위해 모든 장면에서 디지털로 지워졌습니다.[19] 하지만 웰스 주교궁(Bishop's Palace)은 일부 장면에서 식별 가능하며(실제로 일부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됨) [20] 페그와 프로스트는 유니폼을 입고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종종 진짜 경찰로 오인되어 행인들에게 길을 묻는 일도 있었습니다.[21] 촬영은 헨던 경찰대학(Hendon Police College)의 운전 학교 미끄럼판과 육상 트랙, 그리고 그레이브센드(Gravesend)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경찰 특수 훈련 센터(Metropolitan Police Specialist Training Centre)에서도 이루어졌습니다.[22] 헨던 옆 밀 힐(Mill Hill)에는 핀치리 너서리(Finchley Nurseries)가 있는데, 이곳에서 꽃집 장면이 촬영되었습니다.[23] 마지막 장면은 웨벌리 수도원(Waverley Abbey)의 유적에서 촬영되었습니다.[24] 촬영은 2006년 3월 19일에 시작되어 11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25][26] 편집 후, 라이트는 영화에서 30분 분량의 장면을 삭제했습니다.[27]
가스 폭발로 인한 저택 파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건물 앞에 가스 모르타르를 설치하여 대규모 화구를 만들었다. 불길이 카메라를 덮치는 장면을 위해서는 가스 모르타르를 다시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카메라 쪽으로 경사진 검은색 천장 조각을 향해 위쪽으로 발사했다.[34] 고속 촬영을 통해 불꽃이 지면을 가로지르는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중 하나인 샌포드 경찰서 폭파 장면에서는 건물이 온전한 상태에서 창문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세트 모델을 사용하여 폭발 장면의 일부를 연출했다. 건물의 실제 파괴는 경찰서의 축소 모형을 폭파하여 묘사했다.[19]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 전반에 걸쳐 혈흔과 고어 효과가 두드러졌다. 시각 효과 감독인 리처드 브리스코는 다량의 피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어떤 면에서, 더 극단적으로 만들수록 사람들은 그것이 스타일리쉬하다는 것을 알고,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에 내재된 유머를 즐긴다. 마치 (결국) 팔다리가 잘린 몬티 파이썬과 성배의 흑기사와 같은 것이다."[34]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 고어 장면은 인물의 머리가 교회의 일부분에 깔리는 장면이었다. 크로마키 녹색 배경 앞에 더미를 사용했고, 물체가 신체에 부딪히기 직전에 머리를 폭파시켰다. 영화 전반에 걸쳐 70개가 넘는 총격 장면이 디지털로 보강되었다. 브리스코는 추가 효과를 넣은 이유에 대해 "예를 들어, 마을 광장 총격전은 곳곳에 추가된 작은 충격 효과로 가득 차 있어 우리의 주인공들이 정말로 사방에서 공격을 받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은 매우 사소한 개선 사항들이 시퀀스 전반에 걸쳐 결합될 때 어떻게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라고 설명했다.[34]
==== 감독 본인 작품 인용 ====
에드거 라이트는 《더티 해리》(1971)와 《리썰 웨폰》(1987)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아마추어 시절 작품 《''Dead Right''》의 요소들을 차용했다.[18] 그는 예전에 진열대 정리사로 일했던 소머필드(Somerfield) 슈퍼마켓을 포함하여 두 영화에서 동일한 촬영 장소들을 일부 사용했다.[18] 또한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를 패러디한 장면도 등장한다.[18]
영화에서 니콜라스가 정원 울타리를 뛰어넘어 절도범을 쫓는 장면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장면과 유사하게 연출되었지만, 코믹한 실패 역할이 바뀌었다.[18] 프로스트(Frost)의 캐릭터들은 코네토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 설정으로, 《뜨거운 녀석들》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 《세상의 끝(The World's End)》과 함께 "쓰리 플레이버 코네토 3부작(Three Flavours Cornetto trilogy)"으로 언급된다.[28][29][30]
==== 타 작품 인용 ====
《폭풍 속으로》(1991), 《폴리스 스토리 3: 초급경찰》(1992), 《나쁜 녀석들 II》(2003) 등의 DVD 표지나 짧은 영상이 사용되었다.[31] 라이트 감독은 영상 클립 사용을 위해 각 클립에 출연한 모든 배우, 심지어 스턴트맨에게까지 허락을 받아야 했고, DVD 표지 사용에 대해서도 각 스튜디오로부터 권리를 구매해야 했다고 밝혔다.[31]
이 영화는 다른 액션 영화에서 사용되는 클리셰들을 패러디한다. 총기 숭배에 대한 질문에 페그 배우는 "남자들은 인류 최고의 업적, 즉 다른 인간을 만드는 일을 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음경과 같은 금속 버전을 만들고 더 많은 금속 조각을 끝에서 쏘아 사람들의 머리에 박아넣죠…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총을 꽉 잡고 당신의 얼굴에 쏘아붙이는 거죠."라고 말했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그는 이 영화가 단순한 패러디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많은 패러디 영화들이 원작을 깔보는 비웃음과는 달리, 우리는 원작을 존경하고 있죠."라고 말한다.[32]
이 영화는 에드워드 우드워드가 출연한 《위커맨》(1973)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하다.[71][33]
4. 1. 감독 본인 작품 인용
에드거 라이트는 《더티 해리》(1971)와 《리썰 웨폰》(1987)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아마추어 시절 작품 《''Dead Right''》의 요소들을 차용했다.[18] 그는 예전에 진열대 정리사로 일했던 소머필드(Somerfield) 슈퍼마켓을 포함하여 두 영화에서 동일한 촬영 장소들을 일부 사용했다.[18] 또한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를 패러디한 장면도 등장한다.[18]영화에서 니콜라스가 정원 울타리를 뛰어넘어 절도범을 쫓는 장면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장면과 유사하게 연출되었지만, 코믹한 실패 역할이 바뀌었다.[18] 프로스트(Frost)의 캐릭터들은 코네토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 설정으로, 《뜨거운 녀석들》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 《세상의 끝(The World's End)》과 함께 "쓰리 플레이버 코네토 3부작(Three Flavours Cornetto trilogy)"으로 언급된다.[28][29][30]
4. 2. 타 작품 인용
《폭풍 속으로》(1991), 《폴리스 스토리 3: 초급경찰》(1992), 《나쁜 녀석들 II》(2003) 등의 DVD 표지나 짧은 영상이 사용되었다.[31] 라이트 감독은 영상 클립 사용을 위해 각 클립에 출연한 모든 배우, 심지어 스턴트맨에게까지 허락을 받아야 했고, DVD 표지 사용에 대해서도 각 스튜디오로부터 권리를 구매해야 했다고 밝혔다.[31]이 영화는 다른 액션 영화에서 사용되는 클리셰들을 패러디한다. 총기 숭배에 대한 질문에 페그 배우는 "남자들은 인류 최고의 업적, 즉 다른 인간을 만드는 일을 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음경과 같은 금속 버전을 만들고 더 많은 금속 조각을 끝에서 쏘아 사람들의 머리에 박아넣죠…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총을 꽉 잡고 당신의 얼굴에 쏘아붙이는 거죠."라고 말했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그는 이 영화가 단순한 패러디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많은 패러디 영화들이 원작을 깔보는 비웃음과는 달리, 우리는 원작을 존경하고 있죠."라고 말한다.[32]
이 영화는 에드워드 우드워드가 출연한 《위커맨》(1973)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하다.[71][33]
5. 평가
로튼 토마토는 204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1%의 신선도 지수와 7.7/10의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션 오브 더 데드'의 뛰어난 제작진이 '뜨거운 녀석들'을 통해 버디 액션 코미디 장르에 성공적으로 도전했다. 그 결과는 매우 풍자적이고 엄청나게 재미있는 패러디다"라고 평가했다.[39] 메타크리틱 점수는 37명의 평론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81점으로, "만장일치 찬사"를 나타낸다.[40]
엠파이어의 올리 리차드는 페그와 프로스트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하며 "거의 10년 동안 함께 작업한 그들은 서로의 존재에 익숙해져서 농담을 위해 경쟁할 필요가 없으며, 두 시간 동안 함께하는 훌륭한 동반자다"라고 말했다.[41] 옵저버의 필립 프렌치는 '션 오브 더 데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코미디 팀에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42] 베라이어티의 데릭 엘리는 브로드벤트와 달튼을 "엔젤의 친구 같은 상관이자 기름진 1순위 용의자로서 특히 훌륭하다"고 칭찬했다.[43] 각본가 셰인 블랙 또한 장르에 대한 오마주로 영화를 호평했다.[27]
대체로 칭찬을 받았지만 모든 평가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었다. 데일리 미러는 '뜨거운 녀석들'에 5점 만점에 2점을 주면서 영화가 액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많은 농담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고 지적했다.[44] 인디펜던트의 앤서니 퀸은 "'스페이스드'와 같은 장난기 넘치는 정신이 여기서도 드러나지만, 치명적으로 과하게 드러났다"고 평가했다.[45]
2016년, 엠파이어지는 영국 최고의 영화 100편 목록에서 '뜨거운 녀석들'을 50위로 선정하며 "'포인트 브레이크'부터 '배드 보이즈 2'(둘 다 공개적으로 언급됨)까지 유머러스하게 오마주"하고, "페그와 오랜 실제 친구인 프로스트의 자연스러운 케미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스쿠비두'와 '스크림'을 결합한 듯한 미스터리는 영국의 최고 배우들이 출연하며, 영국의 작은 마을 클리셰를 훌륭하게 활용하여 졸린 시골 생활과 잔인한 액션의 기묘한 만남을 그려낸다"고 평가했다.[46]
6. 수상 내역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결과 |
|---|---|---|---|
| 엠파이어상[47] | 최우수 코미디 영화상 | 뜨거운 녀석들 | 수상 |
| 최우수 영국 영화상 | 뜨거운 녀석들 | 후보 | |
| 최우수 남우주연상 | 사이먼 페그(Simon Pegg) | 후보 | |
| 최우수 감독상 | 에드거 라이트(Edgar Wright) | 후보 |
- 영화관대상(映画館大賞) 「영화관 직원들이 뽑은, 2008년 스크린에서 가장 빛났던 영화」 제38위
7. 흥행
2007년 2월 14일 영국 개봉 첫 주말에 이 영화는 710만 파운드의 수익을 올렸다.[48] 4월 20일 미국 개봉 첫 주말에는 극장 825개에서만 5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그 주 10위권 영화 중 극장당 평균 수익이 가장 높았다.[49] 개봉 첫 주말 수익은 페그와 라이트의 전작인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330만 달러를 넘어섰다. 두 번째 주말에는 Rogue Pictures가 상영관 수를 825개에서 1,272개로 늘렸고, 4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전주 대비 17% 감소한 것이다.[50] 총합하여 ''뜨거운 녀석들''(Hot Fuzz)은 전 세계적으로 8,057만 3,774달러의 수익을 올렸다.[49] 9주 만에 미국 내 수익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거의 두 배, 다른 국가의 수익은 세 배 이상을 기록했다.[51]
8. 기타
영국에서는 2007년 6월 11일에 DVD가 출시되었으며, 출시 후 4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52] 2장짜리 세트에는 감독 음성 해설, 미공개 장면, 스토리보드, 삭제된 장면, 제작 과정 다큐멘터리, 비디오 블로그, 단편 영상, 갤러리, 이스터 에그 등이 포함되었다. DVD에는 라이트의 마지막 아마추어 영화인 ''Dead Right''도 수록되었는데, 그는 이 영화를 "예산이 없는 ''뜨거운 녀석들''"이라고 묘사했다. 독일에서는 2007년 6월 14일에 극장 개봉되었는데, 영국 DVD 출시일이 이보다 빨라 2권역 DVD가 먼저 출시되었다.[53] 라이트 감독과 퀀틴 타란티노 감독의 음성 해설에서는 약 200편의 영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54]
미국에서는 2007년 7월 31일에 DVD와 HD DVD가 출시되었다. 미국 DVD 판매 차트에서 2위로 데뷔하여 85만 3천 개가 팔려 14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192만 3천 개가 판매되어 3330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55] HD DVD 에디션은 표준 DVD 출시판보다 특별 기능이 더 많다. 3장짜리 수집가용 에디션은 2007년 11월 27일에 출시되었고, 블루레이 에디션은 2009년 9월 22일에 출시되었다.[56]
프랭크 버터맨 서장 역의 짐 브로드벤트는 션 오브 더 데드를 보고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파티에서 사이먼 페그와 에드가 라이트에게 직접 출연을 자청했다. 음악은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담당했다. 피터 잭슨, 케이트 블란쳇, 이안 홀름 등이 카메오 출연했다. 영화 평론가 수노 하루오가 생전 마지막으로 본 영화이며, "편집이 재밌다"고 평했다.[63]
참조
[1]
웹사이트
'Hot Fuzz' (15)
https://www.bbfc.co.[...]
2007-02-02
[2]
웹사이트
Hot Fuzz (2007)
http://explore.bfi.o[...]
British Film Institute
[3]
뉴스
Simon Pegg: The World's End is $4 million shy of double what Hot Fuzz cost
http://www.radiotime[...]
2013-07-19
[4]
웹사이트
Hot Fuzz Financial Information
https://www.the-n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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