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영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레바논은 1982년 레바논 전쟁 초기 이스라엘 방위군 전차 부대원들의 시점을 다룬 영화이다. 전차 내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조준기를 통해 외부를 바라보는 독특한 연출 방식을 사용하며, 백린탄 사용 등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다. 오슈리 코헨, 조하르 스트라우스, 마이클 모쇼노프 등이 출연했으며, 제66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레바논을 배경으로 한 영화 - 시리아나
시리아나는 2005년 개봉한 미국의 정치 스릴러 영화로, 중동 석유 산업과 관련된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미국의 외교 정책과 석유 산업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며, 조지 클루니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레바논을 배경으로 한 영화 - 컨저링 2
《컨저링 2》는 제임스 완 감독이 워렌 부부의 엔필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제작한 2016년 공포 영화로, 베라 파미가와 패트릭 윌슨이 출연하여 악령 발락과의 대결을 그린다. - 이스라엘의 영화 작품 - 바시르와 왈츠를
아리 폴만 감독의 《바시르와 왈츠를》은 1982년 레바논 전쟁 당시 감독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을 독특한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묘사한 2008년 이스라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로, 혁신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주제 의식으로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지만 내용과 묘사에 대한 논쟁 또한 존재한다. - 이스라엘의 영화 작품 - 밴드 비지트 -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
《밴드 비지트 -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은 이집트 악단이 이스라엘 공연을 위해 방문했다가 통신 오류로 작은 마을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문화적 차이와 인간적인 유대감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칸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다. - 1982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 이블 데드
샘 레이미 감독의 1981년작 초자연 공포 영화 《이블 데드》는 대학생 애쉬 윌리엄스와 친구들이 외딴 오두막에서 악령이 깃든 책을 발견하며 겪는 끔찍한 사건을 그린 저예산 독립 영화로, 고어 연출과 독창적인 촬영 기법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다양한 파생 작품을 낳았으며 폭력성으로 논란을 겪기도 했다. - 1982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 더 씽
2011년 개봉한 SF 공포 영화 《더 씽》은 마티스 반 하이닝겐 주니어 감독 작품으로, 1982년 존 카펜터 감독의 동명 영화의 프리퀄이며, 남극 노르웨이 연구 기지에서 외계 생명체가 발견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레바논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원제 | 레바논 |
로마자 표기 | Levanon |
감독 | 사무엘 마오즈 |
제작 | 우리 사바그, 에이나트 비켈 |
각본 | 사무엘 마오즈 |
출연 | 오슈리 코엔, 이타이 티란 |
음악 | 알렉스 클로드, 데이비드 리스 |
촬영 | 기오라 베야흐 |
편집 | 아릭 라이보비치 |
배급사 | 메트로돔 디스트리뷰션 (영국), 프라임웨이브 넥시드 (일본) |
개봉일 | VIFF 2009년 9월 8일, 이스라엘 2009년 9월 24일, 일본 2010년 12월 11일 |
상영 시간 | 90분 |
제작 국가 |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 독일 |
언어 | 히브리어 |
제작비 | 140만 달러 |
수상 | |
수상 내역 | 제66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
2. 줄거리
영화는 1982년 레바논 전쟁 초기, 이스라엘 방위군 전차 부대원들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전차 내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4명의 젊은 병사들은 명령에 따라 레바논의 한 마을을 공격하게 된다. 이들은 전차의 조준기를 통해서만 외부 세계를 볼 수 있으며, 이는 영화의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작용한다.
나카지마 쇼헤이
전투 경험이 부족한 사수는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그 결과, 오판으로 인해 민간인과 이스라엘 군인 동료가 사망한다. 병사들은 전차 내부의 열기, 연기, 오물, 악취, 비좁은 공간, 장비 고장, 통신 두절, 상반된 정보 등 열악한 환경에 직면하며 극한 상황에 놓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병사들은 전쟁의 무의미함과 인간성 상실을 경험하며, 점차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 영화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쟁의 비극성과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특히, 시종일관 좁은 전차 내에서 외부 상황은 스코프만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전쟁의 전모도 알지 못한 채 싸우는 젊은 전차병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1]
3. 등장인물
오바 타케시
타마노이 나오키
우사기모토 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