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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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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지오 마리애는 1921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프랭크 더프에 의해 창설된 가톨릭 평신도 단체이다. 레지오는 로마 군대의 조직을 본떠 쁘레시디움, 꾸리아, 꼬미씨움, 레지아, 세나뚜스, 꼰칠리움으로 구성되며, 전 세계에 걸쳐 조직망을 갖추고 있다. 이 단체는 평신도들이 세례 서약을 실천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도와 봉사 활동을 통해 신앙을 증진하며, 성모 마리아를 통해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것을 강조한다. 레지오 마리애는 2014년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로부터 국제 신자 단체로 인정받았으며, 한국에서도 1953년 창설 이후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나, 현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쇄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 역사

1917년, 프랭크 더프(Frank Duff, 1889년 6월 7일~1980년 11월 7일)는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빈첸시오) 지부장이 되었다. 그는 극빈자와 환자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는데, 빈첸시오회 모임에서 매트 머레이(Matt Murray)가 구호 병원의 부인 병동 방문에 대한 활동 보고를 하자, 몇몇 여성들이 부인 병동 방문은 여성 회원들이 담당할 것을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23]

레지오 마리애는 빈첸시오회 회원들이 기도와 영적 독서를 하고, 활동 중 어려움을 해결하며 환자들을 더 잘 위로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레지오 마리애는 빈첸시오회의 영향을 받았지만,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은 금지한다.[24]

1921년 9월 7일, 더블린의 빈첸시오 회관인 마이러 하우스에서 첫 쁘레시디움 주회가 열렸다. 마이클 토허 신부와 프랭크 더프를 비롯한 15명의 여성이 '자비로운 성모'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가진 것이 시초였다. 처음에는 병원 환자 방문으로 시작했지만, 윤락여성들을 돕는 등 다양한 사도직 활동을 펼쳤다.[25] 초대 단장으로는 최연장자이자 관리기관 월례회장인 엘리사벳 커완이 선출되었다.[26]

1925년 11월, 간부 회의에서 로마 군대 조직의 명칭을 도입하여 현재의 레지오 마리애 조직 명칭을 확정했다.

2. 1. 세계 레지오 마리애의 역사

1921년 9월 7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마이러 하우스에서 프랭크 더프와 15명의 여성 회원들이 '자비로운 성모회'라는 이름으로 첫 모임을 가졌다.[25] 초기에는 병원 환자 방문,[25] 몬토에서 매춘부들이 포주로부터 도망쳐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돕는 활동,[5] 미혼모들을 위한 피난처를 만들어 아기를 입양 보내는 대신 여성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가르치는 등[5] 자선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1925년 11월, 간부 회의에서 충성, 용맹, 규율, 인내, 성공 등의 상징으로 불리는 로마 군대 조직의 명칭을 도입하여 현재의 레지오 마리애 조직 명칭을 확립하였다.[25] 1928년에는 프랭크 더프가 ''레지오 마리애 핸드북''에 레지오의 시스템을 정립했다.[5]

1930년대 이후, 에델 퀸 등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6] 1931년, 교황 비오 11세의 칭찬으로 레지오 마리애에 대한 불신이 해소되었다.[6] 1932년에는 세계 성체대회가 더블린에서 개최되어 레지오 마리애가 전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 3월 27일,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로부터 국제 신자 단체로 인정받았다.[6] 2021년에는 코로나19 범유행 속에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가상 회의, 강연, 가톨릭 신심 행위, 미사를 개최했다.

창설 50주년까지는 성장기였지만, 이후에는 발전이 점차 둔화하고 쇠퇴하기 시작했다. 1940년대부터 "꾸르실료 · 포콜라레(국제 마리아 사업회) · 네오 카테쿠메나토 · MBW · ME · 성령쇄신운동 등"[28] 새로운 신심 운동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한국필리핀을 제외하고는 레지오의 규모가 축소되었다.

2. 2. 한국 레지오 마리애의 역사

1953년 5월 31일, 목포 산정동 본당에서 치명자의 모후(남성), 평화의 모후(여성), 죄인의 의탁(혼성) 쁘레시디움 3개가 설립되며 한국 레지오 마리애가 시작되었다.[29] 당시 광주교구장 헨리 주교는 한국 전쟁으로 인해 나라가 황폐화되어 실의에 빠진 국민에게 성모 신심과 덕행을 정신적 지주로 삼게 하고자 하였다.

한국의 레지오 마리애는 빠르게 성장하여 첫 쁘레시디움 창단 3년 만에 광주, 청주, 춘천, 원주, 전주, 서울, 제주 교구로 확장되었다. 1955년 10월 12일 '목포 매괴의 모후 꾸리아'가 쁘레시디움 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해 최초로 설립되었고, 각 지방에서도 광범위한 조직 관리를 위해 꾸리아가 지역 단위로 설립되었다.

이후 한국 레지오 마리애 조직이 확장됨에 따라 광주, 부산, 춘천, 청주 교구에 꼬미씨움이 승격 설치되었다. 이 중 한국 레지오 마리애의 대표권을 가진 '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꼬미씨움이 1958년 7월 13일 국가 최상급 평의회인 세나뚜스로 승격되었다.

2005년 기준, 한국 레지오 마리애는 3개의 세나뚜스, 200개의 꼬미씨움, 2천 개의 꾸리아, 약 3만여 개의 쁘레시디움, 27만여 명의 행동 단원을 가진 한국 최대 규모의 신심 단체로 성장했다.[30]

3. 조직

레지오 마리애의 조직은 쁘레시디움, 꾸리아, 꼬미씨움, 레지아, 세나투스, 꼰칠리움으로 구성된다.[7] 각 조직은 회장, 부회장, 서기, 회계, 영적 지도자로 구성되며, 영적 지도자를 제외한 모든 직책은 평신도가 맡는다.[8] 모든 직책은 자원봉사로 운영된다.[8]

한국 레지오 마리애는 물질 만능주의,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인해 단원들이 편리함에 안주하는 경향이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는 단원들의 근본정신을 약화시키고, 선교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며, 활동 기피로 이어진다. '2차 주회'라는 술자리가 친목의 중심이 되어 쁘레시디움 활동의 본질을 흐리는 경우도 있다. 본당 내 레지오 마리애 조직이 비대해지면서 사목 방침과 갈등이 발생하거나, 사목자의 이해 부족 및 무관심으로 인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3. 1. 구조

레지오 마리애는 고대 로마 군대의 편제를 따라 피라미드식 조직을 이루고 있다. 기본 단위는 쁘레시디움이며, 관리 기관(평의회)으로는 꾸리아, 꼬미씨움, 레지아, 세나뚜스가 있다. 세계 중앙 평의회는 꼰칠리움 레지오니스 마리애이다. 모든 관리 기관은 상급 평의회에 소속되거나 꼰칠리움에 직속된다.[35]

레지오 마리애의 조직 구조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쁘레시디움 → 꾸리아 → 꼬미씨움 → 레지아 → 세나뚜스 → 꼰칠리움


꼰칠리움을 제외한 모든 레지오 마리애 단위체는 관할 상급 평의회 또는 꼰칠리움의 정식 허가와 본당 신부 또는 교구장의 승인을 받아야 설립할 수 있다.[35]

각 단계는 회장, 부회장, 서기, 회계, 그리고 영적 지도자로 구성된다. 영적 지도자는 항상 성직자여야 하지만, 다른 모든 직책은 평신도가 맡는다.[8] 모든 직책은 자원봉사이며, 레지오 마리애에는 유급 직원이 없다.[8]

3. 1. 1. 꼰칠리움 레지오니스 마리애 (Concilium Legionis Mariae)

꼰칠리움 레지오니스 마리애(Concilium Legionis Mariae)는 레지오 마리애의 최고 관리권을 가진 최상급 중앙 평의회로 세계 회의라고도 한다.[8][17] 꼰칠리움은 항상 교회 권위를 따르며, 레지오 규칙 제정, 변경, 해석 권한과 각 지역의 쁘레시디움 및 하급 평의회 창설, 해산 권한을 갖는다. 또한 하위 기관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제소를 심판하고, 단원 자격 문제, 사업 및 수행 방법의 적합성 등을 결정한다.[8]

꼰칠리움은 전 세계에 단 하나만 있으며, 레지오 마리애가 처음 시작된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다.[8][17]

3. 1. 2. 세나뚜스 (Senatus)

세나뚜스(Senatus)는 고대 로마 제국의 원로원을 뜻하는 용어로, 레지오 마리애에서는 한 국가 안에 소속되어 있는 레지오 단체를 관할하는 기관, 즉 국가 평의회를 의미한다.[37] 규모가 크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한 국가에 다수의 세나뚜스가 설립될 수도 있다. 한국에는 총 3개의 세나뚜스가 존재한다.

세나뚜스는 꼬미씨움의 상위 조직으로, 꼬미씨움은 보통 중간 규모의 도시나 지역의 일부에서 여러 꾸리아를 관할한다. 꼬미씨움 위에는 주나 도와 같은 더 넓은 지역을 관할하는 레지아가 있다. 세나뚜스는 일반적으로 한 국가나 매우 넓은 지역의 레지아를 관리한다. 예를 들어, 우간다 세나투스는 우간다 전체의 레지오를 관리한다.

3. 1. 3. 레지아 (Regia)

레지아(Regia)는 꼬미씨움으로 관할하기에는 너무 크고, 세나뚜스를 설립하기에는 너무 작은 지역을 관장하는 지역 평의회이다. 레지아는 주(미국이나 브라질 등)와 같이 더 넓은 지역을 담당한다.[7] 고대 로마 황제의 관저 또는 집무실을 의미한다. 한국에는 15개의 레지아가 있다.

3. 1. 4. 꼬미씨움 (Comicium)

꼬미씨움(Comitium)은 여러 꾸리아를 관리하는 상급 꾸리아로, 기존 꾸리아보다 한 단계 높은 평의회이다. 꼬미씨움은 보통 한 교구 이상의 지역을 관할할 수 없다. 한국에는 총 244개의 꼬미씨움이 존재한다.[7] 꼬미씨움은 일반적으로 중간 규모의 도시나 지역의 일부를 관할한다.

마운트조이 광장의 성 테레사 클럽

3. 1. 5. 꾸리아 (Curia)

꾸리아(Curia)는 고대 로마의 지방 의회를 의미한다. 레지오 마리애에서는 일정 지역에 설립된 둘 이상의 쁘레시디움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쁘레시디움의 상부 조직이다.[7] 레지오의 중심이 되는 평의회로 여러 조직의 일치를 위한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한국에는 총 2,418개의 꾸리아가 있다.

3. 1. 6. 쁘레시디움 (Praesidium)

쁘레시디움(Praesidium)은 로마 군대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파견대를 의미하며, 레지오 마리애 조직의 기본 단위이다. 쁘레시디움은 영적 지도자와 단장, 부단장, 서기, 회계, 단원으로 구성된다. 한국에는 총 28,794개의 쁘레시디움이 존재한다.[7] 보통 3~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쁘레시디움은 본당에서 매주 모임을 갖는다.

4. 영성

레지오 마리애의 영성은 기본적으로 루이 드 몽포르의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에 나타난 접근 방식에 기반한다.[9] 이 책은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을 통해 그리스도께 "완전한 헌신"을 장려했으며, 이는 요한 바오로 2세와 같은 교황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프랭크 더프는 성령에 대한 신심 또한 중요하게 여겼다. 그는 소홀히 여겨진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에 대한 숭배를 장려했으며, 성모 마리아를 성령의 "가시적인 형상"으로 보았다. 레지오의 시작 기도와 서약은 성령께 드려지며, 레지오의 ''벡실룸 레지오니스''는 비둘기 형태로 나타난 성령으로 장식되어 있다.

레지오 마리애의 본질적인 목표는 기도, 성사, 묵주기도를 통해 단원들의 성화를 이루고, 레지오의 사도직을 통해 온 세상을 성화하는 것이다.

4. 1. 개요

레지오 마리애의 영성은 루이 드 몽포르의 저서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에 나타난 접근 방식에 기반한다.[9] 이 책은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을 통해 그리스도께 "완전한 헌신"을 장려했으며,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사도적 서한인 ''로사리움 비르지니스 마리아에''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랭크 더프는 성령에 대한 신심을 강조하며, 성모 마리아를 성령의 "가시적인 형상"으로 보았다. 레지오의 시작 기도와 서약은 성령께 드려지며, 레지오의 깃발인 ''벡실룸 레지오니스''는 비둘기 형태로 나타난 성령으로 장식되어 있다.

레지오 마리애는 단원들의 성화를 핵심 목표로 삼는다. 단원들은 기도, 성사, 묵주기도를 통해 성모 마리아와 삼위일체에 대한 신심을 키우고, 레지오의 사도직을 통해 세상의 성화에 기여한다.

레지오 마리애는 평범한 평신도들이 개인적인 성화와 세상의 회개를 위해 노력하는 가톨릭 평신도 사도직 단체로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1962–65) 이후 가톨릭 교회에서 널리 받아들여졌다.[10]

세례를 받은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레지오 마리애에 입회할 수 있다. 쁘레시디움을 수회 방문한 후 3개월간 임시 회원으로 활동하고, 이후 활동 회원으로 영구히 참여할지 결정한다. 수습 기간 동안 임시 회원은 레지오 마리애의 시스템을 배우고, 수습 기간 후에는 "레지오의 약속"을 통해 성령과 성모 마리아에 대한 충성을 서약하고 영구적인 활동 회원이 된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은 규율과 헌신을 바탕으로, 성모 마리아의 뜻을 위해 시간과 기도를 바친다.

단원은 소속 쁘레시디움 회장에게 통지하여 레지오 마리애에서 탈퇴할 수 있다.

4. 2. 사도직으로서의 기본정신

레지오 마리애의 영성은 루이 드 몽포르의 저서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에 나타난 접근 방식에 기반한다.[9] 이 책은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을 통해 그리스도께 "완전한 헌신"을 장려했으며, 이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게 영향을 미쳤다.

프랭크 더프는 성령에 대한 신심을 강조했다. 그는 성모 마리아를 성령의 "가시적인 형상"으로 보았다. 레지오의 시작 기도와 서약은 성령께 드려지며, 레지오의 ''벡실룸 레지오니스''는 비둘기 형태로 나타난 성령으로 장식되어 있다.

레지오 마리애는 단원들의 성화를 이루고, 레지오의 사도직을 통해 온 세상을 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도, 성사, 성모 마리아와 삼위일체에 대한 묵주를 통해 이루어진다.

레지오 마리애는 평신도들이 개인적인 성화와 세상의 회개를 위해 노력하는 가톨릭 평신도 사도직 단체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1962–65) 이후 가톨릭 교회에서 이러한 접근 방식이 더 넓게 수용되었다.[10]

레지오 마리애는 세례를 받은 모든 가톨릭 신자에게 열려 있다. 쁘레시디움을 수회 방문한 후 3개월간 임시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후 활동 회원으로서 영구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수습 기간 동안 임시 회원은 레지오 마리애의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수습 기간 후에는 "레지오의 약속"과 성령과 성모 마리아에 대한 충성을 서약하고 영구적인 활동 회원이 된다.

회원은 규율과 헌신을 바탕으로, 성모 마리아의 뜻을 위해 시간과 기도를 바친다. 회원은 소속된 쁘레시디움의 회장에게 통지하여 탈퇴할 수 있다.

4. 3. 레지오 마리애 성모신심

레지오 마리애 교본은 단원들의 성모신심이 하느님께 대한 믿음 다음으로 중요하며, 레지오의 본질적 요소라고 말한다.[38] 레지오 마리애의 성모신심은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의 영성에 직접적으로 기인한다.[39]

성 루도비코의 성모신심은 그의 대표 저서인 『참된 신심』과 『마리아의 비밀』에 잘 드러난다. 여기서 올바른 성모신심은 성모님께 자신을 ‘완전히 봉헌’하는 것으로, 이것을 완전한 신심이라고 부른다. 이 완전한 신심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께 나아가기 위함이다. 레지오 단원의 활동은 완전한 신심을 바탕으로 마리아의 겸손을 배우고 그분을 위해 봉사하며 신심을 실천한다.

성 루도비코의 성모신심은 중세 시대의 대중 성모신심과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의 신심을 잘 반영한다. 중세 시대 대중 신심은 두려움의 대상인 하느님과 비교되어 인자하고 너그러운 이미지의 성모님께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었고, 성모님께 대한 마음을 표현할 때 화려한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다. 18세기는 루도비코가 살던 시대로 종교 개혁에 대한 반발로 성모신심이 강조되었다. 이런 요소들이 레지오 마리애의 성모신심 관련 용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4. 4. 레지오 마리애 영성에 대한 비판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의 성모신심은 많은 대중의 지지를 받았지만, 여러 신학자들 사이에서 비판받았다. 예를 들어 성 루도비코 및 레지오 마리애는 하느님 은총의 절대적 중재자로서의 성모 마리아의 역할을 강조하는데, 이 문구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교회 교도권은 성모 마리아를 교회의 가장 훌륭한 전형이자 모범이라 말함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야 할 명백한 피조물이라고 말한다.[40] 레지오 마리애가 직접적으로 영향받은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의 신심은 다소 지나치다는 평가가 따른다.

특히 한국에서도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가 레지오 마리애 한국 3대 세나뚜스에 선서문에 대한 개정을 요청하였다.[41] 문제를 제기한 내용은 그리스도께서 성모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역사하지 않으시고, 성모 마리아 없이는 알아 뵈올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는 문구이다. 신앙교리위원회는 이 문구가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구원 역사와 중개를 지나치게 성모 마리아의 역할 안에서 제한적으로 보는 시선이라고 보았다. 가톨릭은 유럽의 대중이 중세의 여러 질병과 전쟁 등의 상황을 겪으면서 심판하시는 하느님보다 인자하고 너그러운 이미지의 성모 마리아에게 기대려는 경향이 반영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레지오 마리애의 성모신심은 주로 중세시대 심판자로서의 성부(하느님), 성자(그리스도)보다 인자로운 성모 마리아에게 의지하려던 모습과 18세기의 경향 속에서 피어난 성 루도비코의 마리아 신심이 레지오 마리애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었다. 그런데 이 신심은 오해의 여지가 다분해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므로 레지오 마리애는 교회 교도권[42]보다는 일반 그리스도교 신자들 사이에 널리 퍼진 마리아 신심을 더 잘 반영하였다고 볼 수 있다.

레지오 마리애 교본은 명확하게 성모신심의 궁극적 목적은 그리스도와의 일치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레지오가 세계 곳곳에서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고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하는 것은 명백하다. 그러나 그만큼 레지오 마리애가 영향력이 매우 큰 단체이기 때문에, 그것을 대표하는 레지오 마리애 교본의 일부 표현은 충분히 비판받을 만하다.

5. 회합

쁘레시디움은 보통 매주 모임을 가지며, 더 큰 단체는 보통 매월 또는 드물게 모임을 가진다.

모든 회합에는 레지오의 제대가 설치된다. 제대에는 성모 마리아 상(지구본 위에 서서 두 팔을 벌리고 발로 을 짓밟는 모습)이 ''Legio Mariae''가 쓰여진 흰색 식탁보 위에 놓인다. 상 양쪽에는 꽃병 두 개가 놓이고, 장미(마리아를 상징하는 꽃)가 꽂힌다. 식탁보 앞쪽 양 끝에는 촛불이 켜진 촛대 두 개가 놓인다. 마리아 상 오른편에는 ''Vexillum Legionis''가 놓인다.

회합은 성령과 마리아께 드리는 시작 기도, 묵주기도 5단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영적 독서와 행정 문제를 논의하고, 단원들은 이전 회합에서 할당받은 과제 수행 결과를 간략하게 이야기한다. 또한 《레지오 단원 수첩》의 한 장을 토론하거나 읽는다. 그다음, ''Catena Legionis''를 바치고, 영적 지도자(부재 시 회장)가 강론(''allocutio'')을 한다.[8]

5. 1. 개요

쁘레시디움의 주 회합은 레지오 마리애의 심장이자 발전소와 같다. 주 회합은 으뜸가는 의무이자 가장 신성한 의무이다.[8] 하느님께서는 단원들과 함께 자리하며, 주 회합을 통해 단원들의 활동에 필요한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8] 주 회합 참석은 다른 것으로 대신할 수 없다.[8]

모든 회합에는 레지오의 제대가 설치된다. 제대에는 성모 마리아 상이 놓이고, 양쪽에는 꽃병 두 개와 촛불이 켜진 촛대 두 개가 놓인다. 마리아 상 오른편에는 ''Vexillum Legionis''가 놓인다.[8]

회합은 성령과 마리아께 드리는 시작 기도, 묵주기도 5단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영적 독서와 행정 문제를 논의하고, 단원들은 이전 회합에서 할당받은 과제 수행 결과를 간략하게 이야기한다. 또한 《레지오 단원 수첩》의 한 장을 토론하거나 읽는다. 그다음, ''Catena Legionis''를 바치고, 영적 지도자(부재 시 회장)가 강론을 한다. 마지막으로, 레지오 단원들에게 새로운 과제가 분배된다. 각 모임은 ''Tessera''의 마침 기도와 더프의 시복을 위한 기도로 끝맺는다.[8]

5. 2. 순서

시작 기도와 Rosarium|묵주 기도la 5단을 바친다.[8] 영적 독서를 읽는다.[8] 앞선 주 회합의 회의록을 낭독하고 수정 여부를 확인한다.[8] 매월 첫 주 회합 때는 상훈을 낭독한다.[8]

새 단원 가입 절차를 진행한다.[8] 부단장은 출석을 호명하고, 총원, 간부, 단원 출석 현황을 보고한다.[8] 간부 이동 사항을 보고하고 기록한다.[8] 상급 평의회 공지사항 등 통신 교환 내용을 전달한다.[8] 회계는 전차 이월금, 수입·지출 내역, 잔액을 보고한다.[8]

단원들은 배당받은 활동에 대해 보고한다. 이때, 활동 보고는 기도와 같이 중요한 회합의 요소이다.[8] 단원들은 한 주간 최소 2시간을 활동해야 한다.[8]

Catena Legionis|까떼나la를 바친다. 까떼나는 '고리'를 의미하며, 단원들을 연결하고 성모님과 결합하게 한다.[8] 3개월 수련 후에는 레지오 마리애 선서를 한다.[8]

영적 지도자 또는 단장이 훈화를 한다.[8] 비밀 헌금을 한다.[8] 필요한 경우, 추가 활동 보고를 받는다.[8] 단장은 다음 주 활동을 배당한다.[8] 교본 공부를 한다.[8]

협조 단원 돌봄과 새 협조 단원 모집에 힘쓴다.[8] 기타 사항을 논의한다.[8] 마침 기도를 바치고, 영적 지도자의 강복을 받거나 다 함께 성호경을 바친다.[8]

6. 주요 기도문

뗏세라(Tessera)는 레지오 마리애의 기도문과 레지오를 상징하는 성화가 인쇄된 유인물이다. 전 세계 모든 레지오 마리애가 동일한 뗏세라를 사용하며, 레지오 단원은 이 기도문을 지니고 다니며 매일 바쳐야 하는 의무를 가진다.[46] 뗏세라는 시작기도, 까떼나, 마침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시작기도로는 짧은 성령 송가(Veni Sancte Spiritus)와 묵주기도 5단, 그리고 마리아를 공경하는 찬송가인 성모찬송기도(Salve regina)를 바친다.[47]

마침기도로는 일을 마치고 바치는 기도(Sub tuum praesidium)와 성인호칭기도(Litaniae Sanctorum), 그리고 성령께 믿음을 간구하는 기도,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한 기도, 사제의 강복이 이어진다.

6. 1. 까떼나 (Catena Legionis)

까떼나(Catena Legionis)는 레지오 마리애 기도문(뗏세라)의 둘째 부분으로, 주회(週會) 중간에 바치는 기도문이다.[49] 원래 까떼나는 사슬, 고리 등을 의미한다. 모든 레지오 마리애의 행동 단원과 협조 단원들은 까떼나 기도를 하루에 한 번 이상 매일 의무적으로 바치는데, 이는 레지오 단원과 성모님과의 연결 고리가 되는 일상 기도이기 때문이다.

이 기도문의 구성은 후렴, 성모님의 찬가(마니피캇), 화살 기도(“원죄 없이 잉태되신…”)와 은총의 중개자 성모님을 통해 모든 은혜를 받게 해 달라는 기도로 되어 있다.[49]

7. 선서문

수련 기간을 마친 단원은 선서문을 읽는 입단식을 통해 정규 단원이 된다. 이 선서문은 성령 신심과 성모 신심이 결합된 기도문으로,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뉜다. [1] 선서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성령 송가
  • 재능, 성덕, 은총에 있어서 마리아의 보편적 중재
  • 마리아의 용기와 겸손을 본받음
  • 성령께 선교의 도구가 되도록 도움을 청함
  • 단원들과의 결속력을 청함


선서문은 개신교와 대립하여 성모 신심이 강조된 시기에 작성되었기에, 구원 역사에서 마리아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1]

8. 활동 및 행사

한국 레지오 마리애의 초기 활동은 쁘레시디움을 중심으로 한 복음화 및 재복음화였다. 이는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외교인에게 입교를 권유하거나, 냉담자나 신자를 재교육하고, 신자 가정을 방문하여 여러 사항을 조사하거나, 상가를 방문하는 것 등이 그 예이다.

1963년 이전까지는 이러한 활동이 주를 이루었고, 레지오 마리애에 대한 홍보는 가톨릭 시보와 경향 잡지에 의존하였다.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뚜스는 한국 레지오 마리애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관지 《레지오 마리애》를 발간하였다. 《레지오 마리애》는 국내외 레지오 마리애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듬해 《한국 세나뚜스 월보》로 이름이 변경되어 발행되었는데, 당시 통신 수단이 부족했던 시대에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였다. 《한국 세나뚜스 월보》는 1988년 6월호를 끝으로 다시 《레지오 마리애》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발간되고 있다.[31]

1979년에는 서울, 광주 세나뚜스와 부산 레지아가 연합하여 1984년에 200만 신자화를 달성하기 위한 민족 복음화 활동안[32][33]을, 1985년에는 300만 신자화를 위한 민족 복음화 운동[34]을 발의하여 신자 가정 방문, 외교인에 대한 입교 권유, 묵주기도 3억 단 봉헌, 미사 전례의 능동적 참여를 계획하였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은 주 회합을 통해 쁘레시디움에서 배당받은 활동을 수행하며, 매년 정해진 날짜에 모여 봉헌 예절을 갖거나 친목을 다지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8. 1. 활동

레지오 마리애 단원은 주 회합을 통해 쁘레시디움에서 배당받은 활동을 수행한다. 단원은 한 주간 최소 2시간 이상 활동해야 하며, 보통 선배 단원과 후배 단원이 2인 1조로 활동한다.[50] 쁘레시디움이나 꾸리아 차원에서 집단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단원은 자신이 완수한 활동을 주 회합 때 보고해야 한다.

레지오 마리애의 활동은 다음과 같다.[50]

활동 종류
입교(개종) 권면
예비신자 돌봄
교우(새 영세자, 냉담자, 조당자) 돌봄
어려움을 겪는 이(빈곤자, 병원 및 복지시설) 돌봄
레지오 확장
본당 협조
교회 출판물 보급
자연 보호
거리 청소
낙태 방지 운동
지역사회 봉사 활동



레지오 마리애 단원은 마리아와 일치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수행하고 보고하는 것을 레지오 사도직의 본질로 여긴다.

8. 2. 행사

아치에스(Acies)는 라틴어로 '군진(軍陣)'을 뜻한다. 단원들은 매년 3월 25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마다 함께 모여 악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한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마리아에게 자신을 드리는 봉헌 예절이다.[51]

연차 총 친목회는 매년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전후, 쁘레시디움 친목회는 매년 9월 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전후에 열리며, 야외 행사 등은 단원들이 친목을 통해 형제애로 일치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는 행사이다.

기타 행사로는 '성모의 밤', '쁘레시디움 모임', '세상을 떠난 단원을 위한 위령 미사', '세나뚜스 주관 행사', '상급 평의회 주관 간담회' 등이 있다.[52]

9. 한국 레지오 마리애의 문제점과 쇄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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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서적 A History of the Christian Tradition Paulist Press
[2] 웹사이트 90th Anniversary of the Legion of Mary, The http://www.archdioce[...] 2015-08-03
[3] 간행물 Appendix 1. THE LEGION OF MARY http://www.legion-of[...] Concilium Legionis Mariae 2009-06-16
[4] 문서 Inside the Legion of Mary Legion of Mary, Arlington Regia
[5] 기타 A radio documentary on the history of the legion http://www.rte.ie/ra[...] 2011-06-26
[6] 웹사이트 Legion of Mary recognized by the Holy See as an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Faithful http://www.legiaodem[...] 2014-03-28
[7] 서적 The Official Handbook of the Legion of Mary https://www.legionof[...] Councilium Legionis Mariae
[8] 웹사이트 The Official Handbook of the Legion of Mary http://www.legionofm[...] Concilium Legionis Mariae 2014-05-15
[9] 서적 True Devotion to Mary Aventine Press
[10] 웹사이트 Lumen gentium https://www.vatican.[...] 2023-05-31
[11] 서적 A History of the Christian Tradition Paulist Press
[12] 웹사이트 90th Anniversary of the Legion of Mary, The http://www.archdioce[...] 2015-08-03
[13] 간행물 Appendix 1. THE LEGION OF MARY http://www.legion-of[...] Concilium Legionis Mariae 2009-06-16
[14] 문서 Inside the Legion of Mary Legion of Mary, Arlington Regia
[15] 기타 A radio documentary on the history of the legion http://www.rte.ie/ra[...] 2011-06-26
[16] 웹사이트 Legion of Mary recognized by the Holy See as an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Faithful http://www.legiaodem[...] 2014-03-28
[17] 웹사이트 The Official Handbook of the Legion of Mary http://www.legionofm[...] Concilium Legionis Mariae 2014-05-15
[18] 웹사이트 The Official Handbook of the Legion of Mary http://www.legionofm[...] Concilium Legionis Mariae 2014-05-15
[19] 웹사이트 The Official Handbook of the Legion of Mary http://www.legionofm[...] Concilium Legionis Mariae 2014-05-15
[20] 서적 레지오 마리애 공인 교본 가톨릭출판사
[21] 서적 같은 책
[22] 서적 같은 책
[23] 서적 레지오 마리애 영성 바오로딸
[24] 서적 같은 책
[25] 서적 프랭크 더프의 생애 성요셉출판사
[26] 서적 같은 책
[27] 서적 같은 책
[28] 서적 같은 책
[29] 서적 천주교 부산교구 레지오 마리애 50년사 정광
[30] 서적 서울대교구 레지오 마리애의 현황과 전망 –천주교 서울대교구 레지오 마리애 신앙생활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 가톨릭출판사
[31] 논문 한국 레지오 마리애와 선교
[32] 문서
[33] 서적 같은 책
[34] 문서
[35] 논문 한국 레지오 마리애의 쇄신 방안 연구
[36] 서적 같은 책
[37] 서적 레지오 마리애 교본
[38] 서적 같은 책
[39] 간행물 La voce della Legione
[40] 문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에 대한 교의헌장
[41] 문서 참조 : 레지오 마리애 선서문에 관한 신앙교리위원회의 논의와 건의
[42] 문서 사실 교도권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헌장」 8장 54항에서 언급했듯이 마리아 관련된 교리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
[43] 문서 2018년 8월 기준. 2018-08
[44] 문서 2019년 8월 기준. 2019-08
[45] 문서 2019년 7월 기준. 2019-07
[46] 웹사이트 ‘뗏세라’, 가톨릭굿뉴스, 가톨릭사전 http://maria.catholi[...]
[47] 웹사이트 ‘기도문’ http://senatus.or.kr[...]
[48] 웹사이트 https://ko.wikipedia[...]
[49] 웹인용 까떼나 기도문 http://www.senatus.o[...] 2008-03-02
[50] 웹사이트 ‘레지오의 활동’ http://senatus.or.kr[...]
[51] 웹사이트 ‘아치에스’, 가톨릭굿뉴스, 가톨릭사전 http://maria.catholi[...]
[52] 웹사이트 ‘레지오 행사’ http://senat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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