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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싯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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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마르틴 싯봉은 모로코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활동한 패션 디자이너이다. 1980년대 자신의 라벨을 론칭하여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1987년부터 1997년까지 클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쇠퇴하던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990년대에는 록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2006년에는 뤼 드 메일 브랜드를 런칭했다. 2013년 뤼 드 메일 활동 중단 이후, 2014년 파리 꾸뛰르 학교 연맹의 석사 학위를 후원하고, 풀만 호텔 유니폼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녀의 디자인은 케이트 블란쳇, 틸다 스윈튼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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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싯봉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마르틴 싯봉
마르틴 싯봉
직업패션 디자이너
국적프랑스
경력
활동 시기1985년 - 현재
브랜드마르틴 싯봉 (Martine Sitbon)
뤼엘 (Rue du Mail)
관련 인물
영향헬무트 랭

2. 경력

마르틴 싯봉은 1974년 Studio Bercot(스튜디오 베르소)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한 후, 여러 패션 하우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1985년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여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며, 1987년부터 1997년까지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1990년대에는 '록가수적 마인드'를 반영한 의상을 선보였고, 2000년대에는 비블리오스와 협업하며 다양한 컬렉션을 발표했다. 2006년에는 뤼 드 메일을 런칭하여 활동했으나, 2013년 활동을 중단했다.

싯봉의 디자인은 1970년대 록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남성적인 라인과 가죽, 스터드 등의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톤과 메탈릭 그림자를 섞은 정교한 직물 조작과 오르간자, 꽃잎 모양 러플 등의 디테일은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1990년대에는 플레어와 벨 버튼, 골드 시퀸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시도하며 럭셔리 정장뿐 아니라 데이웨어 아이템도 선보였다.[19]

2000년대에는 남성 스포츠웨어와 이브닝웨어까지 영역을 넓혔다. 특히, 편안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남성복과 정교한 비즈와 자수를 사용한 이브닝웨어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21] 2005년에는 쌈지가 마틴 싯봉을 인수하여 프랑스 컬렉션에 참가하기도 했다.[22]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0살 때 파리로 이주했다. 마틴 싯봉은 무대의상과 발레복 디자이너를 꿈꾸던 소녀였다. 1974년 유명 디자인 스쿨인 Studio Bercot(스튜디오 베르소)에서 패션 수업을 받으며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다. 패션 프로모션 '도미니크 페르레르'에서 일했고 다니엘 에스테의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를 거쳤다. 이후 Left Bank Flagship 스토어를 열어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인 디자이너의 길을 걸었다.[18]

2. 2. 초기 디자이너 활동 (1976-1985)

모로코 카사블랑카 출신으로 10살 때 파리로 이주한 마틴 싯봉은 어린 시절 무대의상과 발레복 디자이너를 꿈꿨다. 1974년 유명 디자인 스쿨인 Studio Bercot(스튜디어 베르소)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며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다.[18] 패션 프로모션 '도미니크 페르레르'와 다니엘 에스테에서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은 후, Left Bank Flagship 스토어를 열어 인기를 얻으며 본격적으로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85년부터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싯봉은 독특하고 기존 디자인 패턴을 따르지 않는 개성으로 1980년대 신인 디자이너 그룹의 일원으로 인정받으며, 80년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주목받았다. 초기 컬렉션은 신데렐라와 같은 동화적 이름을 가졌지만, 1970년대 록 음악에서 강한 영감을 받은 것이었다. 그녀의 디자인은 남성적인 라인을 기반으로 가죽, 스터드 등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2. 3. 자신의 브랜드 론칭 및 끌로에 시절 (1986-1997)

1985년부터 자신의 라벨을 론칭했는데, 독특하고 기존의 디자인 패턴을 따르지 않는 개성이 두드러져 1980년대에는 신인 디자이너 그룹 멤버로 인정받고 80년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추대받았다.[18] 1987년부터 1997년까지 끌로에의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초기 싯봉의 컬렉션은 신데렐라와 같은 동화적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1970년대의 락 음악에 강한 영감을 받은 것이었다. 그녀의 라인은 종종 남성적인 라인에 기반을 두었고, 특히 가죽, 스터드 등은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다.

싯봉의 정교한 직물 조작은 파스텔톤과 메탈릭 그림자를 섞었는데, 이는 그녀의 라인과 1980년대 중반~1990년대의 끌로에에서도 나타난다. 그녀는 미세한 오르간자(얇은 면, 레이온 등의 평직물)를 사용하였다. 특히, 소매끝의 꽃잎 모양의 러플과 블라우스의 옷깃에서 눈에 띄는데, 이것은 그녀의 작업에 계속 사용되었다. 정교한 여성성은 슬림한 새틴 소재의 정장 바지와 짧은 스커트, 그리고 긴 자켓으로 완화하였다.

1989년, 크롭트 가죽 웨이스트코트에 골드 스터드를 삽입하였는데, Hell's Angel 모티프를 조작하여 더 럭셔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아이디어는 훗날 체인이 장식된, 올리브 스웨이트 웨이스트 코트에 영향을 주었다.

1990년대에 그녀의 전직인 '록가수적 마인드'가 의상에 많이 반영되었다. 플레어와 벨 버튼의 사용은 엣지를 더해주었다. 그녀는 이것들을 모호한 핑크와 차콜 벨벳에서부터 눈부신 골드 시퀸까지 사용하였다. 그러나 1993년 콜렉션에서, 그녀는 많이 여성스러워진 룩을 선보였다.[19]

럭셔리한 정장 뿐 아니라 데이웨어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은, 그녀를 유럽에서 유명한 디자이너로 만들어주었다. 그녀는 직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났고, 동시대적인 테마와 연결시키는 능력 또한 뛰어났으며, 남성과 여성을 조합하는 능력이 있었다. 그녀의 '이중성'은 패션에서 그녀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20]

2. 4. 전성기 및 다양한 협업 (1990-2004)

1990년대에 마르틴 싯봉은 이전의 '록가수적 마인드'를 의상에 많이 반영했다. 플레어와 벨 버튼을 사용하여 엣지를 더했다. 모호한 핑크와 차콜 벨벳에서부터 눈부신 골드 시퀸까지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다. 그러나 1993년 컬렉션에서는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19]

럭셔리한 정장뿐 아니라 데이웨어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그녀를 유럽에서 유명한 디자이너로 만들었다. 직물을 다루는 능력, 동시대적인 테마와 연결하는 능력, 남성과 여성을 조합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이러한 '이중성'은 패션에서 그녀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20]

이후 남성 스포츠 웨어를 목표로 했는데, 편안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그녀의 남성복은 2000년 파리 컬렉션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01년부터 비블리오스와 협업했는데, 2002년 봄 컬렉션에서는 정교한 셔츠와 캐미솔, 낮을 위한 통이 넓은 정장바지와 골드, 블랙의 음영과 정교한 비즈와 자수를 사용한 이브닝 웨어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21]

2. 5. 뤼 드 메일 (2006-2013)

1985년부터 자신의 라벨을 론칭했는데, 그녀만의 개성이 두드러져 1980년대에는 신인 디자이너 그룹 멤버로 인정받고 80년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추대받았다. 독특하고 기존의 디자인 패턴을 따라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1987년부터 1997년까지 끌로에의 디자이너로 활동했다.[18]

초기 콜렉션은 신데렐라와 같은 동화적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1970년대의 락 음악에 강한 영감을 받은 것이었다. 그녀의 라인은 종종 남성적인 라인에 기반을 두었고, 특히 가죽, 스터드 등은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다. 파스텔톤과 메탈릭 그림자를 섞은 정교한 직물 조작은 그녀의 라인과 1980년대 중반~1990년대의 끌로에에서도 나타난다. 미세한 오르간자(얇은 면, 레이온 등의 평직물)를 사용하였다. 특히, 소매끝의 꽃잎 모양의 러플과 블라우스의 옷깃에서 눈에 띄는데, 이것은 그녀의 작업에 계속 사용되었다. 정교한 여성성은 슬림한 새틴 소재의 정장 바지와 짧은 스커트, 그리고 긴 자켓으로 완화하였다. 1989년, 크롭트 가죽 웨이스트코트에 골드 스터드를 삽입하였는데, Hell's Angel 모티프를 조작하여 더 럭셔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아이디어는 훗날 체인이 장식된, 올리브 스웨이트 웨이스트 코트에 영향을 주었다.[19]

1990년대에 그녀의 전직인 '록가수적 마인드'가 의상에 많이 반영되었다. 플레어와 벨 버튼의 사용은 엣지를 더해주었다. 그녀는 이것들을 모호한 핑크와 차콜 벨벳에서부터 눈부신 골드 시퀸까지 사용하였다. 그러나 1993년 콜렉션에서, 많이 여성스러워진 룩을 선보였다.[19]

2007년부터 RUE DU MAIL을 론칭하였는데, 독특한 프린트, 평범하지 않은 여성스러움, 섬세한 절개선, 감성적이며 유혹적인 프렌치 감성이 가득 묻어난 시크함이 특징이다.[22]

2. 6. 최근 활동 (2014-현재)

2005년 쌈지에서 마틴 싯봉을 인수하여 프랑스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다.[22] 2007년부터는 RUE DU MAIL을 론칭하였는데, 독특한 프린트, 평범하지 않은 여성스러움, 섬세한 절개선, 감성적이며 유혹적인 프렌치 감성이 가득 묻어난 시크함이 특징이다.[22]

3. 한국과의 관계

Martine Sitbon|마틴 싯봉프랑스어은 2005년에 쌈지에 인수되어 대한민국에서도 그녀의 라인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쌈지는 프랑스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다.[22]

4. 스타일

마르틴 싯봉은 1985년부터 자신의 라벨을 론칭하여 1980년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인정받았다.[18] 1987년부터 1997년까지 끌로에의 디자이너로 활동했다.[18] 2005년에는 쌈지에서 마틴 싯봉을 인수하여 프랑스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다.[22]

4. 1. 주요 특징

마르틴 싯봉의 디자인은 독특하며 기존의 디자인 패턴을 따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1970년대 록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남성적인 라인을 기반으로 가죽, 스터드 등을 활용했다.[18] 정교한 직물 조작을 통해 파스텔톤과 메탈릭 그림자를 섞어 자신만의 라인을 구축했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까지 끌로에에서도 이러한 특징을 선보였다. 얇은 오간자(organza)를 사용하고, 소매 끝의 꽃잎 모양 러플과 블라우스 옷깃 등에서 여성성을 드러냈다. 슬림한 새틴 소재 정장 바지, 짧은 스커트, 긴 재킷으로 여성성을 완화하기도 했다.[19]

1989년에는 크롭트 가죽 웨이스트코트에 골드 스터드를 삽입하여 고급스러운 Hell's Angel 모티프를 선보였고, 이는 훗날 체인이 장식된 올리브 스웨이드 웨이스트코트에 영향을 주었다. 1990년대에는 록 가수적 마인드가 의상에 반영되어 플레어와 벨 버튼을 활용했으며, 1993년 컬렉션에서는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19]

럭셔리한 정장뿐 아니라 데이웨어 아이템 제작, 직물 처리 능력, 동시대적 테마 연결, 남성성과 여성성 조합 능력은 그녀를 유럽에서 유명한 디자이너로 만들었다. 이러한 '이중성'은 패션에서 그녀의 힘을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20] 2000년 파리 컬렉션에서는 편안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남성 스포츠웨어를 선보였고, 2001년부터는 비블리오스와 협업하여 2002년 봄 컬렉션에서 정교한 셔츠와 캐미솔, 통 넓은 정장 바지, 골드와 블랙 음영, 정교한 비즈와 자수를 사용한 이브닝 웨어를 선보였다.[21]

2007년부터는 RUE DU MAIL을 론칭하여 독특한 프린트, 평범하지 않은 여성스러움, 섬세한 절개선, 감성적이며 유혹적인 프렌치 감성이 묻어나는 시크함을 특징으로 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22]

참조

[1] 웹사이트 Martine Sitbon http://www.elle.fr/P[...]
[2] 웹사이트 Marc Ascoli http://www.marcascol[...] 2015-03-16
[3] 웹사이트 Chloé - Attitudes http://www.puretrend[...] 2013-11-14
[4] 웹사이트 Chloé - Attitudes http://www.puretrend[...]
[5] 웹사이트 Martine Sitbon http://www.fashionen[...]
[6] 웹사이트 Rue du Mail fête ses 5 ans http://www.lexpress.[...] 2012-05-30
[7] 웹사이트 Rue du Mail http://www.puretrend[...]
[8] 웹사이트 15th Festival International des Arts de la Mode à Hyères http://www.contempor[...] 2000-04-28
[9] 웹사이트 Martine Sitbon - Advertising http://www.lebook.co[...]
[10] 웹사이트 Des podiums aux musées http://www.lepoint.f[...] 2013-09-24
[11] 간행물 Martine Sitbon Returning With Rue du Mail 2007-01
[12] 웹사이트 A MAGAZINE curated by Martine Sitbon http://www.amagazine[...] 2023-07-11
[13] 웹사이트 Rue du Mail : l'Histoire mode de la marque, ses derniers défilés - Elle http://www.elle.fr/M[...]
[14] 웹사이트 Décret du 2 mai 2012 portant promotion et nomination http://www.legifranc[...]
[15] 웹사이트 Rue du Mail suspended french label Martine Sitbon http://www.vogue.co.[...] 2013-09-05
[16] 웹사이트 L'Ecole de la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 révèle ses talents http://www.lefashion[...]
[17] 웹사이트 Accor poursuit le repositionnement de Pullman http://hospitality-o[...]
[18] 웹인용 Martine Sitbon http://www.elle.fr/P[...]
[19] 웹인용 Marc Ascoli http://www.marcascol[...] 2015-03-16
[20] 웹인용 Chloé - Attitudes http://www.puretrend[...]
[21] 웹인용 Martine Sitbon http://www.fashionen[...]
[22] 웹인용 Rue du Mail http://www.pure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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