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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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는 2014년 10월 케빈 파이기의 발표를 시작으로, 소니 픽처스와의 협력을 통해 스파이더맨이 MCU에 합류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졌다. 인휴먼즈 영화 제작이 취소되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제목이 변경되는 등 기획상의 변화도 있었다. 페이즈 3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총 11편의 영화를 선보였으며, 최초의 여성 히어로 영화인 《캡틴 마블》과 흑인 감독이 연출한 《블랙 팬서》를 통해 다양성을 확대했다. 또한, 스탠 리의 마지막 MCU 카메오 출연이 이루어진 페이즈이기도 하다.
2014년 10월 28일, 미국 할리우드의 엘 캐피탄 극장에서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페이즈 3의 전반적인 제작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는 애플의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와 비교되기도 하였다.
2014년 10월 28일, 미국 할리우드의 엘 캐피탄 극장에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이 페이즈 3의 전반적인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닥터 스트레인지》(201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017), 《토르: 라그나로크》(2017), 《블랙 팬서》(2018), 《캡틴 마블》(2018), 《인휴먼스》(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파트 1》(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파트 2》(2019)가 포함되었다. 이후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앤트맨과 와스프》가 추가되면서 개봉 일정이 변동되었고,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 팬서》, 《캡틴 마블》의 개봉일이 수정되었다.
2. 기획
당시 발표된 개봉 일정에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앤트맨과 와스프》가 추가되면서 변동이 생겼고, 결과적으로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 팬서》, 《캡틴 마블》의 개봉일이 수정되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사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북미 개봉일을 각각 일주일씩 앞당겨 전세계 개봉일에 맞추도록 하였다.
2014년 발생한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으로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MCU에 합류시키는 방안을 놓고 소니와 마블 간에 논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블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기존 스파이더맨과 다른 새 캐릭터를 처음 등장시키고, 소니는 작품 창작 권한을 계속 가지면서 스핀오프 격의 자체 스파이더맨 영화를 제작하며 마블 캐릭터도 일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015년 2월 9일, 마블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니 픽쳐스와 협력하여 스파이더맨을 MCU에 등장시킨다고 발표했다. 2015년 6월 23일에는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시빌 워》와 소니에서 제작될 스파이더맨 작품,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초 개봉일정에서 어벤져스 시리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파트 1》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파트 2》라는 제목으로 두 작품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2016년 7월, 이 제목들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발표되었다. 파트 1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간단히 축약되었고, 파트 2는 한동안 제목 미정으로 남아 있다가, 2018년 12월 7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라는 제목이 첫 번째 티저 예고편과 함께 공개되었다. 케빈 파이기는 제목이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것이 역효과를 불러온 것 같다고 언급했지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렸던 경험 때문에 비공개 결정을 고수했다고 밝혔다.
《블랙 팬서》는 라이언 쿠글러가 감독을 맡아 MCU 최초로 흑인 감독이 영화를 맡게 되었다. 《캡틴 마블》에서는 애나 보든이 라이언 플렉과 함께 감독을 맡아 여성 감독으로는 최초로 MCU 영화를 맡았다. 또한, 페이즈 3은 MCU에 여성 히어로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앤트맨과 와스프》의 와스프와 《캡틴 마블》의 캡틴 마블이 그 주인공이다.
페이즈 3 동안 개봉된 MCU 영화들은 매해 아카데미상의 여러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2019년 제91회 아카데미상에서 《블랙 팬서》가 의상상, 미술상, 영화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한 것이 유일했다. 《블랙 팬서》는 슈퍼히어로 장르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페이즈 3은 스탠 리가 MCU에 카메오로 출연한 마지막 페이즈였다. 스탠 리는 2018년 11월 작고 이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마지막으로 카메오 출연을 했다.
인휴먼즈를 다룬 단독 영화 작품이 2018년 11월 2일에 개봉될 예정이었다. 2014년 12월 방영된 TV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에서 인휴먼 종족이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차기 시즌에서도 계속해서 다뤄질 전망이었다. 2016년 4월, 인휴먼스 단독 영화 제작이 완전히 취소되지는 않았으나, 마블 측의 개봉일정에서 공식적으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11월 케빈 파이기는 "〈인휴먼스〉는 꼭 나올 것이다. 언제가 될 진 모른다. 지금이야 TV로 나오겠지만, 페이즈 4로 접어들면 영화로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얼마 후, 마블 텔레비전과 IMAX 코퍼레이션은 8편 분량의 텔레비전 드라마 《인휴먼즈》 제작 계획을 발표하였다. ABC 스튜디오스와 공동 제작하며, A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마블 스튜디오 측은 TV 시리즈로 다루는 것이 더 적합하며, 기존 영화 시리즈에 껴넣어 다루기 보다는 한 시리즈로 따로 다루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해졌다. 《인휴먼즈》는 기존 영화 작품을 드라마화하는 것도,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다룬 내용을 토대로 스핀오프 드라마로 만드는 것도 아니지만, 같은 공유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3. 영화 목록
2018년 11월 2일에 개봉될 예정이었던 《인휴먼스》는 TV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2016년 4월, 마블 측은 영화 제작이 완전히 취소된 것은 아니지만, 개봉 일정에서 공식적으로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케빈 파이기는 "〈인휴먼스〉는 꼭 나올 것이다. 언제가 될 진 모른다. 지금은 TV로 나오겠지만, 페이즈 4로 접어들면 영화로 나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마블 텔레비전과 IMAX 코퍼레이션은 8부작 드라마 《인휴먼즈》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2014년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합류시키는 방안이 논의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5년 2월 9일, 마블은 소니 픽처스와 협력하여 스파이더맨을 MCU에 등장시킨다고 발표했다. 2015년 6월 23일,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사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북미 개봉일을 각각 일주일씩 앞당겨 전세계 개봉일에 맞추었다.
《블랙 팬서》는 라이언 쿠글러가 감독을 맡아 MCU 영화 최초로 흑인 감독이 연출했고, 《캡틴 마블》은 애너 보든이 라이언 플렉과 함께 감독을 맡아 여성 감독으로는 최초로 MCU 영화를 맡았다. 페이즈 3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와스프와 《캡틴 마블》의 캡틴 마블 등 여성 히어로가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페이즈 3 영화들은 매해 아카데미상 여러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그 중 《블랙 팬서》가 제91회 아카데미상에서 의상상, 미술상, 영화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블랙 팬서》는 슈퍼히어로 장르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스탠 리는 2018년 11월 작고 이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마지막으로 카메오 출연했다.영화 개봉일 감독 각본 프로듀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년 4월 27일
2016년 5월 6일앤서니 루소, 조 루소[74]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74] 케빈 파이기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년 10월 25일
2016년 11월 4일스콧 데릭슨[75] 존 스파이츠, 스콧 데릭슨과 C. 로버트 카길[7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년 5월 2일
2017년 5월 5일제임스 건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년 7월 5일
2017년 7월 7일존 와츠[77] 조너선 골드스타인과 존 프랜시스 데일리,
존 와츠와 크리스토퍼 포드,
크리스 매케너와 에릭 소머스[78]케빈 파이기
에이미 파스칼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년 10월 25일
2017년 11월 3일타이카 와이티티[79] 에릭 피어슨, 크레이그 카일과 크리스토퍼 L. 요스트[80][81] 케빈 파이기 블랙 팬서 Black Panther 2018년 2월 14일
2018년 2월 16일라이언 쿠글러[82] 라이언 쿠글러와 조 로버트 콜[83][8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년 4월 25일
2018년 4월 27일앤서니 루소, 조 루소[85] 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필리[86]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2018년 7월 4일
2018년 7월 6일페이튼 리드[87] 크리스 매케나와 에릭 소머스,
폴 러드, 앤드류 배러와 가브리엘 페라리[88]케빈 파이기
스티븐 브루서드캡틴 마블 Captain Marvel 2019년 3월 6일
2019년 3월 8일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89]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 제네바 로버트슨드워렛[90] 케빈 파이기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년 4월 24일
2019년 4월 26일앤서니 루소, 조 루소[85]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86]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2019년 7월 2일
2019년 7월 2일존 와츠[91] 크리스 매케나와 에릭 서머스[92] 케빈 파이기
에이미 파스칼
3. 1.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어벤져스의 활약으로 부수적인 피해가 적잖게 발생하자 미국 정부는 어벤져스의 관리 감독을 맡고 활동을 규제하는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통과시킨다. 이에 어벤져스 내부에서는 캡틴 아메리카가 이끄는 반대파와 아이언맨이 이끄는 찬성파로 분열되어 대립한다. 그러던 중 어벤져스에 대한 설욕을 꿈꾸는 새로운 적 제모 남작이 모습을 드러낸다.
2014년 1월,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제3편 감독으로 복귀하는 계약을 맺었고, 3월에 공식 확인되었다.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각본 크리스토퍼 마커스 & 스티븐 맥필리도 복귀했다.[74] 2014년 10월, 신작 제목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공식 발표되었고, 토니 스타크 역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출연함이 확인되었다. 이 작품은 원작 코믹스 '시빌 워'를 각색했고, 페이즈 3의 첫 작품이다. 2015년 4월 피네우드 아틀란타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2015년 8월에 마무리했다. 2016년 4월 12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전세계 시사회를 가졌고, 4월 27일에 전세계 개봉, 5월 6일에 미국에서 개봉했다.
작중 시간 배경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년 후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피터 파커 (톰 홀랜드)와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가 처음 등장하며, 이 둘은 각각 2017년과 2018년에 단독 영화로 개봉했다.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선더볼트 로스 장군 역이었던 윌리엄 허트는 미 국무장관으로 재출연한다. 쿠키 영상에서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와 버키 번스에게 와칸다 망명을 돕는다. 이때 루소 형제는 <블랙 팬서> 감독 라이언 쿠글러에게 와칸다 풍경과 디자인에 관한 조언을 받았다.
3. 2. 닥터 스트레인지 (2016)
2016년 10월 25일 (대한민국)과 11월 4일 (미국)에 개봉된 《닥터 스트레인지》는 스콧 데릭슨이 감독을 맡고, 존 스파이츠, 스콧 데릭슨과 C. 로버트 카길이 각본을 맡았다.[76] 제작은 케빈 파이기가 담당했다.영화 개봉일 감독 각본 프로듀서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년 10월 25일
2016년 11월 4일스콧 데릭슨[75] 존 스파이츠, 스콧 데릭슨과 C. 로버트 카길[76] 케빈 파이기
3. 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피터 파커는 토니 스타크의 지도를 받으며 영웅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삶과 고등학교 생활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 하며, 벌처의 위협에 맞선다.
2015년 2월 9일, 소니 픽쳐스와 마블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마블 스튜디오 회장 케빈 파이기와 에이미 파스칼이 공동 제작하는 스파이더맨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때 스파이더맨 영화에 대한 소유, 운영, 배급권은 물론, 최종적인 창작 권한도 소니 측이 그대로 맡게 되었다. 2015년 4월 케빈 파이기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신작의 캐릭터가 피터 파커임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2014년 10월 페이즈 3 단계의 전 작품 계획을 발표한 이래 MCU 세계관에 스파이더맨을 들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마블 사는 확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선 공식 발표를 일체 하지 않는다. 따라서 10월에는 기존 계획을 그대로 따랐으며, 혹시나 소니와 [거래] 얘기가 됐다면 그 전부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관한 부차적 방안도 함께 두었다. [스파이더맨 영화에 관해서] 페이즈 3 만큼이나 생각해 왔다"고 덧붙였다.
2015년 6월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역에, 존 와츠가 영화 감독에 내정되었고, 그 다음 달에는 각본에 존 프랜시스 데일리와 조너선 골드스타인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77] 이밖에도 존 와츠와 크리스토퍼 포드, 크리스 매케나와 에릭 소머스가 작가로 참여하게 되었다.[78] 2016년 4월에는 본 작품의 제목이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공식 발표됐다.
2016년 6월 파인우드 애틀랜타 스튜디오에서 영화 촬영이 시작되어 2016년 10월에 마무리됐다. 2017년 6월 28일 할리우드에서 최초 시사회를 가졌으며, 7월 5일 영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개봉, 7월 7일에는 미국 내 개봉에 돌입하였다.
본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몇 달이 지났으며, <어벤져스>로부터는 8년이 지난 시점이다. 2016년 4월 케빈 파이기는 이전 MCU 작품 속 등장인물이 본작에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고, 그 직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이번 작품에서 아이언맨으로 다시금 등장한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존 패브로, 기네스 팰트로, 크리스 에반스 또한 각각 해피 호건, 페퍼 포츠,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이전에 <아이언맨>이나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언급만 되어오던 청소작업반인 대미지 컨트롤이 처음으로 등장하여, 차후 단독 TV 드라마 시리즈를 예고하였다. 그밖에도 이전 영화 시리즈에서 나왔던 여러 가지 무기와 물건들이, 툼스와 부하들이 쓰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정을 붙인 채 등장하기도 한다. 파커가 다니는 고등학교 수업 중에서 소코비아 협정에 관한 내용이 나오며, 학교 내에 브루스 배너, 하워드 스타크, 아브라함 어스킨 등의 초상이 걸려 있기도 하다.
3. 4.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2014년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으로 소니와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블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새로운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선보이고, 어벤저스에서 활약하는 한편, 소니에게는 작품 창작 권한을 유지하고 자체 스파이더맨 영화를 제작하며 마블 캐릭터를 일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2015년 2월 9일, 마블은 소니 픽처스와 협력하여 스파이더맨을 MCU에 등장시킨다고 발표했다. 2015년 6월 23일,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역으로 캐스팅되어 《시빌 워》와 소니에서 제작될 스파이더맨 작품,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존 와츠가 감독을 맡았으며,[77] 각본은 조너선 골드스타인, 존 프랜시스 데일리, 존 와츠, 크리스토퍼 포드, 크리스 매케너, 에릭 소머스가 맡았다.[78] 프로듀서는 케빈 파이기와 에이미 파스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7월 5일에,[78] 미국에서는 2017년 7월 7일에 개봉했다.[78]
3. 5. 토르: 라그나로크 (2017)
타이카 와이티티가 감독을 맡았으며, 에릭 피어슨, 크레이그 카일과 크리스토퍼 L. 요스트가 각본을 맡았다.[79][80][81] 2017년 10월 25일 (대한민국)과 2017년 11월 3일 (미국)에 개봉하였다.
3. 6. 블랙 팬서 (2018)
《블랙 팬서》는 라이언 쿠글러가 감독을 맡았으며,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최초로 흑인 감독이 연출한 사례이다. 2018년 제91회 아카데미상에서 《블랙 팬서》는 의상상, 미술상, 영화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총 7번 후보에 올랐는데 그 중에는 슈퍼히어로 장르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지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3. 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영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9번째 작품이다. 2014년 10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파트 1》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되었으나, 2016년 7월에 제목이 변경되었다.케빈 파이기가 제작을 맡고,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형제가 감독을,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가 각본을 맡았다.[85][86]
2018년 4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최초 개봉하였고, 미국에서는 2018년 4월 27일에 개봉하였다.[85] 북미 개봉일은 사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전세계 개봉일에 맞춰 일주일 앞당겨졌다.
3. 8. 앤트맨과 와스프 (2018)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는 2018년에 개봉한 페이튼 리드 감독의 영화이다.[87]각본은 다음과 같다.
- 크리스 매케나와 에릭 소머스
- 폴 러드
- 앤드류 배러와 가브리엘 페라리[88]
프로듀서는 다음과 같다.
- 케빈 파이기
- 스티븐 브루서드
대한민국에서는 2018년 7월 4일에 개봉하였고, 미국에서는 2018년 7월 6일에 개봉하였다.
3. 9. 캡틴 마블 (2019)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에 미국에서, 2019년 3월 6일에 대한민국에서 개봉하였다.[89]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이 감독을 맡았으며,[89]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사상 최초로 여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례이다.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 제네바 로버트슨드워렛이 각본을 맡았다.[90]| 영화 | 미국 개봉일 | 감독 | 각본 | 프로듀서 |
|---|---|---|---|---|
|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 2019년 3월 8일 2019년 3월 6일 |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89] |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 제네바 로버트슨드워렛[90] | 케빈 파이기 |
3. 10.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2018년 12월 7일, 첫 번째 티저 예고편과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라는 제목이 처음 공개되었다. 케빈 파이기는 제목이 다소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것이 역효과를 불러온 게 아닌가 싶었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의 제작 계획을 공개했을 당시 아직 개봉도 하기 전이었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렸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똑같은 절차를 밟을 것을 우려해 비공개 결정을 고수했다고 밝혔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스탠 리가 MCU 세계관에서 마지막으로 카메오로 출연한 작품이다. 스탠 리는 2018년 11월 작고 이후에 이 영화에 출연하였다.
3. 1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2015년 2월 9일, 마블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니 픽처스와 협력하여 스파이더맨을 MCU 세계관에 등장시킨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6월 23일에는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소니에서 제작될 스파이더맨 작품,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존 와츠가 감독을 맡았고,[91] 각본은 크리스 매케나와 에릭 서머스가 맡았다.[92] 프로듀서는 케빈 파이기와 에이미 파스칼이다. 대한민국과 미국에서는 2019년 7월 2일에 개봉했다.
4. 주요 등장인물 및 배우
(2016)
(2016)
(2017)
(2017)
(2017)
(2018)
(2018)
(2018)
(2019)
(2019)
(2019)
윈터 솔져 / 화이트 울프
/ 워 머신 / 아이언 패트리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