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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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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조히즘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성적 쾌락으로 느끼는 성적 기호 또는 심리적 경향을 의미한다. 오스트리아 작가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독일의 정신 의학자 리하르트 폰 크라프트-에빙이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마조히즘은 자아 심리적 안정 기제와 관련되며, 성적 흥분을 위해 가학적인 파트너를 필요로 하지 않을 수 있다. 프로이트는 마조히즘을 성애발생적, 여성적, 도덕적 마조히즘으로 분류했다. ICD-10에서는 가학 피학증으로, DSM-5에서는 성적 가학 피학증 장애로 분류되어 정신 질환으로 진단될 수 있으며, 뇌내 마약 물질 분비를 통해 쾌락을 얻는 것으로 여겨진다. 관련 용어로는 마조히스트, 사디즘-마조히즘(SM), 도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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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히즘

2. 어원

독일의 정신 의학자이자 범죄의 이상 심리와 성욕 병리학 연구에 업적을 남긴 크라프트-에빙은 마조흐(Masoch)라는 작가의 이름으로부터 마조히즘(masochism)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1]

털옷을 입은 애인 파니 앞에 무릎 꿇은 자허-마조흐


『가죽옷을 입은 비너스』(''Venus im Pelz'') 등 자전적 소설에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성적 쾌락으로 여기는 성향을 표현한 오스트리아 작가 자허-마조흐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1] 1886년에 저서 '성의 심리학'에서 마조히즘의 개념을 제창한 사람은 크라프트-에빙이다(당시 자허-마조흐는 생존해 있었다).[1]

3. 개념

마조히즘은 개인의 자아 심리적 안정 기제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 타인으로부터 고통이나 가학을 당하고 단순히 기뻐하는 것만을 심리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성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기제가 작용하면 성적 쾌감이나 성적 흥분으로 이어지므로, 성적 마조히즘이라고 하며, 자학적인 심리 경향을 성적 기호로서의 마조히즘과 구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러한 구별의 배경에는 마조히즘을 선천적인 기질 또는 인격의 기저적 추세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 이 생각은 실증되지 않았다.[1]

3. 1. 마조히스트

마조히즘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마조히스트"라고 부른다. 속어로 "마조"라고 부르기도 한다(예: "마조남" 등). 단순히 "마조"라고 줄여서 말하면 마조히스트와 마조히즘 두 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한다. 피학적 성도착증이라고도 부르지만, 차별적인 칭호일 가능성이 높다.

한 사람이 사디즘과 마조히즘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 사도마조히스트라고 한다. 줄여서 사도마조라고도 한다.

3. 2. 사디즘-마조히즘 (SM)

SM


마조히스트가 성적 흥분을 충족시키려 할 때 반드시 파트너로서 가학 성향의 사람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인간관계의 일환으로서의 성적인 교제에 있어서,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소프트한 수준의 마조히즘적 취향을 상대방이 가학적인 행위로 충족시키는 것은 그리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가학증에 대한 성적 관심이 있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이상적인 커플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조히스트나 사디스트라는 단순한 구분은 미묘한 개인의 성적 지향의 모습을 표현할 수 없으며, 실신할 때까지 채찍으로 때리거나 몽둥이로 치는 등의 가학 행위를 통해 만족하는 마조히스트도 있는가 하면, 그것을 폭행, 학대에 지나지 않는다고 느끼는 마조히스트도 있다. 상대방과의 인간관계를 배려하고, 서로의 기호에 대해 어느 정도의 타협이 이루어지는 경우, 그리고 양자 간의 행위에서 만족을 얻는다면 "SM"이라는 개념이 성립한다.

가학증이든 마조히즘이든, 개인마다 추구하는 성적 지향의 실질적인 내용의 질은 다르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이를 무시하고 "가학적인 남자"나 "마조히스트 여자" 등, 선입견에 근거한 멋대로의 조건을 상대방에게 요구할 때, 그런 호의적인 조건에 맞는 상대는 극히 적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춘 등에서, 마조히즘(혹은 사디즘)을 내세우는 상대와의 행위 등의 경우에는, 상대가 금전과 교환으로 "호의적인 조건"을 충족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형태에서도 "SM"이 성립한다.

마조히즘 성향의 사람이 동시에 가학적인 경우도 있으며, 같은 맥락에서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사디즘-마조히즘"이라고 부른다. 마조히즘 성향의 사람이나 가학적인 사람이 반드시 사디즘-마조히즘인 것은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가학증과 마조히즘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라는 주장이 예로부터 있어 왔다. "사디즘"의 어원이 된 마르키 드 사드와 "마조히즘"의 어원이 된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는 둘 다 사디즘-마조히즘(사드는 본래 마조히즘적인 기호를 가지고 있었으며, 자허마조흐는 결혼했을 때, SM 플레이에서 아내에게 M 역할을 명령했다)이었다.

또한, 독일의 사회 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저서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가학증과 마조히즘은 본질적인 부분에서 완전히 동질적인 존재이며, 자기 실현을 포기한 인간이 타인에게 병적으로 종속하려 하고, 상대방에게 왜곡된 의존심을 품게 됨으로써 그 결과 발생하는 것이라고 했다.

4. 정신분석학적 관점

프로이트는 마조히즘에 관한 두 가지 주요 논문을 통해 마조히즘을 설명했다. 1919년 논문에서는 여성적 마조히즘이 아버지에 대한 근친상간적 사랑에 대한 죄책감에서 비롯된 이차적 현상이라고 보았다. 1924년 논문에서는 마조히즘을 세 가지로 분류했다. 성애발생적 마조히즘은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것이고, 여성적 마조히즘은 여성처럼 무력하게 취급당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도덕적 마조히즘은 무의식적 죄책감 때문에 벌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순교를 원하는 종교인이 극단적인 예시이다. 프로이트는 성애발생적 마조히즘이 모든 마조히즘의 기초라고 보았다.[1]

4. 1. 프로이트

프로이트의 마조히즘 관련 주요 논문은 두 가지이다. 1919년에 쓴 《한 아이가 맞고 있다》에서 프로이트는 여자아이의 본능도 본래는 남자아이와 마찬가지로 사디즘적인데, 아버지에 대한 근친상간적 사랑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마조히즘적이 되고 그래서 여성적 마조히즘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즉 마조히즘을 이차적인 현상으로 본다.

1924년에 쓴 또 다른 논문인 《마조히즘의 경제적 문제》에서는 마조히즘을 세 종류로 나누고 있다. 첫째는 성애발생적(erorogenic) 마조히즘으로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경우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고통과 함께 쾌락을 느끼는 경우이다. 둘째는 여성적 마조히즘으로 여자들처럼 무력한 존재로 취급당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남성 환자들에게서 이것을 관찰할 수 있었기에 프로이트는 여성적 마조히즘이 가장 관찰하기 쉽고 설명하는 데 문제없는 경우라 보았는데, 셋째는 도덕적 마조히즘으로 무의식에 있는 죄책감 때문에 벌받을 필요를 느끼는 경우여서 이때 중요한 것은 괴로움 그 자체이다. 순교 당하기를 원하는 종교인은 도덕적 마조히즘의 극단적인 예가 될 것이다. 프로이트는 성애발생적 마조히즘이 모든 마조히즘의 기초가 된다고 하였다.

5. 정신장애로서의 마조히즘

세계 보건 기구(WHO)의 『질병 및 관련 건강 문제의 국제 통계 분류』(ICD)에서는, 「ICD-10」에서 '가학 피학증'이라는 진단명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2019년의 「ICD-11」부터는 이전의 '성적 기호 장애' 대신 '성도착증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가학 피학증'이 아닌 '강제적 성 가학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1]。 개인적인 기능 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사회적 일탈 또는 갈등만 있는 피학증은 정신 질환에 포함되지 않는다.

2013년 DSM-5에서는 타인에게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받거나, 그러한 공상을 통해 성적 흥분을 반복적으로 느끼고, 그것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고통, 또는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영역에서의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 ''''성적 가학 피학증 장애''''라는 진단을 내릴 수 있다[2]

본인이 심리 사회적 고통을 명시하지 않고, 개인적인 목적 추구에 지장이 없는 경우 성적 가학 피학증 장애 진단을 내릴 수 없다. 따라서 BDSM은 본인에게 심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

질식 플레이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사망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다고 여겨진다.

6. 쾌락의 기제

프로이트는 마조히즘에 관한 주요 논문을 두 가지 남겼다. 하나는 1919년에 쓴 《한 아이가 맞고 있다》이다. 이 논문에서 프로이트는 여아의 본능도 남아와 마찬가지로 사디즘적인데, 아버지에 대한 근친상간적 사랑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마조히즘적이 되며, 이로 인해 여성적 마조히즘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즉, 마조히즘을 이차적인 현상으로 본 것이다.

1924년에 쓴 또 다른 논문인 《마조히즘의 경제적 문제》에서는 마조히즘을 세 종류로 나누었다. 첫째는 성애적 마조히즘으로,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경우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고통과 함께 쾌락을 느끼는 것이다. 둘째는 여성적 마조히즘으로, 여성처럼 무력한 존재로 취급당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남성 환자들에게서 이를 관찰할 수 있었기에 여성적 마조히즘이 가장 관찰하기 쉽고 설명하는 데 문제없는 경우라고 보았다. 셋째는 도덕적 마조히즘으로, 무의식에 있는 죄책감 때문에 벌받을 필요를 느끼는 경우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괴로움 그 자체이다. 순교당하기를 원하는 종교인은 도덕적 마조히즘의 극단적인 예시이다. 프로이트는 성애적 마조히즘이 모든 마조히즘의 기초가 된다고 하였다.

밧줄에 매달리거나 채찍으로 맞는 것과 같은 하드한 SM 행위는 상당한 피로와 흥분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뇌내 마약 물질의 분비가 활발해져 소위 "하이"한 상태가 된다. 이것이 마조히스트의 쾌락의 근원이라는 설이 있다. 한편, 행위 없이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도취되어 쾌감을 얻는 사람도 존재한다.

BDSM 전반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마조히즘과 사디즘에서는 심리적인 보상이나 카타르시스 효과가 배경에 많이 존재한다. 발달 과정에서의 각인이나 학습, 문화적·사회적인 자기 존재 주장(현존재의 의미 충족) 등의 실존적인 과정도 있으며, 인간의 자유와 속박을 둘러싼 심리 복합의 소산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마조히즘의 경우에는 특히 복잡한 현존재의 모습이 배경에 있다고 생각된다.

7. 관련 용어

프로이트는 마조히즘에 관한 주요 논문 두 가지를 썼다. 1919년에 쓴 《한 아이가 맞고 있다》에서는 여아의 본능이 본래 남아와 마찬가지로 사디즘적이지만, 아버지에 대한 근친상간적 사랑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마조히즘적이 되고, 그래서 여성적 마조히즘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즉 마조히즘을 이차적인 현상으로 보았다.

1924년에 쓴 《마조히즘의 경제적 문제》에서는 마조히즘을 세 종류로 나누었다.


  • 첫째는 성애발생적(erorogenic) 마조히즘으로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경우이다. 더 정확히는 고통과 함께 쾌락을 느끼는 것이다.
  • 둘째는 여성적 마조히즘으로 여자들처럼 무력한 존재로 취급당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남성환자들에게서 이것을 관찰할 수 있었기에 여성적 마조히즘이 가장 관찰하기 쉽고 설명하는 데 문제없는 경우라 보았다.
  • 셋째는 도덕적 마조히즘으로 무의식에 있는 죄책감 때문에 벌 받을 필요를 느끼는 경우여서 이때 중요한 것은 괴로움 그 자체이다. 순교 당하기를 원하는 종교인은 도덕적 마조히즘의 극단적인 예가 될 것이다.


프로이트는 성애발생적 마조히즘이 모든 마조히즘의 기초가 된다고 하였다.

  • 일반적으로 마조히즘, 마조히스트 모두 "'''M'''"으로 줄여 쓴다. 반대어는 사디즘(S)이다.
  • 극단적으로 마조히스트적인 성격의 인간(또는 그러한 행동이나 사고)을 가리키는 단어로 "'''도M'''"이라는 속어가 사용되고 있다. 다운타운의 마츠모토 히토시는 자신이 만든 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3]

참조

[1] 논문 パラフィリア症群・作為症群 https://journal.jspn[...] 2023-11-08
[2] 논문 DSM-5 精神疾患の診断・統計マニュアル 日本精神神経学会
[3] 서적 松本人志の怒り 赤版 集英社
[4] 간행물 '「家畜人ヤプー」の覆面作家は東京高裁・倉田卓次判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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