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입이 내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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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 입이 내게 있으면"은 1738년 찰스 웨슬리가 늑막염을 앓는 동안 겪은 신앙 갱신을 기념하여 쓴 찬송가이다. 1740년 "회심 기념일"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18절의 시 형태였으나, 현재는 6~8절로 축약되어 불린다. 이 찬송가는 다양한 곡조로 불리며, 특히 미국에서는 로웰 메이슨이 편곡한 "아즈몬"에 맞춰 불린다. 현대에는 일부 가사가 수정되기도 했으며, 한국 개신교에서도 널리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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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입이 내게 있으면 | |
---|---|
기본 정보 | |
장르 | 찬송가 |
작사 | 찰스 웨슬리 |
작곡 | 칼 G. 글라저 (Azmon), 로웰 메이슨 편곡 |
발표 | 1739년 |
미터 | 8.6.8.6 |
2. 역사적 배경
이 찬송가는 찰스 웨슬리가 1738년에 겪은 회심 경험 1주년을 기념하여 1739년에 작사한 것이다.[4] 원래 이 작품은 "회심 기념일"이라는 제목 아래 18절로 이루어진 시였으며, 1740년에 출판되었다.[5][6] 현재 널리 불리는 찬송가의 첫 절, "아, 천 개의 혀로 노래할 수 있다면"은 원래 시의 일곱 번째 절에 해당하며, 이는 웨슬리가 모라비안 교회의 학자 페터 뵈흘러가 했던 말에서 영감을 받아 쓴 것으로 전해진다.[4]
2. 1. 찰스 웨슬리의 회심
1738년 5월, 찰스 웨슬리는 런던에서 그의 형제 존 웨슬리와 함께 모라비안 교회의 학자인 페터 뵈흘러 밑에서 공부하던 중 늑막염을 앓고 있었다. 당시 웨슬리는 자신의 신앙에 대해 극심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병으로 자리에 누운 5월 21일, 웨슬리는 증언과 기본적인 보살핌을 제공하는 기독교인 그룹의 보살핌을 받았고, 그는 이로 인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성경을 읽고 그 말씀에 깊이 감동받았으며, 하나님과 평화를 느꼈다. 곧 그의 기력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그는 이 경험을 일기에 기록했고, 그것을 그의 신앙의 갱신으로 여겼다. 그의 형제 존 웨슬리가 5월 24일에 올더스게이트 데이에 비슷한 경험을 하자, 두 사람은 만나 찰스가 그의 갱신을 찬양하며 쓴 찬송가를 불렀다.그 경험으로부터 1년 후, 웨슬리는 자신의 신앙 갱신을 기념하는 또 다른 찬송가를 써야겠다는 열망에 사로잡혔다.[4] 이 찬송가는 "영광과 찬양과 사랑을 / 영원히 드리세"라는 첫 구절로 시작하는 18절의 시 형태로, 1740년에 출판되었으며 "회심 기념일"이라는 제목이 붙었다.[5][6] 현재 "만 입이 내게 있으면"으로 알려진 찬송가의 첫 절인 "아, 천 개의 혀로 노래할 수 있다면"은 원래 이 시의 일곱 번째 절이었으며, "내게 천 개의 혀가 있다면, 나는 그것들로 그[하나님]를 찬양할 것이다"라는 뵈흘러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4]
2. 2. 찬송가 작사 배경
1738년 5월, 찰스 웨슬리는 런던에서 형 존 웨슬리와 함께 모라비안 교회의 학자인 페터 뵈흘러 밑에서 공부하던 중 늑막염을 앓게 되었다. 당시 웨슬리는 자신의 신앙에 대해 깊은 의심을 품고 있었다. 병상에 누워 있던 5월 21일, 그는 자신을 돌봐주며 간증을 나눈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또한 성경을 읽으며 큰 감동을 받았고, 하나님과의 평화를 느끼며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웨슬리는 이 경험을 자신의 신앙이 새로워진 계기로 여겼다. 며칠 뒤인 5월 24일, 그의 형 존 웨슬리 역시 올더스게이트 데이에 비슷한 영적 체험을 했고, 두 형제는 만나 찰스가 자신의 신앙 갱신을 기념하며 쓴 찬송가를 함께 불렀다.그로부터 1년 뒤, 찰스 웨슬리는 자신의 회심 체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찬송시를 작사했다.[4] 이 시는 총 18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광과 찬양과 사랑을 / 영원히 드리세"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이 시는 1740년에 "회심 기념일"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5][6] 현재 널리 불리는 찬송가 "만 입이 내게 있으면"의 첫 절인 "아, 천 개의 혀로 노래할 수 있다면"은 원래 이 시의 일곱 번째 절이었다. 이 구절은 웨슬리가 스승이었던 뵈흘러가 했던 말, "내게 천 개의 혀가 있다면, 나는 그것들로 그[하나님]를 찬양할 것이다"를 떠올리며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4]
3. 가사
이 찬송가는 죄인의 회개와 구원의 기쁨,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5] 가사는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새로운 생명과 평안함(2절, 3절),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구세주를 영접하는 믿음의 경험(4절)을 묘사한다. 특히 예수의 보혈을 통한 속죄의 은혜(5절, 10절, 14절)와 그로 인한 죄 사함의 확신(6절)이 강조된다.
나아가 하나님과 예수의 이름을 온 세상에 선포하고(8절), 모든 이들, 즉 귀머거리, 벙어리, 눈먼 자, 절뚝거리는 자는 물론 창녀, 세리, 도둑, 살인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까지도 구원에 동참하도록 촉구한다(12절, 13절, 15절, 16절). 수많은 입(천 개의 혀)으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송하고자 하는 열망(7절)이 드러나며, 개인적인 구원의 체험에서 시작하여 모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초대로 확장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5]
3. 1. 오리지널 가사 (영어)
1. Glory to God, and praise and love,Be ever, ever given;
By saints below and saints above,
The Church in earth and heaven.
2. On this glad day the glorious Sun
Of righteousness arose,
On my benighted soul he shone,
And filled it with repose.
3. Sudden expired the legal strife;
'Twas then I ceased to grieve.
My second, real, living life,
I then began to live.
4. Then with my heart I first believed,
Believed with faith divine;
Power with the Holy Ghost received
To call the Saviour mine.
5. I felt my Lord's atoning blood
Close to my soul applied;
Me, me he loved - the Son of God
For me, for me he died!
6. I found and owned his promise true,
Ascertained of my part,
My pardon passed in heaven I know,
When written on my heart.
7. O For a thousand tongues to sing
My dear Redeemer's praise!
The glories of my God and King,
The triumphs of His grace!
8. My gracious Master and my God,
Assist me to proclaim,
To spread through all the world abroad
The honors of Thy name.
9. Jesus! the Name that charms our fears,
That bids our sorrows cease;
'Tis music in the sinner's ears,
'Tis life, and health, and peace.
10. He breaks the power of cancell'd sin,
He sets the prisoner free;
His blood can make the foulest clean,
His blood avail'd for me.
11. He speaks, - and, listening to his voice,
New life the dead receive;
The mournful, broken hearts rejoice;
The humble poor believe.
12. Hear him, ye deaf; his praise, ye dumb,
Your loosen'd tongues employ;
Ye blind, behold your Saviour come,
And leap, ye lame, for joy.
13. Look unto him, ye nations; own
Your God, ye fallen race;
Look, and be saved through faith alone,
Be justified by grace.
14. See all your sins on Jesus laid;
The Lamb of God was slain;
His soul was once an offering made
For every soul of man.
15. Harlots, and publicans, and thieves,
In holy triumph join!
Saved is the sinner that believes,
From crimes as great as mine.
16. Murderers, and all ye hellish crew,
Ye sons of lust and pride,
Believe the Savior died for you;
For me the Saviour died.
17. Awake from guilty nature's sleep,
And Christ shall give you light,
Cast all your sins into the deep,
And wash the AEthiop white.
18. With me, your chief, ye then shall know,
Shall feel your sins forgiven;
Anticipate your heaven below,
And own that love is heaven.[5]
3. 2. 한국어 번안 가사
: 1.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다
: 2. 내 은혜로우신 하나님 날 도와주시고
: 그 크신 영광 널리 펴 다 알게 하소서
: 3. 내 주의 귀한 이름이 날 위로하시고
: 이 귀에 음악 같으니 참 희락 되도다
: 4. 내 죄의 권세 깨뜨려 그 결박 푸시고
: 이 추한 맘을 피로써 곧 정케하셨네 아멘
4. 곡조
이 찬송가는 여러 곡조에 맞춰 불려왔으며, 각 곡조는 찬송가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가나 지역별로 주로 사용되는 곡조에 차이가 있다.
4. 1. 주요 곡조

미국에서는 이 찬송가가 일반적으로 1839년 로웰 메이슨이 편곡한 찬송가 멜로디 "아즈몬"(Azmon)에 맞춰 불린다. 이 멜로디는 칼 G. 글레이저가 1828년에 작곡한 것을 메이슨이 이 찬송가를 위해 편곡한 것이다.[2]
영국에서는 토머스 자먼의 멜로디 "링엄"(Lyngham)이 선호되며, 특히 규모가 큰 예배에서 자주 사용된다. 이 외에도 토머스 필립스의 "리디아"(Lydia)와 토머스 하위스의 "리치먼드"(Richmond) 멜로디도 사용된다. ''고대와 현대 찬송가''(Hymns Ancient and Modern)에는 A. J. 에어의 "셀비"(Selby)와 J. H. 쿰스의 "옥스퍼드 뉴"(Oxford New) 곡조가 수록되어 있다.
호주에서는 "링엄"(Lyngham)이 교회에서 가장 선호되는 멜로디이지만, "아즈몬"(Azmon)과 "리디아"(Lydia) 역시 널리 사용된다.
5. 현대적 수용
"만 입이 내게 있으면"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에서 널리 불리는 찬송가 중 하나로,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다양한 문화권에서 애창되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원래의 긴 절을 다 부르기보다는 일부 절을 축약하여 부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사 중 일부 표현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거나 수정이 시도되기도 하였다.
5. 1. 현대적 편곡 및 번안
오늘날 이 찬송가는 원래보다 적은 수의 절, 보통 6절에서 8절 사이로 축약되어 불리는 경우가 많다.1989년 ''연합 감리교 찬송가''(The United Methodist Hymnal) 편집 과정에서는 "벙어리"나 "절름발이"와 같은 단어가 포함된 절을 사회적 민감성을 고려하여 삭제하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원래대로 복원되었다.[7]
또한, 1988년에 발행된 ''찬송가와 시편''(Hymns and Psalms)의 저자들은 "그는 취소된 죄의 권세를 깨뜨리시네"라는 구절이 의미상 동어 반복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작사가 웨슬리의 본래 의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4]
5. 2. 논란과 수정
오늘날 이 찬송가는 원래보다 적은 수의 절, 보통 6절에서 8절 정도로 축약되어 불리는 경우가 많다.가사 내용에 대한 논란과 수정 시도도 있었다. 1989년 ''연합 감리교 찬송가''(The United Methodist Hymnal) 편집자들은 사회적 인식 변화를 고려하여 "벙어리"와 "절름발이"처럼 장애 관련 표현이 포함된 절을 삭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해당 절은 다시 원래대로 복원되었다.[7] 이는 찬송가 가사가 시대 변화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수정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편, ''찬송가와 시편''(Hymns and Psalms)의 저자들(1988)은 "그는 취소된 죄의 권세를 깨뜨리시네"라는 구절이 명백한 동어 반복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원작자인 웨슬리의 의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4]
6. 한국 개신교 역사와의 연관성
"만 입이 내게 있으면"은 찰스 웨슬리가 작사하고 카를 고트힐프 글레저가 작곡한 유명한 찬송가로, 원제는 O for a Thousand Tongues to Sing영어이다. 이 곡은 감리교를 비롯한 여러 개신교 교파에서 널리 불린다.
한국에서는 개신교가 전래되던 초기부터 번역되어 불리기 시작했다. 언더우드 선교사 등이 편찬한 초기 찬송가집에도 수록되어, 한국 교회 역사 초창기부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온 찬송가 중 하나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와 같은 고난의 시기에 많은 신자들에게 영적인 위로와 희망을 주는 노래로 애창되었다.
한글로 번역된 가사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다듬어져 예배와 집회에서 자주 불렸으며, 이는 한국 개신교가 민중 속에 뿌리내리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찬송가는 개인의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신앙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오늘날에도 한국의 여러 교회에서 꾸준히 불리는 대표적인 찬송가로 남아있다.
참조
[1]
웹사이트
James Sullivan's faith, wit, leadership remembered at service
http://www.sbcbaptis[...]
Southern Baptist Convention
2004-12-31
[2]
문서
The Hymnal 1982
The Church Hymnal Corporation
1982
[3]
서적
Companion to Hymns and Psalms
Methodist Publishing House
[4]
웹사이트
O for a thousand tongues to sing (StF 364i)
https://www.methodis[...]
Methodist Church in Britain
2021-07-30
[5]
문서
An Illustrated and Annotated Edition of the Hymnal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New York
1900
[6]
서적
Hymns and Sacred Poems
https://archive.org/[...]
Published by John Wesley, M.A. Fellow of Lincoln College, Oxford; And Charles Wesley Student of Christ-Church, Oxford.
[7]
잡지
Singing Hymns and Hers
http://www.time.com/[...]
1989-06-12
[8]
웹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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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bcbap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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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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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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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urch Hymnal Corporation
1982
[10]
서적
Companion to Hymns and Psalms
https://archive.org/[...]
Methodist Publishing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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