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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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단강은 중화인민공화국 헤이룽장성과 지린성을 흐르는 강으로, 쑹화강의 지류이다. 당나라 시기에는 홀한하, 금나라 시기에는 호리개강 등으로 불렸으며, 만주어 '후얼하(Hurha Ula)'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해가 이 강 유역에서 건국되었으며, 수도인 상경 용천부가 무단강 동남부에 위치했다. 무단강은 둔화시에서 발원하여 징푸호를 거쳐 북동쪽으로 흐르며, 총 길이 725km, 유역 면적 37,400km²에 달한다. 징푸호는 화산 분화로 생성된 호수로, 무단강의 수질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무단강은 국제 하천으로서 수운이 발달하여 하바롭스크와 오호츠크해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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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강 | |
|---|---|
| 개요 | |
| 이름 | 무단강 |
| 원어 이름 (만주어) | (Mudan Ula) |
| 원어 이름 (중국어) | 牡丹江 (Mǔdānjiāng) |
| 다른 이름 (중국어) | 瑚爾哈 (Hú'ěrhā) |
| 지리 | |
| 발원지 | 길림성 무단령 |
| 하구 | 송화강 |
| 위치 | 헤이룽장성 |
| 유역 면적 | 40,000 km² |
| 길이 | 726 km |
![]() | |
| 수문학적 특징 | |
| 평균 유량 | 181 m³/s |
| 기타 정보 | |
| 관련 지명 | 무단장시 |
2. 역사
당나라 때는 홀한하(忽汗河), 금나라 때는 호리개강(呼裏改江), 원나라 때는 홀이합하(忽爾哈河), 명나라와 청나라 때는 호이합하(虎爾哈河)라고 썼다. 모두 만주어의 중국식 한자 음차로, 오랫동안 '''후얼하(훨하) 강'''(Hurha Ula/ᡥᡡᡵᡥᠠ
ᡠᠯᠠmnc)이라고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강 유역에서 발해가 건국되었고, 수도인 상경 용천부는 현재의 헤이룽장성 닝안시 무단강 동남부의 발해진(渤海镇)에 있었다.
2. 1. 명칭 유래
신당서에 따르면 현재 무단강이라고 불리는 하천의 가장 오래된 명칭은 "홀한hūhàn해hǎi"이다.[1] 발해가 이 지역에 설치한 "홀한주"는 이 하천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여겨진다.[5]요를 거쳐 금나라에서는 "홀한hūhàn"에서 파생된 "활라해huóluóhǎi", "골리개húlgǎi", "호리개húlgǎi" 등의 표기가 사용되었다.[6][4] 금나라가 이 지역에 설치한 "호리개로"는 이 하천 이름에서 유래한다.[3] 또한 금나라 시대에는 여진어로 "금의 물"을 의미하는 "안출호수"라고도 불렸으며, 금나라의 국호 "금"은 바로 이 "안출호수"에서 유래했다고 한다.[5]
원나라에서도 "홀이해hūrhǎi"나 "화얼하huǒrhā" 등의 표기를 사용했다.[4]
명나라에서는 "홀이해hūrhǎi"와 "호리개hūlǐgǎi"를 별개의 하천으로 간주했으며,[3] "화라가강"과의 혼동도 나타난다.[5] "홀이해"와 "호리개"는 "hurha"의 다른 표기이며, "화라가강"은 현재의 우수리강우스리·우라에 해당한다.[5] 대명일통지에는 "호이한하"와 "금수하"가 기재되어 있는데, 전자는 "hurha(n)"의 다른 표기, 후자는 "안출호수"의 번역이다.[5]
청나라에서는 "호이하hūrhā", "호아하hǔrhā"[7], "호이하húrhā"[5], "hurhan" 계통의 "호이한hūrhàn"도 사용되었다.
"모단mǔdan강"이라는 명칭은 늦어도 청나라 후기 이후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세한 시기는 불분명하다.
"hurha"라는 음은 발해부터 청나라까지 널리 사용되었지만, 그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고양"(어린 양)이라는 설, hūrhanmnc(어업용 큰 그물)[8]의 음역이라는 설,[9] "굽이치는 강"이라는 설 등이 있다.[4]
2. 2. 발해와의 관계
당나라 때는 홀한하(忽汗河), 금나라 때는 호리개강(呼裏改江), 원나라 때는 홀이합하(忽爾哈河), 명나라와 청나라 때는 호이합하(虎爾哈河)라고 썼다. 모두 만주어의 중국식 한자 음차로, 오랫동안 '''후얼하(훨하) 강'''(Hurha Ula/ᡥᡡᡵᡥᠠᡠᠯᠠmnc)이라고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강 유역에서 발해가 건국되었고, 수도인 상경 용천부는 현재의 헤이룽장성 닝안시 무단강 동남부의 발해진(渤海镇)에 있었다.
2. 3. 근현대
3. 지리
무단강은 지린성 둔화시 남서부인 강원진(江源鎮) 마오점촌(馬五店村)의 무단령(牡丹嶺)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둔화시, 헤이룽장성 징푸호, 닝안시, 무단장시, 하이린시 등을 굽이쳐 흐르다가 하얼빈시 이란현에서 쑹화강에 합류한다.
큰 배의 항행이 가능한 국제 하천으로 유역의 무단장시 등에 내항 항만이 있다. 여기에서 쑹화강·아무르강을 통해 하바로프스크나 오호츠크해 등으로 수운이 통하고 있다.
상류의 헤이룽장성 무단장시의 남서부에 화산 분화에 의한 생성된 징푸호(鏡泊湖, 길이 45km, 너비는 평균 2~3km 최대 6km)가 있다.
장백산 북쪽 능선의 모란령(지린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 둔화시)을 수원으로 하여 동북 방향으로 흘러 둔화 시가지를 관통한 후, 사하를 합류하여 동쪽으로 흘러 둔화시를 벗어나 경박호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닝안시 서쪽)로 유입된다. 호수의 북쪽 끝에서 나와 다시 동북 방향으로 흘러 닝안진을 가로지르고, 서쪽으로 흐르는 해랑하와 합류한 직후 무단장 시 시가지로 들어가, 거기서 유로를 북쪽으로 바꿔 롄화호에 유입된 후, 하얼빈시 이란현에서 쑹화강과 합류한다. 전체 길이 725km, 유역 면적 37,400km2.[4]
다만, 무단강의 범위에 대해서는, 모란령의 수원부터 시작한다는 설, 경박호를 지난 후부터 시작한다는 설, 닝안진에 들어간 후부터 시작한다는 설 등 여러 설이 있다.[4]
경박호의 용암 지대에서 상류에서 함께 흘러온 토사가 여과되기 때문에, 헤이룽장성 측에서는 하천의 수질이 맑은 반면, 둔화시 측에서는 유역이 충적지가 되어, 민족 흥망을 촉진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4]
큰 배의 항행이 가능한 국제 하천으로, 유역의 무단장시 등에 내항 항만이 있다. 여기에서 쑹화강・아무르강을 통해 하바롭스크나 오호츠크해 등으로 수운이 통한다.
3. 1. 징푸호 (경박호)
장백산 북쪽 능선의 모란령(지린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 둔화시)을 수원으로 하여 동북 방향으로 흘러 둔화 시가지를 관통한 후, 사하를 합류하여 동쪽으로 흘러 둔화시를 벗어나 경박호(무단장시 닝안시 서쪽)로 유입된다.[4] 경박호의 용암 지대에서 상류에서 함께 흘러온 토사가 여과되기 때문에, 헤이룽장성 측에서는 하천의 수질이 맑은 반면, 둔화시 측에서는 유역이 충적지가 되어, 민족 흥망을 촉진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4]4. 유역
장백산 북쪽 능선의 모란령(지린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 둔화시)을 수원으로 하여 동북 방향으로 흘러 둔화 시가지를 관통한 후, 사하를 합류하여 동쪽으로 흘러 둔화시를 벗어나 경박호(헤이룽장성 무단장시 닝안시 서쪽)로 유입된다. 호수의 북쪽 끝에서 나와 다시 동북 방향으로 흘러 닝안진을 가로지르고, 서쪽으로 흐르는 해랑하와 합류한 직후 무단장 시 시가지로 들어가, 거기서 유로를 북쪽으로 바꿔 롄화호에 유입된 후, 하얼빈시 이란현에서 쑹화강과 합류한다. 전체 길이는 725km, 유역 면적은 37,400km2이다.[4]
무단강의 범위에 대해서는 모란령의 수원부터 시작한다는 설, 경박호를 지난 후부터 시작한다는 설, 닝안진에 들어간 후부터 시작한다는 설 등 여러 설이 있다.[4]
경박호의 용암 지대에서 상류에서 함께 흘러온 토사가 여과되기 때문에, 헤이룽장성 측에서는 하천의 수질이 맑은 반면, 둔화시 측에서는 유역이 충적지가 되어, 민족 흥망을 촉진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4]
큰 배의 항행이 가능한 국제 하천으로, 유역의 무단장시 등에 내항 항만이 있다. 여기에서 쑹화강・아무르강을 통해 하바롭스크나 오호츠크해 등으로 수운이 통한다.
5. 같이 보기
참조
[1]
서적
新唐書
https://zh.wikisourc[...]
1060
[2]
서적
欽定滿洲源流考
https://zh.wikisourc[...]
[3]
서적
欽定滿洲源流考
https://zh.wikisourc[...]
[4]
간행물
黒竜江省河川地名考
[5]
서적
欽定大清一統志
https://zh.m.wikisou[...]
[6]
서적
金史語解 (欽定遼金元三史國語解)
https://zh.wikisourc[...]
[7]
서적
柳邊紀略
https://zh.wikisourc[...]
[8]
서적
五体清文鑑訳解
京都大学文学部内陸アジア研究所
1966
[9]
서적
欽定盛京通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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