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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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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음계는 12음 평균율에서 사용 가능한 12개의 모든 음고를 포함하며, 서양 음악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조율 방식이다. 반음계는 단 하나의 음계로 존재하며, 평균율에서 모든 반음은 동일한 크기를 갖는다. 반음계는 장조와 단조의 조표와 음계의 상승 및 하강 여부에 따라 다양한 표기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올림표와 내림표를 사용하여 표기한다. 피타고라스 조율, 순정률 등 다양한 조율 방식이 존재하며, 고대 중국의 십이율은 서양의 반음계와는 다른 음계 체계를 가진다. 건반 악기에서 반음계 연주 시에는 표준적인 손가락 사용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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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이율은 동아시아 전통 음악에서 사용된 12개의 음높이 체계로, 각 율은 특정한 이름으로 불리며 옥타브 안에서 음계를 구성하고, 삼분손익법으로 조율되며 시대와 지역에 따라 음높이에 차이가 있었고, 율명 앞에 '청', '중청'을 붙여 높은 소리를, '탁', '배탁'을 붙여 낮은 소리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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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음계
일반 정보
이름반음계
다른 이름변화음계
영어 이름Chromatic scale
일본어 이름半音階 (はんおんかい)
설명12개의 음으로 구성된 음계
구조
음정 간격반음
음의 수12
으뜸음존재 (조성적 맥락에서)
조성 음악에서의 역할
기능조성을 모호하게 만들거나, 특정한 감정적 효과를 주기 위해 사용됨.
사용 예시극적인 긴장감 조성
색채감 있는 화성 표현
전조를 위한 연결구
기보법
올림표 및 내림표조성에 따라 올림표나 내림표를 사용하여 표기함.
일반적으로 올라갈 때는 올림표, 내려갈 때는 내림표를 사용함.
예외화성 단음계의 6도 음과 7도 음 사이
가락 단음계 상행 시 6도 음
역사
기원고대 그리스의 음악 이론에서 유래
발전중세 시대의 교회 음악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르네상스 시대에 점차 사용 빈도 증가
바로크 시대에 다양한 감정 표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
낭만주의 시대에 더욱 확장되어 사용됨.
특징
조성과의 관계반음계 자체는 특정한 조성을 가지지 않음.
조성 음악 내에서 변화음적인 요소로 사용되어 조성을 확장하거나 변화시키는 역할.
활용재즈 음악에서 즉흥 연주의 중요한 요소
연주 시 고려 사항
정확한 음정반음 간격을 정확하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
표현곡의 분위기와 의도에 맞는 섬세한 표현 필요.

2. 정의

12음 평균율 (서양 음악에서 가장 일반적인 조율)에서 반음계는 사용 가능한 12개의 모든 음고를 포함한다. 따라서 반음계는 단 하나만 존재한다.[1] 음계 내 한 음의 주파수와 그 앞 음의 주파수 비율은 \sqrt[12]{2} \approxeq 1.06으로 주어진다.[1]

평균율에서 모든 반음은 동일한 크기 (100 센트)를 가지며, 옥타브에는 12개의 반음 (1200센트)이 있다. 결과적으로, 평균율 반음계의 음들은 균등하게 간격을 둔다.

앨런 포르테는 ''반음계''는 12음 평균율 시스템의 모든 음고를 포함하는 일련의 반음이라고 정의했다.[2] 월터 피스톤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음고는 함께 고려하여 ''반음계''를 구성하며, 이는 전적으로 연속적인 반음, 즉 서양 음악에서 가장 작은 음정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3] 벤워드 & 세이커는 ''반음계''는 전적으로 반음 간격으로 구성된 비온음계이며, 음계의 각 음은 다음 음과 동일한 거리에 있기 때문에 대칭 으뜸음이 없다고 설명했다.[4]

반음계를 원으로 그림


300px


로저 카미엔은 옥타브의 12개 음(피아노에서 한 옥타브의 모든 검은 건반과 흰 건반)은 ''반음계''를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반음계의 음은 (장조 또는 단조와 달리) 모두 같은 거리만큼 떨어져 있으며, 반음 간격이다. ''chromatic''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chroma''(색상)에서 유래되었으며, 반음계의 전통적인 기능은 장조와 단조의 음을 색칠하거나 장식하는 것이다. 이는 조를 정의하지 않지만, 운동감과 긴장감을 준다. 오랫동안 슬픔, 상실 또는 비탄을 불러일으키는 데 사용되어 왔으며, 20세기에는 장조와 단조와도 독립하여 전체 작곡의 기초로 사용되었다.[6]

2. 1. 반음계의 표기

반음계는 상승 시에는 올림표(♯)를, 하강 시에는 내림표(♭)를 사용하여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4] 장조에서는 조표에 없는 음을 표기할 때, 바로 다음 음의 단2도 아래 또는 증1도 아래 음으로 표기한다. 단조에서는 음계의 1음과 2음 사이는 윗 음의 증1도 아래 음, 그 외에는 바로 아래 음의 증1도 윗 음으로 표기한다. 이명동음 표기는 조표와 음계의 진행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

음계를 악보에 어떻게 표기하는지에 대해서는 악전 등에 규칙이 쓰여 있다. 그러나 실제 악곡에서는 그 규칙대로 쓰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 장조
  • 상행 시: 해당 조에 포함되지 않는 음은, 그 바로 다음 음의 단2도 아래 음으로 표기하거나 증1도 아래 음으로 표기한다. 그러나 단2도 아래 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바로 다음 음에 임시표를 붙이지 않아도 되므로, 일반적으로 그 방법을 채택한다. 즉, 바로 다음 음이 D이면 C, D이면 C 내추럴, D이면 C 더블 샵이다. 단, 그 음이 음계의 6음(라)과 7음(시) 사이의 음이라면, 바로 다음 음의 증1도 아래 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다장조에서는 B, 올림다장조에서는 B 내추럴, 내림다장조에서는 B 더블 플랫이다.
  • 하행 시: 해당 조에 포함되지 않는 음은, 그 바로 다음 음의 단2도 위의 음으로 표기하거나 증1도 위의 음으로 표기한다. 그러나 단2도 위의 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바로 다음 음에 임시표를 붙이지 않아도 되므로, 일반적으로 그 방법을 채택한다. 즉, 바로 다음 음이 D이면 E, D이면 E 더블 플랫, D이면 E 내추럴이다. 단, 그 음이 음계의 4음(파)과 5음(솔) 사이의 음이라면, 바로 다음 음의 증1도 위의 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다장조에서는 F, 올림다장조에서는 F 더블 샵, 내림다장조에서는 F 내추럴이다.
  • 단조: 해당 조에 포함되지 않는 음은, 상행, 하행의 구별 없이 음계의 1음(라)과 2음(시)의 음만 위의 음의 증1도 아래 음(등을 붙인 음)으로 표기하고, 그 외의 음은 그 음 바로 아래 음의 증1도 위의 음( 등을 붙인 음)으로 표기한다.

3. 조율

13세기 이전에는 피타고라스 조율이 일반적이었으나, 반음계의 음정 간격이 균등하지 않았다. 순정률에서는 프톨레마이오스의 강한 반음계가 사용되며, 이명동음에서 올림표가 내림표보다 높다.

피타고라스 조율과 순정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하위 섹션을 참고할 수 있다.

3. 1. 피타고라스 조율

13세기 이전의 음계에서 가장 일반적인 개념은 피타고라스 반음계였다. 이 음계의 12개 반음은 다른 조율 기법 때문에 약간 다른 두 가지 크기를 가지며, 따라서 음계는 완벽하게 대칭적이지 않다. 그 후 수세기 동안 개발된 다른 많은 조율법들도 유사한 비대칭성을 공유한다.

피타고라스 조율법(즉, 3-리미트 순정률)에서 반음계는 D를 중심으로 G에서 A까지 완전 5도 간격으로 조율된다(굵게 표시됨). (G–D–A–E–B–F–C–G–'''D'''–A–E–B–F–C–G–D–A) 여기서 올림표는 그들의 이명동음 내림표보다 "더 높다". (센트는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

:

CDCDEDEFGFGAGABABC
음정
비율
12
센트090.2113.7203.9294.1317.6407.8498588.3611.7702792.2815.6905.9996.11019.61109.81200



여기서 는 온음계적 반음(피타고라스 리마)이고 는 반음계적 반음(피타고라스 아포토메)이다.

피타고라스 조율의 반음계는 17-EDO 조율법 (P5 = 10 단계 = 705.88 센트)으로 조율될 수 있다.

3. 2. 순정률

5-제한 순정율에서 반음계인 '''프톨레마이오스의 강한 반음계'''는 다음과 같다. 플랫은 동음이조 올림보다 ''높고'', E–F와 B–C 사이에 새로운 음이 있다(센트는 소수점 한 자리에서 반올림).

미/파시/도
음정비12
센트070.7111.7203.9274.6315.6386.3427.4498568.7631.3702772.6813.7884.49551017.61088.31129.31200



와 , 와 , 와 , 과 및 기타 많은 쌍은 (신토닉 콤마)가 조율되기 때문에 상호 교환이 가능하다.

순정율 조율은 19-EDO 조율 (P5 = 11단계 = 694.74 센트)로 근사할 수 있다.

4. 비서양 문화권

비서양 문화권의 대표적인 예로 고대 중국십이율을 들 수 있다.

4. 1. 중국

고대 중국의 반음계는 ''십이율''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 음역이 음계로 기능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일부 서양 작가들이 그랬듯이 '중국 반음계'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8] 십이율은 음계를 구성할 수 있는 기초 음의 모음일 뿐이었다.[8] 조성 음악의 관점에서 반음계는 독립적인 음계가 아니라 온음계에서 파생된다.[2] 따라서 '서양 반음계' 역시 음계를 구성할 수 있는 기초 음의 음역을 구성한다.

5. 건반 악기에서의 운지법

건반에서 반음계를 연주할 때 표준적인 운지법은 엄지손가락(1), 집게손가락(2), 가운뎃손가락(3)을 사용한다.

크로매틱 스케일 손가락 사용법

참조

[1] 서적 Science and Music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23
[2] 서적 Tonal Harmony Holt, Rinehart, and Wilson 1979
[3] 서적 Harmony W. W. Norton 1987/1941
[4] 서적 Music in Theory and Practice McGraw-Hill
[5] 문서 Glossary 2003
[6] 서적 Music: An Appreciation McGraw-Hill 1990
[7] 간행물 Prelude to Musical Geometry 1998-11
[8] 서적 Science and Civilization in China, Vol. IV: Physics and Physical Technology 196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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