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경위군

2. 역사

1949년, 중화민국 해군육전대가 상하이 우송커우에서 육전 제2사단 제4연대를 창설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중화민국 국군은 제2차 국공 내전에서 패배하여 대만으로 이동하였고, 육전 제2사단은 해군총사령부 소속 경위연대로 변경되었다.

1952년, 해군총사령부에서 해군육전대로 소속이 변경되었고, 경위연대에서 경위총대로 재편되었다.

1951년 3월 1일, 경위 제1대대가 창설되었다.

1953년 11월 10일, 경위 제2대대가 창설되었다. 경위 제2대대는 먼저 창설된 경위 제1대대와 함께 해군기지 경비 임무 외에도 동사(東沙)와 난사(南沙) 수비 임무를 맡았다.

1960년대에 경위 제1, 2대대는 각각 육전보병 제103, 104대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99년 7월 1일, 국방부는 精實案|정실안^중국어을 시행하여 육전 제66사단의 654연대 본부중대, 제312, 313, 314대대, 경위 제103, 104대대, 656포병연대 318대대를 묶어 해군육전대 지휘부 산하 기지경위여단을 편성하였다. 같은 해 10월, 660포병연대 420대대가 기지경위여단으로 소속이 변경되어 여단 포병대대가 되었다.

2005년 7월 1일, 국방부의 精進案|정진안^중국어에 따라 기지경위여단은 육전 제77여단으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포병대대는 폐지, 방공포병대대의 지원중대는 소대로 규모가 축소되었다.

2011년 7월 1일, 해군경위헌병 제1, 2대대가 육전 제77여단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2013년 11월 2일, 精粹案|정수안^중국어에 따라 방공경위군으로 재편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