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적성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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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학적성시험(LEET)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시행되는 시험이다.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세 영역으로 구성되며, 법학 지식이나 전문 지식을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시험은 객관식 시험과 작문 시험으로 구성되며, 언어이해는 지문 독해 능력을, 추리논증은 논리적 추론 능력을, 논술은 제시된 자료 분석 및 논리적 견해 전개 능력을 평가한다. 시험 응시료는 23만원이며, 응시자 수와 법학 전공자 비율은 해마다 차이를 보인다. 법학적성시험 준비를 위해 기출문제 열람, 학원 수강, 스터디, 개인 과외 등의 방법이 활용되며, 난이도와 내용의 적절성, 고가의 응시료, 성적 유출 사건 등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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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적성 시험 |
시행 목적 |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 자격 평가 |
주관 |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
약칭 | LEET |
첫 시행일 | 2009년 |
시험 구성 | |
언어이해 | 35문항 70분 |
추리논증 | 40문항 125분 |
논술 | 1문항 110분 |
관련 정보 | |
법학전문대학원 | 법학전문대학원 |
변호사 시험 | 변호사 시험 |
2. 목적과 내용
법학적성시험(LEET)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학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2] 미국의 로스쿨 입학을 위한 LSAT(Law school Admission Test), 일본의 로스쿨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과 유사한 성격을 지닌다.[2] 미국의 LSAT을 참고하여 개발되었으며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8년 8월 24일에 처음 시행되었다.[2]
시험은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2] 법학 지식이나 전문 지식을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2] 2019학년도부터 언어이해 30문항, 추리논증 40문항으로 실시되고 있다.
3. 시험 구성
※ 논술시험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에서 검토될 예정임.
현재 시험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부분은 객관식 시험이고, 한 부분은 작문 시험이다.
3. 1. 언어이해
언어이해 영역은 제시된 지문을 읽고 주요 내용과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4]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학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지문이 제시된다.
국어 문제로 관용 표현, 문장의 중의성, 어휘 선정, 고쳐쓰기 등 어휘력과 문장 구사 능력을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학·예술 지문은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정한숙의 단편소설 ‘전황당 인보기’ 등이 나왔다. 인문 지문은 호르크하이머의 도구적 이성에 의한 인간의 지배, 조선왕조실록 중 세종실록편 등이 나왔다. 사회 지문은 민주주의의 공고화 방안, 막스 베버의 서구 근대법, 밀스의 ‘사회학적 상상력’ 등이, 과학·기술 지문은 태그와 암호화 방법, 신제품의 개발 전략, 오존층 파괴와 지구온난화 등이 제시되었다.
3. 2. 추리논증
추리논증 영역은 논리적 추론 능력을 평가하며, LSAT의 Logical Reasoning 섹션과 유사하다.[4] 논리추리, 수리추리, 논리퍼즐, 분석 및 재구성, 반론 및 논쟁, 판단 및 평가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4]
인지활동영역 | 논리추리, 수리추리, 논리퍼즐, 분석 및 재구성, 반론 및 논쟁, 판단 및 평가 |
---|---|
내용영역 | 추리학(논리학, 수학), 내용학(인문학, 사회과학, 과학기술), 이론적 논변(인문학, 사회과학, 과학기술), 실천적 논변(일상적, 도덕적 논변, 정책, 의사결정, 법적 논변) |
언어추리는 3단논법, 추론과 가설 문제가, 수리추리에는 통신비용, 알고리즘, 경우의 수 등을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논리 퍼즐에는 담배 소송, 안마사 자격에 관한 논쟁 관련 문제가 나왔다.[4]
3. 3. 논술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고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을 평가하며, 통치 원리, 시민 재판, 과학의 발전 과정 등 다양한 주제가 출제될 수 있다.[4] 400자, 600자, 1200자의 총 2200자 이상의 답안을 약 3시간 동안 원고지에 작성해야 한다. 채점 결과, 점수가 모여있고 고득점하기 힘든 영역으로 보인다.[8]4. 응시 및 시험 시간표
LEET의 응시료는 23만원이다. 접수 전 취소 시 전액 환불, 접수 마감 후 1주일 이내는 50% 환불, 시험 3일 전(8월 20일)까지는 40% 환불이 가능하며, 시험 3일 전부터는 환불이 불가하다. 6월 17일 접수 마감 결과 첫 시험 지원자는 10,960명이었으며, 7월 30일 기준 200명 정도, 8월 20일 기준(마지막 환불일)에 900여 명이 응시를 취소하였다.[3] 고사장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아주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중앙대, 충남대 등이다.
교시 | 시험영역 | 문항 수 | 시험시간 | 문항형태 |
---|---|---|---|---|
1 | 언어이해 | 30 | 09:00~10:10 (70분) | 5지선다형 |
2 | 추리논증 | 40 | 10:45~12:50 (125분) | 5지선다형 |
점심시간 | 12:50~13:50 | |||
3 | 논술 | 2 | 14:00~15:50 (110분) | 서답형 |
계 | 3개 영역 | 72문항 | 305분 |
휴대전화나 MP3, PDA 등은 소지할 수 없으며 OMR 답안지는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하여 작성하여야 하고, 한번 표기한 답의 수정에는 수정테이프만 가능하다.
KICE는 2018년에 첫 번째 LEET를 시행할 예정이다. KICE는 매년 8월에 LEET를 시행한다. 현행 변호사 시험은 몇 년 동안 유지될 것이다.
4. 1. 시험시간표
wikitable교시 | 시험영역 | 문항 수 | 시험시간 | 문항형태 |
---|---|---|---|---|
1 | 언어이해 | 30 | 09:00~10:10 (70분) | 5지선다형 |
2 | 추리논증 | 40 | 10:45~12:50 (125분) | 5지선다형 |
점심시간 | 12:50~13:50 | |||
3 | 논술 | 2 | 14:00~15:50 (110분) | 서답형 |
계 | 3개 영역 | 72문항 | 305분 |
휴대전화, MP3, PDA 등 전자기기 소지는 금지된다. OMR 답안지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작성하며, 수정테이프 사용이 가능하다.
5. 점수
성적은 표준편차 10점, 평균 50점의 표준점수법을 통해 산출되며,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제공된다.[5] 자세한 내용은 [http://leet.or.kr/bbs_inc/download.php?tb_name=data2&bbs_url=../bbs_inc&filename=data2_200802281408361.hwp 법학적성시험의 점수 체제]를 소개한 문서에 나와있다.
LEET성적표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구분 | 표준점수 | 백분위 |
---|---|---|
언어이해 | 57.1 | 74.8 |
추리논증 | 54.5 | 66.4 |
논술 | 55.7 | 69.5 |
6. 출제 원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주훈 책임연구위원에 따르면 법학적성시험은 기본기를 갖춰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출제되며, 지문은 인문, 사회, 과학기술 분야에 고르게 안배된다.[5] 우수한 수험생이라도 평균 50~60점을 받도록 문제 수준을 조정한다.
7. 역대 법학적성시험
지문이 너무 길어 지난해 추리논증은 수학적 사고방식을 요하는 형식이었는데, 올해는 언어이해 영역과 비슷한 느낌이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