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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분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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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분 원리는 주어진 해밀토니안의 바닥 상태 에너지가 임의의 정규화된 파동 함수의 에너지 기댓값보다 작거나 같다는 원리이다. 이 원리를 통해 바닥 상태의 에너지 근사값을 구할 수 있으며, 특히 양자 역학 및 양자 화학에서 바닥 상태의 파동 함수를 근사하는 데 사용된다. 변분 원리는 시험 파동 함수를 선택하고, 에너지 기댓값을 최소화하여 바닥 상태의 에너지와 파동 함수를 근사하는 방법으로 적용된다. 이 방법은 헬륨 원자의 바닥 상태 에너지 계산 등 다양한 물리적 문제에 활용되며, 물성물리학의 다체 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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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분 원리
개요
분야수학, 이론물리학
하위 분야양자역학
목적양자 시스템의 에너지 고유값과 고유함수의 근사값을 찾음
관련 개념선형대수학, 미분방정식, 범함수
상세 정보
기본 원리임의의 시도 함수에 대해 계산된 에너지는 실제 바닥 상태 에너지보다 항상 높거나 같음
방법적절한 시도 함수를 선택하고,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매개변수를 찾음
시도 함수물리적 직관이나 수학적 편의성을 고려하여 선택
에너지 계산슈뢰딩거 방정식에 시도 함수를 대입하여 에너지 기대값을 계산
매개변수 최적화에너지 기대값을 최소화하는 시도 함수의 매개변수를 찾음
응용 분야원자, 분자, 고체 등의 에너지 준위 계산, 화학 반응 연구
장점계산이 비교적 간단하며, 정확한 해를 구하기 어려운 시스템에 적용 가능
단점시도 함수 선택에 따라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짐
주의 사항시도 함수는 물리적으로 합리적이어야 하며, 적절한 매개변수를 포함해야 함
역사적 맥락
개발 시기19세기 후반 ~ 20세기 초
주요 개발자존 윌리엄 스트럿 레일리 경, 발터 리츠
초기 응용헬륨 원자의 에너지 계산
활용 예시
예시 1수소 원자의 바닥 상태 에너지 계산
예시 2헬륨 원자의 바닥 상태 에너지 계산
예시 3분자 오비탈 계산
관련 항목
관련 항목섭동 이론, WKB 근사법

2. 변분 원리의 정의 및 기본 원리

해밀토니안 H의 바닥 상태는 에너지 기댓값이 최소가 되는 상태이며, 다음 식으로 표현된다.

:E(|\psi\rangle)=\langle\psi|H|\psi\rangle.

바닥 상태 에너지 E_0은 임의의 상태의 에너지 기댓값보다 작거나 같다.

:E_0\le\langle\psi|H|\psi\rangle (임의의 |\psi\rangle에 대하여)

변분 원리는 주어진 해밀토니언의 바닥 상태 에너지가 임의의 정규화된 파동 함수에 대한 에너지 기댓값보다 작거나 같다는 원리이다.

힐베르트 공간에 정의된 에르미트 연산자인 해밀토니안 H 와 그 이산 스펙트럼 및 고유 벡터 기저 \{ |\psi_\lambda\rangle \} 를 고려하면(자세한 수학적 배경은 에르미트 연산자에 대한 스펙트럼 정리 참조), 다음이 성립한다.[1]

\left\lang \psi_{\lambda_1} | \psi_{\lambda_2} \right\rang = \delta_{\lambda_1\lambda_2},

여기서 \delta_{ij}크로네커 델타이다.

\delta_{ij} = \begin{cases}

0 &\text{if } i \neq j, \\

1 &\text{if } i=j, \end{cases}

그리고 \{ |\psi_\lambda\rangle \} 는 고유값 방정식을 만족한다.

H \left| \psi_\lambda\right\rangle = \lambda\left|\psi_\lambda \right\rangle.

규격이 1인 모든 가능한 상태에서 H 의 기댓값을 최소화하면, 가장 낮은 값은 E_0 가 되고, 해당 상태는 바닥 상태가 되며, H 의 고유 상태가 된다.[1]

일반적으로 바닥 상태 에너지 계산에 국한되지만, 특정 경우에는 들뜬 상태 계산에도 적용될 수 있다. 바닥 상태 파동 함수가 알려져 있다면, 힐베르트 공간에서 이에 직교하는 하위 집합을 선택할 수 있다.[1]

\left| \psi \right\rangle = \left|\psi_{\text{test}}\right\rangle - \left\langle\psi_{\mathrm{gr}} | \psi_{\text{test}}\right\rangle \left|\psi_{\mathrm{gr}}\right\rangle

2. 1. 시험 파동 함수

변분 원리를 적용하려면 바닥 상태를 근사할 수 있는 시험 파동 함수(trial wave function)를 선택해야 한다. 시험 파동 함수는 일반적으로 몇 개의 매개변수를 포함하며, 이 매개변수들을 조절하여 에너지 기댓값을 최소화한다.

예를 들어, 매개변수 \lambda를 둔 시험 파동함수 |\psi(\lambda)\rangle를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E(\lambda)=\langle\psi(\lambda)|H|\psi(\lambda)\rangle를 최소화시키는 값 \lambda_{\text{min}}

:\left.\frac{dE}{d\lambda}\right|_{\lambda=\lambda_{\text{min}}}=0

을 풀어 구할 수 있다. |\psi(\lambda_{\text{min}})\rangle을 바닥 상태의 근사값으로, E(\lambda_\text{min})을 바닥 에너지의 근사값으로 취한다. 두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시험 파동함수도 마찬가지로 다룰 수 있다.

시험 파동 함수의 선택은 변분법 결과의 정확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물리적 직관과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부분 공간의 선택을 안자츠라고 하는데, 어떤 안자츠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근사치의 정확도가 달라지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1]

2. 2. 에너지 최소화

해밀토니언 H의 바닥 상태 |0\rangle는 그 에너지 기댓값이 최소가 되는 상태이다. 즉, 다음 표현의 최솟값이다.

:E(|\psi\rangle)=\langle\psi|H|\psi\rangle.

따라서, 바닥 상태의 에너지 E(|0\rangle)=E_0은 임의의 상태의 에너지 기댓값보다 같거나 작다. 식으로 쓰면 다음과 같다.

:E_0\le\langle\psi|H|\psi\rangle (임의의 |\psi\rangle에 대하여)

'''변분 원리'''를 통해 바닥 상태의 에너지 E_0을 찾으려면, 우선 바닥 상태가 될 만한 '''시험 파동함수'''(trial wave function|시험 파동함수영어) |\psi\rangle를 어림짐작으로 고른다. 그렇다면 이 상태의 에너지 기댓값을 계산하여 바닥 상태의 상계(上界, upper bound|상계영어)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시험 파동함수에는 몇 개의 매개변수를 둔다. 예를 들어, 매개변수 \lambda를 둔 시험 파동함수 |\psi(\lambda)\rangle를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E(\lambda)=\langle\psi(\lambda)|H|\psi(\lambda)\rangle를 최소화시키는 값 \lambda_{\text{min}}

:\left.\frac{dE}{d\lambda}\right|_{\lambda=\lambda_{\text{min}}}=0

을 풀어 구할 수 있다. 그렇다면 |\psi(\lambda_{\text{min}})\rangle을 바닥 상태의 근사값으로, E(\lambda_\text{min})을 바닥 에너지의 근사값으로 취한다. 두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시험 파동함수도 마찬가지로 다룰 수 있다.

3. 변분 원리의 수학적 표현

힐베르트 공간과 그 위에 정의된 에르미트 연산자인 해밀토니안 H가 주어졌다고 가정한다. H의 이산 스펙트럼과 고유 벡터의 기저 \{ |\psi_\lambda\rangle \} 를 고려하면(수학적 배경은 에르미트 연산자에 대한 스펙트럼 정리 참조),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

\left\lang \psi_{\lambda_1} | \psi_{\lambda_2} \right\rang = \delta_{\lambda_1\lambda_2},

여기서 \delta_{ij}크로네커 델타이다.

\delta_{ij} = \begin{cases}

0 &\text{if } i \neq j, \\

1 &\text{if } i=j, \end{cases}

그리고 \{ |\psi_\lambda\rangle \} 는 고유값 방정식을 만족한다.

H \left| \psi_\lambda\right\rangle = \lambda\left|\psi_\lambda \right\rangle.

H의 스펙트럼이 아래로 제한되고 그 최대 하한이 E_0라고 가정한다. 상태 |\psi\rangle에서 H기댓값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begin{align}

\left\langle\psi\right| H \left| \psi\right\rangle & = \sum_{\lambda_1,\lambda_2 \in \mathrm{Spec}(H)} \left\langle\psi|\psi_{\lambda_1}\right\rangle \left\langle\psi_{\lambda_1}\right|H\left|\psi_{\lambda_2}\right\rangle \left\langle\psi_{\lambda_2}|\psi\right\rangle \\

& =\sum_{\lambda\in \mathrm{Spec}(H)}\lambda \left|\left\langle\psi_\lambda | \psi\right\rangle\right|^2 \ge \sum_{\lambda \in \mathrm{Spec}(H)} E_0 \left|\left\langle\psi_\lambda | \psi\right\rangle\right|^2 = E_0 \langle \psi | \psi \rangle.

\end{align}

만약 규격이 1인 모든 가능한 상태를 변화시키면서 H의 기댓값을 최소화하려고 한다면, 가장 낮은 값은 E_0가 되고, 해당 상태는 바닥 상태가 되며, H의 고유 상태가 된다.

일반적으로 변분 원리는 바닥 상태 에너지 계산에 국한되지만, 특정한 경우 들뜬 상태를 계산하는데 적용될 수 있다. 변분법이나 직접 계산을 통해 바닥 상태 파동 함수를 알 수 있다면, 힐베르트 공간의 하위 집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바닥 상태 파동 함수에 직교한다.

\left| \psi \right\rangle = \left|\psi_{\text{test}}\right\rangle - \left\langle\psi_{\mathrm{gr}} | \psi_{\text{test}}\right\rangle \left|\psi_{\mathrm{gr}}\right\rangle

결과로 얻은 최솟값은 바닥 상태의 경우만큼 정확하지 않은데, 실제 바닥 상태와 \psi_{\text{gr}} 사이의 차이가 있으면 들뜬 에너지가 더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함은 각 높은 들뜬 상태마다 더 커진다.

다른 공식으로는 다음과 같다.

E_\text{ground} \le \left\langle\phi\right| H \left|\phi\right\rangle.

이는 어떤 시험 \phi에 대해서도 성립하는데, 정의에 의해 바닥 상태 파동 함수는 가장 낮은 에너지를 가지며, 어떤 시험 파동 함수도 이보다 크거나 같은 에너지를 가지기 때문이다.

다음은 증명 과정이다.

\phi는 해밀토니안의 실제 고유 함수(정규화되고 직교한다고 가정)의 선형 조합으로 확장할 수 있다.

\phi = \sum_n c_n \psi_n.

그런 다음, 해밀토니안의 기댓값을 구한다.

\begin{align}

\left\langle H \right\rangle =

\left\langle\phi\right|H\left|\phi\right\rangle

= {} & \left\langle\sum_n c_n \psi_n \right| H \left|\sum_m c_m\psi_m\right\rangle \\

= {} & \sum_n\sum_m \left\langle c_n^* \psi_{n}\right| E_m \left|c_m\psi_m\right\rangle \\

= {} & \sum_n\sum_m c_n^*c_m E_m\left\langle \psi_n | \psi_m \right\rangle \\

= {} & \sum_{n} |c_n|^2 E_n.

\end{align}

바닥 상태 에너지는 가능한 가장 낮은 에너지, 즉 E_{n} \ge E_{\text{ground}}이다. 따라서 추측된 파동 함수 \phi가 정규화되면 다음과 같다.

\left\langle\phi\right| H \left|\phi\right\rangle \ge E_{\text{ground}} \sum_n |c_n|^2 = E_{\text{ground}}.

4. 변분 원리의 응용

양자 역학 및 양자 화학에서 변분 원리는 바닥 상태 에너지에 대한 근사값을 찾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방법이다. 이 방법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 연구 대상 시스템의 해밀토니안 ''H''가 주어졌을 때, 임의의 정규화 가능한 함수 ''Ψ''에 대해 다음 범함수를 정의한다.

: \varepsilon\left[\Psi\right] = \frac{\left\langle\Psi\right|\hat{H}\left|\Psi\right\rangle}{\left\langle\Psi | \Psi\right\rangle}.

  • 변분 원리에 따르면:

::* \varepsilon \geq E_0: 여기서 E_0는 해밀토니안의 가장 낮은 에너지 고유 상태(바닥 상태)의 에너지이다. 즉, 어떤 시험 함수를 사용하더라도 그 에너지 기댓값은 항상 바닥 상태 에너지보다 크거나 같다.

::* \varepsilon = E_0\Psi: \varepsilonE_0와 같아지는 경우는 오직 \Psi가 실제 바닥 상태의 파동 함수와 정확히 일치할 때뿐이다.

이는 양자 역학에서 바닥 상태에 대한 근사값을 찾기 위해 사용되는 변분법의 기초가 된다.

변분 원리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파동 함수의 복소수 특성을 고려하여 \Psi\Psi^\dagger를 독립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원칙적으로 한 번에 하나씩만 변화시켜도 된다.

물성물리학의 다체 문제에서는 다체 파동 함수를 사용한 고유값 문제를 해석적으로 풀기 어렵기 때문에, 변분법과 같은 근사법을 사용한다. 변분법에서는 정규화, 직교성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임의의 시험 함수(변분 함수)를 사용하며, 양자 몬테카를로법을 사용하여 최적값을 구하기도 한다. 양자 화학적 방법이나 밴드 계산도 변분법을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4. 1. 헬륨 원자의 바닥 상태

헬륨 원자는 두 개의 전자와 하나의 원자핵으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헬륨 원자의 해밀토니안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2]

:H = -\frac{\hbar^2}{2m} \left(\nabla_1^2 + \nabla_2^2\right) - \frac{e^2}{4\pi\varepsilon_0} \left(\frac{2}{r_1} + \frac{2}{r_2} - \frac{1}

\right)

여기서 ''ħ''는 환산 플랑크 상수, \varepsilon_0는 진공 유전율, r_i는 ''i''번째 전자가 핵으로부터 떨어진 거리이며, |\mathbf{r}_1 - \mathbf{r}_2|는 두 전자 사이의 거리이다.

위 식에서 전자 간 상호작용 항(V_{ee} = \frac{e^2}{4\pi\varepsilon_0|\mathbf{r}_1 - \mathbf{r}_2|}\)을 무시하면, 헬륨 원자의 문제는 두 개의 수소 유사 원자 문제로 단순화된다. 이 경우 바닥 상태 에너지는 8E_1 = -109 \text{eV} (''E''1은 리드베리 상수)이며, 파동 함수는 다음과 같다.[2]

: \psi(\mathbf{r}_1,\mathbf{r}_2) = \frac{Z^3}{\pi a_0^3} e^{-Z\left(r_1+r_2\right) / a_0}.

여기서 a_0보어 반지름이고, Z=2는 헬륨의 핵 전하이다.

전자 간 상호작용을 고려하면, \psi_0로 기술되는 상태에서 전체 해밀토니안 ''H''의 기대값은 바닥 상태 에너지의 상한이 된다. \langle V_{ee} \rangle = 34 \text{eV}이므로, \langle H \rangle = -75 \text{eV}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유효 핵전하 개념을 도입한 시험 파동 함수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전자는 다른 전자에 의해 부분적으로 "가려진" 핵 전하를 보는 것으로 생각하여, 유효 핵전하 Z를 갖는 시험 파동 함수를 사용한다. 이 경우 H의 기대값은 다음과 같다.

: \left\langle H \right\rangle = \left[-2Z^2 + \frac{27}{4} Z\right] E_1

이는 Z = \frac{27}{16}일 때 최소가 되며, 가리움 효과로 인해 유효 전하가 ~1.69로 감소함을 의미한다. 이 값을 대입하면 \langle H \rangle = -77.5 \text{eV}가 되며, 이는 실험값 −78.975 eV의 2% 이내이다.[5]

변분 몬테카를로 방법 등을 통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5]

4. 2. 양자 화학 및 물성 물리학

물성물리학의 다체 문제에서 다체 파동 함수를 사용한 고유값 문제를 해석적으로 푸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변분법'''과 같은 근사법을 사용한다. 변분법에서는 정규화, 직교성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임의의 시험 함수(변분 함수)를 사용한다.

시험 함수의 구체적인 예로는 슬레이터 행렬식을 사용하여 개개의 일 입자 파동 함수를 최적화하거나, 시험 함수에 자스트로 파동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양자 몬테카를로법을 사용하여 최적값을 구하기도 한다. 양자 화학적 방법이나 밴드 계산도 변분법을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5. 다른 변분법

페르마의 원리, 최소 작용의 원리, 디리클레 원리 등은 변분법을 이용한 다른 원리들이다.

5. 1. 페르마의 원리

페르마의 원리는 빛은 광학적 거리가 최소(또는 극값)가 되는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는 원리이다.

5. 2. 최소 작용의 원리

고전 역학에서 어떤 계의 운동은 작용을 최소화(또는 극값으로)하는 경로를 따른다는 원리이다.

5. 3. 디리클레 원리

'''디리클레 원리'''(Dirichlet principle)는 주어진 경계 조건 하에서, 라플라스 방정식의 해는 디리클레 에너지(Dirichlet energy)를 최소화하는 함수라는 원리이다.[1]

참조

[1] 학술지 Lorentz Trial Function for the Hydrogen Atom: A Simple, Elegant Exercise https://pubs.acs.org[...] 2011-11-01
[2] 서적 Introduction to Quantum Mechanics Prentice Hall
[3] 서적 Modern Quantum Mechanics Addison–Wesley
[4] 문서 see Landau, Quantum Mechanics, pg. 58 for some elaboration.
[5] 학술지 Variational eigenvalues for the S states of helium Elsevier BV
[6] 문서 現代的な形式化はジョン・ヒューイット・ジェレット(John Hewitt Jellett)によってなされた。[[#力学史(下)|力学史(下)]] p.214
[7] 문서 Griffiths (1995), p. 262.
[8] 학술지 Variational eigenvalues for the S states of hel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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