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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목 삼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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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봉은사 목 삼불상은 봉은사 대웅전에 있는 삼세불상으로, 석가불, 약사불, 아미타불로 구성되어 있다. 약사불과 아미타불은 1651년에, 석가불은 1689년경에 조성되었으며, 조각승 승일이 제작하였다. 이 불상들은 17세기 불상 조각 양식을 보여주며, 나무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희귀성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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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목 삼불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봉은사 목 삼불상 정보
서울 봉은사 목 삼불상 (석가불, 아미타불, 약사불)
국가대한민국
위치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종류유형문화재
지정 번호226
지정일2007년 9월 27일
시대조선시대
수량3구

2. 봉은사 대웅전 삼세불좌상

봉은사 대웅전의 삼세불상은 본존 석가불상, 좌 약사불상, 우 아미타불상 등 3존의 불상인데, 본존 석가불은 1651년에 만들어진 원상이 화재로 훼손되어 나중에 보충된 것이다.[1] 약사불과 아미타불상만이 1651년에 만들어진 원래의 불상들로, 당대 최고의 조각승 승일(勝一)이 조성한 대표적인 삼세불상이다.[1]
목 석가불좌상얼굴은 넙적하고 사각형이지만 뺨과 턱은 둥글게 처리되었으며, 코는 큼직하고 둥글게 표현되어 양감이 느껴진다.[1] 이러한 얼굴은 1636년 화엄사 대웅전 석가불상 등 17세기 전반기 불상들과 유사하지만, 1706년 작 불갑사 팔상전 석가불상과 더 닮은 특징을 보인다.[1] 눈은 가늘고 입은 작으며 귀가 큼직하고 뚜렷하게 보이며, 코가 상대적으로 덜 돌출한 것도 인상적이다. 상체는 사각형적이고 짧은 편이지만 어깨가 다소 좁으면서 둥글려져 반듯하게 보인다. 결가부좌한 하체는 높고 큼직한 편인데 무릎이 직각으로 큼직하게 처리되어 화엄사 각황전의 하체의 무릎처리와 유사하다.[1]
목 약사불좌상본존 석가 불상과 거의 유사하지만 크기가 40cm 정도 작고, 군의나 옷주름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난다. 머리 모양은 반달형이며 원통형의 큼직한 정상계주와 반달형의 중앙계주, 촘촘한 나발 등 본존과 동일하여, 본존이 약사불이나 아미타불을 모형으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얼굴은 사각형이면서도 뺨과 턱을 둥글려 양감을 살렸으며, 가는 눈, 짧지만 큼직하고 빚은 듯한 코, 긴 입 등이 다소 평판적인 얼굴과 어울려 듬직한 느낌을 준다. 짧고 사각형인 상체는 어깨를 약간 움츠린 듯 표현했고 아랫배가 약간 나와 있다. 결가부좌한 하체는 무릎이 높고 직각적이어서 듬직한 형태이다. 오른손은 오른 무릎 위에 올려 엄지와 중지를 맞댄 채 손등을 보이고, 왼손은 왼 무릎 위에 올려 엄지와 중지를 모은 하품중생인의 변형을 취하고 있다.

불의(佛衣)는 통견의인데, 대의는 오른쪽 어깨로 반달형으로 걸쳐 오른쪽 팔목을 감싸고 있으며, 본존에 없는 팔에 표현된 착의는 상의(上衣)여서 2중 착의법으로 입고 있다. 군의 상단의 삼각형 접힘, U자를 겹치게 표현한 상의 등은 본존 석가불과 다른 특징이다. 무릎 아래에서 발목으로 난 3가닥 선은 선운사 대웅전 불상과 유사하다.
목 아미타불좌상1651년에 조성되었으며, 목 아미타불좌상은 목 약사불상과 동일한 형식과 양식을 보인다. 크기는 목 약사불좌상보다 미세하게 작다.

약간 더 뾰족한 반달형의 머리, 원통형 정상계주와 반달형 중앙계주, 촘촘한 나발 등도 거의 동일한 형태이며, 사각형이면서도 둥글린 양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등도 동일한 모습이다.

짧고 평판적인 상체, 약간 움츠린 어깨, 약간 부른 배, 결가부좌한 하체와 높고 직선적인 무릎, 하품중생인 변화수인 등은 물론 착의법도 목 약사불좌상과 동일하다.

2. 1. 목 석가불좌상

얼굴은 넙적하고 사각형이지만 뺨과 턱은 둥글게 처리되었으며, 코는 큼직하고 둥글게 표현되어 양감이 느껴진다.[1] 이러한 얼굴은 1636년 화엄사 대웅전 석가불상 등 17세기 전반기 불상들과 유사하지만, 1706년 작 불갑사 팔상전 석가불상과 더 닮은 특징을 보인다.[1] 눈은 가늘고 입은 작으며 귀가 큼직하고 뚜렷하게 보이며, 코가 상대적으로 덜 돌출한 것도 인상적이다. 상체는 사각형적이고 짧은 편이지만 어깨가 다소 좁으면서 둥글려져 반듯하게 보인다. 결가부좌한 하체는 높고 큼직한 편인데 무릎이 직각으로 큼직하게 처리되어 화엄사 각황전의 하체의 무릎처리와 유사하다.[1]

2. 2. 목 약사불좌상

본존 석가 불상과 거의 유사하지만 크기가 40cm 정도 작고, 군의나 옷주름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난다. 머리 모양은 반달형이며 원통형의 큼직한 정상계주와 반달형의 중앙계주, 촘촘한 나발 등 본존과 동일하여, 본존이 약사불이나 아미타불을 모형으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얼굴은 사각형이면서도 뺨과 턱을 둥글려 양감을 살렸으며, 가는 눈, 짧지만 큼직하고 빚은 듯한 코, 긴 입 등이 다소 평판적인 얼굴과 어울려 듬직한 느낌을 준다. 짧고 사각형인 상체는 어깨를 약간 움츠린 듯 표현했고 아랫배가 약간 나와 있다. 결가부좌한 하체는 무릎이 높고 직각적이어서 듬직한 형태이다. 오른손은 오른 무릎 위에 올려 엄지와 중지를 맞댄 채 손등을 보이고, 왼손은 왼 무릎 위에 올려 엄지와 중지를 모은 하품중생인의 변형을 취하고 있다.

불의(佛衣)는 통견의인데, 대의는 오른쪽 어깨로 반달형으로 걸쳐 오른쪽 팔목을 감싸고 있으며, 본존에 없는 팔에 표현된 착의는 상의(上衣)여서 2중 착의법으로 입고 있다. 군의 상단의 삼각형 접힘, U자를 겹치게 표현한 상의 등은 본존 석가불과 다른 특징이다. 무릎 아래에서 발목으로 난 3가닥 선은 선운사 대웅전 불상과 유사하다.

2. 3. 목 아미타불좌상

1651년에 조성되었으며, 목 아미타불좌상은 목 약사불상과 동일한 형식과 양식을 보인다. 크기는 목 약사불좌상보다 미세하게 작다.

약간 더 뾰족한 반달형의 머리, 원통형 정상계주와 반달형 중앙계주, 촘촘한 나발 등도 거의 동일한 형태이며, 사각형이면서도 둥글린 양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등도 동일한 모습이다.

짧고 평판적인 상체, 약간 움츠린 어깨, 약간 부른 배, 결가부좌한 하체와 높고 직선적인 무릎, 하품중생인 변화수인 등은 물론 착의법도 목 약사불좌상과 동일하다.

3. 지정 사유

봉은사 목 삼불상은 약사불좌상과 아미타불좌상은 1651년에, 석가불좌상은 1689년경에 조성된 17세기 작품이다.[1] 이 불상들은 당대 최고의 조각승 승일(勝一)이 제작한 것으로, 나무로 된 삼세불상이라는 점에서 희귀성이 있다.[1] 따라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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