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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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극곰은 곰과에 속하는 대형 포유류로, 북극 지역과 주변 지역에 서식하며, 학명은 Ursus maritimus이다. 흰색 털과 검은 코,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생존 적응력을 통해 영하 40도의 혹한에서도 살아남는다. 불곰과 유전적으로 매우 가까우며, 잡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북극곰은 주로 얼음 위에서 물범을 사냥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해빙 감소는 북극곰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다. 북극곰은 이누이트 문화에서 중요한 상징이며, 여러 국가에서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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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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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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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Ursus maritimus |
명명자 | Phipps, 1774 |
이명 | Ursus eogroenlandicus Ursus groenlandicus Ursus jenaensis Ursus labradorensis Ursus marinus Ursus polaris Ursus spitzbergensis Ursus ungavensis Thalarctos maritimus |
영명 | Polar bear |
한국어 명칭 | 호ッキョクグマ 북극곰 |
분류학적 정보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식육목 |
과 | 곰과 |
속 | 곰속 |
종 | 북극곰 |
아종 | Ursus maritimus maritimus 멸종 Ursus maritimus tyrannus |
보존 상태 | |
IUCN | 취약 |
CITES | 부속서 II |
미국 멸종위기종 법 | 멸종 위기 |
특징 | |
몸무게 | 300–800 kg |
서식지 정보 | |
서식 범위 | 북극 지역 |
기타 정보 | |
화석 범위 | 후기 플라이스토세 – 현재 (~120,000–0 YBP) |
2. 명칭
북극곰은 1771년 토머스 페넌트(Thomas Pennant)의 『사족동물 개요』(A Synopsis of Quadrupeds)에서 일반적인 이름을 얻었다. 13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에서는 "흰곰"으로 알려졌으며, "얼음곰", "바다곰", "그린란드곰"으로도 불렸다. 학명은 Ursus maritimus|우르수스 마리티무스la이며, "바다곰"을 뜻하는 라틴어이다.[1] 한국어로는 "북극곰" 또는 "흰곰"으로 불린다.
카를 린네는 북극곰을 불곰(''Ursus arctos'')의 한 종류로 분류하였고, 콘스탄틴 존 핍스는 1774년에 북극곰을 별개의 종인 ''Ursus maritimus''로 공식 기술했다.[3] 일부 분류학자들은 해양 환경에 대한 적응 때문에 북극곰을 ''Thalarctos''라는 독자적인 속으로 분류하기도 했지만,[23] 화석 기록과 불곰과 교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근거로 ''Ursus'' 속으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0]
3. 분류
''Ursus maritimus maritimus''와 ''U. m. marinus''를 포함한 여러 아종이 제안되었지만,[4] 지지받지 못하고 있으며, 북극곰은 단형 분류군으로 간주된다.[5] 1964년 비외른 쿠르텐은 북극곰보다 약 20% 더 큰 척골 조각 하나를 바탕으로 가능한 화석 아종인 ''U. m. tyrannus''를 제시했지만,[10] 21세기 재평가 결과 해당 조각은 거대한 불곰의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
2004년, 아이슬란드의 지질학자가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의 지층에서 북극곰의 아래턱뼈와 송곳니를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등의 유럽과 미국의 연구팀은 화석에 남아 있는 유전자와 미국 알래스카주에 서식하는 북극곰 2마리와 불곰 4마리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마지막 간빙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약 13만 4,000년 전에는 현재의 북극곰에 가까운 형태로 존재했던 것이 밝혀졌다.
3. 1. 계통 분류
북극곰은 곰과에 속하는 여덟 종 중 하나이며, 곰아과에 속하는 여섯 종 중 하나이다.[161]
카를 린네는 북극곰을 불곰의 한 종류로 분류하여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 1758년판에서 ''Ursus maritimus albus-major, arcticus''라고 명명했다. 콘스탄틴 존 핍스는 1774년에 북극곰을 별개의 종인 ''Ursus maritimus''로 공식 기술했다.[3]
북극곰은 분지분류학적으로 불곰에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북극곰과 불곰은 약 15만 2,000년 전에 공통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나왔다.[112] 이들은 서로 교배하여 생식 능력이 있는 자손을 남길 수 있으며, 야생에서도 드물게 이러한 잡종 개체가 확인된다.[112]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상해 온 불곰과 육지에 올라온 북극곰의 서식지가 겹치면서 불곰과 북극곰의 교잡종이 확인되고 있다.
4. 신체적 특징
북극곰은 영하 40도의 추위와 시속 120km의 강풍도 견뎌내며, 지구에서 가장 추운 환경에서도 살아남는다. 몸은 단열성이 우수해 체온 손실이 거의 없으며, 몸 속 깊은 곳에 온기를 보존하여 영하의 북극 날씨를 이겨낼 수 있다.[23]
몸 전체는 하얗게 보이는 털로 덮여 있지만, 코와 피부는 검은색이다. 빛의 반사 때문에 하얗게 보이는 털은 실제로는 투명하며, 몸을 숨기는 기능을 하고, 북극의 추운 기온을 막아준다. 피부 아래에는 두꺼운 지방층이 형성되어 있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한다.[23]
체형은 길고 유선형이어서 힘차게 헤엄칠 수 있다. 북극곰은 곰과(Ursidae)에 속하는 여덟 종 중 하나이며, 곰아과(Ursinae)에 속하는 여섯 종 중 하나이다.
북극곰은 가장 큰 현존 곰 종이자 육상 육식동물이지만, 코디악곰과 같은 일부 불곰 아종은 크기가 비슷할 수 있다. 수컷은 일반적으로 200cm~250cm 길이에 300kg~800kg의 무게를 가진다. 암컷은 180cm~200cm에 150kg~300kg로 더 작다.[23] 이 종의 성적 이형은 다른 대부분의 포유류에 비해 특히 높다. 수컷 북극곰은 암컷보다 머리가 상대적으로 더 크다. 북극곰의 체중은 일 년 내내 변화하는데, 지방이 많이 쌓이면 체중이 5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살찐 임신한 암컷은 최대 500kg까지 나갈 수 있다. 성체는 어깨 높이가 130cm~160cm 정도이다. 꼬리는 76mm~126mm 길이이다.[23]
불곰과 비교하면, 이 종은 더 가늘고 길쭉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두개골이 더 좁고 편평하며 작고, 목이 길며, 어깨 혹이 낮다. 12개의 앞니, 4개의 송곳니, 8~16개의 작은어금니 그리고 10개의 어금니를 포함하여 34~42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 이빨은 불곰보다 더 육식성 식단에 적응되어 있으며, 더 길고 날카롭고 간격이 넓은 송곳니와 더 작고 뾰족한 어금니(작은어금니와 어금니)를 가지고 있다. 이 종은 송곳니와 어금니 사이에 넓은 공간 또는 치간이 있는데, 이는 먹이를 더 잘 물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신보다 훨씬 작은 동물을 사냥하기 때문에 북극곰은 특별히 강한 턱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북극곰은 발이 크고, 앞발이 뒷발보다 더 넓다. 발에는 다른 곰 종보다 털이 더 많아 눈과 해빙 위를 걸을 때 따뜻함과 마찰력을 제공한다. 발톱은 작지만 날카롭고 갈고리 모양이며 먹이를 잡고 얼음 위로 올라가는 데 사용된다.
털은 약 5cm 길이의 빽빽한 속털과 약 15cm 길이의 겉털로 구성되어 있다.[23] 수컷은 앞다리에 긴 털이 있는데, 이는 암컷에게 자신의 적응도를 알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털의 바깥 표면은 비늘 모양이며, 겉털은 속이 비어 있어 동물이 열을 가두고 물에 뜨도록 한다. 투명한 겉털은 속털과 피부 사이에서 산란되는 자외선을 통해 흡수와 재방출의 순환을 일으켜 따뜻하게 유지한다. 털은 후방 산란되는 입사광과 색소의 부재로 인해 흰색으로 보인다. 북극곰은 태양에 더 많이 노출되면 누르스름한 색을 띠게 된다. 이는 털갈이 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회색이나 갈색일 수도 있다. 밝은 털은 눈 덮인 환경에서 위장 역할을 한다. 물에서 나온 후 털이 젖었을 때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북극곰은 쉽게 털을 털고 얼기 전에 말릴 수 있다. 코와 입술을 포함한 피부는 검은색이며 열을 흡수한다.[23] 북극곰은 피부 아래에 두께 5cm~10cm의 지방층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따뜻함과 에너지를 모두 제공한다. 북극곰은 체온을 약 36.9°C로 유지한다. 과열은 고도로 혈관이 발달된 횡문근과 미세하게 조절되는 혈관층에 의해 방지된다. 곰들은 물에 들어가서도 체온을 식힌다.
북극곰의 눈은 머리 꼭대기에 가까이 있는데, 이는 동물이 수면에서 헤엄칠 때 물 밖에 머물 수 있도록 해준다. 눈은 비교적 작은데, 이는 눈보라와 눈꽃눈병에 대한 적응일 수 있다. 북극곰은 이색시이며, 주로 녹색 파장의 중간 파장을 보는 원추세포가 부족하다. 야간 시력을 가능하게 하는 많은 간상세포를 가지고 있다. 귀는 작아서 열을 유지하고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11.2~22.5 kHz의 주파수에서 가장 잘 들을 수 있는데, 먹이가 주로 저주파 소리를 내는 것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넓은 주파수 범위이다. 비갑개는 넓은 표면적을 만들어 더 많은 따뜻한 공기가 비강을 통과할 수 있게 한다. 후각계 또한 크고 먼 거리에서 먹이를 맡도록 적응되어 있다. 이 동물은 먹이 속의 소금을 걸러내는 망상신장을 가지고 있다.
체장 수컷: 200cm~250cm, 암컷: 180cm~200cm. 체중 수컷: 340kg~658kg, 암컷: 150kg~250kg. 수컷의 평균 체중은 385kg~410kg.[102][103] 보퍼트 해 출신 수컷은 평균 450kg이다. 암컷은 임신 시 500kg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소형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1984년부터 2009년까지 25년 동안 수컷의 평균 체중은 45kg, 암컷의 평균 체중은 31kg 감소했다.[104] 북극곰은 곰과 중 가장 큰 종 중 하나이지만, 불곰 중에서도 코디악 불곰은 북극곰과 동등한 크기를 가진다.
다른 종의 곰과 비교하면 머리는 작지만 긴 목을 가지고 있다.[99] 몸집은 크지만 귀가 작기[105] 때문에 체형은 한랭 지대에 적응되어 있다.[101] 이는 수영할 때 물의 저항을 줄이고 수면에 얼굴을 내밀어 호흡하기 쉽도록 진화한 결과이다.[106] 발바닥의 발바닥 패드를 제외한 전신이 체모로 덮여 있다.[101] 여름에는 햇빛 등의 영향으로 털이 누렇게 변하는 개체도 있다.[99] 앞서 언급한 긴 목과 유선형의 작은 머리는 유영에 대한 적응 결과로 여겨지며, 몇 시간 동안 빙해를 헤엄칠 수 있다. 또한 유빙을 타고 장거리 이동하기도 한다.[107] 곰 중에서는 시력이 좋은 편이다.[108]
동물원 등에서 사육되는 개체의 경우, 체모의 공동에 오염물이 들어가면서 누렇게 변색되거나, 때로는 공동 내부에 조류가 발생하여 녹색을 띠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태를 속칭 "녹색 곰"이라고도 한다.[109]
출산 직후의 새끼는 체중이 약 0.6kg이다.[99] 북극곰의 출산은 굴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사 사례는 적지만, 인공 사육하에서의 출산 사례로 애히메현립 토베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피스의 출생 시 체중은 0.68kg, 같은 시기인 2000년 2월 3일에 어드벤처월드에서 출산한 북극곰 새끼는 0.638kg이었다는 보고가 있다.[110]
전신이 흰 체모로 덮여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북극곰'''(시로쿠마(白熊))이라고도 불린다. 많은 포유류의 체모는 흰색이라도 빛을 투과하지 않는 반면, 북극곰의 체모는 빛을 투과하며, 내부가 속이 빈 특수한 구조 때문에 산란광에 의해 희게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111]
도달한 열은 두꺼운 지방층과 체모에 의해 보호되어 쉽게 손실되지 않는다. 거기에 더해 체모 내부의 공동도 축열의 역할을 한다는 정교한 보온 기구를 형성하고 있다. 체온이 거의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몸에서 복사되는 적외선의 양이 매우 적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적외선 카메라에 의한 항공 촬영 시에는 눈의 반사광에 가려져 거의 모습을 포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서식지
북극곰은 북극과 인접 지역에 서식한다. 서식지는 그린란드, 캐나다, 알래스카, 러시아,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를 포함한다.[23] 북극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서도 발견되었다.[33] 남쪽 경계는 캐나다의 제임스만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알래스카의 세인트 매슈 섬과 프리빌로프 제도를 포함한다.[23] 아이슬란드에는 상주하지 않지만, 해빙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면 아이슬란드를 방문하는 것이 관찰되기도 했다.
북극곰은 빙해성이며 주로 대륙붕과 군도의 섬들 사이를 덮는 연간 해빙에 서식한다.[34] 이 종은 해빙이 물과 만나는 지역, 예를 들어 폴리냐와 리드를 자주 찾아 먹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개를 사냥한다.[37] 북극곰은 일년 내내 해빙 변화에 따라 이동한다. 해빙이 사라지는 여름에는 육지로 이동하게 된다. 북극곰이 이용하는 육상 서식지는 숲, 산, 암석 지역, 호숫가, 개울 등을 포함한다.
북극곰은 최소 18개의 아종 개체군으로 분류되어 왔다.
해역 | 아종 개체군 |
---|---|
동그린란드 | ES |
바렌츠해 | BS |
카라해 | KS |
라프테프해 | LVS |
추크치해 | CS |
북부와 남부 보퍼트해 | SBS와 NBS |
비스카운트 멜빌 | VM |
맥클린톡 해협 | MC |
부시아만 | GB |
랭커스터 해협 | LS |
노르웨이만 | NB |
케인 분지 | KB |
바핀만 | BB |
데이비스 해협 | DS |
폭스 해협 | FB |
서부와 남부 허드슨만 | WHB와 SHB |
엘리자베스 여왕 제도 안팎의 북극곰은 아종으로 제안되었지만, 이는 보편적으로 인정받지는 않는다.[69]
겨울에는 유빙의 남하에 따라 남쪽으로, 여름에는 북쪽으로 이동한다.[101] 하루에 70km를 이동하기도 하며, 연간 1120km를 이동한 기록도 있다.[101] 따라서 일생 동안 육지를 한 번도 밟지 않고 얼음 위에서만 생활하는 개체도 있다.[113]
6. 생태
북극곰은 현존하는 가장 큰 곰이자 육상 육식동물이지만, 코디악곰과 같은 일부 불곰 아종은 크기가 비슷할 수 있다.[23][24] 수컷은 보통 200cm에서 250cm 길이에 300kg에서 800kg의 무게를 가지며, 암컷은 180cm에서 200cm에 150kg에서 300kg로 더 작다.[23] 이 종의 성적 이형은 다른 대부분의 포유류에 비해 특히 높다. 수컷 북극곰은 암컷보다 머리가 상대적으로 더 크다. 북극곰의 체중은 일 년 내내 변화하는데, 지방이 많이 쌓이면 체중이 5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살찐 임신한 암컷은 최대 500kg까지 나갈 수 있다. 성체는 어깨 높이가 130cm에서 160cm 정도이다. 꼬리는 76mm에서 126mm 길이이다.[23] 1960년 알래스카 북서부 코체부 사운드에서 사살된 수컷은 무게가 1002kg였다고 한다.[24]
불곰과 비교하면, 북극곰은 더 가늘고 길쭉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두개골이 더 좁고 편평하며 작고, 목이 길며, 어깨 혹이 낮다. 주둥이 윤곽은 굽어 있어 "매부리코"와 닮았다. 34~42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12개의 앞니, 4개의 송곳니, 8~16개의 작은어금니, 10개의 어금니를 포함한다. 이빨은 불곰보다 더 육식성 식단에 적응되어 있으며, 더 길고 날카롭고 간격이 넓은 송곳니와 더 작고 뾰족한 어금니(작은어금니와 어금니)를 가지고 있다. 송곳니와 어금니 사이에는 넓은 공간(치간)이 있는데, 이는 먹이를 더 잘 물 수 있도록 해 준다. 북극곰은 일반적으로 자신보다 훨씬 작은 동물을 사냥하기 때문에 특별히 강한 턱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발은 크고 앞발이 뒷발보다 더 넓다. 발에는 다른 곰 종보다 털이 더 많아 눈과 해빙 위를 걸을 때 따뜻함과 마찰력을 제공한다. 발톱은 작지만 날카롭고 갈고리 모양이며 먹이를 잡고 얼음 위로 올라가는 데 사용된다.
털은 약 5cm 길이의 빽빽한 속털과 약 15cm 길이의 겉털로 구성되어 있다.[23] 수컷은 앞다리에 긴 털이 있는데, 이는 암컷에게 자신의 적응도를 알리는 것으로 생각된다.[27] 털의 바깥 표면은 비늘 모양이며, 겉털은 속이 비어 있어 동물이 열을 가두고 물에 뜨도록 한다. 투명한 겉털은 속털과 피부 사이에서 산란되는 자외선을 통해 흡수와 재방출의 순환을 일으켜 따뜻하게 유지한다. 털은 후방 산란되는 입사광과 색소의 부재로 인해 흰색으로 보인다. 북극곰은 태양에 더 많이 노출되면 누르스름한 색을 띠게 되는데, 이는 털갈이 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회색이나 갈색일 수도 있다.[23] 밝은 털은 눈 덮인 환경에서 위장 역할을 한다. 물에서 나온 후 털이 젖었을 때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북극곰은 쉽게 털을 털고 얼기 전에 말릴 수 있다. 코와 입술을 포함한 피부는 검은색이며 열을 흡수한다.[23] 피부 아래에는 두께 5cm에서 10cm의 지방층이 있는데,[23] 이는 따뜻함과 에너지를 모두 제공한다. 체온은 약 36.9°C로 유지된다. 과열은 고도로 혈관이 발달된 횡문근과 미세하게 조절되는 혈관층에 의해 방지된다. 곰들은 물에 들어가서도 체온을 식힌다.[28]
북극곰의 눈은 머리 꼭대기에 가까이 있는데, 이는 동물이 수면에서 헤엄칠 때 물 밖에 머물 수 있도록 해준다. 눈은 비교적 작은데, 이는 눈보라와 눈꽃눈병에 대한 적응일 수 있다. 이색시이며, 주로 녹색 파장의 중간 파장을 보는 원추세포가 부족하다. 야간 시력을 가능하게 하는 많은 간상세포를 가지고 있다. 귀는 작아서 열을 유지하고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11.2~22.5 kHz의 주파수에서 가장 잘 들을 수 있는데, 먹이가 주로 저주파 소리를 내는 것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넓은 주파수 범위이다. 비갑개는 넓은 표면적을 만들어 더 많은 따뜻한 공기가 비강을 통과할 수 있게 한다. 후각계 또한 크고 먼 거리에서 먹이를 맡도록 적응되어 있다. 먹이 속의 소금을 걸러내는 망상신장을 가지고 있다.
북극곰은 일 년에 3,500km²에서 38,000km²에 이르는 지역을 이동할 수 있으며, 부유하는 얼음 덕분에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다.[40] 얼음 상태에 따라 하루 평균 12km를 이동할 수 있다.[41] 이러한 이동은 에너지가 풍부한 먹이 덕분에 가능하다. 걷거나 구보로 이동하며 속보는 하지 않는다.[42] 걷는 북극곰은 앞발을 서로 향하게 기울인다. 최대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다고 추정되지만[56] 일반적으로 시속 약 5.5km로 이동한다. 뛰어난 수영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시속 6km로 수영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평균 3.4일 동안 수영할 수 있으며 평균 154.2km를 이동한다고 한다.[43] 최대 3분 동안 잠수할 수 있다.[44] 수영할 때는 넓적한 앞발로 노를 젓고 뒷다리는 조향과 잠수에 역할을 한다.[23]
대부분의 북극곰은 연중 활동적이다. 동면은 임신한 암컷에게서만 나타난다. 비동면 곰은 밤이 계속되는 날이나 낮이 계속되는 날에도 정상적인 24시간 주기를 유지하지만, 전자의 경우 하루보다 짧은 주기가 더 흔하다.[45] 이 종은 일반적으로 주행성이며, 하루 중 이른 시간에 가장 활동적이다.[46] 하루 평균 약 8시간 동안 잠을 잔다. 웅크리고 앉거나, 앉아 있거나, 한쪽으로 누워 있거나, 사지를 뻗고 등을 대고 누워 있거나, 엉덩이를 들고 배를 대고 누워 있는 등 다양한 자세로 잠을 잔다. 바다 얼음 위에서는 압력 능선에서 잠을 자는데, 안전한 쪽에 구멍을 파고 누워 잔다. 눈보라가 친 후에는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눈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육지에서는 자갈이나 모래 해변에 휴식처를 파낼 수 있다. 바위 암석에서도 잠을 잔다. 해안의 산악 지대에서는 어미와 아성체가 다른 곰이 오는 것을 더 잘 볼 수 있는 경사면에서 잠을 잔다. 성체 수컷은 다른 곰으로부터 위험이 적기 때문에 거의 어디에서든 잠을 잘 수 있다.
북극곰은 어미와 새끼, 그리고 짝짓기 하는 암수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한다. 육지에서는 서로 더 가까이 모여서 먹이 자원 주변에 모인다. 특히 성체 수컷은 육지 환경에서 그리고 번식기가 아닌 경우 서로 더 관용적이다.[47] 서로 함께 이동하고, 휴식을 취하고, 놀면서 안정적인 "동맹"을 형성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북극곰 사이에는 크고 성숙한 수컷이 최상위에 있는 우열 서열이 존재한다. 성체 암컷은 아성체와 청소년기 곰보다 우위를 점하고, 어린 수컷은 같은 나이의 암컷보다 우위를 점한다. 또한 어미와 함께 있는 새끼는 혼자 있는 새끼보다 우위를 점한다.[49] 새끼를 돌보는 암컷은 수컷을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48] 때때로 다른 암컷-새끼 무리와 어울려 "복합 가족"을 이루기도 한다.[49]
북극곰은 일반적으로 조용하지만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 어미곰은 새끼와 접촉을 유지하기 위해 부드러운 맥동 소리인 쉭쉭거리는 소리를 낸다고 추정된다.[50] 번식기에는 성체 수컷이 잠재적인 짝에게 쉭쉭거리는 소리를 낸다. 다른 동물들에서 쉭쉭거리는 소리가 콧구멍을 통해 전달되는 것과 달리, 북극곰에서는 약간 벌어진 입을 통해 소리가 나온다.[50] 새끼는 관심을 끌기 위해 울고, 수유하는 동안 웅웅거리는 소리를 낸다.[51] 이빨을 가는 소리, 턱을 부딪히는 소리, 숨을 내쉬는 소리, 헐떡이는 소리, 신음 소리, 으르렁거림 및 포효는 더 적대적인 만남에서 들린다. 눈, 귀, 코, 입으로 시각적인 의사소통을 한다.[49] 화학적 의사소통도 중요할 수 있는데, 북극곰은 발바닥에서 발자국에 냄새를 분비하여 서로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52]
6. 1. 식성
곰과 동물 중에서 육식성이 가장 강한 종이다.[57][25] 주로 얼룩물범을 먹으며, 그 외에도 턱수염물범, 후드물범, 띠무늬물범을 먹는다.[97] 얼룩물범은 먹이의 90%를 차지하며,[124] 성체라도 약 60kg으로 북극곰보다 훨씬 작지만, 주로 노리는 것은 새끼이다.[125][126] 바다코끼리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으나, 성체 바다코끼리는 북극곰의 두 배 이상의 체구(800kg)와 거대한 엄니를 가지고 있어 역으로 공격당하는 경우도 있으며, 70번 공격해서 3번 바다코끼리 새끼의 사체를 얻을 정도이다.[127] 그 외에 흰돌고래, 일각돌고래 등의 소형 고래류나 때로는 사체도 먹고, 여름에는 조류, 어류, 식물, 해조류도 먹는다.[97]물범을 포식할 때는 뛰어난 후각으로 냄새를 감지하고, 얼음을 파서 굴에 있는 개체를 공격하거나, 얼음 위에 있는 호흡 구멍이나 유빙의 가장자리에서 매복하거나, 얼음 위에 있는 개체에 몰래 접근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101] 학습 능력이 높다.[128]
400kg의 수컷 북극곰이 체중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12,000킬로칼로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1주일에 물범 1마리를 잡아먹어야 한다.[129]
새끼 북극곰 2마리 중 1마리는 생후 1년 이내에 죽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는 북극곰 수컷 성체에게 포식되는 개체도 많다.
6. 2. 번식
북극곰은 최대 30년까지 살 수 있다.[23] 어미 북극곰은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새끼가 굴이나 자궁 속에서 죽는 경우가 있지만, 이듬해 봄에 다시 새끼를 낳을 수 있다. 어미가 충분한 먹이를 사냥하지 못하면 새끼는 굶어 죽을 수 있으며, 늑대[65]나 성체 수컷 북극곰의 위협에도 직면한다. 수컷 북극곰은 어미를 다시 발정기로 만들기 위해 새끼를 죽이기도 하고, 번식기가 아닐 때도 먹이를 위해 새끼를 죽인다.[66]출산 직후 새끼 북극곰의 체중은 약 0.6kg이다.[99] 애히메현립 토베동물원에서 사육되는 피스의 출생 당시 체중은 0.680kg이었고, 2000년 2월 3일 어드벤처월드에서 태어난 새끼 북극곰은 0.638kg이었다는 보고가 있다.[110]
6. 3. 행동
북극곰은 곰과 중에서도 육식을 주로 하는 경향이 강하다. 주로 얼룩물범을 먹이로 삼으며, 그 외에도 턱수염물범, 후드물범, 띠무늬물범 등도 먹는다.[97] 얼룩물범은 북극곰 먹이의 90%를 차지하는데,[124] 성체 얼룩물범은 약 60kg으로 북극곰보다 훨씬 작지만, 주로 어린 새끼를 노린다.[125][126] 바다코끼리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바다코끼리는 북극곰보다 두 배 이상 크고(800kg) 거대한 엄니를 가지고 있어 성체에게는 오히려 공격당하기도 한다. 70번의 공격 중 3번 정도만 바다코끼리 새끼 사냥에 성공한다.[127] 그 밖에도 흰돌고래, 일각돌고래와 같은 소형 고래류나 사체를 먹기도 하며, 여름에는 조류, 어류, 식물, 해조류도 섭취한다.[97]
북극곰은 뛰어난 후각으로 물범의 냄새를 맡아 얼음을 파서 굴속의 물범을 공격하거나, 얼음 위 호흡 구멍이나 유빙 가장자리에서 매복한다. 또는 얼음 위에 있는 물범에게 몰래 접근하기도 한다.[101] 북극곰은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128]
번식기는 3~6월이며, 수정란 착상이 지연되는 기간을 포함하여 임신 기간은 195~265일이다.[99] 암컷은 11월에서 다음 해 1월 사이에 겨울잠을 자는 굴에서 1~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99] 새끼는 생후 28개월까지 어미와 함께 지내며,[101] 5~6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한다.[99] 21세에 번식한 암컷도 기록되어 있다.[99] 어미는 새끼가 굴에서 나올 때까지 수분 섭취 외에는 단식하며, 이 기간은 최대 8개월에 달한다.[113] 야생에서의 수명은 25~30년이다.[99]
400kg의 수컷 북극곰은 하루에 12,000킬로칼로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일주일에 물범 한 마리를 섭취해야 한다.[129]
수컷들은 번식기에 암컷을 두고 싸우기도 하지만, 이 싸움은 상대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위협을 중시한다.[130] 새끼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생후 1년 안에 죽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는 수컷 북극곰에게 잡아먹히는 경우도 포함된다. 그래서 새끼를 둔 암컷은 수컷을 매우 경계한다.
서식지에서 총을 든 인간 외에는 위협적인 존재가 거의 없지만, 드물게 수중에서 범고래에게 공격당하는 사례가 있다. 큰입술상어의 위에서 북극곰 뼈가 발견되기도 했다. 해빙 감소로 헤엄쳐야 하는 거리가 길어지면서 범고래나 상어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
북극곰은 일부 불곰(회색곰)과 서식지가 겹치며 먹이를 두고 다투기도 하는데, 이 경우 대부분 불곰이 승리한다. 북극곰이 몸집은 더 크지만 불곰의 기질이 더 사납기 때문이다.[131][132]
다른 대형 곰들과 달리 북극곰은 겨울철에 물범 등 먹이를 잡을 수 있어 동면하지 않는다. 다만, 임신한 암컷은 굴에서 출산 및 육아를 하고 봄에 새끼와 함께 나온다. 여름에는 물범 등 해양 포유류 사냥이 어려워 먹이가 부족하므로, 신진대사를 낮추고 해조류나 꽃 등 식물까지 먹으며 기아를 견딘다.[133]
북극곰은 유빙 사이를 수 시간 동안 헤엄칠 수 있으며,[101] 시속 6.5km/h로 약 65km 거리를 헤엄칠 수 있다.[99] 육지에서는 단거리지만 최고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다.[123]
7. 멸종 위기
북극곰은 IUCN 적색 목록에서 지정한 취약(Vulnerable, VU) 등급에 속한다.[160] 2015년, 국제자연보전연맹은 "서식 면적, 분포 범위 및/또는 서식지 질 저하"를 이유로 북극곰을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했다.[1]
북극곰 개체군에 대한 주요 위협은 다음과 같다.
- 기후 변화: 기후 변화로 인한 해빙 감소는 북극곰의 주 서식지 및 사냥터를 감소시킨다.
- 오염: 폴리염화비페닐(PCB)과 같은 지속성 유기 오염 물질이 북극곰 체내에 축적되어 건강을 위협한다.
- 에너지 개발: 석유 및 가스 개발은 북극곰 서식지를 파괴하고 원유 유출 위험을 증가시킨다.
2021년, IUCN/SSC 북극곰 전문가 그룹은 1980년대부터 2010년대 사이 특정 기간 동안 19개의 아종 집단 중 4개는 "안정", 2개는 "증가", 3개는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나머지 10개 아종 집단은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평가가 어려웠다.[69]
기후 변화로 인한 해빙 감소는 북극곰의 생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해빙이 일찍 녹으면서 북극곰은 충분한 지방을 축적하지 못하고, 얇아진 해빙은 물개 사냥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영양 부족은 번식률과 생존율 감소로 이어지며, 해빙 감소는 북극곰이 더 먼 거리를 수영하게 만들어 에너지 고갈과 익사 위험을 높인다.[34][72]
북극곰은 서식하는 모든 국가에서 법적 보호를 받고 있다. 1973년, 북극곰 개체군을 보유한 5개국(캐나다, 덴마크(그린란드), 러시아(당시 소련), 노르웨이, 미국)은 북극곰 보존 협정에 서명하여 상업적 사냥을 금지하고 서식지 보존을 촉진했다.[80]
현재 북극곰의 서식 개체 수는 2만 6천 마리로 추정된다.[113] 2020년 7월, 영국의 과학 저널 네이처 기후변화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곰이 2100년까지 거의 멸종할 것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114]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북극권 전체 개체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경고가 있으며,[116][117] 불곰 등과의 경쟁에 약해 멸종 위험성이 지적된다.[118][119]
8. 인간과의 관계
북극곰은 수천 년 동안 순환극지 주민들과 공존하며 상호 작용해 왔다.[79] 7세기 일본의 책 일본서기에 "흰곰"이 상품으로 언급되어 있으나, 이것이 북극곰인지 흰색을 띤 불곰인지는 불분명하다.[81] 중세 시대 유럽인들은 흰곰을 신기한 동물로 여겼고, 갈색곰과 검은곰에 더 익숙했다.[82] 13세기 익명의 노르웨이 저술인 코눙스 스쿠그샤에는 "그린란드의 흰곰은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의 얼음 위에서 보내며, 물개와 고래를 사냥하여 먹는다"라고 언급되어 있으며, 곰은 "물개나 고래만큼 능숙한 수영 선수"라고 묘사되어 있다.[83]
그 후 수세기 동안 여러 유럽 탐험가들이 북극곰을 언급하고 습성을 묘사했다.[83][82] 계몽주의 시대 이후 이러한 기록은 더욱 정확해졌고, 살아있는 표본과 죽은 표본 모두 가져오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극곰이 사냥 중에 코를 덮는다는 생각을 포함하여 몇몇 상상적인 보고서들이 계속되었다. 헨리 엘리스의 저서 『허드슨 베이 항해』(1748)에서 북극곰의 비교적 정확한 그림을 찾을 수 있다.[84] 콘스탄틴 피프스는 1773년 북극 항해 후 북극곰을 공식적으로 하나의 종으로 분류했고, 호레이쇼 넬슨은 북극곰 가죽을 얻으려다 실패했다.[85] 뷔퐁 백작은 자연의 역사(1785년)에서 북극곰("바다곰")과 갈색곰, 검은곰("육지곰")을 언급하며 종 분화 개념을 알렸다.[86]
8. 1. 문화적 상징
북극곰은 수천 년 동안 북극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아왔다.[79] 7세기 일본의 책인 일본서기에는 "흰곰"이 상품으로 언급되어 있는데, 이것이 북극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81] 중세 시대 유럽인들은 흰곰을 신기하게 여겼다.[82] 13세기 노르웨이 책인 코눙스 스쿠그샤에는 북극곰이 바다에서 물개와 고래를 사냥하며, 수영을 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83]이후 여러 유럽 탐험가들이 북극곰에 대해 기록했다.[83][82] 계몽주의 시대 이후에는 북극곰에 대한 기록이 더 정확해졌지만, 북극곰이 사냥할 때 코를 가린다는 등의 상상도 섞여 있었다. 헨리 엘리스의 책 『허드슨 베이 항해』(1748)에는 북극곰의 비교적 정확한 그림이 있다.[84] 콘스탄틴 피프스는 1773년 북극 항해 후 북극곰을 공식적으로 하나의 종으로 분류했고, 호레이쇼 넬슨은 북극곰 가죽을 얻으려다 실패했다.[85] 뷔퐁 백작은 자연의 역사(1785년)에서 북극곰과 갈색곰, 검은곰을 언급하며 종 분화 개념을 알렸다.[86]

죠호프섬의 동시베리아해에서는 8,000년 전부터 북극곰 사냥이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있다. 5세기에서 8세기 사이로 추정되는 페그티멜의 암각화에는 개와 함께 북극곰을 사냥하는 사람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총기가 보급되기 전에는 원주민들이 창, 활, 화살을 사용하거나 배를 타고 작살로 사냥했다. 어떤 문화권에서는 북극곰 사냥이 소년들의 통과의례였다. 원주민들은 북극곰을 존중했고, 사냥에는 엄격한 의식이 따랐다.[87] 곰은 모피, 고기, 기름, 힘줄, 뼈, 이빨을 얻기 위해 사냥되었다.[79][87] 모피는 옷이나 잠자리에 사용되었고, 뼈와 이빨은 도구를 만드는 데 쓰였다. 네트실릭(Netsilik)족은 곰을 죽인 사람이 모피를 갖고, 고기는 사냥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졌다. 어떤 사람들은 새끼 곰을 키우기도 했다.[87]

그린란드의 노르드인들은 중세 시대에 북극곰 가죽을 거래했다.[88] 러시아는 1556년부터 북극곰 관련 상품을 거래했으며, 노바야젬랴와 프란츠요제프랜드가 중요한 상업 중심지였다. 스발바르에서는 18세기부터 러시아 탐험가들이 매년 150마리 이상의 곰을 사냥했다. 187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약 22,000마리의 북극곰이 사냥되었다.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러시아와 스발바르에서 총 150,000마리 이상의 북극곰이 사냥되거나 포획되었다. 캐나다 북극 지역에서는 고래잡이꾼들이 곰을 사냥했다. 허드슨만 회사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약 15,000벌의 북극곰 코트를 판매했다.[89] 20세기 중반, 여러 국가들이 북극곰 사냥을 규제하기 시작했고, 1973년 협정으로 이어졌다.[80]
북극곰 고기는 북극 탐험가와 선원들의 식량이었지만, 평가는 엇갈렸다. 어떤 사람들은 질기고 냄새가 심하다고 했지만, 어떤 사람들은 "왕실 요리"라고 칭찬했다.[90] 간은 비타민 A가 너무 많아 먹을 수 없었다.[91] 북극곰 기름은 램프 연료로 사용되기도 했다.[90] 13세기와 14세기에는 노르웨이 교회 바닥에 북극곰 가죽이 깔려 있었다. 현대에는 마릴린 먼로와 같은 할리우드 배우들이 북극곰 가죽 위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이 많았는데, 이는 성적인 의미를 지니기도 했다.[95]
북극곰은 이누이트 문화와 종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 토른가르숙은 때때로 거대한 북극곰으로 상상된다. 그는 죽은 자들의 지하 세계인 바다 밑바닥에 살며 바다 생물을 지배한다. 칼랄릿 샤먼들은 노래와 춤을 통해 그를 숭배했다. 북극곰은 여신 눌리아주크와도 관련이 있었다. 샤먼들은 북극곰 형태의 수호 영을 타고 달이나 바다 밑바닥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일부 민속에서는 사람들이 북극곰 가죽을 걸치거나 북극곰이 가죽을 벗는 것으로 북극곰으로 변신한다고 믿었다. 이누이트 천문학에서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개들에게 잡힌 북극곰으로, 오리온 자리의 허리띠, 히아데스와 알데바란은 각각 사냥꾼, 개, 부상당한 곰을 나타낸다.[96]
북유럽 민속과 문학에도 북극곰이 등장한다. ''서피요르드의 아우둔 이야기''에서 아우둔이라는 남자는 북극곰을 덴마크 국왕에게 주고 부자가 된다.[95] 하우크스보크에서는 오드라는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와 형을 죽인 북극곰을 죽이고 먹는다. ''그림세이 남자와 곰'' 이야기에서는 어미 곰이 농부를 구출하고 양고기로 보답받는다. 18세기 아이슬란드 문서에는 bjarndýrakónguris로 알려진 "북극곰 왕"의 전설이 언급되어 있다. 이 짐승은 "붉은 뺨"과 유니콘과 같은 뿔을 가진 북극곰으로 묘사되었다. 왕은 인간의 말을 이해할 수 있고 매우 총명한 것으로 여겨졌다.[96]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과 "흰곰 왕 발레몬"은 흰곰이 남자로 변신하여 여자를 유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95]
북극곰 그림은 북부 지역 지도에 등장했다. 1539년 스웨덴의 ''카르타 마리나''에는 아이슬란드에 흰곰이 있다. 1544년 북미 지도에는 퀘벡 근처에 북극곰 두 마리가 있다. 프랑수아-오귀스트 비아르의 ''싸우는 북극곰''(1839)과 에드윈 랜드시어의 ''인간이 제안하고 신이 처분하다''(1864)는 북극곰을 그린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영화 ''이글루''(1932)에는 이누이트의 북극곰 사냥 장면이, 영화 ''흰 새벽'' (1974)에는 훈련된 곰을 찌르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영화 ''빅쇼''(1961)에서는 두 명의 등장인물이 서커스 북극곰에게 죽는다. 현대 문학에서 북극곰은 아동 소설(예: 한스 비어의 ''작은 북극곰과 고래''와 사키아시 카우낙의 ''고아와 북극곰'')과 판타지 소설(예: 필립 풀먼의 ''황금 나침반'' 시리즈)에 등장한다. 라디오에서는 멜 블랑크가 ''잭 베니 프로그램''에서 잭 베니의 애완 북극곰 카마이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96] 북극곰은 그린란드 문장과 같은 깃발과 문장에 등장하며, 1922년부터 코카콜라 광고에 등장한다.[95][96]
매력적인 거대 동물인 북극곰은 기후변화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오로라라는 북극곰은 그린피스가 기후 시위를 위해 만든 거대한 마리오네트이다.[92] 세계자연기금은 "북극의 보금자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봉제 북극곰을 판매했다.[93] 북극곰 사진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타임'' 잡지에 실렸으며, 기후 변화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2006)에는 수영하는 애니메이션 곰이 포함되어 있다.[92]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은 전기차를 사용하는 남성을 껴안는 북극곰을 광고에 사용했다.[94] 2009년 코펜하겐에서는 청동 골격을 가진 북극곰 얼음 조각상을 햇볕에 녹도록 방치했다.[96]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해 해빙 감소, 해양오염과 석유 개발에 따른 화학물질과 원유의 생물농축, 온난화에 따른 다른 생물로부터의 감염병 전파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97]


8. 2. 사육
북극곰은 전 세계 여러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사육 환경에서는 주로 말고기와 어류를[141] 주며, 영양 균형을 위해 과일과 채소도[142][143] 함께 준다. 온시 우에노 동물원에서는 가끔 연어도 준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는 하루에 말고기 9kg, 오오나고 2.5kg를 준다.[144]동물원 등에서 사육되는 북극곰은 털의 공동에 오염물이 들어가 누렇게 변색되거나, 때로는 공동 내부에 조류가 발생하여 녹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녹색 곰"이라고도 부른다.[109]
8. 3. 위협
지구온난화로 인해 수십 년 내로 북극곰의 생활 터전과 주식인 물범 사냥터인 북극의 얼음층이 녹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어 멸종될 위기에 처해있다.[160] '''ICUN 적색 목록'''에서 지정한 취약(Vulnerable, VU) 등급에 속한다.2015년,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 적색 목록(IUCN Red List)은 "서식 면적, 분포 범위 및/또는 서식지 질 저하"로 인해 북극곰을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했다. 전체 개체 수는 22,000마리에서 31,000마리 사이로 추정되며, 현재 개체 수 추이는 알 수 없다. 북극곰 개체군에 대한 위협에는 기후 변화, 오염 및 에너지 개발이 포함된다.[1]
기후 변화의 주요 위험은 서식지 감소로 인한 영양실조 또는 기아이다. 북극곰은 해빙에서 물개를 사냥하며, 기온 상승으로 인해 해빙이 연초에 녹아 북극곰이 충분한 지방을 축적하기 전에 해안으로 이동하게 되어 여름 후반과 가을 초의 먹이 부족 기간을 버티기 어렵게 된다. 얇아진 해빙은 더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북극곰이 물개에 접근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영양 부족은 성체 암컷의 생식률 감소와 새끼 및 어린 북극곰의 생존율 감소로 이어진다. 물개에 접근할 수 없게 되면 북극곰은 육지에서 먹이를 찾게 되어 인간과의 갈등 위험이 증가한다.[34][72]
해빙 감소는 또한 북극곰이 더 먼 거리를 수영하게 하여 에너지 저장량을 더욱 고갈시키고 때때로 익사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및 가스 개발 또한 북극곰 서식지에 영향을 미친다. 원유 유출 또한 위험 요소이다. 북극곰은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이기 때문에 폴리염화비페닐(PCB)과 염소계 살충제와 같은 지속성 유기 오염 물질을 높은 수준으로 축적한다.[77]
북극곰은 서식하는 모든 국가에서 어느 정도의 법적 보호를 받는다.
해빙이 녹으면 북극곰, 특히 아성체(亞成體)는 육지의 자원을 두고 인간과 갈등을 빚는다.[82] 특히 쓰레기 매립지 등에서 인간이 만든 음식 냄새에 이끌려 사유지에 침입할 경우 사살될 수 있다.[83] 캐나다 매니토바주 처칠에서는 해빙이 다시 얼 때까지 문제를 일으킨 북극곰을 가두는 "북극곰 감옥"을 지방 당국이 운영하고 있다.[84] 기후 변화는 두 종 간의 갈등을 증가시켰다.[82]
1870년부터 2014년까지 인간에 대한 북극곰 공격은 약 73건으로 추산되며 이로 인해 20명이 사망했다. 대부분의 공격은 주로 아성체인 배고픈 수컷이 저질렀고, 암컷의 공격은 대부분 새끼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었다. 불곰과 아메리카흑곰과 비교했을 때 북극곰의 공격은 인간 거주지 주변에서 더 자주 발생했다. 이는 북극곰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져 인간 거주지를 찾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기 때문일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해 해빙 감소, 해양오염과 석유 개발에 따른 화학물질과 원유의 생물농축, 온난화에 따른 다른 생물로부터의 감염병 전파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97]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서식지가 위협받아, 저장된 식량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찾아 인간의 거주 지역까지 침입하는 사례가 증가하여 우려되고 있다.[150][151]
8. 4. 보호 노력
1973년, 북극곰 서식국( 캐나다, 미국, 노르웨이, 러시아, 덴마크)은 「북극곰 보호에 관한 국제협정」을 체결하여 북극곰 사냥을 대부분 금지하고 북극곰 서식지 보존을 촉진했다.[80] 이 협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145]알래스카 원주민 이누피아트는 고래잡이를 할 때 해체한 고래의 일부를 해변에 남겨 북극곰의 먹이로 제공하기도 한다.[147]
캐나다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되거나 문제를 일으킨 개체를 일시 수용하는 북극곰 감옥(Polar bear jail영어)을 운영하기도 한다.[148] 이곳에 수용된 북극곰은 야생으로 돌아가기 전 체중 측정, 입가 문신, 이빨 발치, 귀 태그 부착 등의 조사를 받는다.[148]
캐나다에서는 보호한 새끼를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다른 야생 새끼를 데리고 있는 어미곰을 양부모로 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어미곰은 자신의 새끼를 구별하고 다른 새끼를 돌보지 않지만, 보호한 새끼에 빅스 베포럽(Vicks VapoRub)Vicks VapoRub영어을 발라 체취를 위장시켜 접근시킨다.[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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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スクワで開催のホッキョクグマ・フォーラムでIFAWが国際商取引の中止を訴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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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猛なホッキョクグマが多数うろうろ…ロシアの島で非常事態宣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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餓死寸前のホッキョクグマ、胸張り裂ける動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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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猛なホッキョクグマが多数うろうろ…ロシアの島で非常事態宣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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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 報道発表資料 2008年11月掲載 恩賜上野動物園 イベント情報 企画展「クマ 飼育史・冬眠・研究」開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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ズーラシアのホッキョクグマ ツヨシ(メス)に春よ来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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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chondrial genomes reveal an explosive radiation of extinct and extant bears near the Miocene-Pliocene boundary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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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한 북극곰…40만 년간 얼음에 적응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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