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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도양실러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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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인도양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는 실러캔스목에 속하는 어류로, 최대 2m까지 성장하며, 짙은 로열 블루 색상과 반점을 가진다. 난태생으로, 약 12개월의 임신 기간을 거쳐 번식력이 낮다. 서식지는 수심 180~210m의 수중 동굴이며, 기회주의적으로 물고기 등을 섭취한다. 193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89년 멸종 위협으로 CITES 부속서 I에 등재되었다. 현재 IUCN 적색 목록에 심각한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서부 인도양, 특히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드물게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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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도양실러캔스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서인도양실러캔스
학명Latimeria chalumnae
명명자J. L. B. Smith, 1939
이명Malania anjouanae Smith, 1953
Latimeria anjouanae (Smith, 1953)
서인도양실러캔스
서인도양실러캔스
서인도양실러캔스 복제품
서인도양실러캔스 복제품
서인도양실러캔스 분포도
서인도양실러캔스 분포 지역 (적색)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아문척추동물아문
하문유악하문
육기어강
아강총기어아강
총기어목
라티메리아과
라티메리아속
보존 상태
IUCNCR
IUCN 3.1 기준
CITESCITES_A1
CITES 기준 CITES|url=https://cites.org/eng/app/appendices.php|access-date=2022-01-14|website=cites.org}}
생물학적 정보
서식 시기이오니아절-홀세

2. 해부학 및 생리학

Latimeria chalumnae|라티메리아 칼루므나에lat는 독특한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특징을 지닌 실러캔스이다. 외형적으로는 큰 몸집과 먹이 사냥 시 위장 역할을 하는 특유의 푸른 반점 무늬를 가지며, 빛이 적은 심해 환경에 적응하여 간상체와 같은 시각 세포가 풍부하고 큰 눈을 가지고 있다.[10][13] 내부적으로는 연골어류와 유사하게 직장샘, 뇌하수체, 췌장, 척수 등을 일부 가지고 있으며, 혈액 내 요소 농도를 유지하여 삼투압을 조절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생식 방식은 난태생으로, 약 12개월의 긴 임신 기간을 가지며 번식력은 낮은 편이다.[14]

2. 1. 신체 특징

Latimeria chalumnae|라티메리아 칼루므나에lat의 평균 체중은 80kg이며, 최대 2m까지 자랄 수 있다. 성체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더 크다. Latimeria chalumnae|라티메리아 칼루므나에lat먹이를 사냥하기 위한 위장술로 사용되는 반점이 있는 짙은 로열 블루 색상을 띤다. 유사한 해부학적 적응에는 빛이 제한된 상황에서 시야를 돕는 간상체와 같은 시각 세포의 풍부함이 포함된다.[10] 이는 서인도양 실러캔스의 큰 눈과 결합되어 어두운 물 속에서도 시야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13]

연골어류와 유사하게 Latimeria chalumnae|라티메리아 칼루므나에lat는 직장샘, 뇌하수체, 췌장 및 척수를 가지고 있다. 삼투압을 조절하기 위해 이 물고기는 혈액 내 요소를 유지함으로써 효율적인 삼투압 조절 메커니즘을 채택한다.

Latimeria chalumnae|라티메리아 칼루므나에lat는 난태생 종으로, 부화할 때까지 알을 체내에 보관한다. 또한 약 12개월의 긴 임신 기간으로 인해 낮은 번식력을 보이지만, 성적 성숙 연령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14]

옥스퍼드 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된 모형

2. 2. 생리적 특징

연골어류와 유사하게 직장샘, 뇌하수체, 췌장 및 척수를 가지고 있다. 삼투압을 조절하기 위해 혈액 내 요소를 유지하는 효율적인 삼투압 조절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또한, 빛이 제한된 환경에서의 시야 확보를 위해 간상체와 같은 시각 세포가 풍부하며[10], 큰 눈과 함께 어두운 물 속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다.[13]

난태생 종으로, 알이 부화할 때까지 체내에 보관한다. 임신 기간은 약 12개월로 길며, 이로 인해 번식력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성적으로 성숙하는 나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14]

2. 3. 생식

''라티메리아 칼루므나에''는 난태생 종으로, 부화할 때까지 알을 체내에 보관한다. 또한 약 12개월의 긴 임신 기간으로 인해 낮은 번식력을 보이며, 성적 성숙 연령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14]

3. 서식지 및 행동

서인도양실러캔스(''L. chalumnae'')는 주로 특정 수심 범위의 수중 동굴, 특히 용암 동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1] 이들은 낮 동안에는 포식자를 피해 동굴 안에 머물고, 밤이 되면 주변으로 나와 먹이를 찾는 야행성 행동 패턴을 보인다.[14]

먹이 섭취는 주변 환경에 따라 가능한 먹이를 선택하는 기회주의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15] 때때로 "물구나무"와 같은 독특한 자세를 취하여 동굴 틈새의 먹이를 빨아들이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하는데,[16] 이는 실러캔스가 가진 위턱과 아래턱을 모두 움직일 수 있는 고유한 능력 덕분이다.[16] 먹이 종류나 구체적인 서식 환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3. 1. 서식 환경

남아프리카 공화국 푸물라 해안에서 수심 에 있는 살아있는 실러캔스


서인도양실러캔스(''L. chalumnae'')는 보통 수심 180m에서 발견되지만, 때로는 243m 깊이나 54m 정도의 얕은 곳에서도 발견된다. 이들은 주로 이 깊이에서 흔히 발견되는 수중 동굴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먹이 부족과 함께 최대 서식 깊이를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11] 낮 동안에는 포식자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용암 동굴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주변으로 나와 먹이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4]

실러캔스는 기회주의적인 포식자로[15], 알려진 먹이로는 ''Amioides polyacanthus'', ''Beryx splendens'', ''Lucigadus ori'', ''Brotula multibarbata'' 등이 있다.[15] 두개골 내부의 관절과 관련된 근육들이 먹이를 먹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기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5]

일부 개체는 먹이를 잡기 위해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는데, 이를 통해 용암 동굴 틈새에 있는 먹이를 빨아들일 수 있다.[16] 이러한 행동은 실러캔스가 현존하는 뼈대 있는 척추동물 중에서는 드물게 위턱과 아래턱을 모두 움직일 수 있는 능력 덕분에 가능하다.[16]

3. 2. 행동 특성



서인도양실러캔스는 주로 수중 용암 동굴에 서식한다. 낮 동안에는 포식자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동굴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밤이 되면 주변으로 나와 먹이를 찾는 활동을 한다.[14] 먹이 섭취 방식은 기회주의적인 경향을 보인다.[15] 현재까지 알려진 먹이로는 ''Amioides polyacanthus'', ''Beryx splendens'', ''Lucigadus ori'', ''Brotula multibarbata''와 같은 물고기들이 있다.[15] 두개골 내부의 관절과 관련된 근육들이 먹이 섭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기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5]

일부 개체는 먹이를 잡기 위해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이 자세는 실러캔스가 용암 동굴의 좁은 틈새에 있는 먹이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이는 데 도움을 준다.[16] 이러한 독특한 행동은 실러캔스가 현존하는 뼈대 있는 척추동물 중 유일하게 위턱과 아래턱을 모두 움직일 수 있는 능력 덕분에 가능하다.[16]

3. 3. 먹이 섭취

서인도양실러캔스는 기회주의적인 방식으로 먹이를 섭취한다.[15] 알려진 먹이로는 Amioides polyacanthus, Beryx splendens, Lucigadus ori, Brotula multibarbata와 같은 물고기들이 있다.[15] 먹이 섭취 과정에서 두개골 내부의 관절과 그와 연결된 두개저(머리뼈 바닥) 근육이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히 어떤 역할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5]

일부 개체는 특이한 먹이 섭취 행동으로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자세를 통해 실러캔스는 서식지인 용암 동굴의 좁은 틈새에 숨어있는 먹이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일 수 있다.[16] 이러한 독특한 행동은 실러캔스가 가진 특별한 능력 덕분에 가능하다. 바로 위턱과 아래턱을 모두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현재 살아있는 골격을 가진 척추동물 중에서는 실러캔스만이 가진 고유한 특징이다.[16]

4. 개체군 및 보존

서인도양실러캔스는 서부 인도양 일대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며, 작은 집단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1990년대 초반부터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어,[17] 1998년에는 전체 개체수가 500마리 이하로 떨어져 종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18] 이에 따라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서인도양실러캔스를 심각한 위기 종으로 지정했으며,[1] 국제적인 보호를 위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 I에 등재하여 거래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4. 1. 분포

''L. chalumnae''는 서부 인도양의 가장자리,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동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특히 탄자니아의 탕가 지역에서 케냐, 코모로, 마다가스카르에 이르기까지 매우 드물게 분포하며 작은 집단을 이루어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1991년에는 그랜드 코모로에서 매년 2~5마리의 실러캔스가 우연히 잡혔는데, 이는 당시 추정된 해당 지역 개체수의 약 1%에 해당한다.[14] 1991년에서 1994년 사이에는 실러캔스의 전체 개체수가 약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17] 1998년 기준으로 서부 인도양 실러캔스의 전체 개체수는 500마리 이하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종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이다.[18] 마다가스카르 북서쪽에 위치한 그랜드 코모로 근처에는 최대 370마리가 서식한다.[14] ''L. chalumnae''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심각한 위기(CR) 종으로 등재되어 있다.[1] 또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실러캔스는 1989년에 부속서 I(멸종 위협)에 포함되었다. 이 협약은 상업적 목적의 국제 거래를 금지하고, 표본을 박물관으로 보내는 것을 포함한 모든 거래를 허가 시스템을 통해 규제한다.

4. 2. 개체수 현황

서인도양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라티메리아 칼룸나이lat)는 서부 인도양의 가장자리, 남아프리카에서 동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특히 탄자니아의 탕가 지역에서 케냐, 코모로, 마다가스카르에 이르기까지 매우 드물게 분포하며 작은 집단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개체수는 매우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1991년에는 그랜드 코모로에서 매년 2~5마리의 실러캔스가 우연히 잡혔는데, 이는 당시 추정된 개체수의 약 1%에 해당했다.[14] 이후 1991년부터 1994년 사이에는 전체 개체수가 약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17] 1998년 기준으로 서부 인도양 실러캔스의 전체 개체수는 500마리 이하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종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이다.[18] 현재 마다가스카르 북서쪽에 위치한 그랜드 코모로 근처에는 최대 37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4]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서인도양실러캔스는 IUCN에 의해 심각한 위기(Critically Endangered) 종으로 등재되어 있다.[1] 또한, CITES 조약에 따라 1989년에 부속서 I(멸종 위협)에 추가되었다. 이 조약은 상업적 목적의 국제 거래를 금지하고, 표본을 박물관으로 보내는 것을 포함한 모든 거래를 허가 시스템을 통해 규제한다.

4. 3. 보존 노력

서인도양실러캔스(''L. chalumnae'')는 개체수가 매우 적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1991년에서 1994년 사이에 전체 개체수가 약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17] 1998년에는 서부 인도양 전체 개체수가 500마리 이하로 추정되어 종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이다.[18] 이에 따라 IUCN은 서인도양실러캔스를 심각한 위기(CR) 종으로 지정하였다.[1] 또한, 국제적인 보호를 위해 1989년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 I(멸종 위협)에 등재되었다. 이 협약에 따라 상업적 목적의 국제 거래는 금지되며, 표본을 박물관으로 보내는 것을 포함한 모든 거래는 허가 시스템을 통해 엄격히 규제된다.

5. 발견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코모로 파빌리온에서 전시된 코모로 실러캔스


1938년 12월 22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스트 런던 인근 해역에서 상업용 트롤선에 의해 잡힌 특이한 물고기가 이스트 런던 박물관의 큐레이터 마조리 코트네이-라티머에게 전달되었다. 그녀는 어류학자 J. L. B. 스미스 교수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스미스 교수는 이것이 중생대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던 실러캔스임을 확인했다.[19][20][21] 이 발견은 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실러캔스는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스미스 교수는 발견자 코트네이-라티머와 발견지 찰루마 강의 이름을 따 이 종에 ''라티메리아 찰룸나에''(Latimeria chalumnae|라티메리아 칼룸나이la)라는 학명을 부여했다.

첫 번째 표본은 박제되었기 때문에 내부 구조에 대한 연구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스미스 교수는 추가 표본 확보에 나섰고, 10여 년 만인 1952년 코모로의 앙주앙 섬 근해에서 두 번째 실러캔스가 포획되었다. 이 표본은 처음에는 별개의 종으로 간주되어 당시 남아프리카 공화국 총리 다니엘 프랑수아 말란의 이름을 딴 '말라니아'(Malania|말라니아la) 속으로 분류되기도 했으나,[22] 이후 연구를 통해 ''라티메리아 찰룸나에''와 동일한 종임이 밝혀졌다.

이후 서인도양 실러캔스는 주로 코모로 제도의 그랑드 코모르 섬과 앙주앙 섬 주변의 수심 약 150m에서 700m 사이의 해저 경사면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7]

5. 1.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첫 발견 (1938)



1938년 12월 22일, 상업용 트롤선 ''네린''호의 선장 헨드릭 고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이스트 런던 항구 근처, 찰루마 강과 넨세라 강 사이에서 트롤 어업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왔다. 그는 평소처럼 친구이자 이스트 런던 박물관의 큐레이터인 마조리 코트네이-라티머에게 연락하여 잡은 물고기 중 흥미로운 것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하며, 따로 보관해 둔 특이한 물고기에 대해 언급했다.[19][20][21] 남아프리카 수생 생물 연구소(SAIAB)의 기록에 따르면, 고센 선장은 이 물고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했으며, 선원들에게 박물관을 위해 잘 보관하라고 지시했다. 고센은 나중에 이 물고기를 처음 봤을 때는 쇠청색이었으나, 몇 시간 후 항구에 도착했을 때는 짙은 회색으로 변해 있었다고 회상했다.

코트네이-라티머는 여러 도감을 찾아보았지만 해당 물고기에 대한 설명을 찾을 수 없었다. 그녀는 친구인 J. L. B. 스미스 교수에게 연락하려 했으나, 그는 크리스마스 휴가 중이었다. 물고기를 제대로 보존할 방법을 찾지 못한 코트네이-라티머는 어쩔 수 없이 박제사에게 보내 박제를 의뢰했다. 휴가에서 돌아온 스미스 교수는 박제된 물고기를 보고 그것이 화석으로만 알려졌던 실러캔스임을 즉시 알아보았다. 스미스 교수는 발견자인 마조리 코트네이-라티머와 물고기가 처음 발견된 찰루마 강 주변 해역을 기리기 위해 이 물고기에 ''Latimeria chalumnae''라는 학명을 붙였다. 두 발견자는 곧바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이 물고기는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38년에 발견된 이 첫 번째 실러캔스 표본은 현재 이스트 런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그러나 첫 표본은 박제되었기 때문에 내부 구조인 아가미와 골격 등을 자세히 연구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이 물고기가 정말 화석 기록 속 실러캔스와 같은 종인지에 대한 약간의 의문이 남았다. 스미스 교수는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고 더 자세한 연구를 위해 두 번째 실러캔스 표본을 찾기 시작했으며, 이 탐색은 10년 이상 이어졌다.

5. 2. 두 번째 표본, ''Malania anjouanae'' (1952)

1952년 코모로의 앙주앙 해안에서 두 번째 실러캔스 표본이 포획되었다. 이 표본은 등지느러미가 없고 꼬리지느러미가 변형된 특징을 보였다. 당시에는 새로운 종으로 여겨져 새로운 속으로 분류되었으며, 표본의 근육과 내부 장기 보존에 도움을 준 당시 남아프리카 공화국 총리 다니엘 프랑수아 말란을 기려 Malania|말라니아la 속으로 명명되었다.[22] 발견지의 이름을 따 종명은 Malania anjouanae|말라니아 안주아나에la로 붙여졌다. 그러나 이후 이 표본은 기존에 발견된 라티메리아 찰룸나에(Latimeria chalumnae|라티메리아 칼룸나이la)와 동일한 종으로 밝혀져, 현재는 라티메리아 찰룸나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6. 분류

서인도양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는 인도네시아실러캔스(''Latimeria menadoensis'')와 함께 ''Latimeria'' 속에 속한다.[23] 1997년 9월부터 1998년 7월 사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의 마나도 투아 섬 해안에서 기존에 코모로 근처에서 발견되던 ''Latimeria chalumnae''와는 다른 실러캔스 두 마리가 발견되었다. 이 종은 갈색을 띤 회색으로 식별되며, 인도네시아실러캔스로 분류된다.[23]

7. 유전학

''라티메리아 찰룸나에''의 게놈은 육상 척추동물의 진화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2013년에 해독되었다.[19] 실러캔스는 오랫동안 신체적 특징 때문에 최초의 육상 척추동물과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여겨져 왔다.[8] 하지만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실제로는 폐어가 육상 척추동물과 가장 가까운 친척인 것으로 밝혀졌다.[8] 전체 염기서열과 주석은 엔셈블(Ensembl) 게놈 브라우저에서 확인할 수 있다.[24]

참조

[1] IUCN Latimeria chalumnae 2022-02-19
[2] 웹사이트 Appendices CITES https://cites.org/en[...] 2022-01-14
[3] 뉴스 Coelacanths are not living fossils. Like the rest of us, they evolve http://blogs.scienti[...] Scientific American 2012-02-06
[4] 웹사이트 Part 7- Vertebrates http://mave.tweakdsl[...] 2016-06-30
[5] 웹사이트 Coelacanthiformes – Latimeria-like coelacanths http://www.helsinki.[...] 2016-07-03
[6] 저널 The taxonomist - an endangered race. A practical proposal for its survival 2011-10-01
[7] 서적 The annotated Old fourlegs : the updated story of the coelacanth
[8] 저널 The African coelacanth genome provides insights into tetrapod evolution 2013-04-01
[9] FishBase
[10] 저널 Retinal Structure in Latimeria chalumnae 1973-01-01
[11] 저널 Feeding ecology and evolutionary survival of the living coelacanth Latimeria chalumnae 2000-03-28
[12] 저널 Fossil juvenile coelacanths from the Devonian of South Africa shed light on the order of character acquisition in actinistians: Fossil Coelacanths from the South African Devonian 2015-10-01
[13] 저널 Latimeria: A Paradoxical Fish 1980-01-01
[14] 저널 Habitat and population size of the coelacanth Latimeria chalumnae at Grand Comoro 1991-01-01
[15] 웹사이트 ADW: Latimeria chalumnae: INFORMATION https://animaldivers[...] Animaldiversity.org 2016-03-04
[16] 저널 The sensory canal systems of the living coelacanth, Latimeria chalumnae: a new instalment 2001-01-01
[17] 저널 Coelacanth population, conservation and fishery activity at Grande Comore, West Indian Ocean 1998-01-01
[18] 뉴스 On the Trail of the Coelacanth, a Living Fossil https://www.washingt[...] 1998-11-11
[19] 저널 The African coelacanth genome provides insights into tetrapod evolution 2013-04-01
[20] 웹사이트 Marjorie Courtenay-Latimer https://www.lindahal[...]
[21] 저널 A Living Fish of Mesozoic Type https://www.nature.c[...] 1939-03-01
[22] 서적 A Fish Caught in Time: the Search for the Coelacanth HarperCollins Publishers 2006-01-01
[23] 저널 Two living species of coelacanths? 1999-10-26
[24] 웹사이트 Ensembl genome browser 78: Latimeria chalumnae - Description http://www.ensembl.o[...]
[25] IUCN Latimeria chalumnae
[26] 저널 The taxonomist - an endangered race. A practical proposal for its survival
[27] 저널 The African coelacanth genome provides insights into tetrapod evolution http://www.nature.co[...]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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