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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메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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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이버메트릭스는 야구 경기를 분석하고 선수 및 팀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통계적 방법론이다.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야구 통계는 20세기 중반 빌 제임스에 의해 '세이버메트릭스'라는 용어로 정립되었으며, 타율과 같은 전통적인 지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출루율(OBP), OPS, WAR 등과 같은 새로운 지표들이 개발되었다. 세이버메트릭스는 선수 평가, 전략 수립, 경기 내 전술 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MLB를 비롯한 프로 야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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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메트릭스
세이버메트릭스
유형야구 통계 분석
목표객관적인 방법으로 선수와 팀의 성과를 평가하고 예측
특징전통적인 야구 기록의 한계를 극복
더 정확하고 심층적인 분석 제공
의사 결정에 활용
주요 지표
타격출루율(OBP)
장타율(SLG)
OPS
IsoP (순수 장타율)
BABIP (인플레이 타구의 안타 비율)
RC (득점 창출)
wOBA (가중 출루율)
wRC+ (조정 득점 창출력)
투구FIP (수비 무관 평균 자책점)
WHIP (이닝당 출루 허용률)
K/9 (9이닝당 삼진 개수)
BB/9 (9이닝당 볼넷 개수)
HR/9 (9이닝당 피홈런 개수)
LOB% (잔루율)
GB/FB (땅볼/뜬공 비율)
수비UZR (Ultimate Zone Rating)
DRS (Defensive Runs Saved)
WAR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역사
기원1980년대 미국
창시자빌 제임스
발전통계학자 및 야구 팬들의 연구와 분석
첨단 기술 발전
활용
구단 운영선수 평가 및 영입
전략 수립
전력 분석
야구 시청 및 분석의 새로운 시각 제공

2. 역사

미국 야구 연구 학회(SABR)의 약칭과 측정 기준(metrics)을 조합한 세이버메트릭스는 1970년대 야구 작가 빌 제임스가 제창했다.[30] 야구의 다양한 가치 기준과 지표의 중요성을 객관적인 수치로 분석하여, 야구 작전에 통계학적 근거를 부여하려 했다. 그러나 번트와 도루의 효력을 부정하는 등 기존 야구의 전통적 가치관을 뒤엎었고, 제임스가 야구 경험이 없는 무명 작가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비판을 받았다. "야구는 데이터가 아닌 인간이 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현재까지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30]

세이버메트릭스는 "아웃을 당하지 않으면 경기가 끝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출루율을 중시했으며, 초기에는 회의적이었던 제임스도 나중에는 DIPS를 중시하게 되었다.[31]

2000년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은 자금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이버메트릭스를 활용하여 팀을 성공적으로 구성했다. 이 내용은 소설과 영화로도 제작되어 세이버메트릭스 개념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메이저 리그는 공식 기록에 세이버메트릭스 기반 지표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의 주요 스포츠 미디어도 선수 성적에 세이버메트릭스 지표를 활용하고 있다. 빌 제임스는 『Bill James Online』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며, 2017년에는 MLB 역대 톱 50 플레이어를 발표했는데, 이치로가 17위에 올랐다.[32]

2. 1. 초기 역사

미국-영국 스포츠 작가 헨리 채드윅, 야구 통계의 "아버지"


19세기 중반, 헨리 채드윅은 박스 스코어를 개발하여 야구 통계의 기초를 마련했다.[1] 박스 스코어는 경기에서 개인과 팀의 성과를 요약하여 보여주었다.[2]

20세기 중반, 언쇼 쿡은 1964년 『Percentage Baseball』을 출간하여 야구 분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나, 당시에는 그의 연구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3] 1977년 빌 제임스가 『Baseball Abstracts』를 발행하면서 야구 통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4][5] 빌 제임스는 야구 경기가 규칙뿐만 아니라 선수, 윤리, 전략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정의된다고 주장했다.[1] 초기 세이버메트리션들은 타율 같은 기본 통계를 발전시키고, 팀 득점과 출루율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6][11]

MLB 고급 지표의 선구자 데이브 존슨 (1986년)


1970년대 초, 데이브 존슨은 IBM System/360을 활용하여 야구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작성했고, 1984년 뉴욕 메츠 감독 시절에는 팀 통계에 대한 고급 지표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했다.[7] 크레이그 R. 라이트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세이버메트리션"이라는 직함으로 일한 최초의 인물이다.[8][9]

1989년 데이비드 스미스는 레트로시트를 설립하여 메이저 리그 경기의 박스 스코어를 컴퓨터화하여 통계 수집의 정확성을 높였다.

2. 2. 발전

빌 제임스는 야구 경기가 규칙뿐만 아니라 선수, 윤리, 전략, 장비, 대중의 기대 등 다양한 조건에 의해 정의된다고 주장했다.[1] 초기 세이버메트리션들은 타율과 같은 전통적인 야구 통계를 개선하고자 했다.[6][11] 팀 타율과 득점 간의 상관관계도 조사했는데,[6] 득점이 승리에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의 가치는 팀 득점에 기여하는 능력으로 측정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출루율"이라는 새로운 통계가 개발되었다.

1970년대 초,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루수였던 데이브 존슨은 IBM System/360을 사용하여 야구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작성했다.[7] 1984년 뉴욕 메츠 감독이 된 후, 팀 직원에게 팀 통계에 대한 고급 지표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dBASE II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하도록 했다.[7] 크레이그 R. 라이트는 1980년대 초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MLB 역사상 최초로 "세이버메트리션"이라는 직함으로 일했다.[8][9]

데이비드 스미스는 1989년 레트로시트를 설립하여, 모든 메이저 리그 야구 경기의 박스 스코어를 컴퓨터화하여 통계를 보다 정확하게 수집하고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1989년 선수 시절의 빌리 빈


1990년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세이버메트릭스 원칙을 활용하여 저평가된 선수를 영입했다.[10] 샌디 앨더슨 단장이 시작한 이 방식은 빌리 빈이 1997년 단장직을 맡으면서 이어졌다.[11] 2002 시즌, "머니볼" 오클랜드 A's 팀은 20경기 연속 승리했고,[12] 마이클 루이스의 책 『머니볼: 승리하는 기술』과 2011년 영화 『머니볼』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2007년 MLB는 PITCHf/x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투구의 상세 정보를 기록하기 시작했다.[13] FanGraphs는 이 데이터와 기타 플레이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급 야구 통계 및 그래픽을 게시하는 웹사이트이다.[29]

2. 3. 현재

2000년대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은 구단의 자금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이버메트릭스를 중시한 팀 구성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머니볼" 신드롬을 일으켜 세이버메트릭스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였다.[11] 빌리 빈이 1997년 단장직을 맡아 2015년까지 재임하면서 그의 조수인 폴 데포데스타를 고용하면서 세이버메트릭스는 더욱 발전되었다.[11] 2002 시즌 동안, "머니볼" 오클랜드 A's 팀은 20경기 연속 승리했다.[12]

마이클 루이스가 2003년에 빈의 고급 지표 사용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머니볼: 승리하는 기술』을 출판하면서 "머니볼"이라는 용어(및 게임에 대한 접근 방식)는 곧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2011년에는 루이스의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 - 『머니볼』 - 도 개봉되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프런트 오피스에서 사용된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노출을 제공했다.

메이저 리그는 공식 기록에 세이버메트릭스에 기반한 지표를 여러 개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스포츠 미디어들도 선수 성적에 세이버메트릭스의 각종 지표를 사용하고 있다.

빌 제임스는 『Bill James Online』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2017년 9월에는 MLB 역대 톱 50 플레이어를 발표했는데, 일본인 선수 중에서는 이치로가 17위에 올랐다.[32]

머신 러닝과 다른 형태의 인공 지능 (AI)은 야구 모델링, 경기 중 전략, 선수 관리, 로스터 구성 및 계약 협상에서 미래의 결과를 예측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

3. 주요 지표

세이버메트릭스에서는 타자와 투수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다.

테드 윌리엄스, 1941년에 시즌 타율 4할을 기록한 마지막 MLB 선수


타자의 경우 전통적으로 타율(BA)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세이버메트릭스에서는 출루율장타율을 합한 OPS를 비롯해 가중 출루율, 2차 스탯, 득점 생산력, 동등 타율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다.

투수의 경우, 전통적으로 평균자책점(ERA)과 승률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이 지표들은 수비수의 능력이나 팀의 득점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세이버메트릭스에서는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수비 무관 투구 지표(DIPS), 인플레이 타구의 타율(BABIP) 등의 지표를 활용한다.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타자와 투수를 포괄하여, 야구선수가 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이버메트릭스 통계 지표이다.[20] WAR는 해당 포지션의 평균적인 선수에 비해 그 선수가 팀에 얼마나 많은 추가 승리를 제공하는지를 나타낸다.[21]

3. 1. 타자

빌 제임스를 비롯한 초기 세이버메트리션들은 타율이 안타 외에 타자가 베이스에 도달할 수 있는 다른 방법(볼넷, 몸에 맞는 공)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13]

초기 세이버메트릭스 시대의 야구 통계 개척자들은 출루 횟수와 득점 간의 관계에 더 중점을 두었다.[13] 1941년 이전에 이미 장타율과 초기 형태의 출루율(OBP)이 나타났지만,[14] 이들은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고려한 지표였다.

현대적인 통계 지표인 OPS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것이다. OPS는 선수들을 비교하는 데 유용하며, 특정 선수가 득점할 점수를 예측하는 강력한 방법이 되었다.[15] OPS의 향상된 버전인 "OPS+"는 OPS, 과거 통계, 구장 고려 사항 및 수비 포지션 가중치를 통합하여 서로 다른 시대의 선수 성적을 비교한다.

타격 성적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다른 고급 지표로는 가중 출루율, 2차 스탯, 득점 생산력, 동등 타율 등이 있다.

3. 2. 투수

에드 월시(Ed Walsh), 그의 통산 1.82 평균자책점(ERA)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가장 낮다.


투구 성적을 측정하는 전통적인 지표는 평균자책점(ERA)이다. 이는 9이닝당 허용한 자책점으로 계산된다. 평균자책점은 투수의 능력과 함께 플레이하는 수비수들의 능력을 구분하지 못한다.[16] 세이버메트리션들은 관련된 수비수들의 성적을 제외한 투구 성적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를 찾으려고 시도했다.

가장 초기에 개발되었고, 널리 사용되는 것 중 하나는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이다. 이는 완전히 수비와 무관하지는 않지만, 투수가 얼마나 자주 주자를 출루시키는지(볼넷, 사구 또는 안타)를 나타내며, 특정 투수를 상대로 타자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출루하는지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수비 무관 투구 지표(DIPS) 시스템은 보로스 맥크라켄(Voros McCracken)이 1999년에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7] 맥크라켄은 연구를 통해 투수의 능력 수준에 관계없이, 타구가 인플레이 된 상황에서 허용하는 안타 수에는 거의 차이가 없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18]

인플레이 타구의 타율(BABIP)은 투수의 성적을 결정하는 데 유용한 또 다른 측정 지표이다.[18] 투수가 높은 BABIP를 기록하면, 다음 시즌에 종종 성적이 향상되는 반면, BABIP가 낮은 투수는 다음 시즌에 종종 성적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18] 이는 평균 회귀(regression to the mean)라는 통계적 개념에 근거한다.

3. 3. 종합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선수가 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이버메트릭스 통계 지표이다.[20] WAR는 해당 포지션의 평균적인 선수에 비해 그 선수가 팀에 얼마나 많은 추가 승리를 제공하는지를 나타낸다.[21]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VORP)와 마찬가지로 WAR는 선수의 출전 시간을 반영하는 '누적' 통계이다.[21] VORP는 메이저 리그 팀 로스터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 수준의 가상 선수와 비교하여 선수가 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나타내는 통계로, ''Baseball Prospectus''의 전 작가인 키스 울너가 개발했다.

4. 활용

세이버메트릭스는 스포츠 기사 작성부터 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 선수 매치업 및 경기 내 전략적 옵션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널리 사용된다.[15] 세이버메트릭스는 야구의 다양한 가치 기준과 지표의 중요성을 수치로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야구 작전에 통계학적 근거를 부여하려 했다. 그러나 이는 번트와 도루의 효력을 부정하는 등 기존 야구의 전통적 가치관을 뒤엎는 것이었고, 빌 제임스가 야구 선수 경험이 없는 무명 작가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비판적으로 다루어졌다.

2000년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은 구단의 자금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이버메트릭스를 중시한 팀 구성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다. 세이버메트릭스 관점에서는 "아웃을 당하지 않으면 경기가 끝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출루율이 중시된다.

4. 1. 선수 평가

고급 통계 지표는 시즌 중 및 시즌 종료 시 상(예: 이 주의 선수 및 MVP)을 결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과거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결과를 예측하는 데 가장 유용한 세이버메트릭스는 선수의 팀 기여도,[15] 잠재적 트레이드, 계약 협상 및 연봉 조정 결정에 중요하다.

최근, 세이버메트릭스는 마이너 리그에서의 선수 성적을 메이저 리그 수준에서 평가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AA 및 AAA 리그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확장되었으며, 이는 마이너 리그 등가성으로 알려져 있다.[15]

4. 2. 전략 수립

세이버메트릭스는 경기 중 작전(대타, 번트, 도루 등)의 효율성을 수치로 분석하여 최적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선발 라인업 구성, 투수 교체 타이밍 등 경기 운영 전반에 활용된다.[15]

4. 3. 기타

세이버메트릭스는 스포츠 기사 작성부터 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 선수 매치업 선택 및 경기 내 전략적 옵션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15] 고급 통계 지표는 시즌 중 및 시즌 종료 후 이 주의 선수나 MVP와 같은 상을 결정하는 데에도 활용된다.[15] 과거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결과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세이버메트릭스는 선수의 팀 기여도, 잠재적 트레이드, 계약 협상 및 연봉 조정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5]

최근에는 세이버메트릭스가 마이너 리그에서의 선수 성적을 메이저 리그 수준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확장되었으며, 이는 마이너 리그 등가성으로 알려져 있다.[15] 메이저 리그는 공식 기록에 세이버메트릭스에 기반한 지표를 여러 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의 주요 스포츠 미디어도 세이버메트릭스의 각종 지표를 선수 성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5. 한국 야구에서의 세이버메트릭스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세이버메트릭스가 어떻게 도입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룬다. (주어진 원문 소스에는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요약문을 참고하여 작성)

5. 1. 도입 현황

일본 야구계에서는 지바 롯데나 니혼햄처럼 세이버메트릭스를 도입한 구단이 있지만[33], 전체적으로는 정착되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세이버메트릭스 전문가가 "세이버메트릭스 관점으로는 보내기 번트가 승리로 이어지는 작전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을 때, "그렇습니까!"라며 놀란 해설자도 있었다고 한다.[34]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일본 야구계는 정신론을 중시하며, 세이버메트릭스가 가져온 야구의 가치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34]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버팔로스의 감독을 맡았던 오카다 아키노부는 세이버메트릭스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팀을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오카다 아키노부는 세이버메트릭스를 나중에 알게 된 것이고, 자신이 실천한 야구가 "결과적으로 세이버메트릭스를 활용한 야구와 유사했다"고 설명한다.[35]

이마나미 타카히로는 세이버메트릭스 관점에서 비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보내기 번트를 많이 하는 팀이나 선수가 여전히 NPB에 많은 이유로, 보내기 번트 사인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선수가 자율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한다.[36]

이마나미는 현역 시절에 세이버메트릭스 지표가 연봉에 영향을 준 적이 없고, 2024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도 세이버메트릭스 지표가 평가 항목으로 계약에 반영되는 일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는 세이버메트릭스 지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것은 연봉을 높이고 싶은 선수 측이며, 구단 측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마나미는 계약 갱신에서 중요한 것은 타자·투수 3관왕 등의 주요 타이틀이며, OPS 등의 세이버메트릭스 지표는 (2024년 12월 현재) 자신조차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37]

5. 2. 과제 및 논란

일본 야구계에서는 지바 롯데나 니혼햄처럼 세이버메트릭스 지표를 도입한 구단이 있지만[33], 전체적으로 정착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세이버메트릭스 전문가들은 "세이버메트릭스 관점에서는 보내기 번트가 승리로 이어지는 작전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지만, 일부 해설자들은 이에 대해 "그렇습니까!"라며 놀라기도 했다.[34]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일본 야구계는 정신력을 중시하며, 세이버메트릭스가 가져온 야구 가치관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되고 있다"라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34]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버팔로스의 감독으로 취임한 오카다 아키노부는 세이버메트릭스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팀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세이버메트릭스는 나중에 알게 된 것이고, 자신이 실천한 야구가 "세이버메트릭스를 사용한 야구와 조금 겹쳐졌다"라고 설명했다.[35]

이마나미 타카히로는 세이버메트릭스 관점에서 비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보내기 번트를 많이 사용하는 팀이나 선수가 여전히 NPB(일본 프로 야구)에 많은 이유로(2024년 시즌 기준), 선수들이 보내기 번트 사인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자율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한다.[36]

이마나미는 현역 시절에 세이버메트릭스 지표가 연봉에 영향을 준 적이 없고, 2024년 시즌 종료 시점에서도 세이버메트릭스 지표가 평가 항목으로 계약에 반영되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세이버메트릭스 지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것은 조금이라도 높은 연봉을 원하는 선수이며, 조금이라도 싸게 계약하고 싶은 구단 측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또한 계약 갱신에서 중요한 것은 표창 대상이 되는 타자·투수 3관왕 등의 주요 타이틀이며, OPS 등의 세이버메트릭스 지표 해석 방법은 현재(2024년 12월 시점) 연식 실업단 감독을 하고 있는 자신조차도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37]

6. 대중 문화

세이버메트릭스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에는 소설 등 다른 미디어가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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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문서 岡田彰布『頑固力: ブレないリーダー哲学』pp. 61 - 62 2008
[36] Youtube 「送りバント」より「ヒッティング」の方が有効な作戦だ!これ本当なの? https://www.youtube.[...] 今浪隆博のスポーツメンタルTV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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