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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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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갈라파고스화는 국제 경쟁에서 특정 국가나 시장이 독자적인 기술, 규격, 문화적 특성을 발전시켜 세계 표준에서 벗어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주로 일본의 휴대 전화, 비접촉 IC 카드, 디지털 방송 등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지칭하며, 일본 시장의 독자적인 요구와 규제로 인해 글로벌 시장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묘사한다. 한국, 중국,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나타나며, 이는 해당 국가의 경제적 고립, 기술 경쟁력 약화, 소비자 선택의 제한 등의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해결 방안으로는 글로벌 표준 채택, 해외 시장 진출, 기업 문화 개선 등이 제시된다.

2. 갈라파고스화의 배경



갈라파고스화는 일본 국내의 특수한 환경과 요구에 맞춰 발전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국제 표준과 동떨어져 고립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작용한다.


  • 독특한 시장 환경: 일본은 고도의 니즈와 규제를 가진 독특한 시장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재화서비스의 독자적인 발전을 촉진한다.[44]
  •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의 차이: 일본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은 품질기능 면에서 서로 다른 요구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 기업들은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44]
  • "데 팍토 스탠다드"의 형성: 일본 국내 시장이 독자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해외 시장에서는 사실상의 표준("[데 팍토 스탠다드]") 사양이 결정된다. 이는 일본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44]


노무라 종합 연구소는 갈라파고스화의 예로 휴대 전화, Felica 방식 비접촉 IC 카드, ISDB 방식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건설업 등을 들었다.[45]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 제품은 국내 시장에 갇히고, 고기능·고비용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해외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가격을 낮춰 일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 결과적으로 일본의 독자적인 사양 제품들은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다.

2. 1. 용어의 기원

국제 경쟁 측면에서 이 단어는 오픈 소스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방식으로 흐르기 쉬운 엔지니어[32], 또는 일본 시장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거쳐 세계 표준에서 벗어나는 휴대 전화 현상[33]을 가리키기 위해 대명사적으로 사용되었다. 동시에 생겨난 단어로 "파라다이스 쇄국"이 있다[34].

갈라파고스화라는 키워드가 정확히 언제 발생했는지 불분명하지만, 2004년 11월 30일에 열린 "Open Source Way 2004"에서 당시 VA Linux Systems Japan의 마케팅 부장·OSDN 유닛 유닛장인 사도 히데하루가 강연 "OSS계의 갈라파고스 제도, 닛폰"[35]에서 언어 장벽에 기인하는 일본인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세에 대해 말할 때 "갈라파고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36]. 총무성이 2006년 10월부터 개최한 ICT 국제 경쟁력 간담회[37] 및 그 WG(워킹 그룹)에서는, 오노데라 타다시가 노무라 종합 연구소의 NRI 지적 자산 창조 2006년 11월호에 키타 슌이치가 기고한 논문 "휴대 전화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로의 길 - 휴대폰 대국 일본이 창조하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ICT 생태계 -"[38]를 다룬 것으로 인해[39], 이 기술이 의사 요지[40] 및 최종 정리[41]에서 활자화되어 휴대 전화 관계자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인식되는 용어가 되었다.

이후, 2007년 12월, 노무라 종합 연구소 2015년 프로젝트 팀의 코멘트[42] 및 저서 『2015년의 일본 - 새로운 "개국"의 시대에 -』[43]에서도 언급되어 더욱 일반화되었다.

서적에서는 비제조업이 공적 제도·상관행 면에서 일본 시장에 최적화되어 있는 현상을 "갈라파고스화 현상"이라고 표현하며, 거기에서 탈피(지역 사회의 개국, 이른바 글로벌화)를 설파하고 있다.

노무라 종합 연구소 오피니언[44]은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번호내용
1일본 국내에는 독특한 환경(고도의 니즈나 규제 등)에 기반한 재화·서비스의 시장이 존재한다.
2해외에서는 일본 국내와는 다른 품질기능의 시장이 존재한다.
3일본 국내 시장이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는 동안 해외 시장에서는 "[데 팍토 스탠다드]"의 사양이 결정된다.
4정신을 차리고 보면, 세계의 움직임에서 크게 뒤쳐진다.



노무라 종합 연구소가 예로 든 것은 상기 휴대 전화, Felica 방식 비접촉 IC 카드, ISDB 방식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건설업이다[45]. 또한 서적 『갈라파고스화하는 일본의 제조업 산업 구조를 파괴하는 아시아 기업의 위협』(2008년)도 출판되어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

2. 2. 갈라파고스화의 전제 조건

국제 경쟁 측면에서 이 단어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흐르기 쉬운 엔지니어나[32] 일본 시장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거쳐 세계 표준에서 벗어나는 휴대 전화 현상[33]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

노무라 종합 연구소는 갈라파고스화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44]

# 일본 국내에는 독특한 환경(고도의 니즈나 규제 등)에 기반한 재화·서비스의 시장이 존재한다.

# 해외에서는 일본 국내와는 다른 품질기능의 시장이 존재한다.

# 일본 국내 시장이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는 동안 해외 시장에서는 "[데 팍토 스탠다드]"의 사양이 결정된다.

# 정신을 차리고 보면, 세계의 움직임에서 크게 뒤쳐진다.

갈라파고스화는 충분히 크고 단독으로 성립하는, 특이성이 강한 시장의 존재가 전제가 된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로컬 니즈에 기반한 독자적인 진화를 추진하여 특화된 고수준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탄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수준의 소수파는 저수준의 다수파에 비해 규격 경쟁에서 불리해진다. 일본뿐만 아니라 각국 독자적인 규제를 배경으로 소비자의 니즈가 생겨나는 경우도 많으며, 일본에서는 발포주나 제3의 맥주, 알코올분(도수)이 39% 이하인 국산 오리지널 위스키(하이닛카·산토리 레드·트리스 위스키 시리즈를 제외한 트리스 위스키 시리즈, 블랙 닛카 클리어 등), 소형 자동차, 경자동차 등이 있다.

전체적인 경향을 보면, 일본 독자 규격을 채용하거나 일본 고유의 니즈에 기초하여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일본 소비자를 가두게 된다. 1억 명 남짓밖에 없는 일본 시장에서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고객 1인당 단가를 올리는 것이 추구되어 고성능·다기능·고가격화가 일어난다. 일본 국외로부터 참가가 막히고, 일정의 이익은 나오지만, 같은 상품으로 세계 시장에 참전하는 것은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시간이 지나면 일본 제품은 일본 시장에 봉쇄되고, 틈새적인 고기능·고비용화를 강요받는 가운데, 해외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과 생산력 증강으로 국내 제품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모델이 일본인의 요구도 충족'''하게 된다. 이에 대항할 수 없는 일본 독자 사양 제품은 결국 경쟁에서 패배하게 된다.

그러나 닌텐도에서 발매된 게임기인 닌텐도 DSWii, 닌텐도 스위치처럼 국제적인 "데 팩토"로서 성공할 수 있다면, 국내 독자 규격인 것이 반드시 즉시 불리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46][47]

2. 3. 갈라파고스화의 일반적인 경향

국제 경쟁 측면에서 이 단어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흐르기 쉬운 엔지니어나[32], 일본 시장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거쳐 세계 표준에서 벗어나는 휴대 전화 현상[33]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 이와 동시에 "파라다이스 쇄국"이라는 단어도 생겨났다[34].

"갈라파고스화"라는 용어의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2004년 11월 30일 "Open Source Way 2004"에서 VA Linux Systems Japan의 마케팅 부장 사도 히데하루가 강연 "OSS계의 갈라파고스 제도, 닛폰"[35]에서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일본인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태도를 언급하며 "갈라파고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계기로 추정된다.[36] 2006년 10월부터 총무성이 개최한 ICT 국제 경쟁력 간담회[37] 및 그 워킹 그룹(WG)에서 오노데라 타다시가 노무라 종합 연구소의 NRI 지적 자산 창조 2006년 11월호에 키타 슌이치가 기고한 논문 "휴대 전화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로의 길 - 휴대폰 대국 일본이 창조하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ICT 생태계 -"[38]를 다루면서[39], 이 기술이 의사 요지[40] 및 최종 정리[41]에서 활자화되어 휴대 전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인식되는 용어가 되었다.

이후, 2007년 12월, 노무라 종합 연구소 2015년 프로젝트 팀의 코멘트[42] 및 저서 『2015년의 일본 - 새로운 "개국"의 시대에 -』[43]에서도 언급되어 더욱 일반화되었다.

서적에서는 비제조업이 공적 제도·상관행 면에서 일본 시장에 최적화되어 있는 현상을 "갈라파고스화 현상"이라고 표현하며, 거기에서 탈피(지역 사회의 개국, 이른바 글로벌화)를 주장하고 있다.

노무라 종합 연구소 오피니언[44]은 갈라파고스화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 일본 국내에는 독특한 환경(고도의 니즈나 규제 등)에 기반한 재화·서비스의 시장이 존재한다.

# 해외에서는 일본 국내와는 다른 품질기능의 시장이 존재한다.

# 일본 국내 시장이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는 동안 해외 시장에서는 "[데 팍토 스탠다드]"의 사양이 결정된다.

# 정신을 차리고 보면, 세계의 움직임에서 크게 뒤쳐진다.

노무라 종합 연구소가 예로 든 것은 휴대 전화, Felica 방식 비접촉 IC 카드, ISDB 방식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건설업이다[45]. 또한 서적 『갈라파고스화하는 일본의 제조업 산업 구조를 파괴하는 아시아 기업의 위협』(2008년)도 출판되어 일반에 널리 알려졌다.

갈라파고스화는 충분히 크고 단독으로 성립하는, 특이성이 강한 시장의 존재를 전제로 한다. 이러한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로컬 니즈에 기반한 독자적인 진화를 추진하여 특화된 고수준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탄생한다. 반면, 더 많은 시장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전략도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점유율을 얻으면, 사실상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때, 고수준의 소수파는 저수준의 다수파에 비해 규격 경쟁에서 불리해진다. 일본뿐만 아니라 각국 독자적인 레귤레이션(법률·규격·법규 등)을 배경으로 소비자의 니즈가 생겨나는 경우도 많으며, 일본에서는 발포주나 제3의 맥주, 알코올분(도수)이 39% 이하인 국산 오리지널 위스키(하이닛카, 산토리 레드, 트리스 위스키 시리즈를 제외한 트리스 위스키 시리즈, 블랙 닛카 클리어 등), 소형 자동차(사이즈 L4.7xW1.7m·배기량 2L 이하(가솔린만)의 이른바 4/5 넘버 차), 경자동차 등이 있다. 그러나 국제 규격(데 유레 스탠다드)은 일본 독자적인 니즈와는 별도로 존재하며, 규제 회피에 특화된 기술에는 경쟁력이 없다. 다만, 국내 규격의 자동차가 수출 또는 현지 생산되고 있는 것처럼, 상품 자체에 경쟁력이 있다면 문제는 없다.

전반적으로 일본 독자(혹은 한 회사만의) 규격을 채용하거나, 일본(인) 고유(일본어나 일본 문화, 일본의 환경·레귤레이션 등)의 니즈에 기초하여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일본 소비자를 가두는 경향이 있다. 1억 명 남짓의 일본 시장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고객 1인당 단가를 올리는 고성능·다기능·고가격화가 일어난다. 일본 국외로부터의 참가가 막히고, 일정 이익은 나오지만, 같은 상품으로 세계 시장에 참전하기는 어렵다. 한편, 세계 시장에서 영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상품은 만인에게 어필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결과 국내 시장의 독특한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원 체제가 취약하여 일본 국내 경쟁력이 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일본 제품은 일본 시장에 봉쇄되고, 틈새적인 고기능·고비용화를 강요받는 가운데, 해외 제품은 세계 시장 경쟁과 생산력 증강으로 국내 제품 기능을 대체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모델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정 수의) 일본인의 요구도 충족'''하게 된다. 이에 대항하여 개국·국제화가 목표가 되지만, 실제로는 영어화와 영미 룰을 따르는 것이 정책 과제가 되어, 영어 사용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 시야가 좁아진다.[29] 이 시점에 글로벌 모델의 지원 체제가 일본 국내에서도 정비되면 "싸고 고성능, 일본어에도 대응"하는 해외 글로벌 모델이 유입되고, 이에 대항할 수 없는 일본 독자 사양 제품이 패배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콘텐츠 분야의 갈라파고스화는 우키요에처럼 일본 시장에서 길러진 독특한 표현이 매력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만화,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특촬 등이 그 예시이다. 이러한 것들은 일본인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자기들끼리 통하는" 기호로 가득 차 있으며, 일종의 "갈라파고스화"의 극치이지만, 세계 각국에 수출되어 팬을 얻고 해외 오타쿠가 생겨나고 있다. 닌텐도닌텐도 DS, Wii, 닌텐도 스위치처럼 국제적인 "데 팍토"로 성공할 수 있다면, 국내 독자 규격이 반드시 불리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46][47] 우치다 타츠루나 고키 히로유키처럼 갈라파고스화라는 말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문화인도 있다.

3. 대한민국에서의 갈라파고스화

대한민국은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표준과는 다른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으며, 이는 '갈라파고스화'라는 용어로 표현되기도 한다.

아이폰이 대한민국 휴대 전화 시장에 진출하면서 기존의 갈라파고스 규제가 걸림돌이 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106] 시사 IN은 아이폰 출시 이후 삼성전자 등 국내 휴대 전화 제조사들이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가게 되었다고 보도했다.[107] 한편, 아이폰은 초기 UTF-8만을 지원하여 비표준 한글 메일이 깨져 보이는 문제도 있었다.[108]

일본 역시 독자 규격으로 인해 갈라파고스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전자신문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으로 이러한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109]

3. 1. 음악

대한민국의 음반 시장은 일본이나 서양권과는 달리 싱글이 없고 정규 앨범만을 발매해왔는데, 이는 SP나 EP보다 곡이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는 LP가 더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LP만을 생산했기 때문이다.[1] 이로 인해 ‘타이틀 곡’이라는 독자적인 용어가 생겨났고, 대한민국 가요의 개념은 타이틀 곡과 후속곡으로 굳어지면서 음반의 다른 곡의 취급을 좋지 않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1]

3. 2. 인터넷

3. 3. 모바일

아이폰이 대한민국 휴대 전화 시장에 진출하면서, 그동안 존재했던 갈라파고스 규제가 아이폰 도입의 걸림돌이 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106] 시사 IN은 아이폰이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되자 삼성전자와 같은 대한민국 내 휴대 전화 제조사도 갈라파고스화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가게 되었다고 보도하였다.[107] 한편, 아이폰은 한때 한글인코딩 방식을 국제 규격인 UTF-8만을 지원하여 비표준 방식의 한글 메일은 글자가 깨져 보이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다.[108]

일본 역시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규격이 아닌 독자적인 규격을 사용하여 갈라파고스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전자신문은 최근 일본에서도 아이폰 보급과 같은 스마트폰의 도입으로 갈라파고스화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109]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라는 용어는 원래 일본의 3G 휴대 전화를 지칭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이는 일본 시장에서 널리 채택되었지만 해외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많은 수의 특화된 기능을 개발했기 때문이다.[5][6]

SoftBank 923SH。이후 "갈라파고스 휴대폰" (갈라케)라고 불리는 초고기능 휴대폰의 예. 일본에서 아이폰이 발매된 2008년 7월 당시 플래그십 모델이었다.


일본의 휴대 전화는 초창기부터 세계 최첨단의 독자 기술을 많이 채용하여, 그 성능과 기능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휴대 전화는 해외 시장에서 거의 팔리지 않아, 그 특이 현상에서 갈라파고스화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일본의 휴대 전화 갈라파고스화의 배경으로, 전신전화공사의 영향과, 휴대 전화의 보급과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취해진 산업 정책을 들 수 있다.

일본의 휴대 전화는 업계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휴대 전화 사업자에 의한 소비자 묶어두기가 오랫동안 허용되었다. 독점 금지법과 공정 거래 규제에 의해 소비자의 선택의 자유를 보호하는 정책을 채택한 국가에서는, 번호 이동성 (MNP)에 의해 계약 변경 후에도 전화 번호를 바꿀 필요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SIM 락 해제 및 SIM 프리 단말기도 일찍이 보급되었다 (일본에서의 MNP 도입은 2006년 10월, SIM 락 해제는 2010년대에 순차적으로 시작. 단, SIM 락이 여러 나라에 없는 것은 아니다).

여러 나라에서는 일본에 비해 휴대 전화 단말 및 통화 서비스의 선택의 자유가 있는 곳이 많았고, 선불 등의 휴대 서비스도 충실했다. 일본은 소비자의 권익을 지키는 법적 정비를 결여했기 때문에, 휴대 전화 사업자가 캐리어 메일, SIM 락 단말, 독자 콘텐츠 서비스, ◯년 약정과 같은 계약 방식을 통해 소비자를 강력하게 묶어두는 것이 가능했고, 당시 최첨단의 휴대 전화 넷 기능 (휴대 전화 IP 접속 서비스)과 맞바꿔, 결과적으로 기존 고객의 유동성이 극단적으로 낮은 상태에 빠졌다.

각 통화 사업자는 고객 한 명당 월간 수입 (평균 매출액, ARPU)을 올려 이익을 올리기 위해 고도화되고 다기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ARPU가 낮은 서비스 등은 폐지되거나 축소되어 갔다. 또한 통신 사업자가 소비자를 강력하게 묶어두고 있기 때문에, 휴대 전화 제조사가 통신 사업자에게 종속되는 상태에서, 제조사는 휴대 전화 사업자의 요구에 따라 다기능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고 호환성이 낮은 한 회사 전용 하이엔드 휴대 전화 (다른 캐리어에서도 거의 사양이 같은 형제 기종은 존재한다), 나중에 말하는 갈라파고스 휴대폰에 중점을 두고 개발하게 되었고, 일본 국내의 전화 사양은 세계적인 표준과는 크게 괴리되어 갔다.

해외에서는 주파수 획득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것과, 소비자의 유동성이 매우 높은 상태에 있었던 등의 사정으로, 설비 투자와 개발비를 절약하기 위해 통신 규격 통일이 일찍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일본은 독자적인 PDC 방식에 의한 독자적인 단말 및 서비스가 보급되어 있었기 때문에, 해외의 휴대 전화기 제조사와 휴대 전화 사업자의 일본 진출을 막는 동시에, 일본의 휴대 전화기 제조사에게도 세계 진출이 곤란해졌다.

휴대 전화 통신 규격 분야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인 1G에서는 각국 고유의 규격이 전개되었지만, 일본 국내에서는 2G 이후, 일본 독자 규격인 PDC에 대해 미국 독자 규격인 cdmaOne이 유입되어 경쟁이 되었다. 또한, 동시기, 세계에서의 데파크토 (유럽에서의 데주리)는 GSM이었다. 3G 이후에는 IMT-2000으로 국제 표준화(진정한 데주리)가 꾀해져, 일본 독자 규격은 거의 일소되었다.

3G에서는 W-CDMA가 세계에서 데파크토화되었지만, 이는 유럽의 휴대 전화 사업자와 일본의 NTT 도코모가 주도한 규격이다. 미국에서 유래한 CDMA2000과 파생 규격은 일본 국내에서도 3.5G까지 채용되었지만, 3.9G 이후에는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LTE로 거의 수렴했다.

간이 휴대 전화로 시작한 PHS (공중 모드)도 일본 독자 규격이며, 고도화 PHS, 차세대 PHS (XGP:eXtended Global Platform), AXGP와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었지만, PHS(공중 모드)가 중국, 대만에서 일부 보급되었을 뿐이며(둘 다 서비스 종료), 일본에서도 PHS(공중 모드) 및 고도화 PHS가 2018년 3월에 신규 계약 접수가 종료되었고[51], XGP는 ITU-R M.1801에 채용되었지만 거의 보급되지 못했으며, AXGP만이 Sotfbank 4G 등에서 지속되고 있다.

일본의 휴대 전화 인터넷 접속 서비스는 휴대 전화에서 세계 최초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가 된 "i 모드"나 경쟁 사업자의 유사한 서비스에 의해 피처폰에서 독자적인 사양으로 제공되었지만, 통신사들의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으로 인해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2007년 6월, 애플사(Apple Inc.)가 App Store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시장 개방으로 스마트폰을 재정의한 아이폰으로, 먼저 북미에서 휴대 전화 시장에 진입했다. 애플사는 단순히 휴대 전화 시장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폰이 가진 압도적인 상품력을 배경으로 휴대 전화 산업의 산업 구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아이폰 1세대 모델은 GSM만 지원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08년 7월에 2세대 모델인 아이폰 3G가 세계 동시 출시되어, 일본에서도 소프트뱅크 모바일(이후 신소프트뱅크)에 의한 SIM 락이 걸린 독점 판매가 시작되면서, 아이폰의 보급이 시작되었다.

2008년 10월, 구글이 개발하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휴대 전화인 T-Mobile G1 (HTC 제)이 미국에서 발표되었다. 일본에서는, 도코모를 통해 HT-03A (HTC Magic의 도코모 버전)가 2009년 7월부터 출시되었다.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이므로 참가가 라이선스가 필요한 다른 OS와 달리 장벽이 낮았기 때문에 다양한 제조사가 참여하여, 안드로이드 휴대 전화가 소프트뱅크 모바일과 NTT 도코모에서 다수 출시되었다.

3대 사업자로부터 스마트폰이 판매되면서, 기존의 국내 단일 회사 전용 모델의 다기능 휴대 전화 (갈라파고스 폰. 이하 갈라케)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수요 전환은 더욱 뚜렷해졌다.

스마트폰은 갈라케와 달리 백그라운드에서도 대량의 통신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 통신을 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에 사실상 가입해야 한다. 갈라케에서는 브라우저를 이용하거나, 통신형 게임 앱 등을 이용하지 않으면 거의 통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통화와 메일이 중심인 많은 사용자는 월 1500엔 정도로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같은 사용 방법이라도 6000엔 전후로 4배가 필요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수입을 통신사가 예상할 수 있게 된 것도, 통신사의 스마트폰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단말기 제조사는 이미 해외 제조사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되었고, 사업에서 철수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한국에서는 2.5세대라고 정의되는 미국의 퀄컴(Qualcomm)사의 cdmaOne(IS-95) 방식을 전면적으로 채택하여 고립 상태에서 탈피한 것을 계기로, 삼성전자LG전자 등이 북미 시장 진출에 성공하여 현재의 성공을 이룩했다.

3. 4. 콘텐츠 산업

대한민국에서는 음반 시장이 일본이나 서양권과 달리 싱글 없이 정규 앨범만 발매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SP나 EP보다 많은 곡을 담을 수 있는 LP가 효율적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타이틀 곡'이라는 용어가 생겨났고, 대한민국 가요는 타이틀 곡과 후속곡 중심으로 인식되어 음반의 다른 곡들이 주목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일본의 게임 업계는 아케이드 게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가 세계 시장을 장악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일본 게임 시장의 특이성으로 인해 침체가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1인칭 슈팅 게임(FPS)이나 실시간 전략 게임(RTS)이 인기였지만,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풍의 롤플레잉 게임(RPG)이 인기를 얻었고, 휴대용 게임기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PC 게임 시장이 작았다.

2000년대에는 PC 게임 중심의 온라인 게임 시장에 뒤처지면서 미국이나 한국 게임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2010년대에는 일본 게임의 갈라파고스화가 우려되었고, PC 게임에서 발전한 e스포츠가 유행하면서 방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뒤처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닌텐도 스위치의 대히트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지속적인 인기로 일본 게임은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건재하다. 한편, 세계적으로 일정한 점유율을 가진 Xbox는 일본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제작 비용 절감을 위해 충 프로덕션이 도입한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이 주류가 되었다. 이는 풀 애니메이션이 일반적인 세계와는 다른 경향이었다. 이후 움직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기호화된 캐릭터 디자인, 정지 화면과 프레임 레이트 조절, 복잡한 스토리 전개가 발전했고, 세계적으로 "카툰"과는 다른 "애니메이션"이라는 독자적인 분야로 인식되었다.[95]

일본 애니메이션은 독자성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문화 수출에 기여했지만, 인터넷 배포의 보급과 국내 시장 성장 둔화, 해외 시장 성장에 따라 해외 시청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작품 제작이 미흡하다는 우려도 제기된다.[96][97][98] 또한 게임과 마찬가지로 해외 규제 요건 차이로 인한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4. 일본의 갈라파고스화



일본의 휴대 전화는 초창기부터 세계 최첨단의 독자 기술을 채택하여 높은 성능과 기능을 자랑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거의 팔리지 않아 '갈라파고스화'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일본 휴대 전화 갈라파고스화의 배경에는 전신전화공사의 영향과 휴대 전화 보급 및 발전을 위한 산업 정책이 있었다. 많은 국가에서 휴대 전화 주파수 사용권을 경매에 부쳐 국가 재원으로 활용했지만, 일본은 무상으로 대여하는 정책을 택했다. 해외 사업자들은 주파수 획득에 막대한 비용을 썼지만, 일본 사업자들은 남은 비용을 설비 갱신이나 판매 장려금으로 활용하여 최첨단 기술이 빠르게 보급되었다.

하지만 일본은 업계 우대 정책으로 휴대 전화 사업자의 소비자 묶어두기가 오랫동안 허용되었다. 독점 금지법과 공정 거래 규제로 소비자의 선택 자유를 보호하는 정책을 채택한 국가들과 달리, 일본은 번호 이동성(MNP) 도입이 2006년, SIM 락 해제는 2010년대에야 시작되었다. 여러 국가에서는 휴대 전화 단말 및 서비스 선택의 자유가 있었고, 선불 서비스도 충실했다. 반면 일본은 법적 정비 부족으로 사업자들이 캐리어 메일, SIM 락 단말, 독자 콘텐츠, 약정 계약 등으로 소비자를 강력하게 묶어둘 수 있었다. 이는 휴대 전화 IP 접속 서비스와 맞물려 고객 유동성이 극단적으로 낮은 상태를 초래했다.

각 통화 사업자는 고객당 월간 수입(ARPU)을 높이기 위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ARPU가 낮은 서비스는 축소했다. 제조사들은 사업자 요구에 따라 다기능이지만 호환성이 낮은 갈라파고스 휴대폰 개발에 집중했고, 일본 전화 사양은 세계 표준과 괴리되었다. 해외에서는 주파수 획득 비용과 높은 소비자 유동성으로 통신 규격 통일이 일찍 이루어졌다. GSM 진영은 통신 기본 사양은 GSM, 데이터 사양은 OMA를 준수하여 GSM이 사실상 세계 표준이 되었다. 일본은 PDC 방식의 독자 단말과 서비스로 해외 진출을 막고, 일본 제조사도 세계 진출이 어려워졌다. 모토로라, 노키아 등은 일본에서 철수했고,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일본 통신사에 맞춘 단말을 판매했다.

휴대 전화 통신 규격은 1G에서는 각국 고유 규격이었지만, 2G 이후 일본은 PDC와 cdmaOne이 경쟁했다. 세계적 데팍토GSM이었다. 3G 이후 국제 표준화가 이루어져 일본 독자 규격은 거의 사라졌다. 3G에서는 W-CDMA가 세계 표준이 되었지만, 이는 유럽과 NTT 도코모가 주도한 규격이다. CDMA2000은 3.5G까지 채용되었지만, 3.9G 이후 LTE로 수렴했다.

PHS도 일본 독자 규격으로, 고도화 PHS, 차세대 PHS, AXGP로 진화했지만, PHS는 중국, 대만에서 일부 보급되었을 뿐이며(서비스 종료), 일본에서도 2018년 신규 계약이 종료되었다.[51] XGP는 ITU-R M.1801에 채용되었지만 보급되지 못했고, AXGP만 Softbank 4G 등에서 지속되고 있다. 무선 액세스 분야에서는 2010년대 모바일 와이맥스가 주류이다. PHS, 고도화 PHS도 모바일 데이터 통신 정액제 등 무선 액세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본의 휴대 전화 인터넷 접속 서비스는 "i 모드" 등 피처폰에서 독자 사양으로 제공되었지만, 스마트폰 전환으로 종말을 맞았다. 아이폰이 대한민국의 휴대 전화 시장에 진출하면서 갈라파고스 규제가 걸림돌이 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106] 시사 IN은 아이폰 출시 후 삼성전자 등 대한민국 제조사도 갈라파고스화에서 벗어나 세계 흐름을 따라가게 되었다고 보도했다.[107] 아이폰은 UTF-8만 지원하여 비표준 한글 메일이 깨져 보이기도 했다.[108] 일본도 독자 규격으로 갈라파고스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자신문은 스마트폰 도입으로 벗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109]

2006년 유럽에서 3G 서비스가 시작되었고,[38] 2007년 아이폰이 북미 시장에 진입하며 휴대 전화 산업 구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2008년 아이폰 3G가 세계 동시 출시되어 일본에서도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독점 판매하며 아이폰 보급이 시작되었다. 2008년 안드로이드 기반 최초 휴대폰 T-Mobile G1이 미국에서 발표되었다. 일본에서는 HT-03A가 2009년 출시되었다.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라 다양한 제조사가 참여했고, 안드로이드 휴대 전화가 다수 출시되었다. 해외 안드로이드 휴대 전화는 특정 통신사 사양이 거의 제거되었다. KDDI오키나와 셀룰러 전화 연합도 IS03으로 스마트폰을 도입했다.

3대 사업자에서 스마트폰이 판매되면서 갈라케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이 뚜렷해졌다. MM 총연에 따르면 2010년 스마트폰 점유율은 22.7%였고,[52] 2019년에는 89.7%를 차지했다.[53] 스마트폰은 백그라운드 통신으로 데이터 정액제 가입이 필수적이다. 갈라케는 통화와 메일 중심 사용자가 월 1500엔 정도였지만, 스마트폰은 6000엔 정도로 4배 비싸다. 통신사들은 수입 증가를 예상하고 스마트폰 전환에 박차를 가했지만, 단말 제조사들은 해외 제조사를 따라잡지 못하고 철수했다.

일본 시장은 아이폰 강세로 애플이 일본 시장을 배려한 기능을 탑재하기도 한다. 2016년 Apple Pay 전개 시 FeliCa를 채용하고, ISO/IEC 14443 기반 Visa payWave 등은 보류했다. (비접촉 IC 카드 참조) Apple Pay 가능 신용 카드는 국내 이슈어 일부에 한정된다.[54][55]

한국은 cdmaOne 방식을 채택하여 고립에서 탈피하고,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북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3G 시대에도 일본 제조사의 세계 진출은 부진하여 덴소, 미쓰비시 전기 등이 철수했다. 휴대 전화 IP 접속 서비스도 갈라파고스화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고정 회선 인터넷과 인터넷 카페 보급으로 저지되었다.[38]

4. 1. 기술

일본의 베타맥스 비디오테이프 규격과 MD 광학디스크 규격의 사례가 있다.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라는 용어는 원래 일본의 3G 휴대 전화를 지칭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이는 일본 시장에서 널리 채택되었지만 해외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많은 수의 특화된 기능을 개발했기 때문이다.[5][6] 이 용어는 일본 네트워크 밖에서는 호환되지 않는 고도로 진보된 전화기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휴대폰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일본 휴대폰 개발과 전 세계 경제의 개발이 서로 다른 경로로 진행된 것에 대한 연관된 불안감을 강조하는 데 사용되었다. 파생된 용어는 ガラケー|gara-kei일본어이며, "휴대 전화"|携帯|keitai일본어와 혼합되어 일본의 피처폰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며, 새로운 스마트폰과는 대조를 이룬다. 게이오 대학교의 나츠노 타케시 교수는 "일본의 휴대폰은 다윈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마주친 고유종과 같다. - 환상적으로 진화했고 본토 사촌들과는 다르다"라고 설명했다.[7] "일본 전화는 '갈라파고스 증후군'을 겪고 있다 - 해외에서 살아남기에는 너무 복잡하다."[8]

1980년대 후반, 세계 각국에서는 IBM이 개발한 PC/AT의 소프트웨어와 주변기기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PC/AT 호환기종이 이전의 컴퓨터에 비해 대폭 저렴했기 때문에, 퍼스널 컴퓨터(PC)의 업계 표준으로 보급되었다. 그러나 일본어 표시가 불가능한 PC/AT 호환기종은 일본에서는 거의 팔리지 않았고, 일본에서는 세계에서 PC/AT 호환기종이 보급되기 전과 마찬가지로, 각 제조사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아키텍처의 컴퓨터가 보급되었다.

일본 국내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전기(NEC)의 PC-9800 시리즈나, 샤프X68000, 후지쯔의 FM TOWNS 등이 주류였다. 이들은 일본어의 표시(폰트) 데이터를 하드웨어에 내장하여 일본어의 표시와 입력의 효율을 높이는 등, 일본 특유의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을 진행했지만, 이 결과, 일본의 컴퓨터는 1990년대 초반에는 PC/AT 호환기종과의 가격 차이가 현저하게 되었다.

PC/AT 호환기종에 일본어 표시 그래픽 보드(JEGA 보드)를 내장한 AX 기종, 해외 제조사의 컴퓨터에서는 소프트웨어만으로 일본어의 표시와 입력(소프트웨어 IME)을 실현한 매킨토시(Macintosh)도 존재했지만, 일본에서 이용되는 소프트웨어의 대부분이 위의 3대 컴퓨터용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이용하고 싶은 소프트웨어가 없거나, 유통이 적거나[48], 일본어에 대응하는 소프트웨어가 고가였기 때문에 보급이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PC/AT 호환기종에서도 컴퓨터의 고속화와 DOS/V의 등장으로, 소프트웨어만으로 일본어 표시가 실용화되었다. 이로 인해, 저렴하고 고성능인 PC/AT 호환기종이 단번에 일본 시장에 쏟아져 들어왔다. 또한, 윈도우는 어디까지나 PC/AT 호환기종을 기본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PC-9800 시리즈에서의 대응은 점차 어려워졌고, NEC에서도 PC/AT 호환기종인 PC98-NX 시리즈가 발표되기에 이르러, PC-9801부터 이어져 온 독자적인 아키텍처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1980년대, 일본어 워드 프로세서가 가전 제조사에서 다수 출시되었지만, 후지쯔는 자사의 OASYS 시리즈에서 JIS 키보드 외에 엄지 시프트 키보드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키 배열의 모델을 투입했다. "가나 입력 방식"이므로 고속으로 입력할 수 있으며, 새끼손가락 시프트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건초염에 걸리기 어려워 작가 등 애호가가 많다. 그러나 로마자 입력 방식이 널리 보급된 것과, 국가가 정하는 JIS에 채용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보급되지 않았다. 2020년까지 후지쯔가 생산을 계속해 왔지만, 2021년 5월에 종료된다[49]

미니텔은 프랑스의 비디오텍스 시스템으로, 동 국내에서 "인터넷 보급을 늦출 정도로 성공했다"라고 평가받으며, 그 공과 과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50]

아이폰은 후발 주자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장을 독점하지 못했다. 아이폰 외의 휴대 전화, 컴퓨터, 게임기 등에서 널리 채택되어 사실상 업계 표준인 USB Type-C를 채택하지 않고, 독자 규격인 Lightning을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EU에서는 Type-C 탑재가 의무화되었다.[56] 또한, 많은 기기에서 사용되는 무손실 오디오 코덱인 FLAC을 지원하지 않고 독자 규격인 ALAC을 채택하고 있어,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기기와의 호환성이 낮아지고 있다.

휴대 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중 PHS 및 유선 전화기의 코드리스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자영 PHS로서 일본 고유 규격의 PHS가 전개되었다. 그러나 가정용 전화기의 단말기로서의 PHS 이용은 축소되었고, 2.4GHz 대역 디지털 코드리스 전화가 보급되었다. 2010년대부터 디지털 코드리스 전화의 새로운 방식으로 유럽에서 보급되고 있는 DECT가 일본에도 도입되어 일정 수준의 보급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0년, 휴대 전화와 마찬가지인 TD-LTE 호환 코드리스가 제정, 개발 중이다(일본용 TD-LTE 코드리스를 "sXGP"라고 부르지만, 국외에서는 거의 통용되지 않는다).

다만, DECT 및 TD-LTE 방식(sXGP)의 경우, PHS용 전파 대역을 공유하기 때문에 일부 개수된 일본용 전파 규제 규정에 따르고 있으며, 일본 국외의 이러한 방식의 기기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59][60][61]。sXGP 방식에 대해서는 공중용 LTE 단말(소위 일반 스마트폰)과의 기술 공통성이 높기 때문에 로컬 5G로서의 전망도 있다.

4. 2. 자동차

경자동차는 배기량이 660cc 미만인 소형 4륜 자동차로, 세금 혜택과 낮은 보험료 등의 특혜를 받는다. 일본 정부는 경자동차 사용을 장려했다. 경차는 스포츠카, 미니밴, 상용차 등 다양한 유형을 포함하지만, 수출 시장에서 수익성이 낮아 일본 국내 자동차 시장에 머물러 있다.[11] 스즈키, 미쓰비시, 다이하쓰, 혼다 등 주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는 여전히 경차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12]

일본은 발포주, 제3의 맥주, 알코올 도수 39% 이하인 국산 오리지널 위스키(하이닛카, 산토리 레드, 트리스 위스키 시리즈 (일부 제외), 블랙 닛카 클리어 등), 소형 자동차(4/5 넘버 차), 경자동차 등 독자적인 규격의 자동차가 있다. 그러나 국제 규격(데 유레 스탠다드)은 일본의 독자적인 요구와는 별개이며, 규제 회피에 특화된 기술은 경쟁력이 없다. 단, 상품 자체에 경쟁력이 있다면 국내 규격 자동차도 수출이나 현지 생산이 가능하다.

일본은 이름 없는 도로가 많고 주소만으로는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우며, 좁고 복잡한 도로, 많은 터널, 유료 고속도로 때문에 카 내비게이션 수요가 높다. 일본은 세계 최초로 카 내비를 상품화했으며, 1990년대까지 고가, 고기능 인대시형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시장을 장악했다.

2000년 5월, 미국 국방부GPS의 정확도 저하 조치(SA)를 중단하면서 GPS 단독 위치 정확도가 100m에서 10m로 향상되었다. 2005년경부터 가민, TomTom 등이 GPS 위치 특정과 길 안내 기능을 갖춘 수만 엔 대의 휴대용 내비(PND)를 출시했다. PND는 소형 경량으로 대시보드에 탈부착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자동차, 자전거, 보행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유럽에서 먼저 보급된 후 북미에도 확산되었다.

일본에서도 저가 PND 유입과 국내 제조사 참여로 고급 · 고기능 카 내비 시장이 잠식되고 있다. 휴대 전화 시장에서는 2010년대 들어 GPS, 관성 측정 장치를 탑재한 고기능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구글 지도와 같은 통합 내비게이션 앱이 등장하면서 카 내비 시장은 더욱 위축되고 있다.[63] 그러나 경쟁 심화로 카 내비게이션 기기 가격이 5만 엔 정도로 낮아져 일본 내 자동차 장착률은 증가하고 있다.

도로 교통 정보 통신 시스템(VICS)도 갈라파고스화가 지적된다.[64] FM 다중 방송, 광 비콘, DSRC를 이용한 ETC2.0 등 일본 고유의 교통 정보 제공 시스템은 다국어 지원이 부족하고, 국제 표준인 TPEG영어 등과 호환되지 않아 갈라파고스화가 우려된다.[64]

일본 자동차 관련 갈라파고스 현상으로는 경차, 5/7넘버/4/6넘버 차량(소형 자동차, 보통 자동차), 카 내비게이션 높은 보급률, 슬라이드 도어를 채용한 일부 5인승 하이 루프 왜건형 승용차(예: 토요타 시엔타 5인승 모델, 스즈키 솔리오/미쓰비시 데리카 D:2, 다이하츠 토르/토요타 루미/스바루 저스티 등), 자동문 택시, 유인 풀 서비스 주유소 등이 있다.[68]

경차는 해외 판매 시 배기량을 1,000cc~1,500cc로 확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국내 규격 660cc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 해외 생산도 이루어지고 있어,[69][70] 신흥국 시장 공략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논의도 있다.[71]

2020년대 일본에서 3넘버 차 처리가 어려운 상황. E세그먼트조차 5넘버였던 시대에 건설된 오래된 주차장은 2010~2020년대 대중차에 비해 크기가 작다.
(1990년대까지 5넘버였던 D세그먼트 마쓰다 아텐자는 프론트 오버행이 튀어나오고, B세그먼트 토요타 아쿠아도 간신히 들어간다.)


1989년 이전에는 3넘버 차량 자동차세가 높아 당시 자동차 인프라는 5넘버 차량(5/7넘버 승용차, 4/6넘버 상용차) 기준으로 건설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본에는 5넘버 기준 인프라(좁은 도로, 주차장, 차고)가 여전히 남아있어, 1990년대 3넘버 세금 인하 후 각 사가 3넘버 세단을 투입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일본 세단 시장은 조기에 쇠퇴했다.[73]

1990년대 이후 경차 인기 속에서도 5넘버 차량 수요는 여전했다. 1990년대 후반 이후 3넘버, 1넘버 차량 보급이 진행되면서도 토요타 프로그레 ("작은 고급차"), 카롤라 루미온을 제외한 일본 내수용 10세대 토요타 카롤라 (초대 카롤라 액시오/2세대 카롤라 필더) ("새로운 척도"), 후기형 토요타 벨타 ("딱 맞는 세단, 탄생"), 토요타 러쉬 ("전망 좋은 콤팩트 SUV"), 2세대 토요타 아쿠아 ("어떤 때에도, 어떤 사람에게도 좋다"), 초대 혼다 프리드 ("딱 좋은 미니밴"), 2세대 혼다 인사이트 ("치수에 맞추는, 라는 미학") 등 5넘버임을 내세운 차종이 많았다.

그러나 A세그먼트-B세그먼트 콤팩트 카(하이트 왜건 포함), 일부 3열 시트 미니밴을 제외한 5넘버 규격 차종은 감소하고 있다. 특히 교습차 전용 차종(마쓰다 교습차 등)을 제외한 소형 세단, 소형 스테이션 왜건, 소형 SUV(CUV 포함)는 2023년 9월 현재 전자는 토요타 카롤라 액시오 EX, 중자는 토요타 카롤라 필더 EX, 후자는 다이하츠 로키/토요타 라이즈/스바루 렉스, 스즈키 이그니스, 스즈키 크로스비, 스즈키 짐니 시에라 등 8차종(OEM 포함) 정도만 신차로 구입 가능하다. 이는 1990년대 D세그먼트 이상, 2000년대 C세그먼트, 2010년대 B세그먼트, 2020년대 A세그먼트 차종 및 내수용 2,000cc 미만 3열 시트 미니밴(토요타 노아/복시, 혼다 스텝왜건 등)이 전자는 "세계 전략차", 후자는 "충돌 안전 성능 향상"을 이유로 차폭을 확대하며 대형화(또는 글로벌화)했기 때문이다.

4. 3. 기타

일본 전역의 19만 대 ATM 대부분은 일본 밖에서 발행된 은행 및 신용 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다. 2022년 4월 기사에 따르면, 약 2만 개의 우체국과 편의점에서만 일본 외 은행 카드를 사용해 현금을 인출할 수 있었다. 이후 외국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ATM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9]

2004년, 일본에서는 모바일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월렛 폰이 도입되었다. 이는 애플 페이나 구글 월렛과 같은 모바일 결제 도구의 전신으로 볼 수 있다.[10]

특정 시장에서 성공한 고수준의 제품이나 서비스는 규격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일본에서는 발포주, 제3의 맥주, 알코올 도수 39% 이하인 국산 위스키(하이닛카, 산토리 레드, 트리스 위스키 시리즈를 제외한 트리스 위스키 시리즈, 블랙 닛카 클리어 등), 소형 자동차, 경자동차 등이 독자적인 규격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국제 규격과는 차이가 있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우키요에처럼 일본 시장에서 길러진 독특한 표현이 매력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만화,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특촬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며, 해외 오타쿠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닌텐도닌텐도 DS, Wii, 닌텐도 스위치처럼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사례도 있다.[46][47]

일본 고유 규격의 PHS는 가정용 전화기의 단말기로 축소되었고, DECT 방식의 디지털 코드리스 전화가 보급되었다. 2020년에는 TD-LTE 호환 코드리스(sXGP)가 제정, 개발 중이다.[59][60][61]

디지털 라디오 방송은 일본에서 거의 보급되지 않았으며, 지상파, 위성 모두 유럽에 비해 뒤처졌다. i-dio 서비스는 2020년 3월에 종료되었다.

2000년대 이후, 일본과 유럽의 TV 제조사들은 저렴한 한국과 중국 업체들에게 세계 시장 점유율을 빼앗겼다. 일본의 디지털 TV는 고기능이었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케이블 TV나 셋톱 박스를 통해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 고기능이 필요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DVB를 채택하는 국가가 많지만, 일본에서 개발된 ISDB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 베네수엘라 등 남미와 필리핀 등에서 채택되었다.[62] 그러나 위성 방송용 ISDB-S,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용 ISDB-T는 사실상 일본만의 규격이 되었다. B-CAS나 지상 RMP 방식은 완전히 일본 고유의 규격이다.

오디오·비주얼 기기 업계에서 D단자라는 일본 고유의 규격이 개발되면서, 컴포넌트 단자는 일본에서 보급되지 않았다.

일본은 도로가 좁고 복잡하며, 터널도 많고 고속도로가 유료이기 때문에 카 내비게이션의 수요가 높다. 1990년대까지 고가의 고기능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했다. 그러나 2000년 5월, 미국 국방부GPS의 정밀도 저하 조치를 중단하면서, 유럽 시장에서는 가민, TomTom과 같은 제조사에 의해 저렴한 휴대용 내비(PND)가 등장했다.[63] 또한, 휴대 전화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구글 지도와 같은 통합 내비게이션 앱이 보급되면서, 기존의 고급 · 고기능 카 내비 시장은 더욱 갈라파고스화되고 있다.

도로 교통 정보 통신 시스템(VICS) 역시 갈라파고스화가 지적되고 있다.[64]

일본의 비접촉 IC 카드 시장은 FeliCa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FeliCa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의 국제 표준 규격인 ISO/IEC 14443과 직접적인 호환성을 가지지 않아 갈라파고스화가 우려되었다.[45] 그러나 애플(Apple)과 구글(Google)도 애플 페이(Apple Pay)와 구글 페이(Google Pay)에 FeliCa를 지원하면서 이러한 우려는 줄어들었다.[66]

자위대는 방위 장비품과 관련하여 전용품이 많고, 무기 수출 3원칙에 따라 수출이 거의 불가능하여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67]

일본 독자적인 일시 정지 표지판(구 표지판)


영어 "STOP"이 추가된 일본의 새로운 일시 정지 표지판


일본의 도로 표지판에 있는 "일시 정지"는 일본어로 "止まれ(토마레)"라고 쓰여 있어, 외국인에게는 인식하기 어려웠다.[78][79][80][81][82]

일본 고유의 온천 마크


일본의 안내 마크는 JIS(일본 산업 규격)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ISO(국제 표준화 기구) 규격의 디자인과는 달라 외국인이 오해하는 경우가 있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JIS 마크를 ISO 준수 마크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99][100]

일본에서는 마라톤보다 역전 경주에 인기가 있어, 장거리 육상 선수들이 역전 대회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5. 중국의 갈라파고스화

중국은 사드 한한령과 서구권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인 제재 등이 지속되면서 신규 물자를 조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일부 원자재를 조달한다고 하여도 시간적인 요소가 크기 때문에 발주에 큰 어려움이 있어,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로부터 수입해야 할 수밖에 없다.

스티븐 에젤과 로버트 D. 앳킨슨은 중국 경제에 대한 관련 위협을 지적하며 이와 유사한 현상을 설명한다. 외국 생산자는 중국 기술 표준을 기업에 통합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더 비싸질 수 있다. 이론적으로 이는 국내 생산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인해 해당 국내 생산자의 고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중국은 자국 기술 표준 개발을... 산업 발전 전략의 핵심 요소로 만들었다. ... 그러나 중국은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에 글로벌 기술 표준 대신 자국 기술 표준을 사용함으로써 중국 ICT 제품, 기술 및 시장을 고립시키는 '갈라파고스 섬' 효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21][22]

6. 기타 국가의 갈라파고스화

러시아는 G7[110]에서 축출되고 크림반도 등을 침공하는 등 서구권의 제재를 받으면서 물자 조달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마크 레너드는 2005년 저서 《왜 유럽이 21세기를 지배할 것인가》에서 유럽 연합의 정치적 발전이 세계 다른 어떤 정치 시스템과도 다르게 고립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보았다.[23]

미국은 신용 카드 및 직불 카드에 대한 EMV 표준 채택이 늦었는데, 2015년부터 전환을 장려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다.[24][25] 2016년 4월 기준으로 미국 소비자의 70%가 EMV 카드를 보유했으며, 2016년 12월 기준으로 상인의 약 절반이 EMV를 준수했다. 그러나 롤아웃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26][27]

2008년 3월 ''파이낸셜 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미국산 자동차는 글로벌 시장과 별도로 진화하면서 갈라파고스 증후군을 겪었다고 한다.[28] 휘발유세의 저렴함으로 인해 연비에 둔감한 점, 자동차세가 우대받는 점, 넓은 도로와 고속도로를 배경으로 하는 미국 소비자의 대형차 선호 등의 요인으로 SUV가 많이 판매되었으나, 유가 상승과 리먼 쇼크 이후의 불황으로 판매가 급속히 축소되었고, 미국의 빅3 중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 두 회사가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6. 1. 유럽

마크 레너드는 2005년 저서 《왜 유럽이 21세기를 지배할 것인가》에서 예측했던 것과 달리 유럽 연합의 정치적 발전이 세계 다른 어떤 정치 시스템과도 다르게 고립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위협을 설명한다. "유럽은 이제 자체적인 '갈라파고스화'의 순간에 직면했을지도 모른다. ... 유럽의 포스트모던 질서는 너무나 진보하고 환경에 특수해져서 다른 사람들이 따르는 것이 불가능해졌을 수도 있다. 유럽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더 강력하고 "현대적인" 세계로부터 보호받는 생태계에서 진화했다."[23]

6. 2. 미국

미국은 다른 국가에서 널리 채택된 신용 카드 및 직불 카드에 대한 EMV 표준(긁어서 사용하는 마그네틱 띠 카드와 반대) 채택이 늦었는데, 상인들은 하드웨어 및 기타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용을 문제로 제기했다. 일련의 고위험 소매 데이터 유출 사건으로 신용 카드 데이터가 노출된 후 2015년부터 전환을 장려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해외에서 마그네틱 띠를 사용하지 않거나 자동 키오스크에서 EMV 칩이 없는 카드를 받지 않아 여행자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불만이 증가했다.[24][25] 결제 제공업체는 특정 날짜까지 EMV 결제를 받기 시작하지 않으면 사기에 대한 책임을 상인에게 전가하는 기한을 시행했다.[26][27] 2016년 4월 기준으로 미국 소비자의 70%가 EMV 카드를 보유했으며, 2016년 12월 기준으로 상인의 약 절반이 EMV를 준수했다. 그러나 롤아웃 과정에서 인증 또는 소프트웨어 지원 부족으로 인해 EMV 호환 하드웨어를 갖춘 상인들이 EMV 거래를 지원하지 못하고, 칩 기반 거래가 긁는 카드보다 처리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불만이 제기되는 등 어려움에 직면했다.[24][25][26][27]

2008년 3월 ''파이낸셜 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미국산 자동차는 글로벌 시장과 별도로 진화하면서 갈라파고스 증후군을 겪었다고 한다.[28]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갈라파고스화를 갈라파고스 증후군(syndrome: 바람직하지 않은 사회적 상황)으로 표현하며, 한 예로 북아메리카 자동차 시장의 독특한 발전을 들고 있다.[77] 해당 기사에서는 "미국 자동차 산업은 갈라파고스 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되어 왔다. 이는 해당 제품이 세계의 다른 지역과 고립되어 진화해 왔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77] 이는 북미에서 SUV(Sport Utility Vehicle)의 인기에 대한 언급으로, 휘발유세의 저렴함으로 인해 연비에 둔감한 점, SUV는 차종 정의상 업무용으로 간주되어 자동차세가 우대받는 점, 넓은 도로와 고속도로를 배경으로 하는 미국 소비자의 대형차 선호 등의 요인으로 폭발적으로 판매되었으나, 유가 상승에 따른 휘발유 가격 상승과 리먼 쇼크 이후의 급격한 불황으로 인해 그 판매(금융 위기로 인해 자동차 대출이 불가능해진 것도 한 요인)가 급속히 축소되었고, SUV(더 나아가 북미 시장)에 크게 의존했던 미국의 빅3 중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 두 회사가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7. 갈라파고스화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

국제 수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없는 것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있다. "갈라파고스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일본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영향을 받은 기업들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찾아야 했다.[13] 일본의 갈라파고스화는 계속되고 있는데,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일본 화이트칼라 직장인의 3분의 2가 해외에서 일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13]

7. 1. 문제점

국제 수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없는 것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있다. "갈라파고스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일본 경제 부활을 위해, 영향을 받은 기업들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찾아야 했다.[13]

히로시 미키타니(라쿠텐) 라쿠텐 최고경영자(CEO)는 직장에서 일본어만 사용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보았다. 라쿠텐은 영어를 회사에서 사용되는 주요 언어로 지정했다.[14] 야나이 타다시(패스트 리테일링) 패스트 리테일링 사장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전적인 일본식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의 업무 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섬유 제품의 생산을 일본에서 동남아시아로 이전했는데, 이는 저임금 노동 시장으로의 이동이었으며, 국제 섬유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16]

맥킨지 & 컴퍼니는 일본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 더욱 치열한 경쟁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일본 시장에서 기업이 큰 성공을 거두도록 도왔던 전통적인 관행은 중단해야 한다.[17]

일본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더 적은 수의 학생들이 국제적인 대학 교육을 받기 위해 유학을 가는 현실은 일본 경제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젊은 세대가 국제 교육 및 취업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인해 갈라파고스 효과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이 존재한다.[19]

"갈라파고스화"는 본래 세계적인 흐름, "데 팍토"에서 뒤쳐져, 일본 국내의 독자적인 규격(주로 기술적인 면)이 불리해지는 현상을 말하지만, 단순히 일본 국내의 독자성이 높은 제도나 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맥락으로 유행어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세계화에 대한 찬반 양쪽 입장에서도 사용된다.

비엔나 협약에 의해 정해진 일시 정지 표지판


일본의 도로 표지판에 있는 "일시 정지"는 일본어로 "止まれ(토마레)"라고 쓰여 있다. 반면, 글로벌 디자인에서는 팔각형으로 STOP 등이라고 쓰여 있는 것이 표준이다. 일본은 역삼각형이며, 일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에게는 인식할 수 없는 "止まれ(토마레)"라고 쓰여 있어, 글로벌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다. 이로 인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가 일시 정지 표지판에서 멈추지 않고 통과하여 우선 도로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78][79][80][81][82]

일본에서는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가 도입되지 않아 부부별성이라는 혼인 형태를 취할 수 없다. 일본은 1898년 독일 민법 등을 본보기로 부부별성에서 부부동성으로 전환했지만, 독일 등은 이미 성차별 철폐 등을 목적으로 선택적 부부별성으로 이행했으며, 현재 법적으로 부부동성을 강제하는 나라는 세계에서 일본이 유일하다.

세무조사에서는 다양한 사실 인정과 법률 해석 등이 독자적으로 진화하여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86]

발포주와 제3의 맥주는 갈라파고스 상품이라는 지적도 있다.[87]

일본의 주세법에서는 소주를 대중주로 분류하여 저세율을 적용하고, 위스키브랜디 등의 양주는 고급주로 분류하여 고세율을 적용하고 있어, 알코올 도수에 비례하지 않는 세율로 인해 일본 국외로부터 비관세 장벽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88] 또한 맥주처럼 장기간 세율이 고정되어 온 영향으로, 제조사에서 발포주나 제3의 맥주와 같은 법의 틈새를 노린 '절세 맥주'가 등장하여, 보급될 때마다 핀 포인트 과세 또는 주류의 정의를 조정하는 등 임시방편적인 개정을 하고 있다. [88]

일본의 안내 마크는 절반 이상이 JIS(일본 산업 규격)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관광지 등에 게시되어 있다. 이는 세계 표준으로 정해진 ISO(국제 표준화 기구) 규격의 디자인과는 동떨어져 있어, 방일 외국인이 마크의 의미를 오해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온천 마크는 외국인에게 커피 잔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는 방일 외국인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의 JIS 마크를 ISO 준수 마크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99][100]

7. 2. 해결 방안

국제 수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없는 것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있다. "갈라파고스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일본 경제 부활을 위해, 영향을 받은 기업들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찾아야 했다.

일본의 갈라파고스화는 계속되고 있다.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일본 화이트칼라 직장인의 3분의 2가 해외에서 일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13]

이러한 문제는 다수의 일본 기업들이 사업 전략을 조정하도록 이끌었다. 라쿠텐의 최고경영자(CEO)인 히로시 미키타니는 직장에서 일본어만 사용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보았다. 그는 "언어는 '글로벌'에 대한 눈을 뜨게 해줄 것이고, 순수한 일본이라는 기존의 지혜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라고 믿었다.[14] 라쿠텐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는 이러한 믿음에 따라 영어를 회사에서 사용되는 주요 언어로 지정했다.

유로 테크놀로지 재팬의 "갈라파고스 연구 그룹"의 유일한 유럽인 멤버인 게르하르트 파솔은 일부 혁신적인 일본 제품의 실패의 또 다른 이유는 특정 표준에 대한 유럽의 보수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15]

패스트 리테일링의 창업자이자 사장인 야나이 타다시는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전적인 일본식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의 업무 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섬유 제품의 생산을 일본에서 동남아시아로 이전한 것은 저임금 노동 시장으로의 이동이었으며, 이는 국제 섬유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16]

맥킨지 & 컴퍼니가 지적하는 또 다른 요인은 일본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 더욱 치열한 경쟁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조직, 마케팅, 전략에 대해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일본 시장에서 기업이 큰 성공을 거두도록 도왔던 전통적인 관행은 중단해야 한다.[17]

기업들이 이 문제에 대처하기 시작했고, 이는 지난 5년간 총 수출액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갈라파고스화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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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웹사이트 ‘갈라파고스’에 갇힌 삼성전자도 구했다 http://www.sisainliv[...] 2010-11-29
[108] 뉴스 한글 특성 때문에 "아이폰 이메일이 깨져요" http://itnews.inews2[...] 아이뉴스24 2010-12-12
[109] 뉴스 <장길수의 IT인사이드> (157) 일본의 '탈(脫) 갈라파고스' http://www.etnews.co[...] 전자신문 2010-11-28
[110] 문서 G8이라는 본디의 명칭을 그간 쓴 것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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