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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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녕은 후한 소제가 광희에서 개원한 연호이다. 189년 음력 8월 28일에 제정되었으나, 동탁에 의해 소제가 폐위되고 헌제가 즉위하여 영한으로 개원하면서 3일 만에 폐지되었다. 헌제 즉위 후 189년 12월에 조서를 통해 광희, 소녕, 영한 3개의 연호가 모두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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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녕 | |
|---|---|
| 기본 정보 | |
| 연호 | 소녕(昭寧) |
| 사용 기간 | 189년 |
| 국가 | 후한(後漢) |
| 군주 | 후한 소제 유변 |
2. 연호 제정 및 폐지
189년 음력 8월 28일(9월 25일) 광희를 소녕(昭寧)으로 고쳤으나[1], 동탁이 9월 1일 헌제를 즉위시키며 영한으로 연호를 바꾸어 3일 만에 폐지되었다. 189년 12월, 헌제는 조서를 내려 광희, 소녕, 영한 연호를 모두 폐지했다.
2. 1. 제정 배경
189년 9월 25일(음력 8월 28일[1]) 십상시의 난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환관 장양, 단규 등에게 납치되었던 소제가 황궁으로 돌아오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희를 소녕(昭寧)으로 개원하였다.2. 2. 폐지 과정
8월 신미에 환관인 장양과 단규 등에게 납치되었던 소제가 황궁으로 돌아온 것을 계기로 광희에서 소녕으로 연호를 변경하였다.[1]그러나 동탁이 권력을 장악하면서 소제를 폐위하고 9월 갑술에 헌제를 옹립하여 연호를 영한으로 바꾸면서 소녕은 3일밖에 사용되지 못했다.
189년 12월, 헌제는 조서를 내려 광희, 소녕, 영한 3개의 연호를 모두 폐지하였다.
3. 연대대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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