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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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솥은 물, 국 등을 끓이고 밥을 짓는 데 사용되는 그릇으로, 청동기 시대부터 사용된 유물들이 발견된다. 솥은 재질, 형태,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각 문화권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한국에서는 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한솥밥을 먹는 사이'라고 표현하며, 서양 문화에서는 마법과 관련된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현대에는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솥이 사용되며, 전기밥솥의 내솥과 캠핑용 더치 오븐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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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종류 | 큰 냄비 |
용도 | 조리, 양조, 염색 등에 사용 |
역사 | |
기원 | 고대 시대부터 사용 |
재료 | 흙 구리 철 |
사용법 | |
조리 | 음식 조리에 사용 |
양조 | 술을 만드는 데 사용 |
염색 | 옷감 염색에 사용 |
문화 | |
상징 | 마법, 신화, 전설 등과 연관 |
형태 | |
일반 형태 | 크고 둥근 모양 |
재료 | 흙 구리 철 |
크기 | 다양 |
솥 (釜) | |
종류 | 조리 도구 |
재료 | 무쇠 놋쇠 돌 |
구조 | 몸체 아궁이 |
사용처 | 한국 전통 음식 조리 가마솥 |
솥 (솥) | |
종류 | 조리 도구 |
재료 | 무쇠 놋쇠 돌 |
구조 | 몸체, 아궁이 |
사용처 | 한국 전통 음식 조리, 가마솥 |
2. 역사
솥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며,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솥은 후기 청동기 시대부터 발견된다. 여기에는 용량이 60L에 달하는 거대한 솥도 포함된다.[3]
고대부터 가마는 신성시되었으며, 맹신탐탕, 탕립, 명가신사 등 가마를 사용한 주술이 있었다. 『지옥극락도 병풍』(교토 금계광명사 소장, 가마쿠라 중·후기)의 불교 설화 그림에는 가마솥에 삶아 죽이는 형벌을 당하는 사람의 묘사가 있으며, 13, 14세기에는 사람도 들어갈 수 있는 거대한 가마가 지옥의 형벌 도구로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후세에는 16세기에 이시카와 고에몬의 가마솥 형벌이 알려져 있지만, 이것 역시 교토에서 처형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2. 1. 한국의 솥
솥은 물, 국 등을 끓이고 밥을 짓는 데 사용되는 그릇으로,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솥은 부엌살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였다. 재래식 솥은 무쇠로 만들었으며, 네 귀가 달리게 만들었고 소댕(솥뚜껑)도 무쇠로 꼭지가 달린 것을 사용했다. 다리가 없는 것은 부(釜), 다리가 있는 것은 정(鼎)이라고 불렀다.[3]≪임원경제지≫ 섬용지(贍用志) 취류팽약제기편(炊餾烹瀹諸器篇)에는 "옛날에는 다리가 있으면 기(錡)라 하고 없으면 부(釜)라 하였다. 대구(大口)의 것은 부, 소구의 것은 복(鍑)이라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에도 "다리가 부러진 노구솥 한 개가 있을 뿐이다."라는 기록이 있다.[3]
솥은 용도에 따라 물솥, 밥솥, 국솥, 쇠죽솥 등으로 불렸으며, 크기에 따라 큰솥, 중솥, 작은솥으로 구분되기도 했다. 무쇠솥을 새로 구입할 때는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은 상품으로 여겨졌다. 새로 설치한 무쇠솥은 깨끗하게 솔질하여 닦고 말린 다음, 돼지고기 기름을 녹여 솥 안에 고르게 발라 기름에 녹아 흐르는 무쇠 물을 제거하고 사용했다. 솥뚜껑은 솥바닥에 붙은 솥검댕을 묻히면서 기름행주로 닦았다. 솥은 한 가정의 주방을 대표하는 용품이었기 때문에,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를 할 때에는 우선 부뚜막에 솥부터 거는 풍습이 있었다. 이러한 관행은 살림을 차리는 것을 상징했으며, '한솥밥을 먹는 사이'라는 말은 한 가족이나 한 집에서 오랫동안 함께 산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3]
2. 1. 1. 삼국시대 이전
솥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낙랑 9호 고분에서 토기로 만든 솥이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3]2. 1. 2. 삼국시대
고구려 고분벽화에는 입식 주방에 솥이 걸리고 그 위에 시루가 얹혀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경주 98호 고분, 가야 고분 등에서는 무쇠로 만든 다리가 있는 솥이 출토되었다.[3]2. 1. 3. 조선시대
조선시대에는 무쇠솥이 널리 보급되었으며,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다리가 세 개이고 솥바닥이 비교적 편편하며 주변이 직선형이고, 주둥이가 약간 넓게 퍼진 모양에 뚜껑이 솥전보다 약간 커서 잘 밀착되게끔 만들어진 것이다. 주로 영남·호남지방에 많았다. 다른 하나는 다리가 없고 솥바닥이 둥근 편이며 주둥이가 좁고 솥전이 오므라든 것이다. 뚜껑은 솥전 위에 빈틈없이 얹힌다.[3]이 밖에도 놋새옹, 곱돌솥, 왜솥, 두멍솥 따위가 있었다. 놋새옹은 솥바닥이 평면이고 배가 부르지 않아 주변전이 직선으로 올라 있고 뚜껑이 약간 크며, 뚜껑에는 선 문양이 있다. 크기는 보통 주발로 한두 그릇 정도의 용량으로, 밥을 지어 새옹채로 상에 올리는 경우가 많았다. 곱돌솥은 오석이나 청백석을 깎아 만든 솥으로, 용량이 적어 1, 2인용 밥을 짓거나 찌개를 끓이는 데 썼다. 열이 더디게 전달되지만 쉽게 식지 않고 음식이 무르게 잘 익어, 밥이나 찌개를 정성들여 만들 때 흔히 썼다. 왜솥은 돌려가며 전이 달리고 밑이 뾰족하며 둘레는 거의 수직을 이룬다. 오늘날의 알루미늄솥은 모두 이와 같은 형태이다. 두멍솥은 물건을 삶아 건져내거나 국물을 자주 퍼내기 좋도록 아가리가 벌어진 솥이다. 뚜껑도 두꺼운 나무로 짜서 손잡이를 붙이며, 대체로 반쪽씩 열게 된 것이 많았다.[3]
2. 2. 중국의 솥
중국에서는 신석기 시대에 휴대 가능한 화덕에 솥을 올려놓은 형태의 솥화덕이 있었다.[5] 상나라부터 전국시대까지는 정이나 력이 많이 사용되면서 일시적으로 쇠퇴하였다.[5] 솥이 다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춘추시대 후기에 이르러서였다.[5] 『맹자』에 "허자이부증번, 이철경호"(허자는 솥과 증으로 밥을 짓고, 철기로 경작을 한다)라고 적혀 있다.[6]2. 3. 일본의 솥
일본에서는 서일본에서 고분 시대 이후의 유적에서 가마 모양 토기가 출토되었는데, 이들은 중국의 가마와 유사점이 보인다.[5]
15세기, 다도 문화가 공가, 무가, 사찰 등의 계층에서 도시의 상인 등 서민에게까지 퍼지면서 주철로 만든 다관이 활발하게 만들어지게 되었다.[7] 차를 끓이는 데 사용하는 도구로도 가마가 사용된다.
가마의 몸통 부분에 縁(엔), 鍔(츠바)을 단 羽釜(우가마)는 가마와 조합하여 오랫동안 취사용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일반 가정의 부엌에 에너지 혁명이 미치면서 가마와 함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1920년대에는 "가스 가마"로서, 우가마 전용 가스레인지도 등장했지만 1970년대에는 자취를 감추었다.[8]
3. 종류
솥은 재질, 형태,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무쇠로 만든 솥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낙랑 9호 고분에서는 토기로 만든 솥이 출토되었고, 고구려 시대 고분벽화에는 입식 주방에 솥이 걸리고 그 위에 시루가 얹혀 있는 그림이 있다. 경주 98호 고분이나 가야 고분 등에서는 무쇠로 만든 다리가 있는 솥이 나왔다.[3]
삼국유사에는 “다리가 부러진 노구솥 한 개가 있을 뿐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출토품과 기록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철복(鐵鍑, 쇠로 만든 아가리가 큰 솥)과 토기 솥을 사용하다가 정(鼎)을 썼다고 볼 수 있다.[3]
두멍솥은 물건을 삶아 건져내거나 국물을 자주 퍼내기 좋도록 아가리가 벌어진 솥이다. 뚜껑은 두꺼운 나무로 짜서 손잡이를 붙이며, 대체로 반쪽씩 열 수 있게 만든다.
솥은 크기에 따라 큰솥, 중솥, 작은솥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무쇠솥을 새로 구입할 때는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상등품으로 여겨진다.
3. 1. 재질에 따른 분류
무쇠솥은 한국 전통 솥으로, 열효율이 높고 밥맛을 좋게 한다. 무쇠솥의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다리가 세 개이고 솥바닥이 비교적 평평하며 주변이 직선 형태이고, 주둥이가 약간 넓게 퍼진 모양에 뚜껑이 솥전보다 약간 커서 잘 밀착되게 만들어진 것이다. 주로 영·호남 지방에서 많이 사용된다. 다른 하나는 다리가 없고 솥바닥이 둥글며 주둥이가 좁고 솥전이 오므라든 것이다. 뚜껑은 솥전 위에 빈틈없이 얹힌다.곱돌솥은 오석이나 청백석을 깎아 만든 솥이다. 용량이 적어 1, 2인용 밥을 짓거나 찌개를 끓이는 데 사용된다. 열이 더디게 전달되는 반면 쉽게 식지 않아 음식이 무르게 잘 익는다. 밥이나 찌개를 특별히 정성 들여 만들 때 주로 사용한다.
놋새옹은 놋쇠로 만든 솥으로, 솥바닥이 평면이고 배가 부르지 않아 주변전이 직선으로 올라 있고 뚜껑이 약간 크다. 뚜껑에는 선 문양이 있으며, 크기는 보통 주발로 한두 그릇 정도의 용량이다. 따라서 1~2인용 밥을 지어 솥 채로 상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왜솥은 돌려가며 전이 달리고 밑이 뾰족하며 둘레는 거의 수직을 이룬다. 오늘날의 알루미늄솥은 모두 이와 같은 형태이다.
3. 2. 형태에 따른 분류
솥은 형태에 따라 다리가 있는 솥과 다리가 없는 솥으로 나눌 수 있다. 다리가 있는 솥은 정(鼎)이라고 하며, 솥바닥이 비교적 편평하고 주둥이가 넓게 퍼진 모양으로, 주로 영·호남 지방에서 사용된다. 다리가 없는 솥은 부(釜)라고 하며, 솥바닥이 둥글고 주둥이가 좁으며 솥전이 오므라든 형태이다.[3]왜솥은 돌려가며 전이 달리고 밑이 뾰족하며, 현대 알루미늄 솥의 형태와 유사하다. 두멍솥은 아가리가 벌어진 솥으로, 물건을 삶거나 국물을 퍼내기 쉽다.[3]
3. 3. 용도에 따른 분류
솥은 용도에 따라 밥솥, 국솥, 물솥, 쇠죽솥으로 분류한다.[3]4. 관리 방법
무쇠솥을 새로 구입할 때는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새로 설치한 무쇠솥은 먼저 깨끗하게 솔질하여 닦아 말린 다음, 뭉근하게 불을 지피고 돼지기름을 녹여 솥 안에 고르게 입힌다. 이렇게 하면 기름에 녹아 흐르는 무쇠 찌꺼기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한 다음 사용할 수 있다. 솥뚜껑은 솥바닥에 붙은 솥검댕을 묻히면서 기름행주로 닦아 관리한다.
5. 문화적 상징성
솥은 한 가정의 주방을 대표하는 용구이므로,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할 때 부뚜막에 솥을 거는 것은 살림을 차리는 것을 상징한다.[3] '한솥밥을 먹는 사이'라는 표현은 오랫동안 함께 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서양 문화에서 솥은 마녀가 약을 조제하는 도구로 묘사되기도 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와 같은 작품에서 마녀들이 솥에 약을 조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아일랜드 민속에서는 렙러콘이 금과 보물을 솥에 보관한다고 여겨진다. 위카 종교에서는 솥을 여신 케리드웬과 연관 짓기도 한다. 웨일스 전설에는 전쟁 중인 군대에 유용했던, 죽은 전사를 살려내는 마법 솥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4]
중국에서는 딩(ding)이 권력과 지배를 상징하는 도구로 여겨졌다. '딩을 묻다'라는 용어는 권력 추구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올림픽 경기에서 올림픽 성화가 타오르는 가마솥은 스포츠 정신과 화합을 상징한다.
끓는 물에 사람을 삶아 죽이는 형벌은 가마솥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 중 하나이다. 일본에서는 이시카와 고에몬이 가마솥에 삶아 죽이는 형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7]
참조
[1]
서적
English Etymology
Oxford University Press
[2]
서적
English Etymology
Oxford University Press
[3]
서적
The Ancient World of the Celts
Barnes & Noble
[4]
서적
The Welsh Academy Encyclopaedia of Wales
University of Wales Press
[5]
서적
住まいの民族建築学
[6]
위키소스
孟子/滕文公上
s:孟子/滕文公上
[7]
웹사이트
芦屋釜とは
https://ashiyakankou[...]
芦屋釜の里
2021-10-12
[8]
서적
環境史年表 明治・大正編(1868-1926)
河出書房新社
2003-11-30
[9]
웹사이트
かま【釜】
http://dictionary.go[...]
[10]
웹사이트
かまど【竈】
http://dictionary.go[...]
[11]
웹사이트
かま【罐/缶】
http://dictionary.go[...]
[12]
웹인용
솥
https://terms.naver.[...]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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