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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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2001년 수도국산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달동네의 발자취를 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2003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공하여 2005년 개관했으며, 연면적 1,950.85m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은 달동네의 역사와 생활상을 전시하며, 1960~70년대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형성된 달동네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상에는 사무실, 수장고, 교육실 등이 있고, 지하에는 상설전시실이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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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
 | |
| 국가 | 대한민국 |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 (송현동 163) |
| 개관일 | 2005년 10월 25일 |
| 홈페이지 |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홈페이지 |
2. 건립 배경 및 연혁
2001년 수도국산 일대가 도로망과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됨에 따라, 당시 거주하던 주민들과 일부 사회 단체 등이 달동네의 발자취를 남겨 놓기 위해 건립 의견을 제시해 박물관 건립이 추진되었다.[1] 달동네는 산의 능선이나 중턱 등 높은 곳에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을 가리키는 속어로, 높은 곳이 달에 가깝다는 비유에서 유래했다. 유사어로는 판자촌이 있다. 주민들의 물품 기증도 이루어졌다.[1]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연면적 1,950.85m2, 지하 1층, 지상 1층, 전시실 면적 716.37m2 규모로 2003년 7월 28일 LH가 시공하였다.[1] 2005년 8월 3일 보국문화에서 전시 · 구성하여 2005년 10월 25일 개관하였다.[1]
2. 1. 건립 배경
2001년 수도국산 일대가 도로망과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됨에 따라, 당시 거주하던 주민들과 일부 사회 단체 등이 달동네의 발자취를 남겨 놓기 위해 건립 의견을 제시해 박물관 건립이 추진되었다.[1] 달동네는 산의 능선이나 중턱 등 높은 곳에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을 가리키는 속어로, 높은 곳이 달에 가깝다는 비유에서 유래했다. 유사어로는 판자촌이 있다. 주민들의 물품 기증도 이루어졌다.[1]2. 2. 연혁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연면적 1,950.85m2, 지하 1층, 지상 1층, 전시실 면적 716.37m2 규모로 2003년 7월 28일 LH가 시공하였다.[1] 2005년 8월 3일 보국문화에서 전시 · 구성하여 2005년 10월 25일 개관하였다.[1]2001년 수도국산 일대가 도로망과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되면서, 당시 주민들과 일부 사회 단체 등이 달동네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건립 의견을 제시하여 추진되었다.[1] 달동네 주민들의 물품 기증도 이루어졌다.[1]
달동네는 산의 능선이나 중턱 등 높은 곳에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을 가리키는 속어이다. 높은 곳이 달에 가깝다는 비유에서 유래했으며, 유사어로는 판자촌이 있다.
3. 시설
지상에는 사무실, 수장고, 교육실, 다목적실, 매점이 있다. 지하에는 상설전시실과 기념품 판매소가 있다.
3. 1. 지상
사무실, 수장고, 교육실, 다목적실, 매점이 있다.3. 2. 지하
지하에는 상설전시실과 기념품 판매소가 있다.4. 전시 내용
수도국산은 원래 소나무가 울창한 야산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말기에 일본인들의 거주지가 확장되면서 산꼭대기까지 주택이 들어섰다. 해방 후에는 고향을 잃은 사람들과 한국 전쟁으로 피난 온 사람들의 정착지가 되었다. 1960년대에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온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수도국산 달동네는 1960~70년대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밀려난 철거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가난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았던 달동네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달동네에는 연탄 가게, 구멍가게, 이발소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있었고, 공동 수도, 공동 화장실 등 여럿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도 있었다.
수도국산 달동네는 산비탈에 판잣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밤이 되면 집집마다 켜 놓은 불빛이 달에 닿을 정도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4. 1. 수도국산의 역사
수도국산은 원래 소나무가 울창한 야산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말기에 일본인들의 거주지가 확장되면서 산꼭대기까지 주택이 들어섰다. 해방 후에는 고향을 잃은 사람들과 한국 전쟁으로 피난 온 사람들의 정착지가 되었다. 1960년대에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온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4. 2. 달동네의 생활상
수도국산 달동네는 1960~70년대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밀려난 철거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가난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았던 달동네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달동네에는 연탄 가게, 구멍가게, 이발소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있었고, 공동 수도, 공동 화장실 등 여럿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도 있었다.4. 3. 달동네와 관련된 용어
수도국산 달동네는 산비탈에 판잣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밤이 되면 집집마다 켜 놓은 불빛이 달에 닿을 정도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5. 교통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다.
6. 한국 사회에 주는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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