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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볼레비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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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에볼레비아단은 쥐라기 초기(약 2억 ~ 1억 8천만 년 전)에 생존했던 대형 어룡의 한 속이다. 슈바벤의 리바이어던을 의미하며, 독일 홀츠마덴의 포시도니아 셰일층에서 발견된 화석을 바탕으로 명명되었다. 몸길이는 약 4미터에 달하며, 다른 어룡과 달리 비교적 큰 앞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북극해에서 서식했으며, 물고기, 갑각류, 두족류 등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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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볼레비아단
기본 정보
S. integer의 화석
S. integer의 화석
학명Suevoleviathan
학명 명명자Maisch, 1998
화석 범위쥐라기 전기, }}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파충강
†어룡목
수에볼레비아탄과
수에볼레비아탄
속 명명자Maisch, 1998
미분류 군†파르비펠비아
과 명명자Maisch, 2001
하위 분류
Suevoleviathan disinteger (Huene, 1926) (type)
Suevoleviathan integer (Bronn, 1844)

2. 분류

1998년 미하엘 마이쉬는 독일 홀츠마덴의 토아르시안절 포시도니아 셰일층에서 발견된 '렙토프테르기우스 디신테거(''Leptopterygius disinteger'')'와 '이크티오사우루스 인테거(''Ichthyosaurus integer'')' 화석을 바탕으로 수에볼레비아단 속을 명명했다.[2] 모식종은 '렙토프테르기우스 디신테거' 후에 1926(''Leptopterygius disinteger'' Huene, 1926)이다. 마이쉬는 '이크티오사우루스 인테거' 브론 1844(''Ichthyosaurus integer'' Bronn, 1844) 또한 수에볼레비아단 속으로 재지정하여 '수에볼레비아단 인테거(''Suevoleviathan integer'')'라는 새로운 조합을 만들었다.

2018년, 맥스웰(Maxwell)은 두 종의 수에볼레비아단이 동일 종의 성장 단계이며, 'S. integer'가 우선권을 가진다고 주장했다.[3] 그러나 2020년, 마이쉬는 'S. integer'로 잠정 할당했던 표본을 재평가한 후, 이 표본이 몸통 골격 등 여러 특징에서 'S. disinteger'와 다르다고 결론 내렸다.[4] 그는 'S. integer'를 유효한 종으로 간주했지만, 모식표본의 불완전성 때문에 이 종을 메타종(metaspecies)으로 간주했다.

3. 특징

생체 복원도


''수에볼레비아단''은 몸길이가 약 4m에 달하는 대형 어룡이었다. 두개골은 낮고, 눈구멍은 중간 크기이며, 두개골의 등쪽 윤곽은 약하게 안으로 굽어 있다. 상악전 및 상악골에는 얕은 구덩이에서 교대로 뻗어 나가는 잘 발달된 홈이 있다. 상악골은 앞쪽이 짧고, 외부 콧구멍(naris, 한국어 발음:나리스)을 지나 멀리 뻗어 있지 않으며, 외부 콧구멍과 복부(ventral, 한국어 발음:벤트랄) 안와 가장자리를 형성하는 데 관여하여 누골과 협골을 분리한다. 협골은 튼튼하고 짧으며, 앞쪽 안와 가장자리를 넘어 뻗어 있지 않다. 비늘뼈는 크고, 뺨 부위의 뒤쪽 가장자리의 대부분을 형성하며 뺨의 복부 가장자리까지 닿는다. 방형관절골의 방형돌기는 뼈의 주요 부분과 분리되어 보인다. 전전두골과 후전두골의 크기는 비슷하다. 외부 콧구멍은 크고 삼각형 모양이다. 뒤쪽 상악 치아는 감소했다. 이빨은 튼튼하고 전형적인 방식으로 물결 모양이며, 융기선은 없다.

수에볼레비아단은 44개의 척삭전 척추, 88개의 굴곡전 척추가 있다. 꼬리의 굴곡후 부분은 매우 길고 유연하다. 뒤쪽 흉부 부위의 신경 아치는 확장된 극돌기가 있는 매우 낮다. 흉부의 갈비뼈 연결은 뒤쪽에서 단일 두부이다. 앞지느러미는 3개의 주요 손가락이 있고, 네 번째 손가락은 축후이며, 보조 손가락이 하나 있다. 세 번째 손가락은 3개의 이차 방사선으로 세분된다. 앞지느러미의 앞쪽 가장자리에는 노치가 없다. 앞지느러미의 손가락은 원위부에서 부채꼴로 펼쳐진다. 대부분의 자형골 요소는 둥글고 넓게 떨어져 있다. 골반은 3부분으로 나뉜다. 장골에는 앞쪽의 가시 모양 돌기가 있다. 치골은 가늘고 구부러져 있다. 좌골은 넓고 직사각형에 가깝다. 뒷지느러미는 3개의 손가락이 있으며, 첫 번째 손가락의 대부분의 요소는 노치가 있다.[2]

''수에볼레비아단''은 비교적 큰 앞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어룡들과 구별된다. 다른 어룡들은 저속 수영 시 앞지느러미의 기능이 기저 어룡류에서는 조종에서 더 발전된 어룡에서는 추진으로 변화하면서 앞지느러미 크기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에볼레비아단''의 큰 앞지느러미는 저속 추진에서 앞지느러미의 기능을 유지했음을 시사하지만, 꼬리 부위의 축적 파동은 고속에서 여전히 주된 운동 메커니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5] 양턱에는 총 20~25개의 톱니 모양을 가진 날카로운 이빨들이 나 있다. 먹이로는 당대에 서식했던 물고기, 갑각류, 두족류를 잡아먹고 살았을 육식성 어룡으로 추정된다.

4. 생존 시기, 서식지 및 화석 발견

수에볼레비아단은 중생대 쥐라기 초기(2억년전~1억 8000만년전)에 생존했었던 어룡이다.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북극해에서 서식하였다. 화석1926년에 유럽의 쥐라기에 형성된 지층에서 유럽의 고생물학자들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견되어 새롭게 명명된 종이다.

참조

[1] 웹사이트 "†Suevoleviathan Maisch 1998 (ichthyosaur)" https://paleobiodb.o[...] Fossilworks 2021-12-17
[2] 논문 A new ichthyosaur genus from the Posidonia Shale (Lower Toarcian, Jurassic) of Holzmaden, SW-Germany with comments on the phylogeny of post-Triassic ichthyosaurs https://www.research[...]
[3] 논문 Redescription of the ‘lost’ holotype of ''Suevoleviathan integer'' (Bronn, 1844) (Reptilia: Ichthyosauria)
[4] 논문 The best-preserved skeleton of ''Suevoleviathan integer'' (Bronn, 1844)(Reptilia: Ichthyosauria) from the lower Jurassic of south-western Germany, with a discussion of the genus https://www.research[...]
[5] 논문 Swimming styles in Jurassic ichthyosaurs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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