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워치츠키

2. 생애와 경력

수전 워치츠키는 러시아 유대인 교육자인 어머니 에스터 워치츠키(Esther Wojcicki)와 폴란드계 미국인 물리학 교수인 아버지 스탠리 워치츠키 사이에서 태어났다.^[85] 23andMe 설립자 앤 워치츠키와 자매다.^[13][14] 1990년 하버드대학교를 역사학과 문학 전공으로 졸업했고 구글에 합류하기 전에는 인텔에서 마케팅 담당자로 일했다.^[85]

1999년 구글의 최초 마케팅 관리자가 되기 전, 보이치키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인텔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았고, 베인 앤 컴퍼니와 R.B. 웨버 앤 컴퍼니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17] [18]}

수잔 보이치키는 구글의 16번째 직원이었다. 1998년 9월, 구글이 설립된 같은 달에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 있는 보이치키의 차고에 구글 사무실을 설립했다.^[19] 보이치키는 신혼이었고 최근 주택 구매로 인한 주택 담보 대출금을 감당하기 어려워하던 시기에 공통의 친구를 통해 두 사람을 소개받았다.^[20] 페이지와 브린은 월 1,700달러에 보이치키의 차고를 사무실로 사용했다.^[6] 구글에서 그녀는 초기 바이럴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디자이너 루스 케다르와 함께 회사의 오랜 로고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최초의 구글 두들을 주도했다.^[21][22] 또한 엔지니어 후이칸 주와 함께 구글 이미지를 공동 개발하고 출시했다.

2003년, 보이치키는 구글의 중요한 광고 상품 중 하나인 애드센스의 최초 제품 관리자였다.^[23] 그녀는 이 업무에 대한 공로로 구글 창업자상을 수상했다.^[24] 이후 보이치키는 구글의 광고 및 상거래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애드워즈, 애드센스, 더블클릭, 구글 애널리틱스를 포함한 회사의 광고 및 웹 분석 제품을 감독했다.^[16][25]

콘텐츠 제작자와 플랫폼 간 광고 수익을 나누는 프로그램인 구글 애드센스를 기획했고 더블클릭과 유튜브를 인수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84] 당시 소규모 신생 기업이었던 유튜브는 보이치키가 감독하던 구글의 구글 비디오 서비스와 성공적으로 경쟁하고 있었다. 그녀는 2006년 16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유튜브 인수를 추천하고 이후 관리했다.^[16]

수전 워치츠키는 2014년 2월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되었다.^[26][27] 그녀는 "광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선정되었으며,^[28] 2015년 타임(Time) 100대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고,^[29] 이후 타임지에서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묘사되었다.^[30]

2. 1. 초기 생애와 교육

2. 2. 구글

2. 3.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