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정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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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숭정은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의 재위 기간(1628년~1644년)에 사용된 연호이다. 1627년 10월 2일에 연호가 정해졌으며, 1628년 2월 5일에 개원되었다. 숭정 연호는 명나라 멸망 이후에도 조선에서 소중화 사상에 따라 숭정 기원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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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정 (연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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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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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사용 기간 | 1628년 ~ 1644년 |
국가 | 명나라 |
군주 | 숭정제 주유검 |
의미 | honorable and auspicious (훌륭하고 상서로움) |
2. 연대기
천계 7년(1627년) 희종이 사망하자 동생인 숭정제가 황위에 올랐다. 숭정제는 연호를 숭정으로 정하고, 다음 해인 1628년 음력 1월 1일(양력 2월 5일)을 숭정 원년으로 삼았다.[5][6][7][8][9]
이자성의 난으로 1644년(숭정 17년) 음력 3월 19일에 명나라가 멸망하였다. 이자성은 같은 해 1월 서안에서 황제를 칭하고 국호를 순, 연호를 영창이라 하였으나, 4월에 청에 의해 쫓겨났다. 남경에서는 숭정제의 사촌 주유송이 1644년 음력 5월 15일(양력 6월 19일)에 황제로 즉위하여 명나라를 부흥시키고( 남명), 유년 개원법에 따라 숭정 연호를 계승하였다. 이듬해인 1645년 음력 1월 1일(양력 1월 28일)에 홍광으로 개원하였다.[10][11][12][13][9][14]
조선에서는 명나라 멸망 이후에도 소중화 사상에 따라 숭정 연호(숭정 기원)를 계속 사용하였다.
2. 1. 연대 대조표
청 연호숭덕 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