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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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의 경제는 19세기 농업 경제에서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쳐 발전했다. 1930년대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활 수준을 달성했으며,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중 중립을 유지하며 이득을 얻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정부, 노동조합, 기업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국가 모델을 구축했다. 1990년대에는 경제 위기를 겪었지만, 개혁을 통해 경제 성과를 개선했다. 현재 스웨덴은 수출 중심의 혼합 경제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통신, 자동차 산업 등이 발달했다. 스웨덴은 유로화를 채택하지 않고 자국 통화인 스웨덴 크로나를 사용하며,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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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경제 | |
---|---|
기본 정보 | |
![]() | |
일반 정보 | |
국가 | 스웨덴 |
통화 | 스웨덴 크로나(SEK • KR) |
회계 연도 | 달력 연도 |
가입 기구 | EU WTO OECD 기타 |
그룹 | 선진 경제 고소득 경제 가장 큰 북유럽 (EU) 경제; 높은 경쟁력; 강력한 거버넌스, R&D |
인구 (2023년) | 10,540,886명 |
경제 규모 | |
GDP (명목, 2024년) | 6,230억 달러 |
GDP (PPP, 2024년) | 7,360억 달러 |
GDP 순위 (명목, 2023년) | 25위 |
GDP 순위 (PPP, 2023년) | 40위 |
성장률 | -0.2% (2023년) 0.2% (2024년) 2.2% (2025년) |
1인당 GDP (명목, 2024년) | 58,529 달러 |
1인당 GDP (PPP, 2024년) | 69,177 달러 |
1인당 GDP 순위 (명목, 2023년) | 14위 |
1인당 GDP 순위 (PPP, 2023년) | 18위 |
부패 인식 지수 (2023년) | 82/100점 (6위) |
산업 구조 | |
1차 산업 (농업) (2017년) | 1.6% |
2차 산업 (산업) (2017년) | 33.0% |
3차 산업 (서비스) (2017년) | 65.4% |
인플레이션 | 5.9% (2023년) 2.6% (2024년) 2.0% (2025년) |
소득 및 빈곤 | |
빈곤율 (2014년) | 15% |
빈곤 또는 사회적 배제 위험 (AROPE 2023년) | 18.4% |
지니 계수 (2023년) | 29.5 (낮음) |
인간 개발 지수 | |
인간 개발 지수 (HDI) (2022년) | 0.952 (매우 높음) (5위) |
불평등 조정 인간 개발 지수 (IHDI) (2022년) | 0.878 (매우 높음) (10위) |
노동 시장 | |
노동 인구 (2020년, ILO) | 5,503,812명 |
고용률 (2023년) | 82.6% |
직업 구성 (2014년) | 농업: 2% 산업: 12% 서비스: 86% |
실업률 (2020년 9월) | 9.0% |
청년 실업률 (2020년 7월, 15~24세) | 28.9% |
평균 총 급여 | 46,400 유로, 연간 |
평균 순 급여 | 34,600 유로, 연간 |
산업 | |
주요 산업 | 철 및 강철 정밀 장비 (베어링, 라디오, 전화 부품, 군비) 펄프 및 종이 가공 식품 자동차 |
무역 | |
수출 (2017년) | 1,700억 달러 |
주요 수출 품목 | 기계, 자동차, 제지 제품, 펄프 및 목재, 철강 제품, 화학 제품, 군사 무기 |
주요 수출 대상국 (2017년) | 독일 11% 노르웨이 10.2% 핀란드 6.9% 미국 6.8% 덴마크 6.8% 영국 6.2% 네덜란드 5.4% 중국 4.6% |
수입 (2017년) | 1,550억 달러 |
주요 수입 품목 | 기계, 석유 및 석유 제품, 화학 제품, 자동차, 철강, 식료품, 의류 |
주요 수입 대상국 (2017년) | 독일 18.7% 네덜란드 8.8% 노르웨이 8.2% 덴마크 7.2% 영국 5.2% 벨기에 5.0% 핀란드 4.7% 중국 4.6% 프랑스 3.9% |
외국인 직접 투자 (FDI) (2012년 12월 31일 추정) | 5,000억 달러 |
재정 | |
총 외채 (2019년) | 9,110억 달러 |
국가 부채 (2019년) | GDP의 35.1% 1조 7,650억 스웨덴 크로나 |
수입 (2019년) | GDP의 49.8% |
지출 (2019년) | GDP의 49.3% |
재정 수지 (2019년) | 248억 스웨덴 크로나 흑자 GDP의 +0.5% |
외환 보유고 (2012년 12월 31일 추정) | 600억 달러 |
신용 등급 | |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 AAA (국내) AAA (해외) AAA (T&C 평가) 전망: 안정적 |
무디스 | Aaa 전망: 안정적 |
피치 | AAA 전망: 안정적 |
스코프 | AAA 전망: 안정적 |
지원 | |
유럽 구조 및 투자 기금 지원 (2007~2013년) | 19억 유로 |
유럽 구조 및 투자 기금 지원 (2014~2020년) | 36억 5천만 유로 |
2. 역사적 배경
19세기 스웨덴은 농업 경제에서 산업화되고 도시화된 국가로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빈곤이 만연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로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9세기 후반에는 경제 개혁과 현대 경제 시스템, 은행, 기업의 설립이 이루어졌다. 당시 스웨덴은 1860년대부터 강력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원동력" 역할을 했다. 스웨덴 의회는 이미 ''자유 시대''(1719~72)에 매우 활발한 의회로 발전했고, 이러한 전통은 19세기까지 이어져 세기 말에 현대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종교 개혁과 관련 정부 정책의 결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인적 자본 형성과 더불어, 이러한 지역 민주주의 전통은 스웨덴을 포함한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따라잡기"를 가능하게 한 또 다른 자산이었고, 이러한 경제적 성장은 19세기 이 지역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이었다.[33]
1930년대까지 스웨덴은 1938년 ''라이프'' 잡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활 수준"을 가진 국가로 불렸다.[34] 스웨덴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동안 중립을 선언하여 물리적 파괴를 거의 겪지 않았고, 특히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원자재 및 식량에 대한 수요 급증 등 새로운 상황에서 이득을 얻었다. 전후 호황은 스웨덴을 더 큰 경제적 번영으로 이끌었다.[35]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의 불황으로 스웨덴의 생활 수준은 다른 많은 산업 국가보다 덜 유리하게 발전했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 경제 성과가 개선되었다.
2009년 스웨덴은 명목 GDP 기준으로 세계 10위, 구매력 평가 기준으로 14위를 기록했다.[36]
2. 1. 19세기: 산업화와 경제 개혁
19세기 스웨덴은 농업 경제에서 산업화되고 도시화된 국가로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빈곤이 만연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로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33] 19세기 후반에는 경제 개혁과 현대 경제 시스템, 은행, 기업의 설립이 이루어졌다.[33] 당시 스웨덴은 1860년대부터 강력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원동력" 역할을 했다.[33]스웨덴 의회는 이미 ''자유 시대''(1719~72)에 매우 활발한 의회로 발전했고, 이러한 전통은 19세기까지 이어져 세기 말에 현대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33] 종교 개혁과 관련 정부 정책의 결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인적 자본 형성과 더불어, 이러한 지역 민주주의 전통은 스웨덴을 포함한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따라잡기"를 가능하게 한 또 다른 자산이었고, 이러한 경제적 성장은 19세기 이 지역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이었다.[33]
2. 2. 제1차 세계 대전과 전후 호황
스웨덴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동안 중립을 선언하여 물리적 파괴를 거의 겪지 않았고, 특히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원자재 및 식량에 대한 수요 급증과 같은 상황에서 이득을 얻었다.[35] 전쟁 기간 동안 강한 인플레이션 경향의 연장이었던 전후 호황은 스웨덴을 더 큰 경제적 번영으로 이끌었다.[35]2. 3. 1930년대: 세계 최고 수준의 생활 수준
1930년대에 스웨덴은 라이프 잡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활 수준"을 가진 국가로 불렸다.[34] 스웨덴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동안 중립을 선언하여 물리적 파괴를 거의 겪지 않았다. 특히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원자재 및 식량에 대한 수요 급증과 수출 경쟁력 약화 등 새로운 상황에서 이득을 얻었다.[35] 전쟁 기간 동안 강한 인플레이션 경향의 연장이었던 전후 호황은 스웨덴을 더 큰 경제적 번영으로 이끌었다.[35] 1970년대부터 시작하여 1990년대 초의 깊은 불황으로 절정에 달하면서, 스웨덴의 생활 수준은 다른 많은 산업 국가보다 덜 유리하게 발전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경제 성과가 개선되었다.2. 4. 1990년대 경제 위기와 개혁
1980년대에는 급격한 대출 증가로 부동산 및 금융 거품이 형성되었다. 1990년대 초, 세제 개편과 국제적인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거품이 붕괴되었다. 1990년부터 1993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은 5% 감소했고 실업률은 급증하여, 1930년대 이후 스웨덴 최악의 경제 위기를 초래했다.[39] 1992년에는 통화에 대한 뱅크런이 발생했고, 중앙은행은 통화의 고정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금리를 500%까지 인상하기도 했다.[39] 이 위기 동안 전체 고용은 거의 10% 감소했다.부동산 호황은 붕괴로 끝났다. 정부는 은행 자산의 거의 4분의 1을 국가 GDP의 약 4%의 비용으로 인수했는데, 이는 "스톡홀름 솔루션"으로 알려졌다.[40]
1970년대부터 급격히 성장해 온 복지 시스템은 GDP 감소, 고용 감소, 더 많은 복지 지출로는 유지될 수 없었다. 1994년 정부 예산 적자는 GDP의 15%를 초과했다. 정부는 지출을 삭감하고 스웨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혁을 시행했다.[41]
1990년대의 위기는 일부 사람들에게 "스벤스카 모델렌(Svenska modellen)"(Svenska modellen|스웨덴 모델sv)의 종말로 여겨졌다.[42] 그러나 1990년대에 시행된 개혁은 광범위한 복지 혜택이 세계 경제에서 유지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44]
최근 몇 년 동안, 스웨덴 복지 국가 모델은 약화되었다. 1990년대부터 건강 및 교육과 같은 공공 서비스 부문을 포함하여 대규모 민영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와 상속에 과세하지 않는 세금 제도로 인해 불평등이 급격히 증가했다.[45]
3. 현대 경제
스웨덴은 2003년 국민투표를 통해 유로화를 도입하지 않고 자국 통화인 스웨덴 크로나(SEK)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97] 1668년에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앙은행인 스웨덴 국립은행은 현재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가지고 가격 안정에 힘쓰고 있다.[97] OECD의 2007년 스웨덴 경제 조사에 따르면, 스웨덴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유럽 국가 중 가장 낮은 평균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는데, 이는 규제 완화와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덕분이다.[97]
독일, 미국, 노르웨이, 영국, 덴마크, 핀란드와 무역량이 가장 많다.
1990년대 초 경기 침체 이후 스웨덴 경제는 크게 성장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성장세가 강했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평균 3.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인플레이션은 낮고 안정적인 수준이며, 앞으로 2~3년 동안 낮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수출 부문은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스웨덴의 수출은 철강, 제지, 펄프 등 전통 산업에서 서비스, IT 산업, 통신 산업으로 변화하면서 국제 변동에 대한 취약성이 감소했다. 하지만, 동시에 스웨덴 산업은 수입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에 대한 이익이 줄어들었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수출 가격은 4% 하락한 반면, 수입 가격은 11% 상승하여 스웨덴의 교역 조건이 13% 악화되었다.[98]
2014년, 국회의원, 경제학자, 국제 통화 기금(IMF)은 주택 가격 급등과 개인 담보 대출 증가에 따른 거품 현상을 경고했다. IMF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지역제 개혁과 주택 공급 확대를 요구했으며, 가계 부채 총액은 소득 대비 170% 이상 증가했다. 2014년 8월, 주택 대출자의 40%는 이자만 상환하는 대출을 받았고, 나머지는 원금을 완전히 상환하는 데 100년이 걸리는 금리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99]
3. 1. 경제 구조와 주요 산업
스웨덴은 현대적인 유통 체계, 우수한 대내외 통신, 숙련된 노동력을 특징으로 하는 수출 중심의 혼합 경제이다. 목재, 수력 발전, 철광석은 대외 무역을 지향하는 경제의 자원 기반을 구성한다. 스웨덴의 엔지니어링 부문은 생산과 수출의 50%를 차지하며, 통신, 자동차 산업, 제약 산업도 매우 중요하다. 농업은 GDP와 고용의 2%를 차지한다. 군수산업은 기술적으로 매우 발전된 평판을 가지고 있다.[96]
2013년 매출액 기준 스웨덴의 주요 기업은 다음과 같다.[48]
순위 | 기업명 |
---|---|
1 | 볼보 (Volvo) |
2 | 에릭슨(Ericsson) |
3 | 바텐폴(Vattenfall) |
4 | 스칸스카(Skanska) |
5 | H&M(Hennes & Mauritz) |
6 |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
7 | 볼보 승용차(Volvo Personvagnar) |
8 | 프렘(Preem) |
9 |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 |
10 | 산드빅(Sandvik) |
11 | ICA (ICA AB) |
12 | 아틀라스콥코(Atlas Copco) |
13 | 노르데아(Nordea) |
14 | 스벤스카 셀룰로사 악티에볼라게트(Svenska Cellulosa Aktiebolaget) |
15 | 스카니아(Scania (company)) |
16 | 세큐리타스(Securitas AB) |
17 | 노르트셰르난(Nordstjernan) |
18 | SKF |
19 | ABB(ABB Group) |
20 |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Sony Mobile Communications AB) |
스웨덴의 산업은 대부분 공공 및 국영 통제를 받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예는 국영 광업 회사인 LKAB로, 주로 북부 지역에서 활동하며 국내 경쟁사 중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3. 2. 경제 지표 및 성과
스웨덴은 현대적인 유통 체계, 우수한 통신망, 숙련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수출 중심의 혼합 경제 국가이다.[47] 1990년대 초 경제 위기 이후 경제 전망이 밝아졌으며, 2001~2003년 경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평균 3.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회복했다. 장기적인 성장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57]1990년대 중반 이후 OECD 국가 중 평균 인플레이션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규제 완화와 세계화의 영향이 컸다.[56] 스베리에스 릭스방크(Sveriges Riksbank)는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통해 물가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56]
세계 경제 포럼은 2012-2013년 스웨덴을 세계에서 4번째로 경쟁력 있는 국가로 평가했다.[51] 경제 자유 지수 2012에서는 179개국 중 21위, 유럽 43개국 중 10위를 기록했다.[52] IMD 경쟁력 연감 2008에서는 9위를 차지했으며, 민간 부문 효율성이 높게 평가되었다.[53]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스웨덴을 비즈니스 분야에서 유럽 최고의 창의성을 가진 국가로 평가하며, 세계에서 가장 목적 의식이 있는 근로자를 유치하는 국가로 예측했다.[54]
2007년 스웨덴의 연구 개발 투자는 GDP의 3.5% 이상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55]
1990년대 중반 이후 수출 부문이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서비스, IT 산업, 통신 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1995년부터 2003년 사이 수출 가격은 하락하고 수입 가격은 상승하여 교역 조건이 13% 하락했다.[57]
2014년에는 주택 가격 급등과 가계 부채 증가로 인해 국제 통화 기금(IMF) 등에서 거품 현상을 경고하기도 했다.[58]
1980년대 스웨덴은 낮은 실업률을 유지했지만, 1990년대 초 경제 위기로 실업률이 8% 이상으로 증가했다. 2006년에는 실업률이 정부 목표치를 초과하기도 했지만, 이후 노동 시장 개선 노력이 이루어졌다.
다음은 1980년부터 2021년까지의 주요 경제 지표이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는 국제 통화 기금(IMF) 추정치).[46]
연도 | GDP | 1인당 GDP | GDP | 1인당 GDP | GDP 성장률 | 인플레이션율 | 실업률 | 정부 부채 |
---|---|---|---|---|---|---|---|---|
1980 | 87.6 | 10531.9 | 140.4 | 16877.2 | 4.6% | 17.5% | 2.7% | 해당 없음 |
1981 | 1002억달러 | 12044.3 | 1281억달러 | 15396.7 | 4.5% | 12.1% | 3.4% | 해당 없음 |
1982 | 1079억달러 | 12960.2 | 1131억달러 | 13576.6 | 1.4% | 8.6% | 4.3% | 해당 없음 |
1983 | 1145억달러 | 13739.8 | 1039억달러 | 12470.9 | 2.1% | 8.9% | 4.8% | 해당 없음 |
1984 | 1237억달러 | 14833.2 | 1083억달러 | 12976.1 | 4.3% | 8.0% | 4.2% | 해당 없음 |
1985 | 1306억달러 | 15629.1 | 1132억달러 | 13549.5 | 2.3% | 7.4% | 3.9% | 해당 없음 |
1986 | 1372억달러 | 16371.7 | 1496억달러 | 17852.7 | 3.0% | 4.2% | 3.6% | 해당 없음 |
1987 | 1453억달러 | 17263.6 | 1820억달러 | 21629.3 | 3.3% | 4.2% | 2.9% | 해당 없음 |
1988 | 1541억달러 | 18216.4 | 2059억달러 | 24339.3 | 2.5% | 5.8% | 2.4% | 해당 없음 |
1989 | 1644억달러 | 19278.6 | 2167억달러 | 25412.2 | 2.7% | 6.4% | 2.0% | 해당 없음 |
1990 | 1718억달러 | 20001.0 | 2599억달러 | 30253.9 | 0.8% | 10.5% | 2.2% | 해당 없음 |
1991 | 1757억달러 | 20322.8 | 2722억달러 | 31490.2 | ||||
8.8% | 4.0% | 해당 없음 | ||||||
1992 | 1780억달러 | 20478.1 | 2832억달러 | 32584.9 | ||||
1.4% | 7.1% | 해당 없음 | ||||||
1993 | 1789억달러 | 20455.1 | 2130억달러 | 24351.1 | ||||
4.7% | 11.2% | 65.7% | ||||||
1994 | 1899억달러 | 21537.6 | 2290억달러 | 25978.3 | 3.9% | 2.9% | 10.8% | 68.2% |
1995 | 2015억달러 | 22799.9 | 2673억달러 | 30246.9 | 3.9% | 2.5% | 10.4% | 68.3% |
1996 | 2084억달러 | 23565.4 | 2917억달러 | 32986.1 | 1.6% | 1.0% | 10.9% | 68.7% |
1997 | 2185억달러 | 24699.1 | 2681억달러 | 30307.2 | 3.1% | 1.8% | 10.9% | 67.4% |
1998 | 2305억달러 | 26034.3 | 2708억달러 | 30585.1 | 4.3% | 1.0% | 8.8% | 65.1% |
1999 | 2437억달러 | 27500.4 | 2741억달러 | 30928.6 | 4.2% | 0.6% | 7.6% | 60.1% |
2000 | 2611억달러 | 29393.1 | 2628억달러 | 29589.1 | 4.8% | 1.3% | 6.3% | 50.2% |
2001 | 2708억달러 | 30400.8 | 2424억달러 | 27207.5 | 1.4% | 2.7% | 5.8% | 51.8% |
2002 | 2811억달러 | 31441.2 | 2668억달러 | 29846.2 | 2.2% | 1.9% | 6.0% | 49.8% |
2003 | 2933억달러 | 32674.8 | 3343억달러 | 37249.3 | 2.3% | 2.3% | 6.6% | 49.3% |
2004 | 3142억달러 | 34868.2 | 3851억달러 | 42736.9 | 4.3% | 1.0% | 7.4% | 49.0% |
2005 | 3297억달러 | 36488.6 | 4071억달러 | 45106.9 | 3.4% | 1.0% | 7.8% | 47.4% |
2006 | 3518억달러 | 38779.3 | 4446억달러 | 48996.7 | 4.5% | 1.5% | 7.1% | 41.4% |
2007 | 3708억달러 | 40753.0 | 4961억달러 | 54526.9 | 3.5% | 2.2% | 6.2% | 36.5% |
2008 | 3785억달러 | 41418.8 | 5185억달러 | 56700.0 | ||||
3.3% | 6.2% | 35.5% | ||||||
2009 | 3661억달러 | 39893.5 | 4355억달러 | 47458.1 | ||||
0.2% | 8.4% | 39.4% | ||||||
2010 | 3968억달러 | 42975.4 | 4881억달러 | 52952.4 | 6.6% | 1.2% | 8.6% | 36.9% |
2011 | 4209억달러 | 45393.0 | 5631억달러 | 60720.1 | 3.7% | 2.0% | 7.8% | 35.1% |
2012 | 4315억달러 | 46336.7 | 5439억달러 | 58259.4 | 0.7% | 1.7% | 8.0% | 36.5% |
2013 | 4454억달러 | 47597.4 | 5786억달러 | 61552.5 | 1.7% | 1.0% | 8.0% | 38.6% |
2014 | 4648억달러 | 49397.8 | 5739억달러 | 60732.6 | 2.6% | 0.9% | 8.0% | 39.7% |
2015 | 4943억달러 | 52131.1 | 5054억달러 | 53390.0 | 4.5% | 1.0% | 7.4% | 40.6% |
2016 | 5188억달러 | 54374.6 | 5145억달러 | 53915.9 | 3.2% | 1.1% | 7.0% | 40.0% |
2017 | 5422억달러 | 56484.8 | 5410억달러 | 56317.9 | 2.6% | 1.7% | 6.7% | 39.6% |
2018 | 5632억달러 | 58336.9 | 5561억달러 | 57567.6 | 1.9% | 2.0% | 6.4% | 38.8% |
2019 | 5816억달러 | 59895.5 | 5309억달러 | 54678.2 | 1.6% | 1.8% | 6.8% | 35.1% |
2020 | 5775억달러 | 59146.0 | 5412억달러 | 55420.5 | ||||
0.5% | 8.5% | 40.1% | ||||||
2021 | 6233억달러 | 63440.4 | 6357억달러 | 64698.5 | 4.8% | 2.2% | 8.8% | 36.7% |
2022 | 6521억달러 | 65969.2 | 6274억달러 | 63479.8 | 2.6% | 7.7% | 8.4% | 33.2% |
2023 | 6538억달러 | 65808.9 | 6372억달러 | 64138.2 | ||||
9.3% | 7.7% | 30.8% | ||||||
2024 | 6693억달러 | 67032.6 | 6677억달러 | 66868.3 | 1.2% | 3.4% | 7.6% | 29.4% |
2025 | 6915억달러 | 68915.3 | 6978억달러 | 69537.9 | 2.5% | 2.0% | 7.5% | 28.0% |
2026 | 7168억달러 | 71134.2 | 7295억달러 | 72394.8 | 2.5% | 2.0% | 7.3% | 26.6% |
2027 | 7434억달러 | 73484.4 | 7627억달러 | 75397.9 | 2.4% | 2.0% | 7.2% | 25.1% |
3. 3. 기업 환경 및 노동 시장
스웨덴은 현대적인 유통 시스템, 훌륭한 국내외 통신망, 숙련된 노동력을 갖춘 수출 지향적인 혼합 경제를 특징으로 한다.[47] 2013년 매출액 기준 스웨덴의 상위 20개 기업은 볼보, 에릭슨, 바텐폴, 스칸스카, H&M, 일렉트로룩스, 볼보 승용차, 프렘, 텔리아소네라, 산드빅, ICA, 아틀라스콥코, 노르데아, 스벤스카 셀룰로사 악티에볼라게트, 스카니아, 세큐리타스, 노르트셰르난, SKF, ABB,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였다.[48] 스웨덴의 산업은 압도적으로 공공 및 국영 통제를 받고 있으며, 가장 두드러진 예는 국영 광업 회사인 LKAB이다.[48]스웨덴 노동 시장은 약 450만 명의 주민이 일하고 있으며, 이 중 약 3분의 1이 대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규제 완화, 세계화 및 기술 부문의 성장이 생산성의 핵심 동인이다.[56] 스웨덴 노동 시장은 더욱 유연해졌지만 여전히 널리 알려진 문제가 있다.[56]
스웨덴 노동 인구의 약 70%가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다.[71][72] 대부분의 노동조합에는 기업을 위한 상대적인 고용주 단체가 있다. 노동조합과 고용주 단체는 정부 및 정당과 독립되어 있으며, 육체 노동자를 조직하는 가장 큰 노동조합 연합인 스웨덴 전국 노동조합 연맹(LO)은 스웨덴 사회 민주 노동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육체 노동자 조직률은 59%였고, 화이트칼라 노동자 조직률은 73%였다.[73][74] 전문직 및 기타 자격을 갖춘 직원을 조직하는 두 개의 주요 연맹은 스웨덴 전문직 직원 연맹(TCO)과 스웨덴 전문직 협회 연맹(SACO)이다. 이들은 모두 스웨덴의 정당과 독립적이며 정치 선거에서 후보자를 지지하지 않는다.
법률에 의해 요구되는 최저 임금은 없다. 대신, 다양한 부문의 최저 임금 기준은 일반적으로 단체 교섭을 통해 설정된다. 전체 노동자의 약 90%가 단체 협약의 적용을 받으며, 민간 부문에서는 83% (2018년)이다.[75][76]
기업 차원의 임금 설정 역할이 다소 강화되면서 유연성이 높아진 결과 전통적으로 낮은 임금 격차가 최근 몇 년 사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도 스웨덴 비숙련 노동자는 보수가 좋은 반면 교육을 잘 받은 스웨덴 노동자는 서유럽이나 미국의 경쟁국에 비해 보수가 낮다.
3. 4. 경제 및 통화 연합
스웨덴은 2003년 국민투표에서 유로화 도입을 거부하고 자국 통화인 스웨덴 크로나(SEK)를 유지하고 있다.[97] 1668년에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앙은행인 스웨덴 국립은행은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가지고 가격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97]이론적으로 스웨덴은 유럽 연합의 경제 통화 동맹(EMU)에 가입해야 하지만, 1997년 유럽 환율 메커니즘에 의도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방식으로 유로화 도입을 거부했다.[100] 유럽 중앙은행은 새로운 EU 회원국들에게는 이러한 방식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101]
21세기 초, 집권 사회민주당 내에서 유로화 가입에 대한 논쟁이 있었고, 2003년 9월 14일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다. 투표 결과, 스웨덴 국민의 56%가 유로화 도입에 반대했고, 42%가 찬성했다.[102] 현재 새로운 국민투표 계획은 없지만, 약 10년 후에 다시 실시될 수 있다는 암시가 있었다.[103]
3. 5. 정부 재정
정부 예산은 1993년 GDP의 12%가 넘는 기록적인 적자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1998년부터 2002년, 그리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정부는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흑자는 990억 크로나(150억달러)로 예상된다.[59] 릭스다그가 설정한 지출 상한선을 갖춘 새롭고 엄격한 예산 과정과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헌법으로 보장하면서 정책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장기적인 재정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1999년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노령 연금 개혁이 발효되었다. 이는 불리한 인구 통계 및 경제 추세에 대한 훨씬 더 강력한 시스템을 수반하며, 향후 수십 년 동안 총 연금 지급액과 총 임금 간의 비율을 20%에 가깝게 유지해야 한다. 재정 건전화와 연금 개혁을 함께 고려하면 공공 재정이 지속 가능한 기반으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다. 1990년 GDP의 43%에서 1994년 78%로 급증한 총 공공 부채는 1990년대 중반에 안정되었고 1999년부터 다시 상당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2000년에는 60% 미만으로 떨어졌고 2010년 기준으로 GDP의 35% 수준으로 감소했다.[60]

3. 6. 민영화
스웨덴 정부는 다수의 완전 또는 부분 국유 기업을 민영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매각으로 얻은 수입은 정부 부채를 상환하고 미래 세대의 부채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정부의 목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2000억스웨덴 크로나 상당의 기업을 매각하는 것이었습니다."[80];진행 중인 민영화:
기업명 | 분야 | 정부 지분 | 비고 |
---|---|---|---|
텔리아 소네라(Telia Sonera) | 통신 | 37.3%[81] | 180억스웨덴 크로나 상당의 주식 매각, 정부 소유 지분 45.3%에서 37.3%로 감소[82] |
SAS 그룹(SAS Group) | 항공사 | 14.8%[83] | 2016년 10월 13일, 2.1390000000000002억스웨덴 크로나에 1,380만 주 매각.[84] 미카엘 담베르그(Mikael Damberg) 기업부 장관은 "스웨덴 정부가 상장 항공사의 장기적인 소유주가 되지 않을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번 매각은 스웨덴 정부의 소유 지분을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줄이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라고 밝힘.[84] |
; 완료된 민영화:
기업명 | 분야 | 매각 금액 및 대상 |
---|---|---|
OMX | 증권 거래소 | 21억스웨덴 크로나, 두바이 증권 거래소(Borse Dubai)[85] |
Vin & Sprit | 주류 제조 및 유통 | 56억유로, 페르노리카(Pernod Ricard)[86] |
바사크로나(Vasakronan) | 부동산 | 43억유로, AP 패스트히터(AP Fastigheter) |
노르디아(Nordea) | 은행 | (해당 자료에 정보 없음), 정부 보유 마지막 주식 2013년 9월 매각[87] |
4. 한국 경제에 대한 시사점
스웨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정부, 노동조합,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즉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경제 모델을 구축했다. 그러나 1980년대 부동산 및 금융 거품, 1990년대 초 세제 개편과 국제 경기 침체로 경제 위기를 겪었다. 정부는 은행 자산의 약 4분의 1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지만, 1970년대부터 성장해 온 복지 시스템은 유지되기 어려웠다. 1994년 정부 예산 적자는 GDP의 15%를 초과했다.
이에 정부는 지출 삭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혁을 단행했고, IT 부문의 성장과 국제 경제 회복에 힘입어 위기에서 벗어났다. 1990년대의 위기는 "스벤스카 모델렌(Svenska modellen)"이라 불리던 복지 모델의 한계를 보여주었지만, 동시에 시행된 개혁은 세계 경제에서 광범위한 복지 혜택이 유지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최근 스웨덴 복지 국가 모델은 약화되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공공 서비스 부문의 민영화가 이루어지면서 세금 제도로 인한 불평등이 증가했다는 비판도 있다.
4. 1. 사회적 대타협 모델
스웨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정부, 노동조합,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 모델은 국내총생산(GDP)의 50%에 달하는 높은 세금을 기반으로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사회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특징을 지녔다.[44]1980년대에는 대출 증가로 부동산 및 금융 거품이 발생했다. 1990년대 초, 세제 개편과 국제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거품이 붕괴되었다. 1990년부터 1993년까지 GDP는 5% 감소하고 실업률이 급증하여 1930년대 이후 스웨덴 최악의 경제 위기가 발생했다.[37] 1992년에는 통화 가치 방어를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500%까지 인상하기도 했다.[39] 이 위기로 전체 고용은 거의 10% 감소했다.
정부는 은행 자산의 약 4분의 1을 인수하며 경제 위기에 대응했다. 이는 "스톡홀름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40] 그러나 1970년대부터 성장해 온 복지 시스템은 GDP 감소, 고용 감소, 복지 지출 증가로 인해 유지되기 어려웠다. 1994년 정부 예산 적자는 GDP의 15%를 초과했다.
이에 정부는 지출 삭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혁을 단행했다. IT 부문의 성장과 국제 경제 회복에 힘입어 스웨덴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41]
1990년대의 위기는 "스벤스카 모델렌(Svenska modellen)"이라 불리던 복지 모델의 한계를 보여주었다.[42] 그러나 1990년대에 시행된 개혁은 세계 경제에서 광범위한 복지 혜택이 유지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44]
최근 스웨덴 복지 국가 모델은 약화되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공공 서비스 부문의 민영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세금 제도로 인해 불평등이 증가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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