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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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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틱볼은 18세기 후반 잉글랜드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1920~30년대 대공황 시기에 미국 동부 해안 도시들을 중심으로 이탈리아계, 유대계, 아일랜드계 미국인 젊은층에 널리 보급되었다. 야구 배트 대신 막대기를 사용하고, 시가지 도로를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등 간편함이 특징이다. 규칙은 야구와 유사하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며, 펀고, 슬로우 피치, 패스트 피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뉴욕을 중심으로 여러 경기 단체가 존재하며, 스틱볼 월드 시리즈, NYC 스틱볼 클래식 등의 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스틱볼 명예의 전당도 운영되고 있다.

2. 기원과 역사

스틱볼은 18세기 후반 잉글랜드에서 행해지던 라운더즈, 원 올드 캣, 타운볼 등의 게임에서 유래했다고 여겨진다. 또한 당시 잉글랜드 남부나 보스턴 식민지에서 플레이되던 스툴볼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1]

스틱볼이 대도시의 길거리 스포츠로 확립된 것은 1920년대부터 1930년대에 걸친 세계 대공황 시대였다고 여겨진다. 이 스포츠는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등 미국 동부 해안 북부의 주요 도시에서 정착되었다. 주로 이탈리아계 미국인, 유대계 미국인,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젊은 층에 널리 보급되었다.

20세기 후반에는 미국 동부 해안 북부뿐만 아니라 플로리다주샌디에고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 서부 해안 등에도 보급되었다. 다만 이 스포츠가 가장 활발한 곳은 뉴욕이며,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스의 빈민가나 이민자가 많은 지역에서 스틱볼이 많이 플레이되고 있다.

3. 용구

스틱볼에서는 야구의 배트 대신 막대기(스틱)를 사용한다. 스틱 길이에 제한은 없다. 스틱으로는 걸레나 빗자루 자루 등을 사용하며, 아이스하키 스틱을 톱으로 잘라 가공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막대 모양 물건을 배트로 사용한다는 간편함과 친근함이 스틱볼의 매력 중 하나이다.

스틱에는 배트처럼 그립 엔드가 없으므로, 스윙할 때 스틱이 날아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그립 부분에 감는다.

야구의 공과 달리 딱딱한 공이 아닌 주로 고무 재질 공을 사용한다. 크기나 경도에 통일된 규격은 없다. 테니스 공, 부드러운 큰 고무 공, 작은 고무 공(핌플 볼) 등을 사용한다.

시가지 길거리에서 하는 경기이므로 딱딱한 공은 사용하지 않는다. 길가에 주차된 자동차나, 도로에 면한 집 유리창을 파손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4. 경기장

스틱볼의 주요 경기장은 시가지 도로이다. 타구 비거리를 고려하여 1블록 이상을 경기장으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패스트 피치 방식 스틱볼(후술)의 경우 건물 등의 벽돌 벽이나 울타리, 그리고 그 앞에 펼쳐진 포장된 광장, 공터, 도로가 경기장이 된다. 종종 포장된 운동장도 스틱볼의 경기장이 된다.

이러한 경기장은 공식적으로 설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날 게임 참가자들이 마음대로 설정할 뿐이다. 이 점에서도 스틱볼의 특징인 간편함, 자유로움이 나타난다.[1]

5. 규칙

스틱볼의 규칙은 야구와 비슷하지만, 야구만큼 엄격하지 않고 경기 전에 규칙을 정하는 경우가 많다.[1]

몇 가지 정해진 규칙은 있는데, 예를 들어 아웃이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1]


  • 타구가 바로 잡히거나 한 번 튀어 오른 후 야수에게 잡힌 경우
  • 타자가 삼진을 당하거나, 두 번 또는 한 번 헛스윙을 한 경우
  • 파울은 헛스윙으로 간주한다.


베이스는 놓기도 하고 놓지 않기도 한다. 베이스가 있는 경우, 타자는 야구와 마찬가지로 친 후 각 루를 돌아야 한다. 맨홀 뚜껑, 주차된 자동차의 타이어, 스프레이로 노면에 그린 표시 등이 베이스로 사용된다. 베이스가 없는 경우에는 타구가 날아간 거리에 따라 안타, 2루타, 3루타가 결정된다. 미리 안타, 2루타, 3루타 지점을 정해 놓고, 타구가 떨어진 지점이 어느 지점을 넘었는지에 따라 타격 결과를 판정한다.[1]

베이스 유무와 관계없이, 멀리 있는 외벽이나 울타리를 넘어가거나, 맞은편 건물의 창문을 깨고 날아간 타구는 홈런이 된다.[1]

5. 1. 공통 규칙

스틱볼의 규칙은 야구와 매우 유사하지만 야구만큼 엄격하지 않다. 공을 스틱으로 치는 것 외에는, 그 자리의 분위기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정해진 규칙은 있는데, 예를 들어 아웃이 되는 경우는 대략 다음과 같다.[1]

  • 타구가 직접 또는 한 번 튀어오른 후 야수에게 잡힌 경우
  • 타자가 삼진 또는 두 번의 헛스윙 또는 한 번의 헛스윙을 한 경우
  • 파울은 헛스윙과 같다


이러한 규칙은 "오늘은 두 번 헛스윙으로 아웃으로 하자"와 같이, 시합 전에 미리 설정된다.[1]

베이스는 놓기도 하고, 놓지 않기도 한다. 베이스가 있는 경우, 타자는 야구와 마찬가지로 친 후, 각 루를 달려 돈다. 이때 맨홀 뚜껑이나 주차된 자동차의 타이어, 스프레이로 노면에 그려진 표시 등이 베이스로 사용된다. 베이스가 없는 경우, 타자는 친 후에 달릴 필요는 없다.[1]

베이스가 없는 경우, 타구의 비거리에 따라 안타, 2루타, 3루타가 결정된다. 미리 안타 포인트, 2루타 포인트, 3루타 포인트가 설정되어, 타구의 낙하 지점이 어느 포인트를 넘었는지에 따라 타격 결과가 결정된다.[1]

베이스 유무에 관계없이, 멀리 있는 외벽이나 울타리를 넘은 타구, 맞은편 건물의 창문 유리를 깨고 날아간 타구가 홈런이 된다.[1]

5. 2. 펀고 스틱볼 (Fungo Stickball)

미국 영어에서 노크처럼 타자가 스스로 토스한 공을 치는 것을 펀고(fungo)라고 한다. 펀고 방식으로 행해지는 스틱볼이 펀고 스틱볼이다.

이 방식에서는 타자가 스스로 토스한 공을 친다. 타자는 토스한 공을 노바운드로 쳐도 좋고, 원바운드 또는 수 바운드 된 공을 쳐도 상관없다. 타격 폼을 정돈하고, 타격 타이밍을 잡을 여유를 얻기 위해 바운드시키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동시에, 힘에 부쳐 미스샷을 하는 타자도 적지 않다.

5. 3. 슬로우 피치 스틱볼 (Slowpitch Stickball)

투수가 타자에게 천천히 노바운드 또는 원바운드로 공을 던지는 방식이다. 이 슬로우 피치 스틱볼이 스틱볼의 원형이라고 생각된다.

이 방식에서는 스트라이크 판정을 하지 않는다. 대부분 타자에게는 2번의 스윙까지 허용된다. 좋은 공을 놓친 타자에게는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야유가 쏟아진다.

투수가 느린 공을 던지기 때문에 타자는 쉽게 타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좋은 투수는 복잡한 회전을 투구에 부여하거나, 능숙한 제구와 배구를 섞어 자유로운 타격을 허용하지 않는다.

5. 4. 패스트 피치 스틱볼 (Fastpitch Stickball)

패스트 피치 스틱볼에서는 투수가 손속에 제한 없이 빠른 공을 던지고, 타자는 이 공을 친다. 야구와 달리 포수는 없다. 건물 벽돌 벽에 스프레이나 페인트로 사각형 스트라이크 존을 그리고, 타자는 벽 앞에 서고, 투수는 스트라이크 존을 향해 공을 던진다. 투수 중에는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사람도 있다.[1]

야구의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 체격에 따라 다르지만, 스틱볼의 스트라이크 존은 벽에 그려져 고정되어 있어 키 작은 타자에게 불리하다.[1]

패스트 피치 방식은 특히 뉴욕 교외 등에서 활발하다.[1]

6. 경기 단체 및 대회

스틱볼은 자유롭게 즐기는 아이들의 길거리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만큼 경기 조직이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어른들을 위한 몇몇 경기 단체와 대회가 마련되어 있다.

스틱볼이 가장 활발한 뉴욕에는 몇몇 경기 단체가 결성되어 있다. 21세기 초반 주요 단체로는 메이저 스틱볼 리그(Major Stick Ball League: MSBL), 뉴욕 엠퍼러스 스틱볼 리그(NYC Emperors Stickball League), 이스트 할렘 스틱볼 리그(East Halem Stickball League)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동부 해안 북부의 각 도시나 플로리다주, 샌디에이고 등에도 조직화된 단체가 있다.

이들 단체의 공동 개최로 스틱볼 월드 시리즈(Stickball World Series), NYC 스틱볼 클래식(NYC Stickball Classic), 브롱크스 메모리얼 데이 토너먼트(Bronx Memorial Day Tournament), 노동절 토너먼트(Labor Day Tournament) 등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뉴욕 시립 박물관의 지원으로 스틱볼 명예의 전당(Stickball Hall of Fame)도 설립되어, 1970년 이후 스틱볼 역사에 남을 만한 인물을 표창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stickball http://www.britannic[...]
[2] 방송 NHK衛星第1テレビジョン放映『世界おもしろスポーツ再発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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