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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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십대 제자는 석가모니의 주요 제자 10명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사리불, 목건련, 마하가섭, 수보리, 부루나, 가전연, 아나율, 우팔리, 라후라, 아난으로, 각자 지혜, 신통력, 두타, 해공, 설법, 논의, 천안, 지율, 밀행, 다문 등 특출한 능력을 인정받아 제일(第一)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들은 불교 경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불교 미술 및 유적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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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의 제자 - 아누룻다
아누룻다는 석가모니의 사촌이자 제자로, 석가족 왕자 출신으로 출가하여 불면불휴의 수행 끝에 천안통을 얻었고 붓다의 마지막 포교 여행에 동행했으며 앙굿따라 니까야를 보관하고 150세에 입적했다. - 석가모니의 제자 - 라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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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시는 후한 영제 시기에 권력을 장악하고 부패를 저지르며 백성을 수탈하다가 하진을 살해하고 난을 일으켰으나 원소에게 몰락하여 후한 왕조 멸망을 가속화시킨 환관 12명을 지칭한다.
십대제자 | |
---|---|
개요 | |
본질 | 부처의 주요 제자 |
인원 | 10명 |
10대 제자 | |
사리불 | 지혜 제일 |
목건련 | 신통 제일 |
마하가섭 | 두타 제일 |
수보리 | 해공 제일 |
부루나 | 설법 제일 |
가전연 | 논의 제일 |
아나율 | 천안 제일 |
우팔리 | 지계 제일 |
라훌라 | 밀행 제일 |
아난다 | 다문 제일 |
2. 십대 제자 목록
경전마다 십대 제자의 명단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인물들이 십대 제자로 꼽힌다.
만주스리물라칼파 | 대승 경전 | 팔리어 경전 |
---|---|---|
사리불 | 사리불 | 사리불 |
목건련 | 목건련 | 목건련 |
마하가섭/가밤파티 | 마하가섭 | 마하가섭 |
수보리/핀돌라바라드바자 | 수보리 | 마하카티야나 |
라훌라/필린다바차 | 푸르나 마이트라야니푸트라 | 마하코티타 |
난다/라훌라 | 아나율 | 카피나 |
바드리카/마하가섭 | 마하카티야나 | 마하춘다 |
카피나/아난 | 우파리 | 아나율 |
해당 없음 | 라훌라 | 레바타 |
해당 없음 | 아난 | 데바닷타 |
- '''사리불''': 지혜제일(智慧第一)
- '''마하목건련''': 신통제일(神通第一)
- '''마하가섭''': 두타(頭陀) 제일
- '''수보리''': 해공제일(解空第一)
- '''부루나 미다라니자''': 설법제일(說法第一)
- '''마하가전연''': 논의제일(論議第一)
- '''아나율''': 천안제일(天眼第一)
- '''우파리''': 지율제일(持律第一)
- '''라훌라''': 밀행제일(密行第一)
- '''아난다''': 다문제일(多聞第一)

2. 1. 사리불 (Śāriputra)
사리푸트라(शारिपुत्र|Śāriputrasa; ཤཱ་རིའི་བུ་bo; Sāriputtapi; សិរីបុត្រkm)는 문자 그대로 "사리의 아들"이라는 뜻이며, 본명은 우파티샤(Upatissapi)이다. 붓다의 수제자 중 한 명으로, 붓다의 두 명의 주요 제자 중 첫 번째로 여겨지며, 목건련(Moggallānapi)과 함께 꼽힌다.[5] 사리푸트라는 붓다의 포교에서 핵심적인 지도자 역할을 했으며, 많은 불교 종파에서 불교의 아비달마 발전에 중요한 인물로 여겨진다. 그는 여러 대승 경전에 등장하며, 일부 경전에서는 소승 불교를 대표하는 반대 입장의 인물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반야심경은 대승 세계관과 수행의 가장 중심적인 경전으로 널리 여겨지는데, 사리푸트라에게 전달된 확장된 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경전은 초기 불교 사상을 공의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불교 경전에 따르면 사리푸트라와 목건련은 어릴 적 친구였으며, 청년 시절 영적인 방랑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한동안 영적인 진리를 찾아다닌 후, 붓다의 가르침에 접하게 되었고 그 밑에서 승려가 되었으며, 이후 붓다는 이 두 친구를 자신의 두 명의 주요 제자로 선언했다. 사리푸트라는 출가 후 2주 만에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수제자로서 사리푸트라는 승가에서 지도자 역할을 맡아 승려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명상의 대상을 제공하며, 교리의 요점을 명확히 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붓다가 다른 승려들을 출가시키는 것을 허용한 첫 번째 제자였다.
사리푸트라는 붓다보다 조금 먼저 고향에서 사망하여 화장되었다. 불교 경전에 따르면 그의 유해는 이후 제타바나 사원에 안치되었다. 1800년대의 고고학적 발견은 그의 유해가 이후 왕들에 의해 인도 아대륙 전역으로 재분배되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리푸트라는 붓다의 중요하고 지혜로운 제자로 여겨지며, 특히 상좌부 불교에서 그는 두 번째 부처와 거의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는다. 불교 미술에서 그는 종종 붓다와 함께 묘사되며, 보통 그의 오른쪽에 위치한다. 그는 불교 계율을 엄격히 준수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지혜와 가르치는 능력으로도 유명했으며, "법의 장군"(Dharmasenapatisa; Dhammasenāpatipi)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사리푸트라는 지혜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붓다의 제자로 여겨진다. 그의 여성 동반자는 케마였다.
'''지혜제일'''(智慧第一)로 불리며, 반야심경에서는 부처의 힘을 받은 관세음보살의 설법 상대로서 등장한다. 또한 아미타경에서는 부처의 설법 상대로 등장하는 등 많은 경전에 등장한다.[5]
2. 2. 목건련 (Maudgalyāyana)
목건련(Moggallāna|목갈라나pi)은 마하목건련이라고도 불리며, 출생 이름은 꼴리따였다. 부처의 가장 가까운 제자 중 한 명으로, 사리불과 함께 부처의 두 주요 남성 제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5] 사리불과는 영적인 우정을 나누는 사이였다.[5]목건련은 초능력으로 유명하여, 그의 가르침에 이 능력을 자주 활용했다.[5] '신통제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5]
많은 초기 불교 경전에서 목건련은 데바닷타의 분열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승가 공동체를 다시 하나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5]
중국 불교에서는 목련이 아귀도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제하기 위해 행한 공양이 우란분회의 기원이라고 전해진다.[5] 이는 한국의 백중(우란분절)의 기원이 되기도 하였다.
2. 3. 마하가섭 (Mahākāśyapa)
마하 카샤파 또는 마하가섭(Mahākāśyapa, Mahākassapapi)은 불교에서 깨달은 제자로 여겨지며, 수행 제일로 고행 수행에 뛰어났다. 마하가섭은 부처의 ''파라니르바나''(죽음) 이후 승단의 지도자를 맡아 제1차 불교 공의회를 주재했다.[1] 그는 여러 초기 불교 종파에서 첫 번째 종주로 여겨졌으며, 선 전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1] 불교 경전에서 그는 고행자, 성자, 율법가, 반체제 인물 등 여러 정체성을 가졌지만, 미륵 시대의 "미래의 정의의 보증인"이기도 했다.[1]여러 전통의 정통 불교 경전에서 마하가섭은 ''브라만'' 가문에서 핍팔리(Pippali)로 태어났으며, 바다 카필라니라는 여성과 정략 결혼을 했다.[1] 그러나 둘 다 독신 생활을 하고자 했고, 결혼을 완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1] 농업이라는 직업과 농업이 끼치는 피해에 염증을 느낀 그들은 속세를 떠나 탁발승이 되었다.[1] 핍팔리는 후에 부처를 만나 그 밑에서 수계를 받고 ''카샤파''(Kāśyapa)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다른 제자들과 구별하기 위해 나중에 ''마하가섭''이라고 불렸다.[1]
마하가섭은 부처의 중요한 제자가 되었는데, 부처는 그의 가사를 그와 교환할 정도였다. 이것은 불교 가르침의 전달을 상징했다.[1] 그는 고행 수행에 가장 뛰어났으며 부처를 만난 직후 깨달음을 얻었다.[1] 그는 기질과 견해가 달라서 부처의 시자 아난다와 자주 다퉜다.[1] 그는 고행적이고 엄격하며 굳건한 평판을 받았지만, 공동체 문제와 가르침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가난한 사람에 대한 연민으로 알려져 있어 때로는 반체제 인물로 묘사되기도 했다.[1] 그는 부처의 다비식에서 부처의 장남과 같은 역할을 했으며, 이어진 제1차 공의회의 지도자 역할도 했다.[1] 그는 아난다가 공의회에 참여하는 것을 망설이며 허락하고, 아난다가 저지른 여러 잘못에 대해 그를 꾸짖는 것으로 묘사된다.[1]
마하가섭은 부처의 ''열반'' 이후 불교 공동체의 초기 시절에 안정적인 승가 전통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 그는 부처 이후 처음 20년 동안 효과적으로 지도자가 되었으며, 승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기 때문이다.[1] 이러한 이유로 그는 많은 초기 불교 종파에서 일종의 첫 번째 종주로 여겨졌으며, 불교 조사들의 계보를 시작한 것으로 여겨졌다.[1]
많은 후기 경전에서 마하가섭은 삶의 마지막에 명상과 정지 상태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는데, 이것은 그의 육신이 Kukkuṭapāda라고 불리는 산 아래의 동굴에 다음 시대에 미륵 부처가 올 때까지 온전하게 보존되게 한다고 믿어졌다.[1] 이 이야기는 여러 숭배와 수행으로 이어졌으며, 근대 초까지 일부 불교 국가에 영향을 미쳤다.[1]
선불교에서는 이 이야기가 덜 강조되었지만, 마하가섭은 고타마 부처로부터 정통 경전 외의 특별한 마음에서 마음으로의 전달을 받았다고 여겨졌으며, 이는 선불교의 정체성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1]
석가모니가 죽은 후, 마하가섭은 그 교단을 통솔하여 제1 결집에서는 500명의 동료와 함께 석가의 교법을 편집하는 좌장을 맡았다. 선종은 부법장(가르침의 오묘함을 직접 전수하는 것)의 제2조로 한다.[5]
2. 4. 수보리 (Subhūti)
수보리(Subhūti, सुभूति|수부티sa)는 붓다의 10대 제자 중 한 명이다. 대승 불교에서는 그가 공(산스크리트어: ''Śūnyatā'')을 이해하는 데 으뜸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해공제일(解空第一)로 불린다.[6] 수보리는 금강경 등 공을 설하는 대승 경전에 자주 등장한다.수보리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붓다의 주요 후원자인 아나타핀디카의 친척이었다. 상좌부 전통에서는 아나타핀디카의 동생이며,[2] 북방 불교 전통에서는 아나타핀디카의 조카이다. 수보리는 제타바나 사원 낙성식에서 붓다의 설법을 듣고 승려가 되었다. 그는 숲으로 들어가 아라한이 되어 자애심(팔리어: ''mettā'')을 명상했고, 이를 완벽하게 터득하여 그에게 바쳐진 어떤 공양이라도 공양자에게 가장 큰 공덕을 가져다주었다고 한다.
2. 5. 부루나 (Pūrṇa Maitrāyanīputra)
부루나 마이트라야니푸트라(Pūrṇa Maitrāyaniputra|푸르나 마이트라야니푸트라sa) 또는 푸나 만타니푸타(Puṇṇa Mantānīputta|푸나 만타니푸타pi)는 줄여서 부루나라고도 불린다. 그는 모든 제자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법(法)의 스승이었으며, 설법(說法)의 최고 권위자였다.[5] '''설법제일'''(說法第一)로 불린다.2. 6. 가전연 (Mahākātyāyana)
마하카티아야나 또는 카티아야나(산스크리트어: Mahākātyāyana) 또는 마하카차나(팔리어: Mahākaccāna)는 논의에 능하여 논의제일(論議第一) 로 불렸다.[5] 그는 석가모니 부처의 설법을 가장 잘 이해했으며, 시골 지역에 단 5명의 제자밖에 없었지만 부처로부터 율장을 배우는 것을 허락받았다.[5]2. 7. 아나율 (Anuruddha)
아누룻다(팔리어 Anuruddha, 산스크리트어 Aniruddha, अनिरुद्ध|아니룻다sa)는 석가모니의 사촌 동생으로, 천안제일(天眼第一) 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5] 투시력과 사념처 수행에 뛰어났으며, 특히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가졌다.아난과 함께 출가한 아나율은 부처님 앞에서 졸다가 꾸지람을 들은 후, 잠들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였다. 이로 인해 시력을 잃었지만, 대신 진리를 보는 눈을 얻었다고 전해진다.[5]
2. 8. 우팔리 (Upāli)
우팔리(Upāli|우팔리pi)는 초기 불교 경전에 따르면, 제1차 불교 결집에서 율(팔리어 및 vinaya|산스크리트어sa)을 암송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담당했다.[5] 낮은 카스트의 이발사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부처를 만나 출가했다. 샤카족 왕자들이 출가할 때 함께 출가했는데, 왕자들보다 먼저 출가하여 카스트보다 겸손함을 앞세웠다. 출가 후 우팔리는 불교 교리(Dhamma|담마pi; Dharma|다르마sa)와 ''율''을 모두 배웠으며, 그의 스승은 카피타카였다.우팔리는 ''율''에 대한 숙달과 엄격함으로 알려져 ''율'' 문제에 대해 자주 자문을 받았다. 그가 결정한 주목할 만한 사건은 부동산 분쟁에 대한 편파적인 행위로 고발된 승려 아유카의 경우였다. 제1차 결집 동안 우팔리는 ''율''을 암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계급 제도를 부정하는 석가모니에 의해 출가한 순서에 따라 귀족 출신의 비구의 형으로 여겨졌다.[5]
2. 9. 라훌라 (Rāhula)
라훌라(Rāhula|라훌라pi)는 싯다르타 고타마의 외아들이자 그의 아내 야소다라 공주의 아들이었다. 그는 초기 불교 경전에 언급되어 있다. 라훌라에 대한 기록은 싯다르타 태자의 삶과 그의 가족들의 삶 사이에 상호적인 영향을 보여준다. 팔리 전통에 따르면, 라훌라는 싯다르타 태자가 출가한 날에 태어났으며, "라훌라"라는 이름은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놓인 족쇄를 의미한다.[5]라훌라가 태어난 지 7년에서 15년 사이에 붓다는 카필라바스투로 돌아오고, 야소다라는 라훌라에게 붓다에게 샤카 종족의 왕위를 요구하도록 시킨다. 붓다는 라훌라를 최초의 불교 사미로 수계하게 함으로써 이에 응답했다. 그는 젊은 사미승에게 진리, 자기 성찰, 그리고 무아에 대해 가르쳤으며, 결국 라훌라의 깨달음으로 이끌었다. 초기 기록에서는 라훌라가 붓다보다 먼저 죽는다고 언급하고 있지만, 후기 전통에서는 라훌라가 붓다보다 오래 살아남아 붓다의 가르침을 다음 미륵 붓다가 나타날 때까지 지키는 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5]
경전에 따라 십대 제자에 들어가는 인물은 다르지만, 라훌라는 석가모니의 장남이자, 밀행제일(密行第一)이다. 석가모니의 귀향에 즈음하여 출가하여 최초의 사미 (소년 승려)가 되었다. 일본에서는 사원의 자제를 불교 용어로 라자라고 한다.[5]
2. 10. 아난 (Ānanda)
팔리어와 산스크리트어 모두에서 아난다(Ānanda, आनन्द|아난다sa)로 불리는 아난은 붓다의 시자이자 십대제자 중 한 명이었다.[3] 아난은 붓다의 사촌 동생으로, 출가 후 붓다가 죽을 때까지 25년간 곁에서 시중을 들었다.[3] 붓다의 많은 제자들 중에서 아난다는 기억력이 가장 뛰어났으며, 제1차 결집에서 경전을 암송하여 불교 경전 성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3] 이러한 이유로 그는 "법(Dhamma)의 보관자"로 알려져 있다.[3]아난은 붓다의 가르침을 가장 많이 듣고 기억한 제자로, 다문제일(多聞第一)이라 불린다. 특히, 한국 불교에서는 아난존자가 여성 출가를 허락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한국 불교와 십대 제자
한국 불교, 특히 조계종에서는 십대 제자 신앙이 강하며, 이들의 행적은 한국 불교 신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목건련은 한국의 백중(우란분절) 명절과 깊은 관련이 있다. 백중은 목련존자가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제하기 위해 공양을 올린 데서 유래한 명절이다.[2]
한국 선불교에서 마하가섭은 붓다의 가르침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 받은(염화미소) 법맥의 시초로 여겨진다.[1]
라훌라 존자는 미륵불 시대까지 붓다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믿어지며, 한국 불교에서 특별한 존경을 받는다.
4. 십대 제자 관련 유적 및 예술
불교 경전에 나타나는 십대 제자의 모습은 그들의 다양한 역할과 특징을 보여준다.
- 사리불 (지혜제일): 반야심경에서 부처의 힘을 받은 관세음보살의 설법 상대로 등장하며, 아미타경 등 여러 경전에 등장한다.
- 마하목건련 (신통제일): 사리불과 함께 회의론자 산자야 벨랏티푸타의 제자였으나, 함께 부처의 제자가 되었다. 중국 불교에서는 우란분회의 기원이 되는, 아귀도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제하기 위한 공양 이야기가 전해진다.
- 마하가섭 (두타제일): 석가모니 사후 교단을 통솔하고 제1 결집에서 좌장을 맡았다. 선종에서는 부처의 가르침을 직접 전수받은 제2조로 여겨진다.
- 수보리 (해공제일): 금강경 등 공을 설하는 대승 경전에 자주 등장한다.[6]
- 부루나 미다라니자 (설법제일): 다른 제자들보다 설법이 뛰어났다.
- 마하가전연 (논의제일): 변방에서 5명의 스승만으로도 수계를 허락받았다.
- 아나율 (천안제일): 석가모니의 사촌 동생으로, 아난과 함께 출가했다. 부처 앞에서 졸다가 꾸지람을 듣고 잠들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여 시력을 잃었지만, 진리를 보는 눈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 우파리 (지율제일): 이발사 출신으로, 계급 제도를 부정하는 석가모니에 의해 출가 순서에 따라 귀족 출신 비구의 형이 되었다.
- 라훌라 (밀행제일): 석가모니의 아들로, 최초의 사미(소년 승려)가 되었다. 일본에서는 사원 자제를 라자라고 부르는 불교 용어의 기원이 되었다. 십육나한 중 한 명이다.
- 아난다 (다문제일): 석가모니의 사촌 동생으로, 25년간 시중을 들었다. 제1결집 때 아난의 기억을 바탕으로 경전이 편찬되었다. 무량수경 등에서 부처의 설법 상대로 등장한다.
1800년대 고고학적 발견에 따르면 사리불과 마하목건련의 유해는 여러 왕들에 의해 인도 아대륙 전역으로 재분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4]
불교 미술에서 사리불과 마하목건련은 종종 붓다를 모시는 두 제자로 묘사된다.[7] 마하가섭은 불교의 미래에 대한 안심과 희망의 상징으로 자주 묘사된다.
참조
[1]
웹사이트
Chan Buddhism
https://plato.stanfo[...]
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
2019
[2]
웹사이트
Subhuti
http://obo.genaud.ne[...]
2020-05-04
[3]
EB1911
[4]
웹사이트
十大弟子(じゅうだいでし)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23-04-09
[5]
서적
岩波仏教辞典
岩波書店
2002-10-30
[6]
문서
[7]
웹인용
World's Tallest Walking Buddha
http://enews.buddhis[...]
Buddhist Door International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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