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고라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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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고라토끼는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진 토끼 품종으로, 부드럽고 비단결 같은 털을 얻기 위해 사육된다. 18세기 프랑스 왕족의 애완동물로 인기를 얻으며 유럽 각지로 퍼져나갔으며, 털은 의류 및 직물 생산에 사용된다. 앙고라토끼는 잉글리시, 프렌치, 새틴, 자이언트 등 다양한 품종으로 나뉘며, 털 관리와 모구증, 울 진드기와 같은 건강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 2010년대 이후 털을 뽑는 비윤리적인 생산 방식이 문제시되면서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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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고라토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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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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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터키 |
분포 지역 | 전 세계 |
용도 | 앙고라 털실 생산, 애완동물 |
참고 사항 | 털 관리는 매일 필요함 |
품종 종류 | |
종류 | 잉글리시, 프렌치, 저먼, 자이언트, 새틴, 차이니즈, 핀란드, 일본, 한국, 러시아, 세인트 루시안, 스위스 |
외형 | |
무게 | 2.0–5.5 kg |
털 | 길고 섬세함 |
털 색깔 | 하얀색 또는 여러 색깔 |
색깔 | 알비노 ("루비 눈 하얀색") 또는 여러 색깔 |
생태 | |
새끼 수 | 2–12마리 |
수명 | 7–12년 |
2. 역사
앙고라토끼는 오늘날 튀르키예의 앙카라(역사적으로 '앙고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음)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723년 프랑스에 처음 소개되었다.[44] 18세기 중반 프랑스 왕족의 인기 있는 애완동물이 되었으며, 18세기 말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다.[1]
미국에서는 20세기 초부터 앙고라토끼 털로 만든 의류가 인기를 얻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연간 약 54431.04kg 이상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생산이 확대되었다.[4]
2. 1. 기원 및 초기 역사
앙고라토끼는 오늘날 튀르키예의 앙카라(역사적으로 '앙고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음)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723년 프랑스에 처음 소개되었다.[44] 18세기 중반 프랑스 왕족의 인기 있는 애완동물이 되었으며, 18세기 말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다.[1]앙고라토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 소아시아(아나톨리아 반도)설: 소아시아의 앙고라 지방(현재 터키의 수도 앙카라 부근)을 발상지로 보는 설이다. 앙고라 염소나 터키시 앙고라와 마찬가지로 원산지의 옛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18]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이지만, 1930년대 해당 지방에서 앙고라토끼와 같은 장모종 토끼의 서식은 확인되지 않아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 각지 출현설: 어떤 동물이라도 돌연변이로 장모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앙고라토끼와 같은 장모종 토끼도 세계 각지에서 태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다.[19]
- 영국인 도래설: 1723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영국인 선원이 장모 토끼를 전시하여 고가에 판매했다는 기록을 근거로, 영국 선원이 다른 지방에서 전했다는 설이다.[21]
이름 때문에 앙골라가 원산지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앙고라토끼와 앙골라 공화국은 철자(각각 Ango'''r'''a, Ango'''l'''a)도 다르고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기원과 원산지에 대해서는 어느 설도 확실한 증거가 없어 확정되지 않았다.[22] 다만, 털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개량하고 상업적 가치를 인정하여 대규모 사육을 시작한 곳은 프랑스이므로, 근대 이후 보급된 앙고라토끼의 원산지는 프랑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도 있다.[23][24][25]
2. 2. 전 세계로의 확산
앙고라토끼는 18세기 중반 프랑스 왕족에게 인기 있는 애완동물이 되었으며, 18세기 말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다.[44] 19세기, 미국에서는 앙고라토끼 털로 만든 의류가 20세기 초 처음 등장한 이후로 인기를 얻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연간 약 54431.04kg 이상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생산이 확대되었다.[4]산업적으로 앙고라 토끼 사육을 시작한 것은 프랑스가 최초이며,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을 비롯한 서구 각국에서 털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사육하게 되었다.[23][26] 제1차 세계 대전 전후 프랑스에서는 털을 얻기 위한 앙고라 토끼 품종인 프랑스 앙고라가 개발되어, 수천 마리 규모의 사육이 각지에서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노르망디 지방에서 많이 사육되었지만, 이후 파리 근교, 리옹, 마르세유 지방으로 보급되어, 주로 도시 주변의 농가에서 앙고라 토끼를 사육하였다. 또한, 털을 얻는 목적 외에도, 종자 토끼의 번식과 수출도 이루어졌으며, 주요 수출 대상 국가는 영국, 미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이었다.
프랑스 앙고라는 농가의 부업으로 야외에서 사육되었기 때문에 튼튼하고 사육하기 쉬웠으며, 생산된 앙고라 토끼털의 대부분은 영국으로 수출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수입한 앙고라토끼를 기반으로, 주로 제1차 세계 대전 전몰자 유족에 의해 개량이 진행되어 영국계 앙고라가 만들어졌다. 영국계 앙고라의 털로 만들어진 제품은 영국 왕실에서 중용되었으며, 영국에서는 북부의 유니버설 앙고라 클럽, 중부의 미들랜드 앙고라 클럽, 남부의 사우전 앙고라 래빗 소사이어티 등의 조합이 발달하여 앙고라토끼의 보급, 품종 개량, 품평회 및 감상회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외모의 아름다움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체질이 허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28]
프랑스계 이민자들이 선호하여 사육하던 프랑스 앙고라와 영국 앙고라를 교배하여 캐나다 앙고라가 만들어졌으며,[29] 주로 서해안 지방에서 많이 사육되었다.[30]
2. 3. 한국으로의 도입과 앙고라 토끼 산업
한국에는 1871년(메이지 4년)경 프랑스에서 앙고라토끼가 처음 수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31][32][33] 처음에는 "앙고라"라는 이름 대신 "무구", "무구모", "미노히키" 등으로 불렸다. 메이지 시대에는 토끼 버블의 영향으로 널리 보급되지 못했지만, 다이쇼 시대 말부터 쇼와 시대에 걸쳐 앙고라 토끼털 산업이 발전하면서 많은 수의 앙고라토끼가 수입되었다.쇼와 시대 일본에서는 앙고라토끼를 수입 국가에 따라 로열 앙고라 종(영국 종), 프랑스계 앙고라(불국 종), 캐나다계 앙고라(가나다 종)로 분류하고, 서로 다른 품종으로 취급했다.[31][32][33] 앙고라 토끼는 털 채취를 위한 농가의 부업으로 사육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사육 수가 감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방 이후 한국에서는 독자적인 품종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1960년(쇼와 35년)에는 앙고라 토끼 사육 수가 72만 마리에 달해, 한국이 세계 최대의 앙고라 토끼 사육국이 된 적도 있다.[34]
3. 앙고라 토끼의 종류
앙고라 토끼는 털의 특성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품종과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잉글리시 앙고라: 1939년 ARBA에서 앙고라 울러(Angora Wooler) 품종을 잉글리시 타입과 프렌치 타입으로 분류하고, 1944년 잉글리시 앙고라와 프렌치 앙고라 2품종으로 정식으로 나누었다. 얼굴 전체와 앞발에 털이 나 있으며, 온순한 성격이지만 털 관리가 까다롭다. 털은 매우 촘촘하며 일주일에 두 번 털 손질을 해야 한다.[40]
- 새틴 앙고라: 1987년 ARBA 공인 품종이다. 1970년대 후반, 캐나다의 레오폴디나 마이어(Leopoldina Meyer)가 돌연변이로 태어난 긴 털의 사틴종에 프렌치 앙고라를 교배하여 만들었다. 새틴 특유의 광택 있는 털을 가지고 있다.[42]
- 자이언트 앙고라: ARBA가 공인한 앙고라 품종 중 가장 크다. 1988년 ARBA는 자이언트 앙고라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1] 털은 부드러운 언더울, 폰 플러프, 폰 헤어의 세 가지 유형의 양모를 포함한다.
이 외에도 ARBA에서 공인하지는 않지만, IAGARB에서 품종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 저먼 앙고라,[9] 일제강점기에 영국에서 수입된 앙고라 토끼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일본 앙고라종 등이 있다.[31][32][33] 또한, "앙고라 유전자"는 다른 토끼 품종 개발에도 사용되어 아메리칸 퍼지 롭, 라이언헤드, 저지 울리와 같은 "드워프 울리" 품종이 개발되기도 하였다.[9]
3. 1. 잉글리시 앙고라

1939년, ARBA는 앙고라 울러(Angora Wooler) 품종을 잉글리시 타입과 프렌치 타입으로 분류하고, 1944년 잉글리시 앙고라와 프렌치 앙고라 2품종으로 정식으로 나누었다. 잉글리시 앙고라는 ARBA에서 공인하는 네 가지 앙고라 품종 중 가장 작다.[40]
잉글리시 앙고라는 얼굴 전체와 앞발에 털이 나 있고, 두꺼운 몸과 털로 덮여 있다. 머리는 둥글고, 귀는 비교적 짧으며, 가장자리 털이나 끝에 태슬이라고 불리는 장식 털이 있다. 얼굴의 장식 털이 많아 눈이 안 보일 정도로 털로 덮여 있으며, 장모종 강아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잉글리쉬 앙고라는 온순한 성격이지만 털 관리가 까다롭다. 털은 매우 촘촘하며 일주일에 두 번 털 손질을 해야 한다. 털의 질감이 솜과 같다면 많은 관리가 필요하며, 초보 방적가는 이 털이 다루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40]

- '''체중:''' 2kg ~ 3.5kg
- '''ARBA 공인 품종:''' 아구티, 브로큰, 포인티드 화이트, 루비 아이드 화이트, 셀프, 쉐이디드
잉글리쉬 앙고라는 흰색에 검은색 반점이 있는 브로큰 색상을 가지도록 교배될 수 있지만, ARBA 표준에 의해 허용되지 않으며 토끼를 전시할 때 실격 사유가 된다. 잉글리쉬 앙고라 토끼를 전시할 때는 발톱도 단색이어야 하며, 귀는 끝이 접혀 있을 수 있고, 얼굴의 털 장식은 눈을 덮을 수 있다. 잉글리쉬 앙고라는 앙고라 품종 중 눈을 덮는 털이 있는 유일한 품종이다.
3. 2. 프렌치 앙고라

프렌치 앙고라는 ARBA 공인 품종 중 두 번째로 큰 품종으로,[41] 3.4kg에서 4.76kg 사이의 무게를 가진다. 상업적인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빽빽한 언더코트를 가지고 있어 털의 질감이 올바르다면 다른 앙고라 품종보다 관리가 덜 필요하다. 작은 귀 뭉치(터프)는 허용되지만, 일반적으로 사육자들은 선호하지 않는다.
잉글리시 앙고라, 자이언트 앙고라, 저먼 앙고라와는 달리 얼굴과 앞발에 털이 없고, 뒷다리에 약간의 터프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 발, 꼬리의 색상은 모두 같으며, 이 색상으로 프렌치 앙고라의 품종을 결정한다. 앙고라 섬유는 부드럽고 실키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 초보 방적가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섬유의 바람직한 특징으로는 질감, 보온성, 가벼움, 순백색 등이 있으며, 스웨터, 장갑, 아기 옷, 모자 등에 사용된다.
ARBA 쇼에서는 '화이트'와 '컬러'(브로큰은 컬러로 간주) 타입으로 출품되며, 다른 ARBA 쇼에 출품되는 토끼와 마찬가지로 발톱도 단색이어야 한다. 1944년에 ARBA 공인을 받았다.
;개요
: 머리는 타원형이며, 얼굴, 귀, 사지의 털은 짧고, 몸은 가드 헤어라고 불리는 뻣뻣한 털이 부드러운 언더코트를 덮고 있어 털이 엉키기 어렵다. 4종류 중 털 관리가 비교적 용이하다.
ARBA 공인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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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티, 브로큰, 포인티드 화이트, 셀프, 셰이디드, 틱, 와이드 밴드 |
3. 3. 새틴 앙고라
1987년 ARBA 공인- 체중: 2.95kg~4.31kg
;개요
: 1970년대 후반, 캐나다의 레오폴디나 마이어(Leopoldina Meyer)가 돌연변이로 태어난 긴 털의 사틴종에 프렌치 앙고라를 교배하여 만들었다. 머리는 타원형이며, 얼굴 주변에 약간의 장식털이 있고, 귀 끝에도 약간의 털이 있다. ARBA 공인 종 중에서 유일하게 새틴의 광택이 있는 아름다운 피모를 가지고 있다.[42]

3. 4. 자이언트 앙고라

자이언트 앙고라는 ARBA가 공인한 앙고라 품종 중 가장 크다. 원래 16~18% 단백질 펠릿과 건초로 유지하고, 표준 크기의 전선 케이지에서 살 수 있는 효율적인 상업적 생산토끼가 되도록 개발되었다.
ARBA가 저먼 앙고라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은 이유는 저먼 앙고라의 체형이 다른 앙고라 품종과 너무 유사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에 매사추세츠주 토턴의 루이스 왈시는 저먼 앙고라, 프렌치 롭, 플레미시 자이언트를 사용하여 완전히 다른 '상업적' 체형을 개발했다. 1988년 ARBA는 자이언트 앙고라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1] 털은 부드러운 언더울, 폰 플러프, 폰 헤어의 세 가지 유형의 양모를 포함한다.
폰 타입 양모는 자이언트 앙고라와 저먼 앙고라 품종에만 존재한다. 자이언트 앙고라는 얼굴과 귀에 장식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저먼 앙고라와 자이언트 앙고라를 혼동하지만 체형에서 차이가 난다.
ARBA가 현재 자이언트 앙고라에 대해 인정하는 유일한 색상은 루비 아이 화이트(REW)로, 이는 색소의 유전적 부재를 나타내는 색상(''알비노'')이다. 자이언트 앙고라는 프렌치, 새틴, 잉글리시 앙고라보다 더 많은 양모를 생산한다. 자이언트 앙고라는 앙고라 품종 중 유일하게 6클래스 동물이며, 상업적 유형의 몸체에 매우 밀도가 높은 양모 털을 가져야 한다. 머리는 타원형으로 보여야 하며, 이마는 넓고 주둥이는 약간 좁아야 한다. 자이언트 앙고라는 이마 털(머리 장식)과 뺨 장식을 가져야 하는데, 머리 장식은 눈에 띄어야 하지만 숫컷보다 더 가벼운 장식을 가지고 있다. 귀는 가볍게 술이 달리고 잘 묶여 있어야 한다. 또한 자이언트 앙고라는 루비 아이 화이트로만 전시되는 유일한 앙고라 품종이다. 자이언트 앙고라의 검은색 변종이 개발 중이지만, ARBA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14]
자이언트 앙고라 털은 질감을 위해 세 가지 섬유 유형을 포함한다. 언더울은 다른 두 가지 유형의 털보다 가장 지배적이어야 하며, 중간 정도의 미세함, 부드러움, 섬세하게 물결치고 은은한 광택을 가져야 한다. 처음 방적하는 사람들은 앙고라 양모를 다루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폰 플러프는 가드 헤어 팁을 가지고 있으며 더 강하고 물결 모양의 양모이다. 폰 플러프는 언더울과 폰 헤어 사이에 있으며, 폰 헤어는 가드 헤어라고도 하며 세 번째 유형의 섬유이다. 폰 헤어는 양모 위로 튀어나온 강하고 곧은 털이며 존재하고 보여야 한다.
자이언트 앙고라의 분류는 6클래스 동물이라는 점에서 다른 세 품종과 다르다. 주니어 숫컷과 주니어 암컷은 6개월 미만이어야 하며 최소 체중은 약 2.15kg이어야 한다. 인터미디에이트 숫컷과 인터미디에이트 암컷은 6~8개월이며, 시니어 숫컷과 시니어 암컷은 8개월 이상이다. 시니어 숫컷은 최소 약 4.31kg의 무게가 나가야 하며, 시니어 암컷은 최소 약 4.54kg의 무게가 나가야 한다.
자이언트 앙고라를 심사할 때 점수의 대부분은 양모에 따라 결정되며, 여기에는 밀도, 질감 및 길이가 포함된다. '일반적인 유형'에 대한 점수에는 체형, 머리, 귀, 눈, 발, 다리 및 꼬리가 포함된다.
다른 많은 '자이언트' 토끼 품종과 마찬가지로, 자이언트 앙고라는 천천히 성장한다. 암컷은 일반적으로 성숙(크기 및 무게)하는 데 1년 이상 걸리며, 숫컷은 성숙(크기 및 무게)하는 데 최대 1.5년이 걸릴 수 있다.
3. 5. 저먼 앙고라
저먼 앙고라는 ARBA(미국 토끼 사육자 협회)에서 공인하지는 않지만, IAGARB(국제 저먼 앙고라 토끼 사육자 협회)에서 품종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9]3. 6. 일본 앙고라종
일제강점기에 영국에서 수입된 앙고라 토끼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품종이다. 털 채취를 목적으로 털 생산량 증가에 중점을 두고 개량되었다.[31][32][33] 1951년(쇼와 26년)에 명명되었으며, 체중은 2.5 - 3.6 kg이다.3. 7. 기타 앙고라 품종

앙고라 토끼의 상징적인 긴 털은 '''l''' (소문자 "L")로 표시되는 토끼 유전자의 결과이다. 이 "앙고라 유전자"는 모든 앙고라 품종에 존재한다. 또한 다른 토끼 품종이나 다른 품종의 새로운 종류를 개발하는 데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아메리칸 퍼지 롭, 라이언헤드 및 저지 울리를 포함한 "드워프 울리" 품종은 현재 미국에서 ARBA에 의해 인정받고 있다. 벨기에와 프랑스에는 자체 드워프 울리 품종이 있다.[9] 뉴질랜드에는 희귀한 미니 잉글리쉬 앙고라 품종도 있다.[9]

4. 앙고라 토끼털
앙고라 토끼는 부드럽고 섬세한 앙고라 털을 얻기 위해 기르는 토끼이다. 앙고라 털은 1년에 3~4개월마다 털을 뽑거나 깎아서 수확한다.[6] 털을 채취하는 방법은 크게 털을 깎는 방법과 털을 뽑는 방법이 있다.
- 털을 깎는 방법: 90일 간격으로 1년에 4번, 또는 75일 간격으로 1년에 5번 깎으며, 숙련되면 한 마리당 15분 정도에 털을 깎을 수 있다.
- 털을 뽑는 방법: 1년에 4번 털갈이 시기에 맞춰 털을 뽑는다. 깎는 방법보다 더 길고 품질이 좋은 털을 얻을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 효율이 떨어진다.
일본에서는 쇼와 시대에 털 뽑는 방법을 시험했지만, 채모 시간이 2배나 걸린다는 결과가 나왔다.[35] 다이쇼 시대 말에는 동물 애호 사상에 따라 털 뽑는 채모법이 금지되기도 했다.[36]
4. 1. 앙고라 토끼털의 특징
앙고라 토끼는 주로 부드럽고 비단결 같은 앙고라 털을 얻기 위해 사육된다. 앙고라 털은 지름이 14–16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여 촉감이 부드럽고 섬세한 면에서 캐시미어와 유사하다.[5] 건강한 성체 앙고라 토끼의 털은 한 달에 약 3cm 자란다. 토끼의 털이 엉키거나 펠트화되어 불편함을 유발하고 통증과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앙고라 털은 일 년에 3~4개월마다 수확(뽑거나 깎기)한다.[6] 6개월 이상 털이 자라면 털이 "죽어" 쉽게 엉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앙고라 털은 자연적으로 빠지는 털을 손으로 뽑아 주기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완전한 수확은 클리퍼나 작은 가위로 털을 깎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종종 토끼를 미용사의 회전 테이블 위에 앉혀 놓고 깎는다. 일반적으로 머리에서 시작하여 어깨를 지나 꼬리까지 깎는다. 그런 다음 토끼를 뒤집어 꼬리에서 턱까지 밑면을 깎는다. 자이언트 앙고라 토끼 한 마리에서 340g에서 510g의 털을 수확할 수 있다.[7]
4. 2. 앙고라 토끼털 채취 및 관리
앙고라 토끼는 주로 부드럽고 비단결 같은 앙고라 털을 얻기 위해 기른다. 털은 지름이 14–16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여 캐시미어와 비슷하게 부드럽고 섬세하다.[5] 건강한 앙고라 토끼의 털은 한 달에 약 3cm 자란다. 털이 엉키거나 펠트처럼 뭉치면 토끼가 불편해하고, 심하면 통증이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앙고라 털은 1년에 3~4개월마다 털을 뽑거나 깎아 수확한다.[6] 6개월 이상 털이 자라면 털이 "죽어" 쉽게 엉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앙고라 털은 자연적으로 빠지는 털을 손으로 뽑아 주기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털을 완전히 수확할 때는 클리퍼나 작은 가위로 털을 깎는데, 보통 토끼를 미용사의 회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깎는다. 일반적으로 머리에서 시작하여 어깨를 지나 꼬리까지 깎은 다음, 토끼를 뒤집어 꼬리에서 턱까지 아랫면을 깎는다. 자이언트 앙고라 토끼 한 마리에서는 약 340.19g에서 약 510.29g의 털을 수확할 수 있다.[7]
앙고라토끼의 털을 채취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영국에서 주로 사용하던 가위로 털을 깎는 방법과 프랑스에서 사용하던 손가락으로 털을 뽑는 방법이다.
- 털을 깎는 방법: 90일 간격으로 1년에 4번, 또는 75일 간격으로 1년에 5번 깎았으며, 숙련되면 한 마리당 15분 정도에 털을 깎을 수 있었다.
- 털을 뽑는 방법: 1년에 4번 털갈이 시기, 즉 털뿌리가 느슨해지는 시기에 맞춰 털을 뽑는다. 당겨서 빠지는 털부터 뽑아내고, 1주일 정도 간격을 두고 여러 번 반복한다. 이때 짧은 털은 남겨두고 긴 털만 뽑으며, 억지로 모든 털을 뽑는 것은 아니다. 털을 뽑는 방법은 깎는 방법보다 더 길고 품질이 좋은 토끼털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털갈이 시기를 파악하기 어렵고, 여러 번에 걸쳐 조금씩 뽑아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려 효율이 떨어진다.
일본에서는 쇼와 시대에 국립 종토계양목장과 나가노 종축 목장에서 시험적으로 털 뽑는 방법을 시행했지만, 털 깎는 방법에 비해 채모 시간이 2배나 걸린다는 결과가 나왔다.[35]
일본에서는 처음에 영국계 앙고라토끼를 수입했기 때문에, 털 깎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고, 털 뽑는 방법은 널리 퍼지지 않았다. 또한, 살아있는 동물의 "털을 뽑는" 행위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다이쇼 시대 말에 앙고라토끼를 수입한 시호이 라이키도 1927년 (쇼와 2년)에 "프랑스와 같은 털 뽑는 채모법은 동물 애호상 인도에 어긋난다는 의미에서 절대적으로 금지"라고 기록했다.[36]
4. 3. 앙고라 토끼털의 용도
앙고라 털은 지름이 14–16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여 캐시미어와 유사하게 부드럽고 섬세하다.[5] 건강한 성체 앙고라 토끼의 털은 한 달에 약 3cm 자란다. 토끼의 털이 엉키거나 펠트화되어 불편함, 통증,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앙고라 털은 일 년에 3~4개월마다 털을 뽑거나 깎아서 수확한다.[6] 6개월 이상 털이 자라면 털이 "죽어" 쉽게 엉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앙고라 털은 자연적으로 빠지는 털을 손으로 뽑아 주기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털을 완전히 수확할 때는 클리퍼나 작은 가위로 털을 깎는데, 종종 토끼를 미용사의 회전 테이블 위에 앉혀 놓고 깎는다. 일반적으로 머리에서 시작하여 어깨를 지나 꼬리까지 깎는다. 그런 다음 토끼를 뒤집어 꼬리에서 턱까지 밑면을 깎는다. 자이언트 앙고라 토끼 한 마리에서 340g에서 510g의 털을 수확할 수 있다.[7]
5. 앙고라 토끼 사육과 건강
앙고라토끼는 털이 길고 풍부하여 정기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털 관리와 관련된 질병에 주의해야 한다. 앙고라토끼는 일반적인 토끼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털 관리와 관련된 질병에 주의해야 한다.
5. 1. 일반적인 건강 관리
앙고라토끼는 일반적인 토끼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털 관리와 관련된 질병에 주의해야 한다.5. 2. 모구증 (Wool block)
앙고라토끼는 털의 길이와 풍부함 때문에 소화관이 막히는 '모구증'에 특히 취약하다. 모든 토끼는 털을 손질하면서 털을 일부 섭취하지만, 소화 시스템이 이 이물질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할 수 있다. 앙고라 털의 길이는 막힘의 위험을 증가시켜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모구증을 예방하기 위해 90~120일마다 앙고라토끼의 털을 깎거나 뽑아주는 것이 필요하다.5. 3. 울 진드기 (Wool mites)
앙고라토끼에게 흔히 발견되는 피부 기생충은 ''Cheyletiella parasitovorax''이다. 감염되면 피부에 각질이 생기고 털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울 진드기는 섬유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피부 각질은 섬유 품질을 떨어뜨린다. 울 진드기는 이버멕틴 또는 카바릴 분말로 치료할 수 있다.[8]6. 앙고라 토끼털 생산의 윤리적 문제
2013년, 동물 보호 단체 PETA(동물 윤리적 대우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중국 10곳의 앙고라 털 생산 현장에서 살아있는 토끼를 붙잡아 털을 뽑는 실태를 폭로했다.[37] 이 사건 이후, 휴고 보스, 갭(갭), 캘빈 클라인(캘빈 클라인), 토미 힐피거, H&M[38], 인디텍스(인디텍스) 등 많은 의류 소매업체들이 살아있는 토끼에게서 강제로 털을 뽑아 만든 앙고라 털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세계 앙고라 털의 90%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8]
2016년 9월, 프랑스의 동물 권리 자선 단체 One Voice는 프랑스 6곳의 앙고라 털 생산 농장 실태를 공개했는데,[39] 이곳에서도 중국과 같은 방식으로 털을 채취하는 것이 밝혀졌다.
One Voice가 공개한 영상에는 작업자가 앞다리와 뒷다리를 고정시킨 앙고라 토끼의 털을 뽑는 동안 토끼가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털 채취 후 앙고라 토끼는 머리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털이 뽑힌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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