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부일구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앙부일구는 해시계의 일종으로, 조선 시대에 제작되어 시간과 절기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었다. 가로선과 세로선을 이용하여 시각과 절기를 측정하며, 세로선은 시각선, 가로선은 절기선 역할을 한다. 조선 시대에는 앙부일구와 같은 해시계를 통해 하루를 12시 또는 24시로 나누어 시간을 측정했으며, 이는 현재의 한국 표준시와 약 30분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조선시대 유물 - 자격루
조선 시대 장영실 등이 제작한 자격루는 자동 물시계로, 물의 흐름을 이용해 종, 북, 징을 울려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였으며, 현재 물통 부분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일부 부품은 창경궁에 보존되어 있다. - 조선시대 유물 - 간의대
조선 시대 세종 때 경복궁에 설치된 왕립 천문대인 간의대는 혼천의, 혼상, 규표 등의 천문 기기를 갖추고 24절기 확정에 기여했으나,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다.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 - 비격진천뢰
비격진천뢰는 조선 시대에 성을 함락시키는 데 사용된 무기로, 박진이 경주성 전투에서 사용했으며, 여러 유물이 발견되었다.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 - 간평일구·혼개일구
간평일구·혼개일구는 조선 정조 9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두 개의 해시계로, 간평일구는 앙부일구를 수평면 위에 투영한 형태이고 혼개일구는 개천설과 혼천설을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이다. - 개별 시계 - 자격루
조선 시대 장영실 등이 제작한 자격루는 자동 물시계로, 물의 흐름을 이용해 종, 북, 징을 울려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였으며, 현재 물통 부분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일부 부품은 창경궁에 보존되어 있다. - 개별 시계 - 꽃시계 (고베시)
고베시의 꽃시계는 1950년대 시장의 제안과 시민 기부로 1957년 설치되어 시의 상징물이 되었으며, 지진 피해 후 복구되어 2019년 히가시유엔치 공원으로 이전되었다.
앙부일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문화재 정보 | |
이름 | 앙부일구 |
그림 | Seoul-Gyeongbokgung-Sundial-02.jpg |
국가 | 대한민국 |
유형 | 보물 |
번호 | 845 |
지정일 | 1985년 8월 9일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로,국립고궁박물관) |
시대 | 조선시대 17세기 이후 |
소유 | 국유 |
수량 | 2기 |
꼬리표 | 국립고궁박물관 |
설명 | 앙부(仰釜)는 하늘을 우러르는 솥을 말하며, 구(晷)는 그림자라는 뜻으로 일구(日晷)는 곧 해시계를 말한다. |
지정 당시 명칭 | 앙부일구(仰釜日晷) |
2. 제작 배경 및 원리
세종 때 제작된 앙부일구는 《원사(元史)》〈천문지(天文志)〉「앙의(仰儀)」를 참고하였다고 한다.[2] 오목한 화로 크기의 둥근 가마솥 모양으로, 시계판이 해를 우러르고 있다고 해서 앙부일구라는 이름이 붙었다. 청동을 재료로 하여 주물을 부어 만들고, 글자와 선은 흑색칠 바탕에 은상감(銀象嵌)을 하여 뚜렷하게 보이게 하였다. 4개의 발은 수평을 맞추기 위한 수평 기준 장치를 십자(十字) 형태로 만들었다.
당시의 시간은 12간지로 표현하였으며, 2시간이 한 묶음이었다.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12지신을 그림으로 그려 1434년 11월 2일(음력 10월 2일) 혜정교(惠政橋)와 종묘 앞에 설치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사라져 세종 시대 앙부일구는 남아있지 않다.[3] 그 후 조선 시대 말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궁궐과 관공서, 사대부 가옥에 널리 보급되었다.
2. 1. 작동 원리
세종 때 제작된 앙부일구는 《원사(元史)》〈천문지(天文志)〉「앙의(仰儀)」를 참고하였다고 한다.[2] 오목한 화로 크기의 둥근 가마솥 모양으로, 시계판이 해를 우러르고 있다고 해서 앙부일구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목한 지구의처럼 생겨 시각선과 계절선을 나타내는 데 효과적이다. 청동을 재료로 하여 주물을 부어 만들고, 글자와 선은 흑색칠 바탕에 은상감(銀象嵌)을 하여 뚜렷하게 보이게 하였다. 4개의 발은 수평을 맞추기 위한 수평 기준 장치를 십자(十字) 형태로 만들었다.시판은 동지(冬至)에서 시작하여 하지(夏至)에 이르기까지 24절기를 13개의 위선(緯線)으로 긋고, 이에 수직으로 시각선(時刻線)을 그었다. 위도에 따라 그림자 길이를 달리하기 위해, 영침(影針), 즉 그림자바늘은 당시 한양에서 사용하던 북극출지(北極出地) 37도 20분에 맞춰 비스듬히 꽂아서 사용하였다.
당시의 시간은 12간지로 표현하였으며, 시간 단위가 12개였기 때문에 2시간이 한 묶음이었다.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12지신을 그림으로 그려 1434년 11월 2일(음력 10월 2일) 혜정교(惠政橋)와 종묘 앞에 설치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사라져 세종 시대 앙부일구는 남아있지 않다.[3]
앙부일구는 가로선과 세로선을 참조하여 시각과 절기를 측정한다.[5]
- 시각선: 앙부일구의 세로선이다.
- 절기선: 앙부일구의 가로선이다.
3. 구조 및 사용 방법
앙부일구는 오목한 지구의처럼 생긴 시계판에 청동을 재료로 하여 주물을 부어 만들고, 글자와 선은 검은색 바탕에 은상감을 하여 뚜렷하게 보이도록 하였다. 4개의 다리는 십자(十字) 형태로 수평을 맞추는 기준 장치가 되어 있다.[2]
시계판은 동지에서 하지까지 24절기를 13개의 가로선(위선)으로 표시하고, 여기에 수직으로 시각선(時刻線)을 그었다. 그림자 바늘(영침)은 당시 한양의 위도(북극출지 37도 20분)에 맞춰 비스듬히 꽂아 사용하였다.
당시 시간은 12간지로 표현되었고, 2시간이 한 묶음이었다.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12지신 그림을 그려 넣었다.[3] 1434년 11월 2일(음력 10월 2일) 혜정교와 종묘 앞에 설치되었다.[3]
앙부일구의 가로선은 절기선, 세로선은 시각선을 나타낸다.[5]
3. 1. 구조
청동을 재료로 하여 주물을 부어 만들고 글자와 선은 흑색칠 바탕에 은상감을 하여 뚜렷이 보이게 하였다. 4개의 발은 수평을 맞추기 위하여 수평기준장치를 십자(十字) 형태로 하였다.[2]시판은 동지 쪽에서 시작하여 하지에 이르기까지 24절기를 13선의 위선(緯線)으로 긋고 이에 수직으로 시각선(時刻線)을 그었다. 위도에 따라 그림자의 길이를 달리하기 위해, 영침(影針), 즉 그림자바늘은 당시 한양에서 사용하던 북극출지(北極出地) 37도 20분에 맞춰서 비스듬히 꽂아서 사용하였다.
당시의 시간은 12간지로 표현하였으며, 시간의 단위가 12이기 때문에 2시간이 한 묶음의 시간이었다.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12지신을 그림으로 그려 넣었다.[3]
3. 2. 사용 방법
《원사(元史)》〈천문지(天文志)〉「앙의(仰儀)」를 참고하였다고 한다.[2] 오목한 지구의처럼 생긴 시계판은 시각선과 계절선을 나타내는 데 효과적이다. 청동을 재료로 하여 주물을 부어 만들고 글자와 선은 흑색칠 바탕에 은상감(銀象嵌)을 하여 뚜렷이 보이게 하였다.시판은 동지(冬至) 쪽에서 시작하여 하지(夏至)에 이르기까지 24절기를 13선의 위선(緯線)으로 긋고 이에 수직으로 시각선(時刻線)을 그었다. 위도에 따라 그림자의 길이를 달리하기 위해, 영침(影針), 즉 그림자바늘은 당시 한양에서 사용하던 북극출지(北極出地) 37도 20분에 맞춰서 비스듬히 꽂아서 사용하였다.
당시의 시간은 12간지로 표현하였으며, 2시간이 한 묶음의 시간이었다.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12지신을 그림으로 그려 1434년 11월 2일(음력 10월 2일) 혜정교(惠政橋)와 종묘 앞에 설치를 하였다.[3]
가로선과 세로선을 참조하여 시각과 절기를 측정한다.[5]
- 시각선 : 앙부일구의 세로선이다.
- 절기선 : 앙부일구의 가로선이다.
4. 조선시대의 시간
조선 시대에는 하루를 12시 또는 24시로 나누었으며, 실제 태양을 기준으로 시간을 측정하였다. 현재 협정 세계시를 기준으로 동경 135도에 따른 한국 표준시를 적용하는 대한민국의 표준시간과는 약 30분 차이가 난다. 즉, 앙부일구에서 그림자가 오시(午時) 정중앙을 가리키고 있다면 실제 시각은 12시가 아닌 약 12시 30분이 되며 이는 지방과 계절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4]
참조
[1]
간행물
관보 제10111호
http://theme.archive[...]
문화공보부
1985-08-09
[2]
서적
이야기 한국과학사
서울신문사
1984
[3]
웹사이트
조선왕조실록, 세종 66권, 16년
https://web.archive.[...]
조선왕조실록
2008-12-01
[4]
뉴스
오락가락 표준시간…사주팔자는?
http://www3.seoul.co[...]
서울신문
2005-03-24
[5]
문화재청문화재
[6]
웹사이트
조선왕조실록, 세종 77권, 19년
http://sillok.histor[...]
조선왕조실록
2008-12-01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