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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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스프레소 머신은 고온 고압의 물로 커피를 추출하는 기계로, 1822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1884년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 머신 특허가 나왔으며, 1901년에는 루이지 베제라가 머신 개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후 증기압식, 피스톤식, 펌프식, 공기압식 등 다양한 종류로 발전했으며, 자동화 정도에 따라 수동, 반자동, 자동, 완전자동 머신으로 구분된다. 주요 부품으로는 그룹 헤드, 포타필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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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머신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종류 | 커피 추출 기구 |
용도 | 에스프레소 추출 |
작동 방식 | 수동식 반자동식 자동식 |
압력 | 9~10 bar (약 900~1000 kPa) |
역사 | |
발명 | 1884년, 이탈리아의 안젤로 모리온도 |
대중화 | 1901년, 루이지 베제라의 개량 |
작동 원리 | |
기본 원리 | 고압의 물을 가루 커피에 통과시켜 에스프레소를 추출 |
주요 부품 | 보일러 펌프 포터필터 추출 헤드 스팀 노즐 |
종류 | |
수동식 | 직접 압력을 가하여 추출 |
반자동식 | 펌프는 자동이나 추출은 수동 조작 |
자동식 | 펌프 및 추출 과정 모두 자동화 |
전자동식 |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자동화 |
기타 | |
관련 용어 | 포터필터, 탬핑, 크레마, 샷 |
관련 기구 | 탬퍼, 우유 스티머, 커피 그라인더 |
2. 역사
최초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1822년 프랑스인 루이 베르나르 라보(Louis Bernard Rabaut)에 의해 만들어졌다.[1][2] 1855년, 또 다른 프랑스인 에두아르 로이젤 드 산타이스(Edouard Loysel de Santais)는 1855년 만국박람회 파리에서 1시간에 2,000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카페 익스프레스'(café express) 머신을 선보였다.[3][4]
1884년, 토리노의 안젤로 모리온도(Angelo Moriondo)는 1884년 토리노 만국박람회에서 작동하는 또 다른 머신의 예시를 시연했다.[5] 그는 1884년 5월 16일자 33/256호 특허를 받았다("Bollettino delle privative industriali del Regno d'Italia", 제2시리즈, 15권, 1884년, 635~655쪽 참조). 안젤로 모리온도에게는 "커피 음료의 경제적이고 즉각적인 제조를 위한 새로운 증기 기계, 'A. 모리온도' 방식, 도판 CXL"이라는 발명에 대한 산업적 타이틀 증명서가 수여되었다. 모리온도는 토리노 비아 로마(Via Roma)에 있던 과거 갈레리아 나치오날레(Galleria Nazionale)의 '아메리칸 바'(American Bar)와 같이 자신이 소유한 몇몇 업소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한된 수의 머신을 제작했다.[6] (1930년대에 철거됨)
1901년, 밀라노의 루이지 베제라(Luigi Bezzera)는 머신에 대한 개선 사항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베제라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기계공이었다. 그는 기존 머신에 대한 여러 가지 개선 사항에 대한 특허를 받았는데, 그중 첫 번째는 1901년 12월 19일에 출원되었다. 그 제목은 "커피 음료를 준비하고 즉시 제공하기 위한 기계의 혁신"(특허 번호 153/94, 61707, 1902년 6월 5일 허여)이었다. 1905년, 그 특허는 라 파보니(La Pavoni) 회사를 설립하고 밀라노의 비아 파리니(Via Parini)에 있는 작은 작업장에서 하루에 한 대씩 머신을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데시데리오 파보니(Desiderio Pavoni)에 의해 매입되었다.
1933년 헝가리계 이탈리아인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는 증기를 압력수로 대체한 최초의 자동 커피 머신을 발명했다. 일레타(Illetta)는 오늘날의 에스프레소 머신의 전신이 되었다.
2. 1. 초기 발전
최초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1822년 프랑스인 루이 베르나르 라보(Louis Bernard Rabaut)에 의해 만들어졌다.[1][2] 1855년, 또 다른 프랑스인 에두아르 로이젤 드 산타이스(Edouard Loysel de Santais)는 1855년 만국박람회 파리에서 1시간에 2,000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카페 익스프레스'(café express) 머신을 선보였다.[3][4]1884년, 토리노의 안젤로 모리온도(Angelo Moriondo)는 1884년 토리노 만국박람회에서 작동하는 또 다른 머신의 예시를 시연했다.[5] 그는 1884년 5월 16일자 33/256호 특허를 받았다. 안젤로 모리온도에게는 "커피 음료의 경제적이고 즉각적인 제조를 위한 새로운 증기 기계, 'A. 모리온도' 방식"이라는 발명에 대한 산업적 타이틀 증명서가 수여되었다. 모리온도는 자신이 소유한 몇몇 업소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한된 수의 머신을 제작했다.[6]
2. 2. 20세기 발전
1901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루이지 베제라(Luigi Bezzera)는 기존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을 특허로 출원하였다. 베제라는 엔지니어가 아닌 기계공이었다. 1905년, 데시데리오 파보니(Desiderio Pavoni)는 베제라의 특허를 매입하여 라 파보니(La Pavoni) 회사를 설립하고 밀라노의 비아 파리니(Via Parini)에 있는 작은 작업장에서 하루에 한 대씩 머신을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1933년 헝가리계 이탈리아인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는 증기를 압력수로 대체한 최초의 자동 커피 머신 '일레타(Illetta)'를 발명했다. 일레타는 현대 에스프레소 머신의 전신이 되었다.
3. 종류
1901년 발명 이래,[12]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기계가 만들어졌다. 몇몇은 공통된 요소를 갖고 있었다. 포타필터(혹은 ''그룹핸들'')라는 것으로, 갈아낸 커피를 담은 금속제 필터그릇이 포함된 부분이었다. 그것은 ''그룹헤드''의 추출구 부분 아래에 고정된다.
갈려진 원두의 고운 정도에 따라, ''탬핑''할 때의 압력이나, 추출시의 펌프압을 다양하게 조절하여 에스프레소의 맛을 조절할 수 있다. 일부 바리스타들은 좀 더 높은 온도의 에스프레소를 얻기 위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미리 데워진 데미타스 잔이나 유리컵에 바로 받아낸다.
에스프레소 머신에는 수증기가 나오는 막대가 달려있기도 한데, 이는 카푸치노나, 카페 라테 등에 사용되는 우유를 데우고, 거품을 낼 때 사용한다.[13]
에스프레소 머신은 추출 방식, 자동화 정도, 사용 용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 추출 방식에 따른 분류
- 증기압식
- 피스톤식
- 펌프식
- 공기압식
- 자동화 정도에 따른 분류
- 수동
- 반자동
- 자동
- 완전 자동
- 기타
- 스토브 탑 (모카 포트)
3. 1. 추출 방식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해 수많은 기계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여러 기계들이 공통적인 요소들을 공유한다.원두의 분쇄 정도, 원두를 다지는 데 사용되는 압력 또는 압력 자체를 다르게 하여 에스프레소의 맛을 다르게 할 수 있다. 어떤 바리스타들은 에스프레소의 온도를 더 높게 유지하기 위해 미리 데워진 데미타스 컵이나 샷 글라스에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크게 증기압식, 피스톤식, 펌프식, 공기압식으로 나눌 수 있다.
== 증기압식 ==
증기압식 장치는 스팀/steam영어이나 증기압을 이용해 커피가루에 물을 통과시키는 식으로 작동된다. 초기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증기압식이었으며, 하나의 가열로가 네 개의 그룹헤드와 연결되어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8] 이런 디자인은 현대의 저가형 장치에서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다. 또한 증기식 머신은 펌프식에 비해 추출 압력이 높지 않다. 이로 인해 에스프레소의 특징인 크레마의 품질이 낮아진다.

== 피스톤식 ==
피스톤식, 혹은 ''지렛대식'' 장치는 1945년 이탈리아에서 아킬레 가찌아(Achille Gaggia)에 의해 개발됐다.[7] 이 디자인은 공통적으로 지렛대를 사용하는데, 사용자가 직접 이 지렛대를 눌러 뜨거운 물을 커피 가루 사이로 통과시키도록 하는 방식이다. 에스프레소 한 샷을 만드는 행위는 이러한 레버 방식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샷을 만들기 위해 긴 손잡이를 당겨야 했기 때문에 구어체로 "뽑는다(pulling)"라고 불린다.[7] 레버 방식 에스프레소 머신은 이러한 이유로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이라고도 불린다.
이 '지렛대' 장치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수동 피스톤 형식이고, 다른 하나는 스프링 피스톤 형식이다. 전자는 사용자가 직접 눌러 물이 커피 가루를 통과하도록 하고, 후자는 먼저 사용자가 스프링에 힘을 가한 다음, 스프링이 에스프레소에 압력을 전달하도록(보통 8~10바) 하는 방식이다.

== 펌프식 ==
펌프식은 전동 펌프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 추출에 필요한 압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대 에스프레소 바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이다. 1961년 파에마(Faema) E61에서 처음 소개된 펌프 구동 머신은 상업용 에스프레소 바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이 되었다.[9] 수동 압력 대신 전동 펌프가 사용된다. 상업용이나 고급형 가정용은 배수관에 직접 연결되지만, 보급형 가정용은 물통이 있다.
가정용 펌프 에스프레소 머신은 물 가열 방식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된다.
- 단일 보일러(SB): 추출만 가능하고 스팀 기능이 없어 단일 보일러만 필요하다. 스팀 봉이 없어 비교적 드물다.
- 단일 보일러, 이중 사용(SB/DU): 추출과 우유 스티밍에 단일 챔버를 사용한다. 한 번에 하나의 작업만 가능하여 예열 시간이 필요하다. 추출 온도가 스팀 생성 온도보다 낮아 전환 시간이 필요하며, 스팀으로 가열된 우유 맛이 묽어질 수 있어 스팀 봉에서 남은 물을 제거해야 한다. 주로 애호가용 가정 모델 하위 등급에서 볼 수 있다.
- 열교환기(HX): 스티밍 온도로 유지되는 단일 보일러를 사용하지만, 추출용 물은 열교환기를 통해 스팀에서 열을 흡수한다. 추출용 물은 냉각해야 할 만큼 뜨거워 첫 추출 전 냉각 플러싱이 필요하다. 머신이 적정 온도로 설정되면 여러 샷 추출이 가능하나, 일정 시간 작동하지 않으면 플러싱을 반복해야 한다. 많은 중급 머신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온도계가 설치된 경우가 많다. 추출수의 온도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추출에 사용되는 물은 항상 물탱크 또는 수도망에서 공급되는 신선한 물이라는 장점이 있다.[9] 최초의 HX는 1961년의 파에마 E61이다.
- 이중 보일러(DB): 추출용 물을 별도 챔버에서 가열하여 두 개의 보일러가 필요하다. 주로 고급 머신에서 발견되지만, 중급 머신에서도 발견된다. 최초의 DB는 1970년의 라 마르조코(La Marzocco) GS였다.
== 공기압식 ==
최근 몇 년 동안 공기 펌프 방식 에스프레소 머신이 등장했다. 이 머신들은 압축 공기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을 커피 원두에 통과시킨다. 뜨거운 물은 일반적으로 주전자나 보온병에서 추가된다. 압축 공기는 핸드 펌프, N₂영어 또는 이산화탄소(CO₂영어) 카트리지 또는 전기 컴프레서에서 나온다. 공기 펌프 방식 머신의 장점 중 하나는 전기 머신보다 훨씬 작고 가볍다는 것이다. 종종 휴대용으로 사용된다. 프랑스 혁신 기업인 Nielsen Innovation SARL이 개발한 핸드프레소(Handpresso) Wild는 2007년에 출시되었다.
3. 1. 1. 증기압식
증기압식 장치는 스팀/steam영어이나 증기압을 이용해 커피가루에 물을 통과시키는 식으로 작동된다. 초기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증기압식이었으며, 하나의 가열로가 네 개의 그룹헤드와 연결되어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12] 이런 디자인은 현대의 저가형 장치에서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다.증기식 기기는 증기 또는 증기압을 이용하여 물을 커피에 통과시켜 작동한다. 최초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증기식이었으며, 일반 보일러를 네 개의 그룹 헤드에 연결하여 여러 종류의 커피를 동시에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8] 이 디자인은 움직이는 부품이 필요 없기 때문에 오늘날 저가형 소비자용 머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또한 증기식 머신은 펌프식에 비해 추출 압력이 높지 않다. 이로 인해 에스프레소의 특징인 크레마의 품질이 낮아진다.
3. 1. 2. 피스톤식
피스톤식, 혹은 ''지렛대식'' 장치는 1945년 이탈리아에서 아킬레 가찌아(Achille Gaggia)에 의해 개발됐다.[14] 이 디자인은 공통적으로 지렛대를 사용하는데, 사용자가 직접 이 지렛대를 눌러 뜨거운 물을 커피 가루 사이로 통과시키도록 하는 방식이다.이 '지렛대' 장치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수동 피스톤 형식이고, 다른 하나는 스프링 피스톤 형식이다. 전자는 사용자가 직접 눌러 물이 커피 가루를 통과하도록 하고, 후자는 먼저 사용자가 스프링에 힘을 가한 다음, 스프링이 에스프레소에 압력을 전달하도록(보통 9~10바) 하는 방식이다.
피스톤 방식 또는 레버 방식 머신은 1945년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업체 가지아(Gaggia)의 설립자인 아킬레 가지아(Achille Gaggia)에 의해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다. 이 디자인은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펌핑하는 레버를 사용하여 고온의 물에 압력을 가하고 커피 원두를 통과시킨다. 에스프레소 한 샷을 만드는 행위는 이러한 레버 방식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샷을 만들기 위해 긴 손잡이를 당겨야 했기 때문에 구어체로 "뽑는다(pulling)"라고 불린다.[7] 레버 방식 에스프레소 머신은 이러한 이유로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이라고도 불린다.
레버 머신에는 수동 피스톤과 스프링 피스톤 디자인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수동 피스톤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원두를 통해 물을 밀어낸다. 스프링 피스톤 디자인에서는 사용자가 스프링에 장력을 가하면 에스프레소에 대한 압력(일반적으로 8~10 bar; 116~145 psi)을 전달한다.
3. 1. 3. 펌프식
펌프식은 전동 펌프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 추출에 필요한 압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대 에스프레소 바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이다.[9] 수동 압력 대신 전동 펌프가 사용된다. 상업용이나 고급형 가정용은 배수관에 직접 연결되지만, 보급형 가정용은 물통이 있다. 1961년 파에마(Faema) E61에서 처음 소개된 펌프 구동 머신은 상업용 에스프레소 바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이 되었다.[9]가정용 펌프 에스프레소 머신은 물 가열 방식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된다.
- 단일 보일러(SB): 추출만 가능하고 스팀 기능이 없어 단일 보일러만 필요하다. 스팀 봉이 없어 비교적 드물다.
- 단일 보일러, 이중 사용(SB/DU): 추출과 우유 스티밍에 단일 챔버를 사용한다. 한 번에 하나의 작업만 가능하여 예열 시간이 필요하다. 추출 온도가 스팀 생성 온도보다 낮아 전환 시간이 필요하며, 스팀으로 가열된 우유 맛이 묽어질 수 있어 스팀 봉에서 남은 물을 제거해야 한다. 주로 애호가용 가정 모델 하위 등급에서 볼 수 있다.
- 열교환기(HX): 스티밍 온도로 유지되는 단일 보일러를 사용하지만, 추출용 물은 열교환기를 통해 스팀에서 열을 흡수한다. 추출용 물은 냉각해야 할 만큼 뜨거워 첫 추출 전 냉각 플러싱이 필요하다. 머신이 적정 온도로 설정되면 여러 샷 추출이 가능하나, 일정 시간 작동하지 않으면 플러싱을 반복해야 한다. 많은 중급 머신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온도계가 설치된 경우가 많다. 추출수의 온도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추출에 사용되는 물은 항상 물탱크 또는 수도망에서 공급되는 신선한 물이라는 장점이 있다.[9] 최초의 HX는 1961년의 파에마 E61이다.[9]
- 이중 보일러(DB): 추출용 물을 별도 챔버에서 가열하여 두 개의 보일러가 필요하다. 주로 고급 머신에서 발견되지만, 중급 머신에서도 발견된다. 최초의 DB는 1970년의 라 마르조코(La Marzocco) GS였다.
3. 1. 4. 공기압식
최근 몇 년 동안 공기 펌프 방식 에스프레소 머신이 등장했다. 이 머신들은 압축 공기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을 커피 원두에 통과시킨다. 뜨거운 물은 일반적으로 주전자나 보온병에서 추가된다. 압축 공기는 핸드 펌프, N₂영어 또는 이산화탄소(CO₂영어) 카트리지 또는 전기 컴프레서에서 나온다. 공기 펌프 방식 머신의 장점 중 하나는 전기 머신보다 훨씬 작고 가볍다는 것이다. 종종 휴대용으로 사용된다. 프랑스 혁신 기업인 Nielsen Innovation SARL이 개발한 핸드프레소(Handpresso) Wild는 2007년에 출시되었다.3. 2. 자동화 정도
반자동 머신은 물 공급이 수동이 아니라 펌프로부터 공급된다는 점에서 자동이며, 추출 후 남은 압력은 3방향 밸브를 통해 분산된다.[11] 수동 또는 반자동 머신은 샷의 품질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다. 추출 시간(추출 시간)은 중요한 변수이며, 종종 샷별로 조정되기 때문에, 일부 머신은 자동이지만 반자동 머신이 자동 머신보다 선호되는 경우가 많다. 수동 머신은 에스프레소를 직접 마시는 것이 더 일반적인 유럽에서 더 인기가 있다.
자동 머신은 ''그룹헤드'' 안에 유량계가 달려있다. 미리 입력된 양의 물이 유량계를 통과하면, 펌프는 자동으로 꺼지고 남은 압력은 3방향 솔레노이드 밸브를 통해 분산된다.[11]
완전자동 머신은 자동으로 커피를 갈고, ''탬핑''하며, 추출한다. 사용자는 단지 원두를 채워놓고, 배수관 연결여부를 확인하고, 저수통에 물을 채워놓기만 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자동 우유 거품생성기와 분배장치도 딸려있다.[11]
3. 2. 1. 반자동
반자동 머신은 물 공급이 수동이 아니라 펌프로부터 공급된다는 점에서 자동이며, 추출 후 남은 압력은 3방향 밸브를 통해 분산된다.[11] 수동 또는 반자동 머신은 샷의 품질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다. 추출 시간(추출 시간)은 중요한 변수이며, 종종 샷별로 조정되기 때문에, 일부 머신은 자동이지만 반자동 머신이 자동 머신보다 선호되는 경우가 많다. 수동 머신은 에스프레소를 직접 마시는 것이 더 일반적인 유럽에서 더 인기가 있다.3. 2. 2. 자동
자동 머신은 ''그룹헤드'' 안에 유량계가 달려있다. 미리 입력된 양의 물이 유량계를 통과하면, 펌프는 자동으로 꺼지고 남은 압력은 3방향 솔레노이드 밸브를 통해 분산된다.[11]3. 2. 3. 완전자동
완전자동 머신은 자동으로 커피를 갈고, ''탬핑''하며, 추출한다. 사용자는 단지 원두를 채워놓고, 배수관 연결여부를 확인하고, 저수통에 물을 채워놓기만 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자동 우유 거품생성기와 분배장치도 딸려있다.[11]3. 3. 스토브 탑 (모카 포트)
모카 포트는 스토브 탑 에스프레소 메이커의 한 종류로, 증기압을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한다. 아래쪽 통에는 물이 담기고, 중간 층은 필터 그릇으로 아래쪽 통에 얹어 갈린 커피를 넣는다. 윗 칸은 금속 필터가 달려있는데, 아래쪽 통에 나사 끼우듯 돌려 고정한다. 주전자(모카 포트)가 가열되면, 아랫칸에서 나오는 증기압에 의해 중간에 위치한 관을 따라 물이 솟아오르게 되며, 중간의 필터 그릇의 커피 가루를 통과하면서 커피가 맨 윗칸으로 추출되게 된다. 커피콩의 종류와 가루의 고운 정도에 따라, 모카 포트는 전통적인 에스프레소 머신과 같이 크레마라 불리는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모카 포트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모카 포트는 또 이탈리아어로 "작은 기계"라는 뜻의 '마끼네따'라고 불리기도 한다.
4. 주요 부품
그룹 헤드(group head)는 분리 가능한 포타필터(또는 그룹 핸들)를 받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은 보통 그룹 헤드가 하나뿐이지만, 상업용 커피숍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인기 있는 전문가용 머신은 하나에서 일곱 개까지 포함될 수 있다.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에서 고온의 물이 압력을 받아 그룹 헤드를 통해 밀려나온다. 그룹 헤드에는 많은 구멍(샤워헤드)이 있어 포타필터 바스켓 안의 분쇄 원두 표면에 가압된 물을 고르게 분배하여 균일한 단면적의 흐름을 얻으려고 한다.[10]
포타필터(또는 그룹 핸들)는 준자동 및 피스톤 방식 에스프레소 머신의 그룹 헤드에 부착되며, 탬핑된 커피 원두 퍽을 바스켓 안에 담는다. 일반적으로 열 보존을 위해 황동으로 만들어지며 플라스틱 또는 나무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 포타필터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가스켓과 밀봉되어 고압의 뜨거운 물을 커피 퍽으로 보낸다. 애프터마켓 소매업체는 또한 에스프레소의 금속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바텀리스 포타필터도 판매한다. 바텀리스 포타필터는 바리스타가 커피 분쇄의 품질과 추출의 균일성을 분석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이며, "채널링"(추출 과정에서 물이 에스프레소 퍽에 구멍을 뚫고 지나가는 현상으로 추출이 저하되는 현상)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바리스타는 종종 샷을 추출한 후 사용한 에스프레소 원두를 녹박스에 보관한다.
4. 1. 그룹 헤드
그룹 헤드(group head)는 분리 가능한 포타필터(또는 그룹 핸들)를 받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은 보통 그룹 헤드가 하나뿐이지만, 상업용 커피숍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인기 있는 전문가용 머신은 하나에서 일곱 개까지 포함될 수 있다.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에서 고온의 물이 압력을 받아 그룹 헤드를 통해 밀려나온다.[10] 그룹 헤드에는 많은 구멍(샤워헤드)이 있어 포타필터 바스켓 안의 분쇄 원두 표면에 가압된 물을 고르게 분배하여 균일한 단면적의 흐름을 얻으려고 한다.[10]4. 2. 포타필터
포타필터(또는 그룹 핸들)는 준자동 및 피스톤 방식 에스프레소 머신의 그룹 헤드에 부착되며, 탬핑된 커피 원두 퍽을 바스켓 안에 담는 용기이다.[10] 일반적으로 열 보존을 위해 황동으로 만들어지며 플라스틱 또는 나무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10] 포타필터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가스켓과 밀봉되어 고압의 뜨거운 물을 커피 퍽으로 보낸다.[10] 애프터마켓 소매업체는 에스프레소의 금속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바텀리스 포타필터도 판매한다.[10] 바텀리스 포타필터는 바리스타가 커피 분쇄의 품질과 추출의 균일성을 분석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이며, "채널링"(추출 과정에서 물이 에스프레소 퍽에 구멍을 뚫고 지나가는 현상으로 추출이 저하되는 현상)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10] 바리스타는 종종 샷을 추출한 후 사용한 에스프레소 원두를 녹박스에 보관한다.[10]4. 3. 탬퍼
5. 대한민국 현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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