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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리언 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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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에이드리언 비들은 수영 선수 경력을 바탕으로 영화 산업에 입문하여, 수중 사진 전문가의 어시스턴트로 활동했다. 이후 리들리 스콧의 광고 회사에서 일하며 광고 촬영 감독으로 경력을 쌓았고, 스콧의 추천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에이리언 2》의 촬영 감독을 맡으며 장편 영화 분야에 데뷔했다. 그는 《델마와 루이스》로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에 올랐으며, 1997년에는 《정육점 소년》으로 유럽 올해의 촬영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비들은 25편의 장편 영화 촬영 감독을 맡았으며, 유작인 《브이 포 벤데타》는 그를 헌정하는 작품으로 남았다. 그는 2005년 심근 경색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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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리언 비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영화 《[[Event Horizon (film)|Event Horizon]]》 촬영 중인 비들 (1997년)
영화 《Event Horizon》 촬영 중인 비들 (1997년)
출생일1952년 7월 20일
출생지울리치, 런던, 잉글랜드
사망일2005년 12월 7일 (53세)
사망지런던, 잉글랜드
활동 기간1967년–2005년
형제자매애덤 비들 (형제)
경력
직업영화 촬영 기사
소속영국 영화 촬영 감독 협회

2. 생애

어린 시절 수영 선수였으며, 이를 계기로 수중 사진 전문가의 어시스턴트가 되었다.[3] 그 무렵, 스태프로서 ''007 여왕 폐하 대작전''과 같은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3] 이후 리들리 스콧의 광고 회사 R.S.A.에서 일했으며, 스콧과 함께 많은 광고 작업을 했다. 스콧이 영화로 진출하자 비들도 그를 따라갔다.[1]

그는 클래퍼 로더로 영화 ''결투사''(1977)에 참여했으며, 이후 ''에이리언''(1979)에서 포커스 풀러로 일했다.[1]

''에이리언'' 이후 비들은 광고 촬영 감독으로 다시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새로운 조명 기술을 개발했으며, 특히 리들리 스콧이 연출하고 애플사가 제작한 ''1984''(1984) 광고를 포함한 여러 유명 캠페인에 참여했다.[1] 이 광고의 촬영 기법과 스콧의 개인적인 추천으로 인해 제임스 카메론은 원래 촬영 감독이었던 딕 부시가 카메론과의 창작상의 이견으로 하차한 후 ''에이리언''(1986)에 비들을 고용했다. 이 영화는 비들이 촬영 감독으로 참여한 첫 장편 영화였다.[1]

비들은 ''델마와 루이스''(1991)를 포함한 25편의 다른 장편 영화의 촬영 감독을 맡았으며,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에 올랐다.[1] 1997년에는 ''정육점 소년''에서의 작업으로 유럽 올해의 촬영 감독으로 선정되었다.[1]

그가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참여한 영화는 ''브이 포 벤데타''(2005)였으며, 이 영화는 그의 유작으로 헌정되었다.[2] 그는 2005년 12월 7일 심근 경색으로 사망했다.[2] 그는 아내와 세 자녀 앨리스, 에스더, 그리고 촬영 감독으로 활동하는 알피를 유족으로 남겼다.[3]

2. 1. 초기 생애

비들은 젊은 시절 재능 있는 수영 선수였으며, 이를 통해 영화 산업에 입문했다. 1967년 수중 사진작가 에길 웍스홀트가 그를 견습생으로 고용했다. 그는 무명으로, 제임스 본드 영화인 《007 - 여왕 폐하 대작전》(1969)과 《머피의 전쟁》(1971)에서 이 직책을 수행했다.

2. 2. 경력

비들은 어린 시절 수영 선수였으며, 이를 계기로 수중 사진 전문가의 어시스턴트가 되었다. 그 무렵, 스태프로서 ''007 여왕 폐하 대작전''과 같은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3] 이후 리들리 스콧의 광고 회사 R.S.A.에서 일했으며, 스콧과 함께 많은 광고 작업을 했다. 스콧이 영화로 진출하자 비들도 그를 따라갔다.[1]

그는 클래퍼 로더로 영화 ''결투사''(1977)에 참여했으며, 이후 ''에이리언''(1979)에서 포커스 풀러로 일했다.[1]

''에이리언'' 이후 비들은 광고 촬영 감독으로 다시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새로운 조명 기술을 개발했으며, 특히 리들리 스콧이 연출하고 애플사(Apple Computer)가 제작한 ''1984''(1984) 광고를 포함한 여러 유명 캠페인에 참여했다.[1] 이 광고의 촬영 기법과 스콧의 개인적인 추천으로 인해 제임스 카메론은 원래 촬영 감독이었던 딕 부시가 카메론과의 창작상의 이견으로 하차한 후 ''에이리언''(1986)에 비들을 고용했다. 이 영화는 비들이 촬영 감독으로 참여한 첫 장편 영화였다.[1]

비들은 ''델마와 루이스''(1991)를 포함한 25편의 다른 장편 영화의 촬영 감독을 맡았으며,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에 올랐다.[1] 1997년에는 ''정육점 소년''에서의 작업으로 유럽 올해의 촬영 감독으로 선정되었다.[1]

그가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참여한 영화는 ''브이 포 벤데타''(2005)였으며, 이 영화는 그의 유작으로 헌정되었다.[2] 그는 2005년 12월 7일 심근 경색으로 사망했다.[2] 그는 아내와 세 자녀 앨리스, 에스더, 그리고 촬영 감독으로 활동하는 알피를 유족으로 남겼다.[3]

2. 3. 사망

3. 주요 작품

3. 1. 영화

에이드리언 비들은 여러 영화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동했다. 1986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이리언 2''를 시작으로, 1987년 롭 라이너 감독의 ''프린세스 브라이드'', 1988년 론 하워드 감독의 ''윌로우''와 로버트 나이츠 감독의 ''새벽''에 참여했다. 1989년에는 멜 스미스 감독의 ''키 큰 남자'' 촬영을 담당했다.

1990년대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델마와 루이스''(1991), ''1492: 천국의 정복''(1992)에서 촬영 감독을 맡았다. 이후 폴 웨일랜드 감독의 ''시티 슬리커스 2: 컬리의 금화''(1994), 대니 캐논 감독의 ''저지 드레드''(1995), 스티븐 헤렉 감독의 ''101 달마시안''(1996)에 참여했다.

1997년에는 닐 조던 감독의 ''정육점 소년'', 폴 W. S. 앤더슨 감독의 ''이벤트 호라이즌'', 로버트 영과 프레드 셰피시 감독의 ''사나운 녀석들''에서 이언 베이커와 함께 촬영을 담당했다. 1998년에는 스티븐 헤렉 감독의 ''홀리 맨'' 촬영을 맡았다.

1999년에는 마이클 앱티드 감독의 ''007 언리미티드''와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미이라'' 촬영을 담당했다. 2000년에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워터 오브 워터''와 케빈 리마 감독의 ''102 달마시안''에서 로저 프랫과 함께 촬영 감독을 맡았다. 2001년에는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미이라 2'' 촬영을 담당했다.

2002년에는 롭 보먼 감독의 ''레인 오브 파이어'', 2003년에는 데이비드 도킨 감독의 ''상하이 나이츠'' 촬영을 맡았다. 2004년에는 비반 키드론 감독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과 피터 호윗 감독의 ''사랑을 위하여'' 촬영을 담당했다.

2005년에는 코트니 솔로몬 감독의 ''아메리칸 폴터가이스트''와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브이 포 벤데타'' 촬영을 담당했으며, 두 작품 모두 사후에 개봉되었다.

연도제목감독비고
1989작은 복용량의 스미스 앤드 존스폴 웨일랜드에피소드 "Second Thoughts"


3. 2. 텔레비전

에이드리언 비들은 1989년 폴 웨일랜드가 감독한 ''작은 복용량의 스미스 앤드 존스''의 "Second Thoughts"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4.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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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시상식부문작품결과
1991아카데미상촬영상델마와 루이스후보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촬영상후보
영국 촬영 감독 협회극영화 촬영상후보
19921492: 천국의 정복후보


참조

[1] DVD Alien Quadrillogy DVD Set, Aliens Special Features: 'This Time It's War' (1985) production documentary
[2] 뉴스 Cinematographer Adrian Biddle dies aged 53 https://www.screenda[...] 2005-12-09
[3] 뉴스 Cinematographer Adrian Biddle Dies Aged 54 http://www.iftn.ie/n[...]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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