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다카토

1. 개요

오키 다카토는 일본의 사무라이 가문 출신으로, 메이지 시대의 정치인, 교육자, 법학자이다. 히젠국 사가에서 태어나 사가번의 개혁을 추진하고, 보신 전쟁에서 사가 군대를 이끌었다. 메이지 유신 이후 도쿄로의 천도를 감독하고 초대 도쿄도지사를 역임했으며, 문부대신으로서 일본의 근대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는 법무대신, 추밀원 의장 등을 역임하며 겐로인 의장, 민법 편찬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민법 제정에 기여했다. 1884년 백작 작위를 받았으며, 1888년 이후 추밀원에서 활동했다. 그의 아들 오키 엔키치도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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