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무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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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에무라역은 1957년 7월 5일에 개업한 일본 규슈 여객철도 히사쓰 선의 역이다. 개업 당시부터 무인역으로 운영되었으며, 1987년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큐슈 여객철도에 승계되었다. 역은 단선 1면의 상대식 승강장과 작은 대합실을 갖춘 지상역이며, 2016년 기준 하루 평균 11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역 주변은 주택가가 드물고, 아모리 강, 아마쿠라 강, 만젠 강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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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무라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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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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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일본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 요코가와초 나카 3181 (899-6303) |
운영사 | JR 규슈 |
노선 | 히사쓰 선 |
야쓰시로 기점 거리 | 102.8 km |
승강장 | 1면 1선 |
구조 | 지상역 |
상태 | 무인역 |
웹사이트 | 우에무라역 공식 웹사이트 |
개업일 | 1957년 7월 5일 |
승객 수 (2016년) | 11명 |
노선 정보 | |
노선 | 히사쓰 선 |
이전 역 | 오스미요코가와역 |
다음 역 | 기리시마온센역 |
역간 거리 (오스미요코가와) | 2.0 km |
역간 거리 (기리시마온센) | 3.7 km |
기타 정보 | |
전보 약호 | 우무 (ウ ム) |
2. 역사
우에무라역은 1957년 7월 5일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노력으로 영업을 시작했다[8]. 개업 당시부터 역무원이 없는 무인역이었으며[9], 초기에는 기동차만 정차하고 증기 기관차가 끄는 객차는 통과했다. 승강장 길이 문제로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1965년 10월 1일부터는 객차 열차도 정차할 수 있게 되었다[7]. 이후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JR 규슈가 역 운영을 승계하였다[4][10].
2. 1. 설립 배경 (1950년대)
1950년대 전반(쇼와 20년대 후반)에 철도 수송 방식이 증기 기관차에서 기동차로 전환되면서 무인역 설치 절차가 비교적 간편해졌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1955년경부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역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1956년 3월에는 요코가와정 주도로 신역 건설위원회가 설립되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국철로부터 신역 설치 승인을 얻었다. 다만, 국철은 178.6m2 규모의 건설 부지 확보, 48만엔에 달하는 건설 비용 충당, 역 주변 도로 정비 등을 모두 지역 사회가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지역 마을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요코가와정이 건설 비용을 부담하기로 합의하면서 신역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공사 과정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대합실 건물은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베고 제재하여 건축할 정도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새로운 역은 '우에무라역'으로 명명되어 1957년 7월 5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개통 초기에는 기동차만 정차하고 증기 기관차가 견인하는 객차 열차는 통과해야 했다. 모든 열차가 정차하기 위해서는 5량 편성의 객차가 들어설 수 있도록 승강장을 연장해야 했으나, 마키조노역(현재의 기리시마온천역) 방면으로는 건널목이 있고 오스미요코가와역 방면으로는 지형적 경사가 있어 승강장 확장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량 객차 중 맨 앞 차량의 앞문과 맨 뒤 차량의 뒷문이 승강장에 완전히 닿지 않는 상태로 정차하는 방안이 임시방편으로 인정되었다. 그 결과, 1965년 10월 1일부터는 객차 열차도 우에무라역에 정차할 수 있게 되었다.
2. 2. 건설 과정
1950년대 전반(쇼와 20년대 후반), 철도 운송 수단이 증기 기관차에서 기동차로 바뀌면서 무인역을 짓는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1955년 (쇼와 30년)경부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역을 설치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1956년 (쇼와 31년) 3월에는 요코가와정에서 신역 건설위원회가 설립되었다. 같은 해 11월, 국철로부터 신역 설치 허가를 받았지만, 178.6m2의 건설 부지 확보, 48만엔의 건설 비용 마련, 주변 도로 정비 등 모든 조건을 지역 사회가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부지는 지역 마을에서 제공하고, 건설 비용은 요코가와정이 부담하기로 합의하면서 신역 건설이 시작되었다. 공사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합실 건물 역시 나무를 베는 단계부터 제재, 건축까지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지어졌다.새로운 역은 우에무라역으로 명명되어 1957년 (쇼와 32년) 7월 5일에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초기에는 기동차만 정차할 수 있었고, 증기 기관차가 견인하는 객차는 역을 통과해야 했다. 모든 열차가 정차하기 위해서는 5량의 객차가 들어설 수 있도록 승강장 길이를 늘려야 했으나, 마키조노역 (현재의 기리시마온천역) 방면으로는 건널목이 있었고, 오스미요코가와역 방면으로는 경사가 심해 승강장 연장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궁여지책으로 5량 객차의 맨 앞 칸 앞문과 맨 뒤 칸 뒷문이 승강장에 닿지 않는 상태로 정차하는 것을 인정받아, 1965년 (쇼와 40년) 10월 1일부터는 객차 열차도 우에무라역에 정차하게 되었다.
2. 3. 개업과 발전
1950년대 전반(쇼와 시대 20년대 후반), 철도 수송 방식이 증기 기관차에서 기동차로 전환되면서 무인역 설치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1955년(쇼와 30년)경부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새로운 역 설치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1956년(쇼와 31년) 3월에는 요코가와정 주도로 신역 건설위원회가 설립되었다. 같은 해 11월, 국철은 신역 설치를 승인하였으나, 178.6m2의 건설 부지 확보, 48만엔의 건설 비용 부담, 주변 도로 정비 등을 모두 지역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지역 마을이 부지를 제공하고 요코가와정이 건설 비용을 부담하기로 합의하면서 신역 건설이 본격화되었다. 공사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대합실 건물은 벌목부터 제재, 건축까지 모두 주민들의 손으로 이루어졌다.새로운 역은 우에무라역으로 명명되어 1957년(쇼와 32년) 7월 5일에 영업을 시작했다[8]. 개업 당시부터 역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무인역이었으며[9], 초기에는 기동차만 정차하고 증기 기관차가 견인하는 객차는 통과했다. 모든 열차가 정차하기 위해서는 5량의 객차가 들어설 수 있도록 승강장 연장이 필요했지만, 마키조노역(현재의 기리시마온천역) 방면으로는 건널목이 있었고 오스미요코가와역 방면으로는 지형적 경사가 있어 연장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5량 객차 중 맨 앞 칸의 앞문과 맨 뒷 칸의 뒷문이 승강장에 걸치지 않는 상태로 정차하는 것을 국철로부터 인정받아, 1965년(쇼와 40년) 10월 1일부터 객차 열차도 정차할 수 있게 되었다[7].
1987년(쇼와 62년) 4월 1일에는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가 시행됨에 따라, 일본국유철도(JNR) 소속이었던 우에무라역은 JR 규슈가 운영을 승계하게 되었다[4][10].
3. 역 구조
단선 승강장 1면 1선을 가진 지상역이다.[3] 무인역이며, 별도의 역 건물은 없고 승강장에 작은 대합실(대피소)이 있다.[2][3]
4. 이용 현황
2016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승강 인원)은 11명이다. 이 중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5명'''이다.
4. 1. 연도별 이용객 추이
승차 인원승강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