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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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화는 1960년 중국에서 태어난 소설가로, 그의 작품은 문화 대혁명 시기를 포함한 현대 중국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다. 그는 치과의사로 일하다가 소설가로 전업했으며, 프란츠 카프카와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에게 영향을 받았다. 그의 소설은 폭력, 잔혹, 죽음에 대한 묘사와 함께 중국 하층민의 고난을 다루며, 마술적 사실주의와 어두운 유머를 특징으로 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인생》, 《허삼관 매혈기》, 《형제》 등이 있으며, 에세이를 통해 사회 비평 활동도 펼치고 있다. 위화는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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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 (소설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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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원어 이름 | (중국어 간체) |
출생일 | 1960년 4월 3일 |
출생지 | 저장성항저우시 |
국적 | 중국 |
직업 | 소설가, 수필가 |
언어 | 중국어 |
교육 | 루쉰 문학 학교 |
활동 기간 | 1984년 – 현재 |
장르 | 소설, 산문 |
사조 | 아방가르드 |
영향 | 루쉰 |
수상 | 제5회 좡중원 문학상 (1992년) 제임스 조이스 상 (2002년) 프랑스 예술 문화 훈장 (2004년) |
가족 | |
아버지 | 화 자치 () |
어머니 | 위 페이원 () |
대표 작품 | |
소설 | 살아간다 (1993년) 허삼관 매혈기 (1995년) 형제 (2005–2006년) 가랑비 속의 외침 |
2. 생애
위화는 1960년 4월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태어나,[6] 의사인 부모님과 함께 하이옌현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 병원 구내에 살며 죽음을 가까이 접한 경험은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7] 그는 치과의사로 일했으나, "하루 종일 사람들의 입을 들여다보는 것"에 싫증을 느껴[8] 1983년 작가로 전업했다.[11][53]
그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는 문화 대혁명(1966년~1976년) 시기와 겹치는데,[4] 이 시기의 폭력과 혼란에 대한 경험은 그의 작품에 깊이 반영되어 잔혹한 묘사가 두드러지는 특징을 형성했다.[9][2] 그는 이 시기를 경험한 "60년대 생" 작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10] 위화는 글쓰기를 통해 고향 하이옌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으며, 많은 작품에서 하이옌을 배경으로 삼는다.[11] 그는 상상력과 현실 사이의 다양한 의미 구성의 상호 작용에 특히 관심을 보인다.[9]
위화는 자신의 글이 프란츠 카프카와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12] 또한 그는 중국의 급격한 역사적, 사회적 변화가 자신의 관점과 글쓰기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13][14] 그의 작품은 종종 현실의 부조리함을 반영하며,[15] 폭력 묘사에 대한 비판에 대해 현실을 반영한 것이자 오랫동안 잠재의식 속에 존재해 온 것이라고 설명한다.[14] 최근에는 중국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뉴욕 타임스 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사회 비평가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13]
2. 1. 유년 시절과 작가 데뷔

위화는 1960년 4월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태어났다.[6][53] 그의 부모는 의사였는데, 아버지는 저장성 방역소 의사였고 어머니는 저장 병원 간호사였다.[7][56] 1962년, 아버지가 하이옌현 병원의 외과 의사로 근무하게 되면서 가족은 하이옌으로 이사했다.[56] 위화의 가족은 병원 구내, 영안실 맞은편에 살았으며,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투성이로 수술실에서 나오는 아버지의 모습이나 병원 영안실을 놀이터 삼는 등 죽음과 가까운 환경에서 성장했다.[7][56] 이러한 경험은 그의 후기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7]
위화의 유년기는 문화 대혁명(1966년~1976년) 시기와 겹친다.[4][57] 그는 6세부터 16세까지 문화 대혁명의 혼란 속에서 어른들의 폭력적인 투쟁을 목격했으며,[58] 이는 그의 작품 세계에 깊은 영향을 주어 폭력과 혼란에 대한 묘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4][9] 그는 "침착하고 질서 정연한 사회에서는 그런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없다"[4]고 언급하기도 했다.
1977년, 문화 대혁명 이후 처음 실시된 대학 입학 시험에 응시했으나 불합격했다.[57] 이후 의료 학교(위생 학교)에 입학하여 과정을 수료하고, 1978년 3월 하이옌 현 우위안진 위생원의 치과의사로 배속되었다.[59] 그는 약 5~6년간 치과의사로 일했지만,[8][11] "하루 종일 사람들의 입을 들여다보는 것"에 싫증을 느껴[8] 1983년 치과의사 일을 그만두고 하이옌 현 문화관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53]
같은 해인 1983년부터 문학 창작을 시작했으며, 문학 잡지 '서호' 1983년 호에 단편 소설 '제1숙사'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60] 그는 자신의 글이 프란츠 카프카와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으며, 특히 가와바타의 작품을 통해 글쓰기의 요점이 인간의 감정을 보여주는 것임을 이해했다고 말했다.[12]
2. 2. 작가 활동
1983년 소설가로 전업하기 전 5년 동안 치과의사로 일했다.[8] 대학 입시에 실패한 후 1년 과정의 치과 과정을 수료하고 6년간 치과의사로 일했지만, "하루 종일 사람들의 입을 들여다보는 것"에 지루함을 느껴 글쓰기에 더 몰두하게 되었다.[8][11]위화에게 문화 대혁명은 일곱 살부터 열일곱 살까지의 시기였으며,[4] 이 경험은 그의 작품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문화 대혁명 시기에 유년기와 십 대 시절을 보낸 "60년대 생" 작가로 분류된다.[10] 그의 많은 작품에는 당시 만연했던 폭력과 혼란이 담겨 있으며,[4] 그는 "침착하고 질서 정연한 사회에서는 그런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없다"고 언급하며[4] 잔혹한 폭력에 대한 상세한 묘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9] 그의 초기 작품들은 세상을 차갑고 무자비한 곳으로 묘사하며 육체적 폭력과 신체 훼손에 대한 묘사가 두드러진다.[2] 그는 인터뷰에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중국이 많은 변화를 겪었던 시대에 성장했으며, "문화 대혁명 시기, 그 다음 개혁 개방, 90년대 경제 폭발적 성장, 새로운 세기의 환상적인 야생성 속에서 우리의 세계관과 가치관은 모두 뒤집혔다"고 말했다.[14]
위화는 자신의 글이 프란츠 카프카와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가와바타의 작품을 읽으면서 글쓰기의 요점이 인간의 감정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했다고 말했다.[12] 또한 그는 자신의 글이 조국인 중국과 그 역사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중국의 변화가 자신의 관점과 감정에 영향을 미쳐 글쓰기 역시 계속 변한다고 언급했다.[13]
몇 편의 단편을 발표한 후, 1987년 잡지 『베이징 문학』(zh)에 게재된 「십팔세출문원행」(zh)이 출세작이 되었다.[61] 이 작품은 부조리한 세상을 처음 마주한 소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렸으며, 프란츠 카프카의 영향이 엿보인다.[61] 이후 중편 소설들을 잇따라 발표하며 꿈과 현실, 상식과 비상식,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 세상의 불확실성을 그리는 특징을 보여주었다.[62] 위화는 리얼리즘을 중시하던 기존 중국 문학계에 반하여 실험적인 구성과 문체를 시도했으며, 외국 문학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리얼리즘의 틀을 깨는 새로움과 실험성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동시대의 쑤퉁, 거페이 등과 함께 "선봉파"(zh) 작가로 불렸다.[63]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베이징 사범대학과 루쉰 문학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창작 연구생반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재학 중 여러 중단편집을 발표했으며, 이 강습회에서 모옌 등 다른 작가들과 교류했다.[65] 또한 여기서 알게 된 천훙과 1992년에 결혼하여 베이징에 정착했다.[65] 1991년 첫 장편 소설 『재세우중호환』(zh, 한국어판 제목: 비 오는 날의 외침)을 발표했는데, 이는 소년의 단편적인 기억들을 연결한 구성으로 '선봉파' 시대를 집대성한 환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64] 이 시기의 주요 작품들은 중단편 소설집 『십팔세출문원행』(1989년)과 『우연사건』(zh, 1991년)으로 묶였다.[66] 1992년에는 대표작인 『인생』(zh)과 그 속편 격인 『허삼관매혈기』(zh)를 발표하며 작품 세계에 변화를 보여주었다.[67]
『인생』과 『허삼관매혈기』 발표 이후 한동안 작품 발표가 줄어들고 산문, 수필, 평론 활동에 집중하는 시기를 가졌다.[67] 약 10년 만인 2005년에 장편 소설 『형제』(zh)를 발표하며 다시 소설 창작에 몰두했다.[68] 최근 몇 년간 위화는 중국 사회의 변화와 그 이면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에 중국 관련 문제에 대한 월간 칼럼을 기고하기도 한다. 그의 글은 폭력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인생』처럼 "문화 대혁명의 잔혹함과 폭력"을 다루면서도[13] 동시에 인간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그리는 특징도 지닌다. 그는 자신의 글쓰기가 부조리한 현실을 반영하기 때문에 종종 부조리하게 보인다고 말하며,[15] "나는 현실적인 작가이며, 내 이야기가 종종 부조리한 이유는 그것이 부조리한 현실의 투영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15] 폭력 묘사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며 "폭력은 오랫동안 나의 잠재의식 속에 존재해왔다"고 답했다.[14]
현재 중국작가협회 제9차 전국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69]
2. 3. 사회 비평 활동
위화는 소설 창작 외에도 중국 사회 문제에 대한 비평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뉴욕 타임스에 중국 관련 문제들을 다루는 월간 칼럼을 기고하며 국제 사회에 중국의 현실을 알리는 데 목소리를 내고 있다.[13]그의 사회 비평 활동은 에세이집 출간으로도 이어졌다. 일본에서 먼저 번역 출간된 『진짜 중국 이야기를 하자』는 위화를 시사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작가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68] 이 책은 10개의 키워드를 통해 반세기에 걸친 중국의 변화, 사회 문제, 중국인의 국민성 등을 분석한다.[72] 특히 천안문 사건을 다루고 있어 중국 본토에서는 출간되지 못했다.
2017년에는 해외 매체에 기고한 글들을 모은 에세이집 『중국에서는 쓸 수 없는 중국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진짜 중국 이야기를 하자』의 속편 격으로, 총 28편의 글 중 17편이 뉴욕 타임스 기고문이다. 정치, 경제, 사회 제도 등 다방면에 걸쳐 중국 사회의 현상과 문제점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73]
위화는 자신의 글쓰기가 현실을 반영한다고 말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현실적인 작가이며, 내 이야기가 종종 부조리한 이유는 그것이 부조리한 현실의 투영이기 때문이다."[15]라고 밝힌 바 있다.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부조리함은 그의 사회 비평의 주요 소재가 된다.
3. 작품 세계
위화의 작품 세계는 그가 직접 경험한 중국 현대사, 특히 문화 대혁명의 경험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4] 초기에는 선봉파 작가로 불리며 카프카의 영향을 받은 실험적이고 다소 난해하며 폭력적인 묘사가 두드러지는 작품을 썼으나,[61][63][4] 점차 독자와의 소통을 고려하여 사실주의적 경향을 강화하고 서사성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21][23]
그의 소설은 마오쩌둥 시대부터 개혁개방 이후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중국 민중, 특히 하층민의 고난과 생명력을 그리는 데 중점을 둔다.[17][34] 《인생》이나 《허삼관 매혈기》와 같은 작품이 대표적이다. 위화는 심리 묘사를 통해 문화적 혼란 속 개인의 정체성 문제를 탐구하며,[2] 때로는 마술적 사실주의 기법이나 음악적 구조를 차용하고,[18][20] 특유의 어두운 유머를 구사하기도 한다.[18] 그는 "작가로서 나의 책임과 관심은 내 작품 속에서 진짜 중국 사람들을 창조하는 데 있다"고 밝히며, 역사를 배경으로 하되 개별 인간의 삶을 그려내는 데 집중함을 강조했다.[20]
아래는 위화의 주요 작품 목록이다. (제목은 한국어 번역본 기준)
발표 연도 | 작품명 (원제) | 장르 | 비고 |
---|---|---|---|
1987 | 열여덟 살의 출발 (十八岁出门远行zho) | 단편 소설 | 출세작[61] |
1991 | 가랑비 속의 외침 (在细雨中呼喊zho) | 장편 소설 | 첫 장편[64] |
1992 | 인생 (活着zho) | 장편 소설 | 장이머우 감독 영화화 |
1995 | 허삼관 매혈기 (许三观卖血记zho) | 장편 소설 | |
2005-2006 | 형제 (兄弟zho) | 장편 소설 | 상/하 2권[71] |
2010 | 진짜 중국 이야기를 하자 (十个词汇里的中国zho) | 에세이 | 중국 본토 미간행[72] |
2013 | 제7일 (第七天zho) | 장편 소설 | |
2017 | 중국에서는 쓸 수 없는 중국 이야기 | 에세이 | 일본 선출간[73] (해외 언론 기고문 모음) |
2018 |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 에세이 | |
2022 | 원청: 잃어버린 도시 (文城zho) | 장편 소설 |
3. 1. 주요 주제
문화 대혁명에 큰 영향을 받은 위화의 작품은 현대 중국 역사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4] 그는 1960년에 태어나 어린 시절 문화 대혁명을 직접 겪었으며, 이 경험은 그의 문학 세계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41] 위화 스스로 "나의 소설 창작은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41] 그의 소설들은 마오쩌둥 시대,[32][16] 국공 내전, 문화 대혁명,[31][34] 그리고 개혁개방 이후의 자본주의 중국 등[34] 작가가 직접 통과해 온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위화는 전통적인 서사 기법을 바탕으로 인물의 심리 묘사를 통해 문화적 혼란과 정체성 상실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파고든다.[2] 폭력, 잔혹함, 죽음에 대한 거침없는 묘사[4]와 더불어, 《허삼관 매혈기》에서 볼 수 있듯 중국 민중, 특히 하층민의 고된 삶을 그리는 데 탁월함을 보인다.[17] 대표작 《인생》은 국공 내전, 토지 개혁, 대약진 운동, 문화 대혁명 등 중국 현대사의 질곡을 온몸으로 겪어내는 한 개인의 기구한 운명을 담담하게 그려내 큰 반향을 일으켰고, 장이머우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허삼관 매혈기》는 《인생》과 함께 그의 초기 대표작으로 꼽히며, 제사 공장 노동자가 생계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피를 파는 행위를 반복하며 시대를 건너가는 과정을 그린다.
2005년 발표된 장편소설 《형제》는 문화 대혁명의 광기에서 시작하여 시장 경제가 도입된 이후의 혼란스러운 현실까지 아우르며, 부모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두 남자의 극단적으로 다른 삶을 조명한다. 이 작품에서 위화는 비극적인 현실을 그리면서도 특유의 해학을 잃지 않아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비극과 희극을 동시에 담아내는 작가적 역량을 보여주었다.[4][71] 그는 초기 카프카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하면서도, "글쓰기의 본질은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는 신념 아래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왔다.[4] 또한 다양한 현대적 미학을 작품에 접목하며 중국 문단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2]
위화는 소설뿐만 아니라 에세이를 통해서도 현대 중국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에세이집 《진짜 중국 이야기를 하자》(원제: 十個詞彙裡的中國)와 《중국에서는 쓸 수 없는 중국 이야기》 등은 천안문 사건과 같이 중국 내에서 금기시되는 주제까지 다루며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성찰한다.[68][72][73]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는 단순한 소설가를 넘어 중국 사회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68]
3. 2. 문학적 특징
위화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시절 마오쩌둥 선집과 루쉰 문집을 읽고 작가를 지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70] 그의 문학은 마술적 사실주의[18]와 프란츠 카프카[61]의 영향을 받았으며, 현대 이전의 중국 소설 요소를 통합한다.[18] 또한 음악, 특히 클래식 음악과 그 서사 구조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20] 그는 음악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음악 언어의 특징을 활용하여 글을 풍부하게 만들고, 소설 언어에 음악적 리듬감을 부여한다.[19] 예를 들어, 『허삼관 매혈기』는 월극의 스타일에서 차용한 기법을 사용한다.[20]위화는 리얼리즘을 기조로 하는 중국 문학에 반하여 실험적인 구성과 문체로 소설을 쓰고자 했다.[63] 외국 문학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리얼리즘의 틀을 깬 새로움과 실험성 때문에 동시대 젊은 작가 쑤퉁, 거페이 등과 함께 '선봉파' 작가로 불렸다.[63] 1987년 잡지 『베이징 대학』에 게재된 『열여덟 살의 출발』(원제 『십팔세 출문원행』)은 그의 출세작으로[61], 부조리한 세상을 처음 알게 된 소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묘사했다.[61] 이 단편 소설은 혼란과 잔혹함 속에서 화자가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강조하며, 초현실주의에 기반한 깨어진 전통적인 현실관을 드러낸다는 느낌을 묘사한다.[23] 초기 중편 소설들은 꿈과 현실, 상식과 비상식, 정상과 광기, 나아가 생과 사의 경계를 넘어 인간 세상의 불확실성을 그리는 특징을 보였다.[62] 1991년 발표한 첫 장편 소설 『비에 부르는 소리』는 소년의 단편을 연결한 구성으로, "선봉파" 시대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환상적인 작품이었다.[64][66]
글쓰기에서는 어두운 유머와 기묘한 인식 및 묘사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8] 소설 속 언어 유머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회색 유머, 즉 일종의 무감정적 서술이며, 이는 종종 놀랍도록 효과적인 표현력을 보여준다. 그는 주로 맥락, 상황, 시대적 배경, 그리고 국가 문화적 전통을 통해 유머를 창조한다.[19] 단어 반복은 위화가 선호하는 서사 스타일로, 인물의 성격 특성과 심리 변화를 묘사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그는 반복적인 언어 기법을 영리하게 사용하여 집중적이고 간결한 표현을 구사한다.[19]
위화의 글쓰기 스타일은 양보다 질을 중시한다.[22] 복잡하고 독특한 언어학적 스타일로 알려진 그의 글쓰기는 언어학의 일상 규칙을 깨고 그 자체의 언어 체계를 형성한다고 평가받는다.[22] 이러한 복잡성을 바탕으로 위화의 작품은 소설과 비소설 모두에서 신비롭고 풍부한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22] 그는 "소설은 불가피하게 중국의 역사를 포함하지만, 나는 역사를 제시할 의도가 없다. 작가로서 나의 책임과 관심은 내 작품 속에서 진짜 중국 사람들을 창조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20]
초기에는 작품의 복잡성 때문에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는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인간 심리와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자 했다.[21] 문단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후, 독자들이 작품 이해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나치게 복잡한 스타일에서 벗어나도록 조정했다. 스타일 조정 후에는 '현실 사회' 서술을 기반으로 작품에 적절한 현대적 이념을 담는 데 집중했다.[21]
아방가르드 소설가 중 위화는 부조리와 시적인 폭력을 결합하여 인본주의 철학에 도전하는 데 능숙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섬세함과 날카로움으로 알려져 있다.[23] 선구적인 작가로서 위화는 현실과 삶 앞에서 피상적인 행복에 머물지 않고, 평범한 행복의 이면을 파고들어 영혼의 더 깊은 차원에서 삶의 원초적 상태를 탐구하고 질문한다. 따라서 그의 소설은 전통적인 글쓰기 방식과 미학에 도전하며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다.[23]
위화는 소설을 통해 인간 삶의 조건에 대한 합리적 성찰을 심화시켜 문학계와 독자들에게 큰 충격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로써 그는 중국 아방가르드 소설의 대표 주자가 되었다.[23] 1980년대 후반, 위화는 가장 유망한 아방가르드 또는 포스트 트렌디 작가 중 한 명으로 여겨졌으며, 많은 평론가는 그를 중국 원 소설 또는 포스트 모던 글쓰기의 대표적인 예로 평가했다.[23] 1990년대 후반에는 그의 스타일이 전통적인 '정신분석'적 서사로 다소 이동한 듯한 단편, 중편, 장편 소설들을 발표했다.[23] 이 시기 위화의 소설은 인간의 악과 폭력, 본능과 욕망, 전통과 역사에 대해 깊고 상세하게 분석한다. 주로 인간 본성의 악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잔혹하고 폭력적이며 피비린내 나는 사건들을 드러낸다.[24] '1986', '어떤 종류의 현실', '필연' 같은 초기 작품들은 현실에 대한 냉담한 어조와 상세한 허구적 폭력, 피, 죽음을 묘사하며 인간 본성의 폭력, 욕망, 충동을 드러낸다.[24] 위화는 인간 본성에 대한 미화나 수정을 거부하고, 독자들이 삶의 본질을 직시하도록 이끈다.[24] 1992년 『인생』과 『허삼관 매혈기』를 발표했고[67], 약 10년 만인 2005년에는 장편 소설 『형제』를 발표했다.[67][68]
4. 주요 작품 목록
아래는 위화의 주요 작품 목록이다.
발표 연도 | 작품명 | 비고 |
---|---|---|
1983년 | 첫 번째 기숙사 | |
1987년 | 열여덟 살에 집을 떠나다 (원제: 십팔세출문원행) | 출세작[61] |
1991년 | 이슬비 내리는 소리 (원제: 재세우중호함) | 첫 장편 소설[16][64] |
1993년 | 인생 (원제: 활착) | 베스트셀러, 장이머우 감독 영화화[71] |
1995년 | 허삼관 매혈기 (원제: 쉬싼관 매혈기) | 《인생》의 자매편[67] |
2000년 |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 | |
2000년 | 내게는 이름이 없다 | 단편집 |
2005년 | 형제 | 상하권 100만 부 이상 판매[71] |
2008년 | 영혼의 식사 | |
2009년 | 무더운 여름 | |
2010년 | 4월 3일 사건 | |
2011년 | 열 개의 단어로 쓴 중국 | 에세이집, 중국 본토 미출간[39] |
2011년 | 여화 정선집 | |
2012년 |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 |
2013년 | 제7일 (원제: 제칠일) | |
2013년 | 재앙은 피할 수 없다 | |
2016년 |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 |
2018년 |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 |
2019년 |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 |
2021년 | 문성 (원제: 문성) | |
2022년 | 원청: 잃어버린 도시 | 문성의 다른 번역 제목일 수 있음 |
초기에 발표된 단편들은 이후 대만과 중국 본토에서 다양한 단편집으로 묶여 출판되었다.[25] 현재까지 그의 단편들을 가장 완벽하게 모은 컬렉션은 21편의 단편을 담은 『내 이름은 없다』(2000년 발표, 2017년 컬렉션)이다. 이 책에는 "열여덟 살에 집을 떠나다", "고전적 사랑", "안개와 같은 세상", "과거와 형벌", "1986", "피와 매화", "지주의 죽음"[26], "황혼 속의 소년"과 다른 13편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27] 이 작품들이 수록된 다른 단편집으로는 앨런 H. 바가 번역한 『4월 3일 사건』(2018), 앤드류 F. 존스가 번역한 『과거와 형벌』(1996), 앨런 H. 바가 번역한 『황혼 속의 소년』(2014), 『열여덟 살의 방황』(1991), 『여름 태풍』(1993), 『전율』(1995), 그리고 『위화 전집』 3권(1994) 등이 있다.[25]
주요 작품 소개
- 열여덟 살에 집을 떠나다 (1987): 잡지 『베이징 대학』 1987년 제1기에 게재된 출세작이다. 부조리한 세상을 처음 마주한 소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묘사했으며, 프란츠 카프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61] 이 작품 이후 중편 소설을 잇따라 발표하며 꿈과 현실, 상식과 비상식,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 세상의 불확실성을 그리는 위화 문학의 특징을 보여주었다.[62]
- 이슬비 내리는 소리 (1991): 위화의 첫 번째 장편 소설로, 마오쩌둥 통치 하의 중국에서 주인공 쑨광린의 1인칭 회고를 담고 있다.[16] 사회와 가족 내에서 문제아였던 그는 불만 가득한 십 대의 시각으로 공산주의 통치의 결과를 관찰하며, 독자들은 아이의 시각을 통해 가족, 우정, 결혼, 운명 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28] 이 작품은 위화의 초기 "선봉파" 시대를 집대성하는 환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64]
- 인생 (1993): 주인공 쉬푸구이가 국공 내전, 토지 개혁, 대약진 운동, 문혁 시대를 거치며 겪는 끊임없는 고통과 상실을 그린 소설이다.[30] 지주의 응석받이 아들이었던 푸구이는 전쟁과 정치적 격변 속에서 가난, 질병, 부적절한 의료 행위 등으로 부모, 아내, 자녀, 사위, 외손자까지 모든 가족을 차례로 잃는다. 과장된 리얼리즘 문체로 인해 중국 내에서 출간 초기 금지되기도 했으나, 이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31] 장이머우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 허삼관 매혈기 (1995): 《인생》의 자매편으로 불리는 소설이다.[67] 문화 대혁명 시기, 제사 공장 노동자이자 인력거꾼인 쉬산관이 기근 속에서 궁핍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자신의 피를 파는 불법적인 행위를 반복하는 이야기를 다룬다.[32] 제목 '허삼관 매혈기'는 당시 중국 사회에 존재했던 혈장 경제의 어두운 단면을 반영한다.[33]
- 형제 (2005): 문화 대혁명 시기부터 개방 경제 시대까지 이어지는 현대 중국 사회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두 의붓형제의 대조적인 삶을 통해 그린 서사적이고 엉뚱한 블랙 코미디이다.[34] 전반부(문혁편)는 문화 대혁명 시기 고아가 된 두 형제의 비참한 소년 시절을, 후반부는 마오쩌둥 사후 자본주의 중국에서 마을 불량배였던 대머리 리가 성공한 사업가로 변모하고, 반대로 성실했던 쑹강은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후 형제는 갈등을 딛고 화해한다. 이 작품은 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상하권 합쳐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71]
5. 수상 경력
위화는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주요 수상 경력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상 이름 | 국가/기관 | 비고 |
---|---|---|---|
1998년 | 그린차네 카부르 상 | 이탈리아 | 《허삼관매혈기》[43] |
2002년 | 제임스 조이스 상 | 중국 작가 최초 수상[44] | |
2004년 | 반스 & 노블 신인작가상 | 미국 | [43] |
2004년 | 문예 훈장 (Chevalier) | 프랑스 | [45] |
2005년 | 중화도서 특별공헌상 | 중화인민공화국 | 제1회[45] |
2008년 | 프리 쿠리에 앵테르나쇼날 상 | 《형제》[46] | |
맨 아시아 문학상 | 후보 (작품: 《형제》)[44] | ||
2022년 | 야스나야 폴랴나 문학상 외국 문학상 | 러시아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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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위화 소설가 특강 2편 '사실 한자 잘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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