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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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대교의 신은 유대교에서 숭배하는 유일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히브리 성경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신의 이름은 테트라그라마톤(YHWH)이며, 유대인들은 이를 발음하지 않고 '하솀'으로 부르며, 기도 시에는 '아도나이'로 대체한다. 학계에서는 이 이름의 원래 발음을 '야훼'로 재구성한다. 유대교는 신을 영원하고, 전능하며, 전지한 창조주이자 도덕성의 근원으로 여긴다. 신의 속성, 유일신 사상, 다양한 신관, 비판적 관점 등 유대교의 신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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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훼 - 여호와
여호와는 히브리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인 테트라그라마톤(יהוה, YHWH)을 로마자로 표기한 것 중 하나로, 정확한 발음은 불확실하지만 '야훼'라는 가설이 유력하며, '여호와'라는 표기가 널리 사용되지만, 발음과 표기에 대한 논쟁과 함께 '하나님'이라는 호칭이 더 적절하다는 시각도 있다. - 야훼 - 야훼교
야훼교는 고대 이스라엘 종교에서 시작하여 야훼 신 숭배를 중심으로 발전, 엘을 주신으로 섬기다 유일신 숭배로 나아갔으며, 바빌론 유수 이후 유대교와 사마리아교로 분화되어 의례를 통해 신앙을 유지했다. - 유대교 신학 - 여호와
여호와는 히브리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인 테트라그라마톤(יהוה, YHWH)을 로마자로 표기한 것 중 하나로, 정확한 발음은 불확실하지만 '야훼'라는 가설이 유력하며, '여호와'라는 표기가 널리 사용되지만, 발음과 표기에 대한 논쟁과 함께 '하나님'이라는 호칭이 더 적절하다는 시각도 있다. - 유대교 신학 - 모세 언약
모세 언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으로, 구약성경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각각 다른 관점으로 해석된다. - 신적 개념 - 성령
성령은 기독교 삼위일체 중 한 위격으로, 구원의 은총을 사람에게 적용하며, 신자에게 영적 은사와 능력을 부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역할을 한다. - 신적 개념 - 브라흐만
브라흐만은 힌두 철학에서 우주의 근원이자 모든 존재의 배후에 있는 궁극적인 실재를 지칭하는 성 중립적인 추상적 개념으로, 아트만과 동일시되며 힌두교 외 다른 종교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된다.
유대교의 신 | |
---|---|
유대교의 신 | |
![]() | |
이름 | |
히브리어 | יהוה (야훼) |
영어 | God |
설명 | 유대교에서 신은 단 한 분이며, 전능하고, 전지하고, 모든 곳에 존재하며, 창조되었거나 창조되지 않았으며, 어떤 형태도 없는 존재로 여겨진다. |
신의 속성 | |
유일신 | 유대교는 엄격한 유일신교를 표방한다. |
초월성 | 신은 세상과 분리되어 있으며,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다. |
인격성 | 신은 인간과 관계를 맺고, 인간의 기도에 응답한다. |
정의 | 신은 정의롭고 공의로우며, 악을 심판하고 선을 보상한다. |
자비 | 신은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죄인을 용서하고 구원한다. |
신의 이름 | |
야훼 (YHWH) | 신의 고유한 이름으로, 발음이 금지되어 있다. |
아도나이 | "나의 주님"이라는 뜻으로, 야훼 대신 사용되는 호칭이다. |
엘로힘 | "신들"이라는 뜻의 복수형 명사로, 신의 위엄과 능력을 나타낸다. |
신과의 관계 | |
계약 | 신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계약을 맺고,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했다. |
율법 | 신은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었고, 이스라엘 민족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신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
기도 | 유대인들은 매일 기도하며, 신과의 소통을 통해 신앙을 고백하고 은혜를 구한다. |
회개 | 유대인들은 죄를 지었을 때 회개하며, 신의 용서를 구하고 올바른 삶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한다. |
기타 | |
유대교의 분파 | 유대교의 분파에 따라 신에 대한 이해가 약간씩 다를 수 있다. |
철학적 논쟁 | 유대교 내에서 신의 속성, 존재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철학적 논쟁이 존재한다. |
2. 명칭
히브리 성경에서 신을 나타내는 이름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 중 테트라그라마톤(יהוה|YHWHhe)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8] 유대인들은 이 이름을 직접 발음하지 않고, 대신 "그 이름"이라는 뜻의 ''하솀''(השם|HaShemhe)이라고 부른다.[8] 기도할 때는 "나의 주"라는 의미의 아도나이(Adonai)로 바꿔 부른다.[10]
카발라에서는 신성(神性)을 ''에인 소프''(אין סוף)라고 부르는데, 이는 발현(''세피로트'')을 넘어선 존재를 지칭한다.[13] 카발라에서 신성에 대한 "인식 가능성"은 합리주의적 사상가들이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야콥스(1973)는 "신이 신 자체로 존재하는 모습, 즉 에인 소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으며, 어떤 생각도 거기에 도달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2. 1. 테트라그라마톤(YHWH)
히브리 성경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신의 이름은 테트라그라마톤(יהוה|YHWHhe)이다.[8]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이 이름을 발음하지 않고, 대신 "이름"을 뜻하는 ''하솀''이라고 부른다.[8] 기도할 때, 테트라그라마톤은 "나의 주"를 의미하는 아도나이로 대체된다.[10] 이것은 주로 토라에서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오직 유일한 주"라고 언급된다.[5] 현재 학계의 일반적인 합의는 이 이름의 원래 발음을 "야훼"로 재구성한다.[11] 유대교의 전통적인 해석에서, 신은 항상 남성 문법적 관사로만 언급된다.[12]
2. 2. 기타 명칭
히브리 성경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신의 이름은 테트라그라마톤(יהוה|YHWHhe)이다.[8]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이 이름을 발음하지 않고, 대신 "이름"을 뜻하는 하솀이라고 부른다.[8] 기도할 때, 테트라그라마톤은 "나의 주"를 의미하는 아도나이로 대체된다.[10] 이는 주로 토라에서 언급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오직 유일한 주".[5] 현재 학계의 일반적인 합의는 이 이름의 원래 발음을 "야훼"로 재구성한다.[11] 메사 석비에는 이스라엘 신 야훼에 대한 최초의 언급(기원전 840년)이 새겨져 있다.[9] 유대교의 전통적인 해석에서, 신은 항상 남성 문법적 관사로만 언급된다.[12]3. 유일신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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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의 속성
유대교에서 신은 여러 가지 속성을 지닌 존재로 여겨진다.
유대교에서 신격은 신의 행동이나 속성 뒤에 있는 신의 측면, 즉 신의 본질을 의미한다. 마이모니데스를 비롯한 유대-합리주의 철학자들은 신성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며, 심지어 신의 존재 자체도 모호하게 주장될 수 있다고 보았다. 마이모니데스는 "신과 신이 아닌 것 사이에는 어떤 관계도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 생각에는, 존재가 신과 신이 아닌 것에 대해 전적으로 동음이의어로 단정될 뿐, 둘 모두를 포괄하는 개념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사실, 신과 신의 어떤 피조물 사이에도 어떤 관계가 없다"라고 말했다.[13]
카발라 사상에서 "신성"은 신의 측면인 ''에인 소프''(אין סוף)를 지칭하며, 이는 발현(''세피로트'')을 넘어선 존재이다. 이들은 인류에 따라 그 본질이 달라지는 역동적이고 유기적인 통일체로 간주된다. 카발라 사상에서 신성에 대한 "인식 가능성"은 합리주의적 사상가들이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야콥스(1973)는 "신이 신 자체로 존재하는 모습, 즉 에인 소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으며, 어떤 생각도 거기에 도달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다비드 벤 유다 헤하시드는 "에인 소프는 잊혀짐과 망각이 속하는 곳이다. (중략) 에인 소프에 관해서는, 탐구하거나 조사할 수 있는 측면이 어디에도 없다; 그것에 대해 알려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절대적인 무(無)의 신비 속에 숨겨져 있고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13]
; 편재성
''"주님, 그분은 위에 하늘과 땅 아래의 하느님이시다"'' (신명기 4:39)
마이모니데스는 이 구절로부터 거룩하신 분이 편재하시며, 따라서 무형이라고 추론한다. 왜냐하면 ''물질적인 존재는 동시에 두 곳에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19]
; 무형, 무성
"너희가 누구를 나에게 비할 것이냐, 나를 동등하게 하겠느냐?" (이사야 40:25)
마이모니데스는 이 구절로부터, "그가 물질적인 존재였다면, 다른 육체와 같았을 것이다"라고 추론한다.[19]
타나크에서 하느님은 남성적 이미지와 문법적 형태로 언급되지만, 전통 유대 철학은 하느님에게 성별을 부여하지 않는다.[20] 유대교의 아가다 문학과 유대 신비주의는 때때로 시적 또는 다른 이유로 하느님을 성별화된 언어로 언급하지만, 이러한 언어는 유대인들에게 하느님이 성별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지 않았다. 일부 현대 유대 사상가들은 하느님을 성별 이분법 밖에 두고 표현하려 한다.[21] 이는 하느님에게 적용될 수 없는 개념으로 간주된다.
카발라 전통은 신성으로부터의 발현이 열 개의 측면, 즉 ''세피로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 상상할 수 없음
토라는 하느님에게 몇 가지 인간적 특징을 부여하지만, 다른 유대교 종교 작품들은 하느님을 무형적이고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한다. 유대교는 무상징주의이며, 자연과 초자연의 세계를 물질적이고 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없다. 또한 우상 숭배는 엄격히 금지된다. 마이모니데스와 같은 인물들이 정교하게 설명한 전통적인 견해는 하느님이 완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 따라서 상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간주하며, 그 결과 "신의 무형성"이라는 역사적 전통이 생겨났다. 따라서 하느님의 "외모"를 실질적인 용어로 묘사하려는 시도는 무례하고 이단으로 간주될 수 있다.
4. 1. 초월성
전통 유대교에서는 하느님을 영원하고, 전능하고, 전지한 우주의 창조주이자 도덕성의 근원으로 본다. 하느님은 윤리적 원칙을 통해 인류를 인도하는 분으로 여겨진다.[3][6]4. 2. 전능성, 전지성
전통 유대교에서는 하느님을 영원하고, 전능하고, 전지한 우주의 창조주이자 도덕성의 근원으로 본다.[3][6]유대인들은 하느님을 전지하다고 묘사하지만,[15] 일부 중세 유대 철학자들은 하느님이 인간 행동을 완벽하게 미리 알지는 못한다고 주장했다. 게르소니데스는 하느님이 각 개인에게 가능한 선택지는 알지만,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른다고 했다.[16] 아브라함 이븐 다우드는 하느님이 인간 행동에 대해 전지하거나 전능하지 않다고 믿었다.[17]
일반적으로 유대인들은 하느님이 전능하며, 이는 히브리 성경에 기반한다고 본다.[15] 그러나 일부 현대 유대 신학자들은 하느님이 전능하지 않다는 견해를 제시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성경 및 고전 자료들을 찾았다.[18] 전통적 관점은 하느님이 세상에 개입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4. 3. 창조주
전통 유대교에서는 하느님을 영원하고, 전능하고, 전지한 우주의 창조주이자 도덕성의 근원으로 본다. 하느님은 윤리적 원칙을 통해 인류를 인도하는 분으로 여겨진다.[3][6]마이모니데스는 "모든 존재를 존재하게 한 근본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모든 근본과 지혜의 기둥이다.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모든 존재는 그의 진실한 존재로부터 생겨났다"라고 묘사했다.[14]
4. 4. 도덕성의 근원
전통 유대교의 현대적 해석에서, 하느님은 영원하고, 전능하고, 전지한 우주의 창조주이며, 도덕성의 근원으로, 윤리적 원칙을 통해 인류를 인도하는 분으로 추정된다.[3][6]5. 다양한 신관
유대교에서 신에 대한 관점은 매우 다양하다. 마이모니데스와 같은 유대-합리주의 철학자들은 신성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며, 신의 존재 자체도 모호하게 주장될 수 있을 뿐이라고 보았다.
전통적인 유대교의 일부에서는 인간의 행동이 신에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보았다. 히브리 성경의 욥기는 "하늘을 우러러보라 네가 보고 높은 궁창을 보라 네 죄가 무엇이냐 그에게 죄를 범한다 하여 그에게 무슨 일을 하겠으며 네 악행이 많다 하여 그에게 무엇을 더하겠느냐 네가 의롭다 하여 그에게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네 악행은 네게 해로울 뿐이요 네 의는 사람에게 유익할 뿐이니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카발라에서는 초자연적 영역을 조작하는 신학적 실천을 묘사하며, 실천 카발라(히브리어: קבלה מעשית)는 백마법 사용에 대해 가르치기도 한다.
5. 1. 인격신
고전 유대교 대부분은 신을 인격신으로 보는데, 이는 인간이 신과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랍비 사무엘 S. 코언은 "유대교가 구상하는 신은 제1 원인, 창조력, 세계의 이성일 뿐만 아니라, 살아있고 사랑하는 인간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그는 우주적이면서도 인격적이다... 유대교의 일신교는 신을 명확한 성격 또는 인격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반면, 범신론은 신을 비인격적인 관점으로 만족한다"라고 썼다.[22] 이는 "그는 나의 신, 나의 살아있는 신... 듣고 응답하신다"는 "확신에 찬 긍정"을 포함하는 아돈 올람 찬가와 같은 유대교 전례에서 나타난다.[22] 에드워드 케슬러는 히브리 성경이 "열정적으로 배려하고 인간의 삶의 고요한 순간에 말을 거는 신과의 만남을 묘사한다"고 썼다.[23] 영국 랍비 협의회장 조너선 삭스는 신이 "시간적으로 멀리 있거나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라,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현존한다"고 말한다.[23]
신에게 "인격적"이라는 술어를 적용하는 것은 반드시 신이 비물질성 또는 의인화된 존재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이는 유대교 현자들이 때때로 거부하는 견해이다. 오히려 "인격"은 육체성이 아닌 "내적 본질, 정신적, 합리적, 도덕적"을 의미한다.[22] 그러나 다른 전통적인 유대교 텍스트, 예를 들어 메르카바 신비주의의 시우르 코마는 신의 사지와 신체 부위의 치수를 설명한다.
유대인들은 "신을 경험할 수 있다"고 믿는 동시에 "신은 이해될 수 없다"고 믿는데, 이는 "신은 인간과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모세가 신의 이름을 묻자 신이 "나는 나다"라고 답한 것에서 나타난다). 신에 대한 의인화적 표현은 "언어적 은유로 이해되며, 그렇지 않으면 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다.[23]
아브라함 조슈아 헤셸은 신이 인간을 필요로 한다는 개념을 제기했다. 신은 사람들을 찾고 있기 때문에, 신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시간과 장소를 통해 접근 가능하고, 개인에게 영적인 강렬함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접근성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존재하고 관여하고 가까이 있으며 친밀하고 관심을 갖고 취약한 신으로 이어진다.[24]
5. 2. 비인격신
현대 유대교 사상가들은 "개인적인 신" 개념을 거부한 몇몇 다른 유대교 철학자들과 함께, "마이모니데스에 의해 예시된 전통의 또 다른 흐름"이 있다고 주장한다.[23] 퓨 리서치 센터의 2008년 미국 종교 지형 조사에 따르면, 종교적으로 유대인으로 정체성을 밝힌 미국인들은 "신은 사람들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격체"라는 생각보다 "무인격적인 힘"으로서의 신에 대한 생각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 배 더 높다.[25]개인적인 신의 개념을 거부한 현대 유대교 사상가들은 종종 신이 자연, 윤리적 이상, 또는 세상의 힘이나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바루흐 스피노자는 범신론적인 신관을 제시한다. 그의 사상에서 신은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신이다. 따라서 신 외에는 다른 실체를 상상할 수 없다.[26] 이 모델에서 신과 자연은 서로 바꿔서 말할 수 있다. 스피노자는 암스테르담 유대교 공동체에서 파문되었지만, 스피노자의 신 개념은 후기 유대인, 특히 이스라엘 세속 시오니스트들에 의해 부활했다.[27]
헤르만 코헨은 신이 자연에서 발견될 수 있다는 스피노자의 생각을 거부했지만, 신이 인격체가 아니라는 점에는 동의했다. 대신 그는 신을 이상, 도덕성의 원형으로 보았다.[28] 신은 자연과 동일시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28] 이것은 신이 "하나"이며, 독특하고 다른 어떤 것과도 다르기 때문이다.[28] 윤리적으로 살고 그의 도덕률을 따름으로써 신을 사랑하고 숭배한다. "신에 대한 사랑은 도덕성에 대한 사랑이다."[28]
마찬가지로, 에마뉘엘 레비나스에게 신은 윤리이므로, 타자에게 정의를 실현할 때 신에게 더 가까워진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신의 임재를 경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을 아는 것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므로, 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오히려 신이 명령하는 바에 대해 말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29]
재건주의 유대교의 창시자인 모르데카이 카플란에게 신은 인격체가 아니라, 경험되는 우주 내의 힘이다. 사실, 가치 있는 무언가를 경험할 때마다 그것이 신이다.[30] 신은 사람들이 자아실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든 자연적 과정의 총합이며, 구원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다.[31] 따라서 카플란의 신은 추상적이며, 육체적이지 않고, 무형적이다. 이 모델에서 신은 이 우주 안에 존재한다. 카플란에게는 초자연적이거나 초월적인 것은 없다. 진실과 선을 추구함으로써 이 신을 사랑한다. 카플란은 신을 인격체로 보지 않지만, 개인적인 신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사람들이 자신의 유산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고 "인생이 가치가 있다는 긍정"으로 작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한다.[32]
마찬가지로, 유대교 갱신 운동의 창시자인 랍비 잘만 샬로미는 신을 과정으로 본다. 언어적 전환을 돕기 위해 그는 "godd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신을 우주가 하고 있고, 해왔고, 계속할 과정으로 함축한다.[33] 이 용어는 신이 창조와 함께 나타나고, 성장하고, 적응하고,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신 언어는 여전히 영적인 경험을 키우는 데 유용하며, 무한과 관련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지만, 실제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34]
5. 3. 카발라의 신관
카발라 사상에서 "신성"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신의 측면인 ''에인 소프''(אין סוף)를 지칭하며, 이는 발현(''세피로트'')을 넘어선 존재이다. 이들은 인류에 따라 그 본질이 달라지는 역동적이고 유기적인 통일체로 간주된다.[13] 카발라 사상에서 신성에 대한 "인식 가능성"은 합리주의적 사상가들이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야콥스(1973)는 "신이 신 자체로 존재하는 모습, 즉 에인 소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으며, 어떤 생각도 거기에 도달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다비드 벤 유다 헤하시드는 "에인 소프는 잊혀짐과 망각이 속하는 곳이다. 왜냐하면 모든 세피로트에 관해서는, 초월적 지혜의 깊이에서 그들의 실체를 탐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서 하나를 다른 것으로부터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에인 소프에 관해서는, 탐구하거나 조사할 수 있는 측면이 어디에도 없다. 그것에 대해 알려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절대적인 무(無)의 신비 속에 숨겨져 있고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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