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 갓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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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브 갓 메일》은 뉴욕을 배경으로, 온라인 채팅을 통해 익명의 상대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1998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작은 어린이 서점을 운영하는 캐슬린 켈리와 대형 서점 체인 후계자 조 폭스는 온라인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현실에서는 경쟁 관계에 놓인다. 영화는 《파르퓨머리》를 원작으로 하며, 톰 행크스와 멕 라이언이 주연을 맡아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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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 갓 메일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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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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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You've Got Mail |
감독 | 노라 에프론 |
각본 | 노라 에프론 델리아 에프론 |
원작 | 삼손 라파엘슨의 모퉁이 가게 미클로시 라슬로의 향수가게 |
제작 | 로렌 슐러 도너 노라 에프론 |
주연 | 톰 행크스 메그 라이언 파커 포지 진 스테이플턴 데이브 샤펠 스티브 잔 그레그 키니어 |
촬영 | 존 린들리 |
편집 | 리처드 마크스 |
음악 | 조지 펜턴 |
제작사 | 로렌 슐러 도너 프로덕션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
개봉일 | 1998년 12월 18일 |
상영 시간 | 119분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6500만 달러 |
흥행 수익 | 2억 5080만 달러 |
일본 배급 수입 | 11억 5천만 엔 |
2. 줄거리
뉴욕 맨해튼에서 '모퉁이 서점(Shop Around The Corner)'이라는 작은 어린이 서점을 운영하는 캐슬린 켈리는 칼럼니스트인 남자 프랭크와 동거하고 있지만, AOL 온라인 채팅으로 만나는 익명의 남성 'NY152'와 매일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진정한 호감을 느낀다. 'NY152'의 정체는 대형 서점 체인 '폭스 서점'을 운영하는 폭스가의 후계자 조 폭스로, 그는 캐슬린처럼, 퍼트리샤라는 여성과 사귀고 있지만 큰 애정이 없으며, 채팅 속 '숍걸(SHOPGIRL)'에게 흥미를 느낀다.
어느 날 폭스 서점은 캐슬린의 모퉁이 서점이 있는 골목에 지점을 내기로 한다. 조는 시장 조사차 맨해튼에 왔다가, 나이 어린 고모와 이복동생을 데리고 모퉁이 서점을 찾아온다. 조와 캐슬린이 마주치고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대형 서점 체인에 불편함을 표하는 캐슬린을 보고 자기가 폭스 사람이라는 것을 감춘다. 며칠 뒤, 프랭크와 함께 출판인 파티에 가게 된 캐슬린은 조와 재회하고, 그의 성이 폭스라는 것을 알게 되자 배신감을 느낀다. 이후 폭스 서점이 들어서고, 캐슬린의 낙관과는 달리 모퉁이 서점 손님은 급감한다.
한편 채팅 속에서 'NY152'는 '숍걸'에게 한번 만나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하고 근처 카페에서 약속이 잡힌다. 조는 '숍걸'의 정체가 캐슬린임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처음에는 돌아서려다가, 곧 NY152임을 숨기고 조 폭스의 이름으로 캐슬린 앞에 앉는다. 조는 캐슬린을 놀리는 척하며 떠보는데, 캐슬린은 그런 조에게 피도 눈물도 없는 자본가라고 비난한다. 조는 굳은 얼굴로 캐슬린을 떠난다.
캐슬린은 서점을 살리기 위해서 프랭크의 도움을 받아 방송 출연도 해보고, 어린이들을 모아 시위에도 나선다. 그러나 박리다매에 세련된 시설을 갖춘 폭스 서점에 당해내지 못한다. 결국 직원들을 내보내고 서점은 폐업한다. 캐슬린은 잠시 휴식기를 가지며 글을 쓰기 시작한다.
어느 날 맨션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건을 계기로, 조는 캐슬린을 정말로 좋아했음을 깨닫는다. 조는 그 길로 퍼트리샤와 이혼하고 집을 뛰쳐 나온다. 조는 폭스 서점에서 일하게 된 옛 모퉁이 직원 조지에게 물어 캐슬린의 집을 찾아온다. 마침 프랭크와 헤어지고 감기에 걸려 있던 캐슬린에게, 조는 꽃을 건네며 마음을 담아 사과한다.
그 후 몇 주간, 조는 NY152로서 캐슬린과 계속해서 대화하면서, 현실에서 우연을 가장해서 캐슬린과 몇 번이나 만난다. 캐슬린이 NY152와 만나기로 한 날, 조는 캐슬린에게 자신이 서점 사장이 아니었더라면 캐슬린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을 거라고 넌지시 고백한다. 캐슬린은 혼란을 느끼며 NY152를 만나러 약속 장소인 리버사이드 공원으로 간다. 그곳에서 조가 NY152로서 나타나자, 캐슬린은 눈물을 흘리며 당신이기를 바랐다고 답하고, 둘은 키스한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인물
3. 2. 조연
톰 행크스는 조 폭스 역을, 멕 라이언은 캐슬린 켈리 역을 맡았다. 그레그 키니어는 프랭크 너배스키 역을, 파커 포지는 퍼트리샤 이든 역을, 진 스테이플턴은 버디 역을 연기했다. 데이브 셔펠은 케빈 역을, 스티브 잔은 조지 역을, 헤더 번스는 크리스티나 역을 맡았다. 대브니 콜먼은 넬슨 폭스 역을, 존 랜돌프는 스카일러 폭스 역을 연기했다. 데버라 러시는 베로니카 그랜트 역을, 핼리 허시는 애너벨 역을, 제프리 스캐퍼로타는 맷 역을, 카라 시모어는 질리언 퀸 역을, 케이티 피너런은 모린 역을, 마이클 바달루코는 찰리 역을, 빈 콕스는 미란다 마걸리스 작가 역을 맡았다. 사라 라미레스는 마트 계산원 로즈 역을, 레이코 에일스워스는 추수감사절 파티 손님 역을, 안드레 솔리우초는 카페 랄로 웨이터 역을 연기했다. 캐스린 메이즐은 세실리아 켈리 역을 맡았다.
4. 제작
《유브 갓 메일》은 미클로시 라슬로(Miklós László)의 1937년 헝가리 희곡 《파르퓨머리(Parfumerie)》를 원작으로 한다.[4] 이 희곡은 1940년 에른스트 루비치(Ernst Lubitsch) 감독의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The Shop Around the Corner)》, 1949년 뮤지컬 영화 《옛날 여름(In the Good Old Summertime)》, 1963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내 사랑(She Loves Me)》로 각색되었다.[4] 《유브 갓 메일》은 원작의 설정을 현대적으로 바꾸어 편지 대신 이메일을 통해 소통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5] 영화 속 주인공들의 직장 이름은 원작 영화를 오마주하여 'The Shop Around the Corner'로 지어졌다.[5] 또한,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의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의 영향도 엿보이는데, 주인공 조 폭스와 캐슬린 켈리가 다아시 씨와 엘리자베스 베넷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6] 톰 행크스가 작은 소녀가 그의 이모라고 설명하는 농담은 이스라엘 장길(Israel Zangwill)의 1891년 단편소설 "새로운 결혼 관계(A New Matrimonial Relation)"에서 차용한 것이다.[6]
주요 촬영은 1998년 2월 25일에 시작되어 1998년 6월 8일에 완료되었으며, 주로 뉴욕시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이루어졌다.[7][5][8][9] 델리아 에프론은 영화의 서점 배경에 대해 "우리는 항상 영화를 가능한 한 개인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어린이 책을 사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 서점을 어린이 서점으로 설정했다고 회상했다.[8] 노라 에프론 감독은 영화의 진정성을 위해 실제 어린이 책 초판을 소품으로 사용했으며, "어린이 문학의 역사를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곳이라는 생각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8] 또한, 에프론 감독은 톰 행크스와 멕 라이언이 실제 서점에서 일주일 동안 일하며 캐릭터에 몰입하도록 했다.[10] 한편, 마이클 페일린은 처음에 토머스 핀천을 기반으로 한 은둔 작가로 캐스팅되었지만, 그의 장면은 영화에서 삭제되었다.[8][11]
4. 1. 원작 및 각색
《유브 갓 메일》은 미클로시 라슬로(Miklós László)의 1937년 헝가리 희곡 《파르퓨머리(Parfumerie)》를 원작으로 한다.[4] 이 희곡은 1940년 에른스트 루비치(Ernst Lubitsch) 감독의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The Shop Around the Corner)》, 1949년 뮤지컬 영화 《옛날 여름(In the Good Old Summertime)》, 1963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내 사랑(She Loves Me)》로 각색되었다.[4] 《유브 갓 메일》은 원작의 설정을 현대적으로 바꾸어 편지 대신 이메일을 통해 소통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5] 영화 속 주인공들의 직장 이름은 원작 영화를 오마주하여 'The Shop Around the Corner'로 지어졌다.[5] 또한,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의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의 영향도 엿보이는데, 주인공 조 폭스와 캐슬린 켈리가 다아시 씨와 엘리자베스 베넷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6] 톰 행크스가 작은 소녀가 그의 이모라고 설명하는 농담은 이스라엘 장길(Israel Zangwill)의 1891년 단편소설 "새로운 결혼 관계(A New Matrimonial Relation)"에서 차용한 것이다.[6]4. 2. 촬영
주요 촬영은 1998년 2월 25일에 시작되어 1998년 6월 8일에 완료되었으며, 주로 뉴욕시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이루어졌다.[7][5][8][9] 델리아 에프론은 영화의 서점 배경에 대해 "우리는 항상 영화를 가능한 한 개인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어린이 책을 사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 서점을 어린이 서점으로 설정했다고 회상했다.[8] 노라 에프론 감독은 영화의 진정성을 위해 실제 어린이 책 초판을 소품으로 사용했으며, "어린이 문학의 역사를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곳이라는 생각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8] 또한, 에프론 감독은 라이언과 번스가 실제 서점에서 일주일 동안 일하며 캐릭터에 몰입하도록 했다.[10] 한편, 마이클 페일린은 처음에 토머스 핀천을 기반으로 한 은둔 작가로 캐스팅되었지만, 그의 장면은 영화에서 삭제되었다.[8][11]5. 평가
듀나는 서점 전쟁이라는 소재가 영화 속 전형적 로맨스에 불안한 현실 감각을 부여하며 차별성을 띠지만, 그걸 풀어내는 설득력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로맨틱 코미디로서 관객을 만족시키는 '아주 잘 만들어진 기성품 영화'로 호평하며 4점 만점에 3점을 주었다.[41]
로튼 토마토에서 《유브 갓 메일》은 8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0%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6.3/10이다. 해당 웹사이트의 비평가들의 의견은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케미스트리가 이 영화를 따뜻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으로 만들었다"이다.[19] 메타크리틱은 19명의 비평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58점을 부여했으며, 이는 "엇갈리거나 평균적인" 리뷰를 의미한다.[20] 시네마스코어의 관객 설문조사 결과, 이 영화는 A등급에서 F등급까지의 척도에서 A− 등급을 받았다.[21]
로저 에버트는 ''시카고 선타임스''에서 이 영화에 별 네 개 중 세 개를 주었고, "매우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을 칭찬했다.[22] ''뉴욕 타임스''의 재닛 매슬린 또한 이 영화를 극찬하며 주연 배우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라이언 씨는 이번에는 경쾌하고 그럴듯하게 역할을 소화했고, 신선함과 최소한의 귀여운 몸짓, 그리고 행크스 씨와의 훌륭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그는 다시 한번 어떤 과장된 연기 없이 새로운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했으며, 제임스 스튜어트와의 비교를 피할 수 없을 정도였다."[23] ''버라이어티''의 라엘 로웬슈타인 또한 이 영화를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라고 부르며 행크스와 라이언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그들은 왜 그들이 할리우드에서 가장 흥행성이 높고, 많은 면에서 가장 전통적인 스타들인지 보여준다."[24] 그리고 투데이 쇼의 진 샬릿은 이 영화를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이라고 불렀다.
에이브이 클럽의 네이선 라빈은 이 영화를 싫어했으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자기만족적이고, 비꼬는 듯하며, 잘난 체하고, 오글거릴 정도로 감상적인 두 시간 가까이 걸려 미리 정해진 결말에 도달한다"고 비판하며 이 영화를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달콤하고, 오늘날 할리우드의 대작 고안 영화의 모든 문제점을 보여준다"라고 했다.[25] ''워싱턴 포스트''의 마이클 오설리번은 이 영화의 PPL(간접광고) 사용과 지나치게 "귀여운" 캐릭터들을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영화는 내가 도살될 크리스마스 거위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다. 상상 이상의 로맨틱한 결말이 오기 전에 이미 지나치게 달콤한 유쾌함에 질렸다."[26] 메이틀랜드 맥도너 또한 불일치하는 PPL을 비판하며 "작은 사업체의 무자비한 기업 파괴에 관한 영화에서 IBM, 스타벅스, AOL 로고가 눈에 띄게 배치된 것을 보고는 움찔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썼다.[27] ''롤링 스톤''은 나중에 이 영화의 잦은 AOL 상표 사용으로 인해 "영화 및 TV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PPL" 목록에 《유브 갓 메일》을 포함시켰다(AOL은 나중에 영화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의 모회사인 타임워너와 합병하여 2000년 AOL 타임워너를 설립했다).[28]
5. 1. 흥행
《유브 갓 메일》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1억 1,580만 달러, 기타 지역에서 1억 3,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전 세계적으로 총 2억 5,08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2] 이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이집트 왕자를 제치고 1위로 데뷔하여 개봉 첫 주말에 1,8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18]5. 2. 비평
듀나는 서점 전쟁이라는 소재가 영화 속 전형적 로맨스에 불안한 현실 감각을 부여하며 차별성을 띠지만, 그걸 풀어내는 설득력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로맨틱 코미디로서 관객을 만족시키는 '아주 잘 만들어진 기성품 영화'로 호평하며 4점 만점에 3점을 주었다.[41]리뷰 종합 웹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유브 갓 메일》은 8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0%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6.3/10이다. 해당 웹사이트의 비평가들의 의견은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케미스트리가 이 영화를 따뜻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으로 만들었다"이다.[19] 메타크리틱은 19명의 비평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58점을 부여했으며, 이는 "엇갈리거나 평균적인" 리뷰를 의미한다.[20] 시네마스코어의 관객 설문조사 결과, 이 영화는 A등급에서 F등급까지의 척도에서 A− 등급을 받았다.[21]
로저 에버트는 ''시카고 선타임스''에서 이 영화에 별 네 개 중 세 개를 주었고, "매우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을 칭찬했다.[22] ''뉴욕 타임스''의 재닛 매슬린 또한 이 영화를 극찬하며 주연 배우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라이언 씨는 이번에는 경쾌하고 그럴듯하게 역할을 소화했고, 신선함과 최소한의 귀여운 몸짓, 그리고 행크스 씨와의 훌륭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그는 다시 한번 어떤 과장된 연기 없이 새로운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했으며, 제임스 스튜어트와의 비교를 피할 수 없을 정도였다."[23] ''버라이어티''의 라엘 로웬슈타인 또한 이 영화를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라고 부르며 행크스와 라이언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그들은 왜 그들이 할리우드에서 가장 흥행성이 높고, 많은 면에서 가장 전통적인 스타들인지 보여준다."[24] 그리고 투데이 쇼의 진 샬릿은 이 영화를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이라고 불렀다.
에이브이 클럽의 네이선 라빈은 이 영화를 싫어했으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자기만족적이고, 비꼬는 듯하며, 잘난 체하고, 오글거릴 정도로 감상적인 두 시간 가까이 걸려 미리 정해진 결말에 도달한다"고 비판하며 이 영화를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달콤하고, 오늘날 할리우드의 대작 고안 영화의 모든 문제점을 보여준다"라고 했다.[25] ''워싱턴 포스트''의 마이클 오설리번은 이 영화의 PPL(간접광고) 사용과 지나치게 "귀여운" 캐릭터들을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영화는 내가 도살될 크리스마스 거위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다. 상상 이상의 로맨틱한 결말이 오기 전에 이미 지나치게 달콤한 유쾌함에 질렸다."[26] 메이틀랜드 맥도너 또한 불일치하는 PPL을 비판하며 "작은 사업체의 무자비한 기업 파괴에 관한 영화에서 IBM, 스타벅스, AOL 로고가 눈에 띄게 배치된 것을 보고는 움찔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썼다.[27] ''롤링 스톤''은 나중에 이 영화의 잦은 AOL 상표 사용으로 인해 "영화 및 TV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PPL" 목록에 《유브 갓 메일》을 포함시켰다(AOL은 나중에 영화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의 모회사인 타임워너와 합병하여 2000년 AOL 타임워너를 설립했다).[28]
5. 3. 수상
메그 라이언은 골든 글로브상, 미국 코미디 어워드, 새틀라이트상 등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코미디/로맨스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30][32][34] 톰 행크스는 미국 코미디 어워드와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29][30] 그렉 키니어는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코미디/로맨스 부문 최우수 조연상을 수상했다.[30] 조지 펜턴은 BMI 영화 & TV 어워드에서 BMI 영화 음악상을 수상했다.[31]수상 | 시상식 날짜 | 부문 | 수상자(들) | 결과 | |
---|---|---|---|---|---|
미국 코미디 어워드 | 1999년 2월 7일 | 영화 부문 최우수 코미디 여우주연상 | 메그 라이언 | 후보 | [29] |
영화 부문 최우수 코미디 남우주연상 | 톰 행크스 | 후보 | |||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 1999년 6월 16일 | 코미디/로맨스 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 | 후보 | [30] | |
코미디/로맨스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 | 메그 라이언 | 수상 | |||
코미디/로맨스 부문 최우수 조연상 | 그렉 키니어 | 수상 | |||
BMI 영화 & TV 어워드 | 1999년 1월 1일 | BMI 영화 음악상 | 조지 펜턴 | 수상 | [31] |
골든 글로브상 | 1999년 1월 24일 | 영화 부문 뮤지컬/코미디 최우수 여우주연상 | 메그 라이언 | 후보 | [32] |
키즈 초이스 어워드 | 1999년 5월 1일 | 최우수 영화 여우주연상 | 후보 | [33] | |
새틀라이트상 | 1999년 1월 17일 | 최우수 여우주연상 – 뮤지컬 또는 코미디 | 후보 | [34] | |
최우수 영화상 – 뮤지컬 또는 코미디 | 유브 갓 메일 | 후보 | |||
최우수 주제가상 | "Anyone at All" | 후보 |
6. 한국에서의 반응 및 영향
《유브 갓 메일》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이다. 2001년 9월 29일 SBS에서 추석 특선 영화로 첫 방영되었으며, 이후 KBS에서도 재더빙하여 방영되었다. SBS 방영판은 무삭제판으로, 김승준이 조 폭스 역을, 정미숙이 캐슬린 켈리 역을 맡았다.
영화 개봉 당시 한국 사회는 IMF 외환 위기 이후 경제 회복과 동시에 인터넷 보급이 확대되던 시기였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은 영화 속 온라인 채팅을 통한 만남이라는 소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영화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영화 속 대형 서점과 독립 서점 간의 갈등은 당시 한국 사회에서도 대기업의 골목 상권 진출과 소상공인 보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던 상황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았다.
《유브 갓 메일》은 영화 속 배경음악(OST)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리 닐슨의 'Over the Rainbow'는 영화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한국에서도 영화와 함께 널리 알려졌다. 영화에는 주로 1960년대~1970년대의 음악이 사용되었지만, 캐롤 킹이 새롭게 작곡한 곡이 수록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37] 영화에서는 원곡인 닐슨의 버전이 사용되었지만, 사운드트랙 앨범에는 시네이드 오코너의 버전이 수록되었다.[37]
7. 기타
영화의 원래 웹사이트는 적어도 2018년 5월 10일까지 운영되었다.[12] 해당 웹사이트는 1990년대 웹 디자인에 대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13][14][15] 영화 속 PPL(간접광고)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특히, AOL, 스타벅스, IBM 등의 로고가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있었다.
참조
[1]
웹사이트
''You've Got Mail'' (PG)
http://bbfc.co.uk/re[...]
British Board of Film Classification
1999-01-11
[2]
웹사이트
You've Got Mail (1998)
https://www.boxoffic[...]
2024-03-05
[3]
웹사이트
9 Movies That Are Remakes of Remakes
https://mentalfloss.[...]
2016-08-17
[4]
뉴스
'Parfumerie,' a 1936 Hungarian play, is an overlooked inspiration
http://www.latimes.c[...]
2013-11-27
[5]
뉴스
With 'You've Got Mail,' You Get Lots of Other Goodies Too
https://www.latimes.[...]
1999-05-06
[6]
논문
''The Master'': Reclaiming Zangwill's Only Künstlerroman
https://muse.jhu.edu[...]
2018-03-14
[7]
웹사이트
You've Got Mail
https://www.tcm.com/[...]
[8]
간행물
You've Got Nora: A Valentine's Day Tribute to Nora Ephron
http://www.vanityfai[...]
2015-02-13
[9]
웹사이트
The "You've Got Mail" Guide To New York
https://www.buzzfeed[...]
2013-12-19
[10]
웹사이트
5 Things You Didn't Know About 'You've Got Mail'
http://www.huffingto[...]
2015-05-19
[11]
서적
Travelling to Work: Diaries 1988–1998
Weidenfeld & Nicolson
[12]
웹사이트
You've Got Mail
http://youvegotmail.[...]
[13]
웹사이트
The You've Got Mail Website From 1998 Is Still Up And Wow The Internet Was Terrible Then
https://www.themarys[...]
2014-01-30
[14]
웹사이트
6 Highlights from the Original 'You've Got Mail' Website
https://www.inverse.[...]
2016-08-02
[15]
웹사이트
The website for the movie 'You've Got Mail' is a '90s web design time capsule, and we're obsessed
https://hellogig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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