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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와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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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카와 상호작용은 1935년 유카와 히데키가 핵자 간 강한 상호작용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한 이론이다. 이 이론은 파이온의 존재를 예측했고, 유카와는 이 업적으로 1949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유카와 상호작용은 두 페르미온 사이의 유카와 퍼텐셜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쿨롱 퍼텐셜과 유사하지만, 유한한 유효 범위를 갖는다. 이 상호작용은 스칼라장과 디랙장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기술되며, 표준 모형에서는 힉스 장과의 유카와 결합을 통해 페르미온 질량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스칼라장과 마요라나 장 사이에서도 유카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2. 역사

유카와 히데키핵자 사이 강한 상호작용을 설명하기 위하여 1935년에 도입하였다.[3] 이 이론을 바탕으로 유카와는 강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보손의 질량을 예측하였는데, 뒤에 실제로 그가 예측한 질량을 가진 파이온이 발견되었다. 이 공로로 유카와는 1949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4]

3. 고전 퍼텐셜

페르미온이 질량 \mu유카와 입자(예: 파이온)를 통해 상호작용하면, 두 입자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유카와 퍼텐셜이 작용한다.

:V(r) = -\frac{g^2}{\,4\pi\,} \, \frac{1}{\,r\,} \, e^{-\mu r}

이는 부호와 지수 인자를 제외하면 쿨롱 퍼텐셜과 유사하다. 음의 부호는 유카와 입자가 스핀 0을 가지며, 짝수 스핀은 항상 인력 퍼텐셜을 유발한다는 사실로 설명된다.[2] 양자장론에서 짝수 스핀 보손(파이온, 중력자 등) 교환은 항상 인력인 힘을 유발하는 반면, 홀수 스핀 보손(글루온, 광자, 로 중간자 등)은 반대 전하 사이에는 인력, 동일 전하 사이에는 척력인 힘을 유발한다. 지수 부분은 상호작용에 유한한 유효 범위를 부여하여, 멀리 떨어진 입자들은 더 이상 거의 상호작용하지 않게 된다.

3. 1. 장선(field line) 관점

패러데이가 도입한 장선 개념으로 유카와 퍼텐셜의 형태를 기하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frac{1}{r} 부분은 공간에서 장선 플럭스의 희석으로 인해 발생한다. 힘은 기본 표면을 가로지르는 장선의 수에 비례한다. 장선은 힘의 원으로부터 등방적으로 방출되고 기본 표면과 원 사이의 거리 r은 표면의 겉보기 크기(입체각)를 \frac{1}{r^2}로 변경하므로 힘도 \frac{1}{r^2}에 의존한다. 이는 퍼텐셜의 \frac{1}{r} 부분과 동일하다. 또한, 교환된 중간자는 불안정하며 유한한 수명을 갖는다. 중간자의 소멸(방사성 붕괴)은 유카와 퍼텐셜의 추가 지수 인자 ~e^{-\mu r}~으로 이어지는 표면을 통한 플럭스의 감소를 유발한다. 광자와 같은 질량이 없는 입자는 안정적이며 \frac{1}{r} 퍼텐셜만 생성한다. (그러나 글루온 또는 중력자와 같은 다른 질량이 없는 입자는 일반적으로 \frac{1}{r} 퍼텐셜을 생성하지 않는데, 이는 서로 상호작용하여 장 패턴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 상호작용이 무시할 수 있는 경우, 즉 약한 장 중력(뉴턴 중력) 또는 강력의 매우 짧은 거리(점근적 자유)의 경우, \frac{1}{r} 퍼텐셜이 복원된다.)[2]

4. 작용(Action)

유카와 상호작용은 스칼라장(또는 유사 스칼라장) \phi와 디랙장 \psi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기술된다. 유카와 상호작용 항은 다음과 같다.[1]

: V \approx g\,\bar\psi \,\phi \,\psi (스칼라) 또는 g \,\bar\psi \,i\,\gamma^5 \,\phi \,\psi (pseudoscalar).

여기서 g는 결합 상수(유카와 결합 상수)이다.

이 상호작용의 작용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1]

:S[\phi,\psi] = \int \left[ \tfrac{1}{2} \, \partial^\mu \phi \; \partial_\mu \phi - V(\phi) + \bar{\psi} \, \left( i\, \partial\!\!\!/ - m \right) \, \psi - g \, \bar{\psi} \, \phi \,\psi \, \right] \mathrm{d}^{n}x ~.

여기서 V(\phi)는 자체 상호작용 항을 나타내며, 자유장 질량 메존의 경우 V(\phi)=\frac{1}{2}\,\mu^2\,\phi^2이다. (\mu는 메존의 질량) 재정규화 가능한 장의 경우 V(\phi) = \frac{1}{2}\,\mu^2\,\phi^2 + \lambda\,\phi^4이며, 여기서 λ는 결합 상수이다.[1]

스칼라장 φ에 대한 운동 방정식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1]

:\partial^\mu\partial_\mu\phi +m_\phi^2\phi

= -\frac{dV}{d\phi}-g\bar{\psi}\psi

저에너지에서 질량항에 비해 운동항과 자기 상호작용 항을 무시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은 관계를 얻을 수 있다.[1]

:\phi =-\frac{g}{m_\phi^2}\bar{\psi}\psi

이 식을 이용해 스칼라장을 소거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1]

:\mathcal{L}(\psi,\partial\psi)

=i\bar{\psi}\gamma^\mu\partial_\mu\psi -m_\psi\bar{\psi}\psi

+\frac{g^2}{2m_\phi^2}(\bar{\psi}\psi)^2

이로써 페르미 상호작용이 재현되며, 그 결합 상수는 유카와 결합 상수와 스칼라장의 질량으로 계산된다.[1]

4. 1. 라그랑지안 (Lagrangian)

유카와 상호작용을 포함하는 계의 전체 라그랑지안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1]

:\mathcal{L}(\phi,\partial\phi,\psi,\partial\psi)

=\mathcal{L}_\phi(\phi,\partial\phi)

+\mathcal{L}_\psi(\psi,\partial\psi)

+\mathcal{L}_\mathrm{yukawa}(\phi,\psi)

여기서 각 항은 다음과 같다.

  • \mathcal{L}_\phi(\phi,\partial\phi): 보손의 라그랑지안[1]
  • \mathcal{L}_\psi(\psi,\partial\psi): 디랙장의 라그랑지안[1]
  • \mathcal{L}_\mathrm{yukawa}(\phi,\psi): 유카와 상호작용 항[1]


보손을 실수 스칼라장으로 하면 라그랑지안은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1]

:\mathcal{L}_\phi(\phi,\partial\phi)

=\frac{1}{2}\partial^\mu\phi \partial_\mu\phi

  • \frac{1}{2}m_\phi^2\phi^2 -V(\phi)


여기서 m_\phi는 스칼라장의 질량이고, V(\phi)는 스칼라장의 자기 상호작용 항이다. 4차원 시공간에서 재규격화 가능성을 부여하면 자기 상호작용 항은 V(\phi)=\lambda\phi^4이 된다 (λ는 상호작용의 세기).[1]

디랙장의 라그랑지안은 다음과 같다.[1]

:\mathcal{L}_\psi(\psi,\partial\psi)

=i\bar{\psi}\gamma^\mu\partial_\mu\psi-m_\psi\bar{\psi}\psi

m_\psi는 디랙장의 질량이다.[1]

유카와 상호작용 항은 다음과 같다.[1]

:\mathcal{L}_\mathrm{yukawa}(\phi,\psi)

=-g\bar{\psi}\Gamma\psi \phi

여기서 g는 유카와 상호작용의 크기를 나타내는 결합 상수 (유카와 결합 상수)이고, \Gamma는 감마 행렬로, 변환성에 따라 스칼라 또는 유사 스칼라 (pseudoscalar) 형태로 삽입된다.[1]

:\Gamma = \begin{cases}

1 & (\text{스칼라}) \\

i\gamma_5 & (\text{pseudoscalar}) \\

\end{cases}

따라서, 이들을 모두 합하면 전체 라그랑지안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1]

:\mathcal{L}(\phi,\partial\phi,\psi,\partial\psi)

=\frac{1}{2}\partial^\mu\phi \partial_\mu\phi

  • \frac{1}{2}m_\phi^2\phi^2 -V(\phi)

+i\bar{\psi}\gamma^\mu\partial_\mu\psi -m_\psi\bar{\psi}\psi

  • g\bar{\psi}\psi \phi

5. 표준 모형에서의 유카와 결합

표준 모형에서 힉스 장에 대한 유카와 결합 항은 자발 대칭 깨짐에 영향을 미쳐 페르미온 질량을 생성한다. 전위 ~V(\phi)~~\phi = 0~이 아닌 어떤 0이 아닌 값 ~\phi_0~에서 최솟값을 갖는다고 가정하면, 라그랑지안은 자발 대칭 깨짐을 나타낸다. 이는 진공에 작용할 때 ~\phi~ 장의 0이 아닌 값이 ~\phi~의 0이 아닌 진공 기대값을 갖기 때문이다.

표준 모형에서 이 0이 아닌 기대값은 페르미온 질량을 담당한다. 질량 항을 나타내기 위해 작용은 파생된 장 \phi' = \phi - \phi_0~,의 관점에서 재표현될 수 있는데, 여기서 ~\phi_0~는 위치에 독립적인 상수이다. 이는 유카와 항이 다음 성분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g \, \phi_0 \, \bar\psi \, \psi~

여기서 ~g~~\phi_0~ 모두 상수이므로, 이 항은 등가 질량 ~g\,\phi_0~을 가진 페르미온에 대한 질량 항으로 나타난다. 이 메커니즘은 자발 대칭 깨짐이 페르미온에 질량을 부여하는 수단이다. 스칼라 장 ~\phi'~는 힉스 장으로 알려져 있다.

표준 모형에서 주어진 페르미온에 대한 유카와 결합은 이론의 입력값이다.

6. 마요라나 형태

유카와 상호작용은 스칼라와 마요라나 장 사이에서도 가능하다. 실제로, 스칼라와 디랙 스피너를 포함하는 유카와 상호작용은 동일한 질량을 가진 두 개의 마요라나 스피너를 가진 스칼라와의 유카와 상호작용으로 생각할 수 있다. 두 개의 손지기 마요라나 스피너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1]

:S[\phi,\chi]=\int \left[\,\frac{1}{2}\,\partial^\mu\phi \; \partial_\mu \phi - V(\phi) + \chi^\dagger \, i \, \bar{\sigma}\,\cdot\,\partial\chi + \frac{i}{2}\,(m + g \, \phi)\,\chi^T \,\sigma^2 \,\chi - \frac{i}{2}\,(m + g \,\phi)^* \, \chi^\dagger \,\sigma^2 \, \chi^*\,\right] \mathrm{d}^{n}x

여기서 g는 복소 결합 상수이고, m복소수이며, n은 위와 같이 차원 수이다.[1]

참조

[1] 논문 A Model of Leptons 1967-11-20
[2] 서적 Quantum Field Theory in a Nutshell World Scientific
[3] 저널 http://web.ihep.su/o[...]
[4] 웹인용 The Nobel Prize in Physics 1949 http://www.nobelpr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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