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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노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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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구아노돈과는 조각류 공룡의 한 과로, 두개골과 아래턱, 이빨, 손과 발, 몸통의 특징을 공유한다. 이들은 얕은 높이에서 섭식하는 초식 공룡으로, 네 발과 두 발로 모두 걸을 수 있었다. 과거에는 하드로사우루스과와 힙실로포돈과에 속하지 않는 모든 조각류 공룡을 포함하는 '쓰레기통 분류군'으로 여겨졌으나, 계통 분류에 대한 연구는 이구아노돈과의 단일성 여부에 대해 상반된 결과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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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노돈과 - [생물]에 관한 문서
일반 정보
이구아노돈 베르니사르텐시스, 벨기에 왕립 자연 과학 연구소, 브뤼셀
이구아노돈 베르니사르텐시스. 벨기에 왕립 자연 과학 연구소, 브뤼셀에 전시된 사족보행 자세 복원 모형
학명Iguanodontidae
명명자보나파르트, 1850년
화석 범위백악기 전기,
분류
상위 분류군조반목
하위 분류군바릴리움?
?
콤프토나투스?
이구아노돈
진저우사우루스?
루르두사우루스?
만텔리사우루스?
?

2. 특징

이구아노돈과는 이빨 위치마다 보통 하나의 교체 치아를 가졌지만, 예외도 있었다. 가장 원시적인 형태는 위턱에 13개, 아래턱에 14개의 치아를 가졌으나, 진화된 형태는 더 많은 치아를 가졌다. 예를 들어, ''I. bernissartensis''는 위턱에 최대 29개, 아래턱에 최대 25개의 치아를 가질 수 있었다. 이구아노돈과는 턱을 닫을 때 위턱과 아래턱의 치아가 서로 맞닿았다.[6] 치아 머리의 입술 쪽(순면)에는 두꺼운 에나멜 층이 있었고, 치아 머리 기저부에서 시작하는 튼튼한 주 능선과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를 가졌다. 대부분 위턱 치아 머리가 피침형이었으며, 순면에는 홈이 있고 혀 쪽(설면)은 매끄러웠다. 이구아노돈과는 전상악골 치아를 잃었다.[5]

이구아노돈의 손


이구아노돈과의 앞다리에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은 서로 붙어 있었다. 어떤 경우에는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이 피부로 묶여 네 발 보행에 적응했을 가능성이 있다.[4] [16] 손목뼈는 융합되어 덩어리를 이루었고, 엄지뼈는 뾰족한 가시 모양으로 융합되었다. ''이구아노돈''의 경우 다섯 번째 손가락은 길고 유연하여 물건을 잡을 수 있었다. 뒷다리의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은 넓고 짧았으며, 발굽과 유사한 뭉툭한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5] [17]

모든 목뼈에는 갈비뼈가 붙어 있었다. 처음 세 쌍은 선형이고 나머지는 두 개의 머리를 가졌다. 신경궁을 따라 힘줄이 골화되어 척추의 이동성을 제한하는 대신 보강했다. 꼬리에서도 유사한 골화 현상이 나타났다.[8] 이구아노돈류는 두덩뼈가 막대 모양으로 궁둥뼈와 평행하게 뻗어 있었다. 쌍을 이루는 흉골은 종종 도끼 모양이었다. 상완골은 얕게 굽어 있었고, 척골과 요골은 직선이었다. 장골은 앞쪽 끝이 뒤쪽보다 얇았다. 이 공룡들은 판으로 덮인 갑옷 피부를 가지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다.[5]

2. 1. 두개골과 아래턱

전형적인 이구아노돈과 두개골의 윗면은 주둥이에서 안와 바로 뒤까지 이어지는 볼록한 곡선을 가지며, 이곳에서 두개골은 납작해져 뇌를 덮는 부분 바로 위에 대략 수평면을 형성한다.[5] 눈구멍 앞쪽에 있는 두개골의 구멍인 전안와창은 이구아노돈과에서 크기가 줄어든다. 이들의 상악골은 대략 삼각형이며, 상당히 평평하고, 두꺼운 뼈 벽을 가지고 있다. 길쭉한 상악골은 이 과의 특징이다.[8] 이구아노돈과 하악골 또한 매우 길며, 두개골 뒤쪽으로 갈수록 점점 두꺼워진다. 상악골에서 뻗어 나온 한 쌍의 뼈 돌기는 각각 관골과 누골에 삽입된다. 이구아노돈과의 관골은 이러한 접촉을 중재하는 특히 깊은 틈새를 가지고 있다. 누골 돌기는 줄어든 전안와창의 앞쪽 가장자리를 구성한다.[5]

2. 2. 이빨

이구아노돈과는 일반적으로 각 위치에 하나의 교체 치아를 가지고 있지만, 예외도 존재한다. 가장 원시적인 예는 위턱에 13개, 아래턱에 14개의 치아 위치를 가지고 있다. 더 진화된 형태는 열당 더 많은 수의 위치를 갖는다. 예를 들어, ''I. bernissartensis''는 최대 29개의 위턱 치아와 25개의 아래턱 치아를 수용할 수 있다. 이구아노돈과는 턱을 닫을 때 위턱 치아와 아래턱 치아가 접촉한다.[6] 이들은 치아 머리의 입술 쪽(순면) 표면에 두꺼운 에나멜 층을 가지고 있으며, 치아 머리 기저부에서 시작하는 튼튼한 주 능선과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다. 이 과의 대부분 구성원은 위턱 치아 머리가 피침형이다. 치아의 순면에는 몇 개의 홈이 있는 반면, 혀 쪽(설면) 표면은 매끄럽다. 이구아노돈과는 전상악골 치아를 잃었다.[5]

2. 3. 손과 발



이구아노돈과의 앞다리에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은 서로 가깝게 붙어 있다. 어떤 경우에는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이 피부층에 의해 하나의 구조로 묶여, 네 발 보행을 위한 특수한 적응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4] [16] 게다가 손목뼈는 융합되어 덩어리를 이루고, 엄지뼈는 가시 모양의 뾰족한 형태로 융합되어 있다. ''이구아노돈''에서는 다섯 번째 손가락이 길고 유연하며 마주볼 수 있다. 뒷다리에서는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이 넓고 짧으며 발굽과 유사한 뭉툭한 발톱을 가지고 있다.[5] [17]

2. 4. 몸통

모든 목뼈에는 갈비뼈가 부착되어 있다. 처음 세트는 선형이고, 나머지는 두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신경궁을 따라 힘줄이 골화되어 척추의 이동성을 제한하는 대신 보강 효과를 얻었다. 꼬리에서도 유사한 골화 현상이 나타난다.[8] 이구아노돈류는 두덩뼈가 막대 모양으로, 궁둥뼈와 평행하게 뻗어 있다. 쌍을 이루는 흉골은 종종 도끼 모양이다. 상완골은 얕은 곡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직선인 척골과 요골과는 대조적이다. 장골은 앞쪽 끝이 뒤쪽보다 더 얇다. 증거에 따르면 이 공룡들은 판으로 덮인 갑옷 피부를 가지고 있지 않다.[5]

3. 분류

과거 이구아노돈과(Iguanodontidae)는 하드로사우루스과나 현재는 폐지된 힙실로포돈과에 속하지 않는 모든 조각류 공룡들을 포괄하는 '쓰레기통 분류군'으로 사용되었다. 많은 연구에서 이구아노돈과가 하드로사우루스과에 대해 측계통군일 수 있다고 시사한다.[9] 즉, 이구아노돈류는 진보된 하드로사우루스류의 특징을 획득하는 연속적인 단계를 나타내며, 이러한 관점에서 단일하고 뚜렷한 분기군으로 정의될 수 없다는 것이다.[10]

일부 연구자들은 소수의 속으로 구성된 단계통 이구아노돈과를 지지하기도 하지만,[11][12] 다른 연구에서는 해당 그룹을 복원하지 못했다.[13]

3. 1. 계통 분류

과거 이구아노돈과(Iguanodontidae)는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나 현재는 폐지된 힙실로포돈과(Hypsilophodontidae)에 속하지 않는 모든 조각류 공룡들을 포괄하는 '쓰레기통 분류군'이었다. 많은 연구에서 전통적으로 정의된 이구아노돈과가 하드로사우루스과에 대해 측계통군(paraphyletic)일 수 있다고 시사한다.[9] 즉, 이구아노돈류는 진보된 하드로사우루스류 특징을 획득하는 연속적인 단계를 나타내며, 이러한 관점에서 단일하고 뚜렷한 분기군(clade)으로 정의될 수 없다.[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자들은 소수의 속으로 구성된 단계통 이구아노돈과를 지지하기도 했지만,[11][12] 다른 연구에서는 해당 그룹을 복원하지 못했다.[13]

2015년 분석에서는 단계통 이구아노돈과를 지지하며,[12] 2012년 연구에서는 해당 그룹이 측계통군임을 발견했다.[14]

2015년 연구에 따른 분기도[12]2012년 연구에 따른 분기도[14]


4. 고생물학

네 발 자세의 만텔리사우루스


이구아노돈과는 얕은 높이에서 먹이를 섭취하는 초식 공룡으로, 특히 초기 백악기 동안 양치류속새와 같은 겉씨식물을 주로 먹었다. 이 공룡들은 양측 치아 교합과 씹는 메커니즘의 가로 동력 스트로크 조합으로 인해 초식 동물로서 매우 효과적이었다. 또한, 이구아노돈과는 굳어진 보조 구개가 없어 교합 중의 비틀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는 식물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특징이다.[5] 게다가, 이구아노돈과는 백악기에 피자식물의 확산과 함께 공진화했다. 피자식물은 일반적으로 겉씨식물보다 더 빠르게 자라며 땅에 가깝게 자랐기 때문에, 이구아노돈과 구성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풍부한 먹이를 제공했다.[7]

화석화된 발자국은 이구아노돈류가 네 발 걷기와 두 발 걷기를 모두 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이구아노돈류는 주로 네 발로 걸었지만, 선택적으로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신경궁을 따라 힘줄이 골화된 것은 이구아노돈류의 역동적인 보행을 용이하게 하는 데 역할을 했을 수 있는데, 골화된 힘줄은 직립 시 척추에 가해지는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8] [20] 일부 연구에서는 유기체의 크기가 보행 방식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안하며, 더 큰 유기체가 작은 유기체보다 네 발로 걷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3] [15]

4. 1. 보행 방식



화석화된 발자국은 이구아노돈류가 네 발 걷기와 두 발 걷기를 모두 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이구아노돈류는 주로 네 발로 걸었지만, 선택적으로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신경궁을 따라 힘줄이 골화된 것은 이구아노돈류의 역동적인 보행을 용이하게 하는 데 역할을 했을 수 있는데, 골화된 힘줄은 직립 시 척추에 가해지는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8] [20] 일부 연구에서는 유기체의 크기가 보행 방식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안하며, 더 큰 유기체가 작은 유기체보다 네 발로 걷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3] [15]

4. 2. 식성

이구아노돈과는 얕은 높이에서 먹이를 섭취하는 초식 공룡으로, 특히 초기 백악기 동안 양치류속새와 같은 겉씨식물을 주로 먹었다. 이 공룡들은 양측 치아 교합과 씹는 메커니즘의 가로 동력 스트로크 조합으로 인해 초식 동물로서 매우 효과적이었다. 또한, 이구아노돈과는 굳어진 보조 구개가 없어 교합 중의 비틀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는 식물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특징이다.[5] 게다가, 이구아노돈과는 백악기에 피자식물의 확산과 함께 공진화했다. 피자식물은 일반적으로 겉씨식물보다 더 빠르게 자라며 땅에 가깝게 자랐기 때문에, 이구아노돈과 구성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풍부한 먹이를 제공했다.[7]

참조

[1] 논문 "''Comptonatus chasei'', a new iguanodontian dinosaur from the Lower Cretaceous Wessex Formation of the Isle of Wight, southern England" 2024-12-31
[2] 논문 The phylogenetic nomenclature of ornithischian dinosaurs 2021
[3] 논문 The Dinosaur Vectisaurus valdensis (Ornithischia: Iguanodontidae) from the Lower Cretaceous of England 1976
[4] 논문 A Quadrupedal Ornithopod Trackway from the Lower Cretaceous of La Rioja (Spain): Inferences on Gait and Hand Structure 1992
[5] 서적 Bernissart Dinosaurs and Early Cretaceous Terrestrial Ecosystems 2012
[6] 서적 Evolution of Jaw Mechanisms in Ornithopod Dinosaurs 2012
[7] 논문 Did Dinosaurs invent flowers? Dinosaur-angiosperm coevolution revisited http://doc.rero.ch/r[...] 2001
[8] 서적 Lower and Middle Cretaceous Terrestrial Ecosystems: Bulletin 14 1998
[9] 논문 Phylogeny of the bird-hipped dinosaurs
[10] 논문 A new iguanodontid (Jin- zhousaurus yangi gen. et sp. nov.) from the Yixian For- mation of western Liaoning, China 2001
[11] 간행물 A new basal hadrosauroid dinosaur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Kazakhstan Indiana University Press 2012
[12] 논문 On the history, osteology, and systematic position of the Wealden (Hastings group) dinosaur Hypselospinus fittoni (Iguanodontia: Styracosterna)
[13] 논문 New Basal Iguanodontians from the Cedar Mountain Formation of Utah and the Evolution of Thumb-Spiked Dinosaurs
[14] 논문 Phylogeny of Basal Iguanodonts (Dinosauria: Ornithischia): An Update 2012
[15] 논문 The Dinosaur Vectisaurus valdensis (Ornithischia: Iguanodontidae) from the Lower Cretaceous of England 1976
[16] 논문 A Quadrupedal Ornithopod Trackway from the Lower Cretaceous of La Rioja (Spain): Inferences on Gait and Hand Structure 1992
[17] 서적 Bernissart Dinosaurs and Early Cretaceous Terrestrial Ecosystems 2012
[18] 서적 Evolution of Jaw Mechanisms in Ornithopod Dinosaurs 2012
[19] 논문 Did Dinosaurs invent flowers? Dinosaur-angiosperm coevolution revisited http://doc.rero.ch/r[...] 2001
[20] 서적 Lower and Middle Cretaceous Terrestrial Ecosystems: Bulletin 14 1998
[21] 논문 Phylogeny of the bird-hipped dinosaurs
[22] 논문 A new iguanodontid (Jin- zhousaurus yangi gen. et sp. nov.) from the Yixian For- mation of western Liaoning, China 2001
[23] 간행물 A new basal hadrosauroid dinosaur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Kazakhstan Indiana University Press 2012
[24] 논문 On the history, osteology, and systematic position of the Wealden (Hastings group) dinosaur Hypselospinus fittoni (Iguanodontia: Styracosterna)
[25] 논문 New Basal Iguanodontians from the Cedar Mountain Formation of Utah and the Evolution of Thumb-Spiked Dinosaurs
[26] 논문 Phylogeny of Basal Iguanodonts (Dinosauria: Ornithischia): An Update 2012
[27] 간행물 A new basal hadrosauroid dinosaur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Kazakhstan Indiana University Press 2012
[28] 논문 On the history, osteology, and systematic position of the Wealden (Hastings group) dinosaur Hypselospinus fittoni (Iguanodontia: Styracostern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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