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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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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상후각은 실제 냄새가 없는데도 냄새를 느끼는 후각 이상 증상이다. 상기도 감염, 유해 물질 노출, 두부 외상, 신경계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후각수용체 신경 손상이나 뇌의 냄새 처리 중추 손상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진단에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후각 식별 테스트(UPSIT)나 Sniffin' Sticks와 같은 검사가 사용된다. 치료는 특별한 방법이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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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후각
이상후각 정보
다른 이름parosmia
troposmia
증상냄새의 "자연스러운" 냄새를 제대로 식별할 수 없음
참고 문헌
참고 문헌 1''
참고 문헌 2''

2. 원인

착후각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상기도 감염[4], 유해 용제 노출[5], 두부 외상, 그리고 측두엽 간질[6]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특정 신경계 질환 등이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냄새 정보를 감지하는 말초 신경(후각수용체 신경)이나 뇌의 냄새 처리 중추(후신경구 등) 기능에 영향을 미쳐, 실제와 다른 냄새를 느끼게 만들 수 있다.

2. 1. 상기도 감염

상기도 감염은 착후각증과 연관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Frasnelli 등의 연구에 따르면, 착후각 또는 환후각을 오래 앓는 환자들 대부분의 원인이 상기도 감염이었다.[4] 상기도 감염이 후각수용체 신경을 손상시켜 착후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된다.[4]

후각수용체 신경이 손상되면 특정 냄새를 정확한 신호로 변환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냄새 정보를 처리하는 뇌의 후신경구로 잘못된 신호가 전달된다. 결과적으로 잘못된 신호가 실제와 다른 냄새 감각을 활성화시켜, 환자가 인지하는 냄새와 실제 냄새가 불일치하게 된다.

2. 2. 유해 물질 노출

유해한 용제에 노출되는 것 또한 착후각증, 더 나아가 후각수용체 신경의 손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후각수용체 신경이 손상되면 특정 냄새를 올바른 신호로 바꾸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냄새를 처리하는 중추인 후신경구에 잘못된 신호가 전달된다. 잘못 전달된 신호는 실제 냄새와 다른 냄새 정보를 활성화시켜, 환자가 맡는 냄새와 뇌가 인식하는 냄새가 일치하지 않게 된다.

2. 3. 두부 외상

다양한 종류의 두부 외상으로 뇌가 손상되면, 손상된 뇌 부분이 담당하던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후각 정보를 해석하는 뇌 영역이 다치면, 냄새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이상하게 느낄 가능성이 있다. 사람의 경우 냄새를 처리하는 후신경구(嗅神經球, olfactory bulb)는 뇌 아래쪽에 위치한다. 이 부분에 물리적인 손상을 입으면 정보 처리 방식이 바뀌거나 기능 자체가 변할 수 있으며, 다른 질병으로 인해 기능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손상이나 변화는 착후각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측두엽 간질 역시 착후각증과 관련이 있는데, 보통 일시적이며 발작과 함께 시작되어 1~2주 정도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이다.[6] 착후각증은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모든 파킨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문헌상으로는 도파민 부족이 착후각증이나 환후각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2. 4. 신경계 질환

착후각증과 연관되는 질병은 다양하다. 착후각 또는 환후각(幻嗅覺, phantosmia)을 오래 앓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상기도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기도감염증이 후각수용체 신경(olfactory receptor neurons)을 손상시켜 착후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4] 또한 유해한 용제(溶劑)에 노출되는 것도 후각수용체 신경 손상 및 착후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5]

후각수용체 신경이 손상되면 특정 냄새를 올바른 신호로 바꾸지 못하게 되어, 냄새 처리 중추인 후신경구(嗅神經球, olfactory bulb)로 잘못된 신호를 보내게 된다. 이 잘못된 신호는 실제와 다른 냄새 정보를 활성화시켜 환자가 맡는 냄새와 인식하는 냄새가 달라지는 결과를 낳는다. 이러한 후각수용체 신경 손상은 정보 전달 경로의 말초적인 결함에 해당한다.

한편, 뇌의 처리 중추 손상 역시 후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두부 외상으로 뇌가 손상되면, 손상된 부위가 담당하던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후각 정보를 해석하는 뇌 영역이 손상될 경우, 냄새 인식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사람의 후신경구는 뇌 아래쪽에 위치하는데, 이 부분에 물리적 손상이 가해지거나 다른 질병으로 인해 기능이 바뀌면 착후각증이 발생할 수 있다.

측두엽 간질 또한 착후각증과 연관이 있지만, 대개 일시적이며 발작과 함께 시작되어 1~2주 정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6] 파킨슨병의 징후로 착후각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모든 파킨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문헌상의 증례에 따르면 도파민 부족이 착후각증이나 환후각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추정된다.

3. 진단

착후각증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UPSIT(University of Pennsylvania Smell Identification Test)과 Sniffin' Sticks 검사 등이 있다.[1] 이러한 검사들은 환자가 느끼는 비정상적인 냄새의 원인이 되는 자극취(刺戟臭)가 한 가지인지 혹은 여러 가지인지를 구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1]

진단 과정에서 특정 냄새(커피, 담배, 양파, 향수 등)가 환자에게 불쾌하거나 이상한 냄새로 느껴지는 현상이 관찰되기도 하며, 때로는 MRI 등의 영상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1] 일부 연구에서는 착후각증 증상이 오히려 후각 기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한다.[1]

3. 1. 후각 검사

착후각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UPSIT(University of Pennsylvania Smell Identification Test)와 Sniffin' Sticks 검사 등이 있다. 이 검사들은 착후각증 환자가 비정상적인 냄새를 느끼게 하는 원인, 즉 자극을 주는 냄새(자극취, 刺戟臭)가 한 가지인지 여러 가지인지 구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Frasnelli 등이 진행한 한 증례 연구에서는 커피, 담배, 양파, 향수와 같은 특정 냄새가 환자에게 구역질 나거나,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즉 다른 어떤 냄새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이상한 냄새를 유발하는 사례가 있었다. 같은 연구의 다른 사례에서는 한쪽 코에만 착후각증이 나타나고 다른 쪽 코는 정상인 여성이 있었는데, MRI를 포함한 의학적 검사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여성의 착후각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는 퇴행성 경과를 보였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러한 착후각증이 오히려 후각 기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보았다.

3. 2. 원인 감별

착후각증을 진단하는 방법 중 하나로 UPSIT(University of Pennsylvania Smell Identification Test)이 있다. Sniffin' Sticks 역시 착후각증 진단에 사용되는 도구이다. 이 두 가지 진단 기술은 착후각증 환자가 느끼는 비정상적인 냄새의 원인이 되는 자극취(刺戟臭)가 단일한 것인지, 아니면 여러 자극취 그룹에 의한 것인지를 구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Frasnelli 등이 진행한 한 증례 연구에 따르면, 특정 종류의 냄새(예: 커피, 담배, 양파, 향수)가 환자에게는 구역질 나거나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듯한, 다른 알려진 냄새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이상한 냄새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연구의 다른 증례에서는 한쪽 코에만 착후각증이 나타나고 다른 쪽 코는 정상인 여성의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 여성은 의학적 검사나 자기 공명 영상(MRI) 상으로는 어떠한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착후각증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는 퇴행성 경과를 보였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러한 착후각증이 오히려 후각 신경의 재생 가능성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3. 3. 영상 검사

한 증례 연구에 따르면, 한쪽 코에만 착후각증 증상을 보이는 여성이 의학적 검사와 MRI 검사를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경우 착후각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 퇴행성 경과를 보였다.

4. 치료

착후각증 환자의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드물게 몇 년간 지속되기도 한다. L-Dopa를 이용한 치료 시도가 있었으나[7], 현재로서는 인위적으로 후각상실증(anosmia)이나 후각감퇴증(hyposmia)을 유발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4. 1. 자연 회복

착후각증을 앓는 많은 환자에게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착후각증을 몇 년간 앓는 환자의 사례도 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다. L-Dopa를 이용해 착후각증을 치료하려는 실험이 있었지만[7], 이를 제외하면 현재로서는 이상한 냄새를 느끼지 못하도록 인위적으로 후각상실증( anosmia|아노스미아eng ) 또는 후각감퇴증( hyposmia|하이포스미아eng )을 유발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4. 2. 약물 치료

착후각증을 앓는 많은 환자에게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착후각증을 몇 년간 앓는 환자의 증례도 있지만, 흔히 나타나는 사례는 아니다. L-Dopa를 이용해 착후각증을 치료하려는 실험이 있었으나[7], 이를 제외하면 현재로서는 이상한 냄새를 느끼지 못하도록 인위적으로 후각상실증(anosmia)이나 후각감퇴증(hypsomia)을 유발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4. 3. 기타 치료

착후각증을 앓는 많은 환자의 경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드물게 몇 년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흔한 사례는 아니다. L-Dopa를 이용한 착후각증 치료 실험이 있었으나[7], 이를 제외하면 현재로서는 인위적으로 후각상실증(anosmia)이나 후각감퇴증(hypsomia)을 유발하여 이상한 냄새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방법 외에는 뚜렷한 치료 수단이 없는 실정이다.

참조

[1] 웹사이트 대한의협 의학용어 사전, 옛 대한의협 3 의학용어 사전, 대한신경외과학회 의학용어 사전,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약자 맞춤 검색 https://www.kmle.co.[...]
[2] 저널 Distorted odorant perception - Analysis of a series of 56 patients with parosmia 2005-02
[3] 저널 Clinical presentation of qualitative olfactory dysfunction
[4] 저널 A local steroid injection method for olfactory loss due to upper respiratory infection 2005-01
[5] 저널 Parosmia and hyposmia induced by solvent exposure
[6] 저널 Olfactory dysfunction in temporal lobe epilepsy: A case of ictus-related parosmia 2007-11
[7] 저널 Parosmia and anosmia under L-Dopa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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