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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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장(二障)은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 사용하는 번뇌 분류법으로, 열반을 장애하는 번뇌장과 보리를 장애하는 소지장으로 나뉜다. 번뇌장은 128가지 근본번뇌와 수번뇌로 구성되며, 중생의 몸과 마음을 괴롭혀 열반을 막는다. 소지장은 실법에 대한 집착을 포함하며, 보리를 장애한다. 이 두 가지는 대승불교의 번뇌론에서 널리 사용되며, 원효의 저서와 여러 경전에서 다루어진다. 번뇌장은 이승도 끊을 수 있지만, 소지장은 보살만이 끊을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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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불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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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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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尼藏 |
로마자 표기 | Ijang |
종교적 의미 | |
종파 | 불교 |
관련 인물 | |
스승 | 혜능 |
주요 저서 | |
저서 | 《단경》 |
2. 번뇌장과 소지장
'''2장'''(二障)은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을 말한다. 2장은 모든 번뇌를 분류하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로,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교학에서 사용하는 번뇌 분류법 가운데 하나이다.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열반(해탈)과 보리(완전한 깨달음)를 구분하는데, 번뇌장은 열반(해탈)을 장애하는 번뇌이고, 소지장은 알아야 할 바[所知]에 대한 앎 즉 보리(완전한 깨달음)를 장애하는 번뇌이다.[1] 소지장은 무분별지가 발현하는 것을 장애한다는 뜻에서 '''지장'''(智障) 또는 '''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불린다.[1]
《성유식론》 제9권에서는 번뇌장과 소지장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1]
- '''번뇌장'''(煩惱障)이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아(實我)에 집착하는 즉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아견(살가야견)을 첫째가는 번뇌로 하는 128근본번뇌와 그것의 등류인 모든 수번뇌(隨煩惱)를 말한다. 이 번뇌들이 모두 유정의 몸과 마음을 요뇌(擾惱: 적정하고 평정하지 못하게 함)하게 하여서 능히 열반(涅槃)을 장애하므로 번뇌장(煩惱障)이라고 이름한다.
- '''소지장'''(所知障)이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법(實法)에 집착하는 즉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아견(살가야견)을 첫째가는 번뇌로 하는 악견 · 의(疑) · 무명 · 탐 · 진 · 만 등이다. 소지경(所知境) 즉 소지(所知)의 대상 즉 알아야 할 바와 무전도성(無顛倒性) 즉 전도됨이 없는 본성을 덮어서 능히 보리(菩提)를 장애하므로 소지장(所知障)이라고 이름한다.
2장은 유식유가행파의 교학뿐만 아니라 대승불교의 번뇌론 전반에서 널리 쓰이는 분류법으로, 예를 들어 원효는 《이장의(二障義)》에서 2장을 특히 다루고 있으며,[1] 《능엄경의해(楞嚴經義海)》와 선종의 문헌인 《종경록(宗鏡錄)》에서도 2장을 해설하고 있다.
2. 1. 번뇌장(煩惱障)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교학에서 사용하는 번뇌 분류법 중 하나인 번뇌장(煩惱障)은 중생의 몸과 마음을 어지럽히고 괴롭혀 열반(해탈)을 장애하는 번뇌를 말한다.[1]《성유식론》 제9권에 따르면, 번뇌장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아(實我)에 집착하는 아견(살가야견)을 으뜸으로 하는 128가지 근본번뇌와 그 등류인 수번뇌를 포함한다. 이러한 번뇌들은 중생의 몸과 마음을 요뇌(擾惱)하게 하여 열반을 방해한다.[1]
번뇌장은 중생을 삼계(三界)와 오취(五趣)의 생사(生死)에 묶이게 하고, 열반에 이르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작용한다. 원효는 《이장의(二障義)》에서 번뇌장을 다루고 있으며,[1] 《능엄경의해(楞嚴經義海)》와 선종 문헌인 《종경록(宗鏡錄)》에서도 번뇌장에 대한 해설을 찾아볼 수 있다.
번뇌장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 2. 소지장(所知障)
소지장(所知障)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법(實法)에 집착하는 아견(我見)을 비롯한 악견(惡見) · 의(疑) · 무명 · 탐(貪) · 진(瞋) · 만(慢) 등을 말한다.[1] 소지경(所知境)과 무전도성(無顛倒性)을 덮어 보리를 장애하며, 지장(智障) 또는 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한다.[1]《성유식론》 제9권에 따르면, 소지장은 변계소집하여 세운 실법에 집착하는 아견을 으뜸으로 하는 부정견 · 의 · 무명 · 탐 · 진 · 만 등이다. 소지경, 즉 알아야 할 바와 전도됨이 없는 본성을 덮어서 보리를 장애한다.[1]
쉽게 말해, 소지장은 참다운 지혜가 발현하는 것을 방해하는 번뇌로, 지장 또는 보리장이라고도 불린다. 여기에는 분별에 의해 생겨나는 것과 선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있다.[1]
2. 3. 번뇌장과 소지장의 관계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교학에 따르면, 번뇌장과 소지장은 일체이용(一體二用)의 관계, 즉 하나의 본질에서 두 가지 작용이 나타나는 관계이다. 《성유식론》 제9권에서는 번뇌장과 소지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1]- 번뇌장: 주로 불선(不善)과 유부무기성(有覆無記性)에 해당하며, 거칠고 알기 쉬워 이승(二乘)도 끊을 수 있다. 열반(해탈)을 장애하는 번뇌이다.
- 소지장: 무부무기성(無覆無記性)에도 해당하며, 미세하고 알기 어려워 보살만이 끊을 수 있다. 알아야 할 바[所知]에 대한 앎 즉 보리(완전한 깨달음)를 장애하는 번뇌이다. 무분별지가 발현하는 것을 장애한다는 뜻에서 '''지장'''(智障) 또는 '''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한다.
번뇌장은 아집(我執)에서 비롯되며, 소지장은 법집(法執)에서 비롯된다. 번뇌장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소지장이 있지만, 소지장이 있는 곳에 반드시 번뇌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번뇌장은 불선과 유부무기성에 국한되지만, 소지장은 무부무기성에도 통한다. 또한 번뇌장은 비교적 뚜렷하고 종류가 많아 파악하기 쉽지만, 소지장은 미세하고 종류가 많지 않아 파악하기 어렵다.[1]
3. 이장과 다른 분류
번뇌장과 소지장의 2장(二障)은 모든 번뇌를 분류하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로,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교학에서 사용하는 번뇌 분류법 가운데 하나이다.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구생기와 분별기, 견혹과 수혹, 근본번뇌와 수번뇌 등으로 번뇌를 분류하기도 한다.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열반(해탈)과 보리(완전한 깨달음)를 구분하는데, '''번뇌장'''(煩惱障)은 열반을 장애하는 번뇌이고, '''소지장'''(所知障)은 알아야 할 바(所知)에 대한 앎, 즉 보리(완전한 깨달음)를 장애하는 번뇌이다. 소지장은 무분별지가 나타나는 것을 장애한다는 뜻에서 '''지장'''(智障) 또는 '''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불린다.
2장(二障)은 유식유가행파뿐만 아니라 대승불교 번뇌론 전반에서 널리 쓰이는 분류법이다. 원효는 《이장의(二障義)》에서 번뇌장과 소지장을 다루었으며,[1] 《능엄경의해(楞嚴經義海)》와 선종 문헌인 《종경록(宗鏡錄)》에서도 이에 대한 해설을 찾아볼 수 있다.
《성유식론》 제9권에서는 번뇌장과 소지장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3. 1. 번뇌장·해탈장
이 문단은 내용이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십시오.3. 2. 이장·사장
이장과 사장은 원래 승려의 개인 소유물이었으나, 점차 사찰 소유의 재산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장의 '장(莊)'은 토지와 농원을 의미하며, 사장은 이장의 관리인을 가리켰다.3. 3. 번뇌장·삼매장
이 문단은 내용이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십시오.3. 4. 내장·외장
內外|내외중국어의 장(藏)은 불교 경전의 총칭으로, 경전의 내용에 따라 나눈 분류이다.[1] 내장(內藏)은 불교의 가르침을, 외장(外藏)은 불교 이외의 가르침을 뜻한다.[1]내장은 불교의 가르침으로, 삼장(三藏) 또는 여기에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더한 사분(四部)이나 오분(五部)을 말한다.[1] 삼장은 경장, 율장, 논장의 세 가지로, 부처의 가르침을 세 가지 관점에서 분류한 것이다.[1] 경장은 교의를 설명하는 것, 율장은 실천 수행의 규칙을 설명하는 것, 논장은 경전의 내용을 해석하고 연구하는 것을 말한다.[1]
외장은 불교 이외의 가르침으로, 인도의 전통적인 학문인 오명(五明)을 비롯하여 철학, 문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포함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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