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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문학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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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임스 본드는 이언 플레밍의 소설에 등장하는 첩보원 캐릭터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해군 정보부에서 근무한 플레밍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되었다. 1952년 첫 소설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12편의 장편 소설과 2편의 단편 소설집으로 출간되었으며, 플레밍 사후에도 여러 작가들에 의해 후속작이 출간되었다. 007이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본드는 MI6 소속 요원으로서 뛰어난 능력과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지만,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본드는 영화,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매체로 각색되었으며, 숀 코너리를 시작으로 여러 배우들이 본드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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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문학 등장인물)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언 플레밍의 제임스 본드 이미지; [[데일리 익스프레스]] 만화가들을 돕기 위해 의뢰됨.
이언 플레밍의 제임스 본드 이미지; 데일리 익스프레스 만화가들을 돕기 위해 의뢰됨.
작품제임스 본드
첫 등장《카지노 로얄》 (1953년)
창작자이언 플레밍
성별남자
직업첩보 요원
계급해군 중령 (영국 해군 예비군)
가족앤드류 본드 (아버지)
배우자테레사 디 비첸초 (사별)
중요한 관계키시 스즈키
자녀제임스 스즈키
친척샤미안 본드 (숙모)
별칭007
훈장
훈장 수훈 국가GBR
훈장 종류CMG, RNVR
기타 정보
영어 이름James Bond

2. 역사적 배경 및 창작

제2차 세계 대전 중 이언 플레밍은 첩보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곤 했다.[2] 플레밍은 비밀 정보국(MI6)에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요원 제임스 본드를 창작했는데, 코드명은 007이었다. 1952년 자메이카에 있는 자신의 골든아이 저택에서 첫 소설 ''카지노 로얄''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자신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달여 만에 완성했다.[3] 플레밍은 이 작품을 "끔찍하고 둔한 작품"이라고 묘사하기도 했지만,[3] 1964년 사망 전까지 총 12편의 본드 소설과 2편의 단편 소설집을 썼다.[4] 마지막 두 작품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와 ''옥토퍼시와 리빙 데이라이트''는 사후에 출판되었다.[4]

플레밍은 본드의 캐릭터에 자신의 스타일과 취미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했다. 본드는 자동차, 미식, 음주, 연애를 즐기고 하루 60개비의 맞춤형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묘사된다.[57]

플레밍 사후에는 존 가드너, 레이먼드 벤슨 등 다른 작가들이 본드 소설을 이어갔다. 킹슬리 에이미스, 세바스찬 포크스, 제프리 디버, 윌리엄 보이드, 앤서니 호로비츠 등도 본드 작품을 썼으며, 찰리 히그슨은 젊은 시절의 본드를 그린 소설 『''영 본드''』를 썼다.

2. 1. 창작 배경

플레밍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 정보부에서 근무하며 만난 여러 비밀 요원들과 특공대원들의 특징을 결합하여 본드 캐릭터를 만들었다.[5] 플레밍은 본드가 "전쟁 중에 만난 모든 비밀 요원과 특공대 유형의 인물들을 혼합한 것"이라고 인정했다.[60]

본드 캐릭터에 영감을 준 실존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 피터 플레밍: 플레밍의 형으로, 전쟁 중 노르웨이와 그리스에서 적진 후방 작전에 참여했다.[6][61] 플레밍은 형 피터를 숭배했다.[5]
  • 콘래드 오브라이언-프렌치: 1930년대 키츠뷔헬에서 플레밍이 만났던 스키를 타는 스파이였다.[5]
  • 패트릭 달젤-잡: 전쟁 중 30 AU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5]
  • 빌 "비피" 듀더데일: 수제 양복을 입고 롤스로이스(Rolls-Royce Limited)를 타고 파리에서 활동했던 파리 주재 MI6 국장이었다.[5][62]
  • 피츠로이 매클린 경: 발칸 반도에서 적진 후방에서 활동한 그의 전쟁 중 활동을 바탕으로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언급되었다.
  • 두산 포포프: MI6의 이중 스파이였다.


2016년 BBC 라디오 4 다큐멘터리에서는 본드 캐릭터가 플레밍의 작가이자 멘토였던 필리스 보톰이 1946년에 쓴 소설 ''생명선(The Lifeline)''에서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을 탐구했다. 스파이 작가 나이젤 웨스트는 ''생명선''의 주인공 마크 챌머스와 본드 사이의 뚜렷한 유사점을 강조했다.[7][63]

플레밍은 임신한 여자 친구인 앤 차터리스와의 결혼을 앞둔 1952년이 되어서야 첫 번째 책인 ''카지노 로얄''을 쓰기 시작했다.[2] 1952년 2월 17일 자메이카에 있는 자신의 골든아이 저택에서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자신의 경험과 상상력에서 직접 영감을 얻어 매일 아침 2,000단어를 타자했다. 그는 한 달 남짓 만에 원고 작업을 마쳤고,[3] 1952년 3월 18일에 완성했다. 플레밍은 1964년 사망 전까지 총 12편의 장편 소설과 2편의 단편 소설집을 발표했다.[4] 마지막 두 권의 책—''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와 ''옥토퍼시와 리빙 데이라이트''—는 사후에 출판되었다.

2. 2. 이름의 유래

플레밍은 자신의 캐릭터 이름을 미국의 조류학자 제임스 본드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그는 카리브해 조류 전문가이자 1936년에 처음 출판된 ''서인도 제도의 조류''의 저자였다.[8] 플레밍은 열렬한 조류 관찰가였으며, 본드의 안내서를 소지하고 있었다. 그는 나중에 조류학자의 아내에게 "내게 필요한 것은 이 간결하고, 낭만적이지 않으며, 앵글로색슨적이지만 매우 남성적인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두 번째 제임스 본드가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9]

제임스 본드, 조류학자; 본드의 이름의 인정된 제공자


플레밍은 1953년에 처음 소설을 썼을 때, 본드가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매우 따분하고, 흥미 없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다. 그는 주인공의 이름을 찾고 있을 때, 제임스 본드는 자신이 들어본 이름 중 가장 따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10]

다른 경우에 플레밍은 "나는 내가 찾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따분하고, 평범하게 들리는 이름을 원했다. '제임스 본드'는 '페레그린 캐루더스'와 같이 더 흥미로운 이름보다 훨씬 나았다. 이국적인 일들이 그와 그 주변에서 일어날 것이지만, 그는 중립적인 인물, 즉 정부 부서에 의해 휘둘리는 익명의 무딘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16] 플레밍은 조류학자 본드와 그의 아내를 만난 후, 그들을 "전체 농담에 즐거워하는 매력적인 부부"라고 묘사했다.

2018년에는 특수 작전 집행부의 일원으로 플레밍 밑에서 복무했던 제임스 찰스 본드의 가족이 그 이름이 그와 연관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12][13]

2. 3. 코드명 007

(빈 칸 - 주어진 원본 소스에 해당 섹션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작성 불가)

3. 인물 특징

제임스 본드는 MI6 소속 첩보원 코드명 007로, '00'은 살인면허를, '7'은 살인면허를 가진 일곱 번째 요원임을 뜻한다.[110] 현역 영국 해군 중령 직함도 가지고 있다. 1922년 스코틀랜드 출생으로, 이튼 칼리지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동양화학과 동물학을 전공하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한다.[110]

이튼 칼리지: 본드가 2학기 동안 다녔던 학교이다.


사격과 격투 등 첩보원으로서 신체적 능력도 뛰어나지만, 매력적인 외모와 화술을 겸비했다.[110] 소설 속 본드는 '트레이시'와 결혼했으나, 아내가 악당에게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는다.[110] 원작 소설에서 본드의 성격은 영화보다 진지하고 무겁다.[111]

본드는 첼시 킹스 로드 근처 아파트에 거주하며, 메이 맥스웰이라는 스코틀랜드인 가정부가 아파트를 관리한다. 1955년 기준 연간 약 2000GBP의 순이익을 얻었으며, 임무 중에는 무제한 경비 사용 계좌를 이용했다.

플레밍의 소설 『007은 두 번 죽는다』에 따르면, 본드의 부모는 스코틀랜드 글렌코 출신의 아버지 앤드루 본드와 스위스 보 출신인 어머니 모니크 드라크루아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 직업 때문에 해외에서 생활하며 독일어프랑스어를 익혔다. 11살 때 샤모니 근처에서 등산 사고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다.

부모 사망 후 숙모와 함께 펫보텀 마을에서 초등 교육을 마친 후, 이튼 칼리지에 잠시 다녔으나 하녀와의 문제로 퇴학당했다. 이후 아버지의 출신 학교인 스코틀랜드의 페티스 칼리지로 진학했다. 16세 때 파리를 방문하여 첫 성 경험을 했으며, 훗날 단편 『장미와 권총』에서 당시를 회상한다. 제네바 대학교에 잠시 다녔으며, 단편 『옥토퍼시』에서 살해된 하네스 오버하우저에게 키츠빌에서 스키를 배웠다.

1941년, 국방성이 될 예정이었던 부서에 들어가 왕립 해군 지원병 예비대의 부관이 되었고, 전쟁 종료 시에는 해군 중령이었다. 『카지노 로얄』 시작 부분에서 이미 00 요원이었으며, 뉴욕 록펠러 센터의 RCA 빌딩 36층에서 일본인 스파이와 영국 요원을 배신한 노르웨이 이중 첩자 2명을 살해한 후 이 지위를 받았다. 1954년, 『러시아에서 사랑을 담아』에서 성 마이클 및 성 조지 훈장을 수상했다.

본드는 『여왕 폐하의 007』에서 테레사 "트레이시" 디 비첸조와 결혼했지만, 에른스트 스타브로 블로펠드에 의해 결혼식 날 아내가 살해당한다.[110] 시리즈 마지막에서 두 번째 소설 『''두 번 산다''』에서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해녀 키시 스즈키와 관계를 맺고, 키시는 임신했지만 본드가 섬을 떠나기 전까지 밝히지 않았다.

본드는 고급 자동차, 음식, 술, 담배 등을 즐긴다. 마티니를 특히 좋아하며, '베스퍼'라는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기도 했다.[15] 스크램블 에그와 로스트 비프 등 영국 전통 음식을 선호하며, 임무 중에는 고급 요리를 즐긴다.[1] 모어랜드에서 특별 주문한 담배를 하루 60개비 이상 피우는 골초였다.[18]

3. 1. 외모

플레밍은 본드의 외모를 호기 카마이클에 비유했다.


소설 속 제임스 본드는 호기 카마이클과 닮은 어둡고 잔혹한 인상으로 묘사된다.[68] 카지노 로얄에서 베스퍼 린드는 "본드는 호기 카마이클을 연상시키지만, 차갑고 냉혹한 면이 있다"라고 말한다. 문레이커에서 특별 수사대 요원 갈라 브란트는 본드에 대해 "분명 잘생겼다... 호기 카마이클을 약간 닮았다. 검은 머리카락이 오른쪽 눈썹 위로 흘러내리고, 뼈대도 거의 같다. 하지만 입가에는 약간 잔혹한 면이 있고, 눈은 차가웠다"라고 생각한다.

본드는 날씬한 체격에 오른쪽 뺨에는 약 7.62cm 길이의 얇고 세로로 긴 흉터가 있으며, 푸른 회색 눈, "잔혹한" 입, 짧고 검은 머리카락을 가졌다. 머리카락 중 쉼표 모양의 머리카락이 이마에 걸쳐 있다. 신체적으로 키는 1.83m이고 몸무게는 76kg이다.[68] 카지노 로얄에서 스메르시 요원이 본드의 오른손 등에 러시아어 키릴 문자 "Ш"(SH)(''Shpion'': "스파이"를 의미)를 새긴다. 007 죽느냐 사느냐에서는 피부 이식을 통해 흉터를 숨긴다.

3. 2. 성격 및 가치관

본드는 복잡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 그는 냉철하고 과감한 첩보원이지만, 때로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임무 수행 중에는 냉정함을 유지하지만, 살인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111]

예를 들어, ''러시아에서, 사랑을 담아''에서 본드는 케림 베이가 불가리아 암살자 크릴렌쿠를 쏘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신은 냉혈하게 살인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말한다.[73] ''빙산은 녹지 않는다''에서는 죽여야 할 대상이 아름다운 여성 첼리스트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표적을 빗나가게 한다.[73] ''골드핑거''에서는 며칠 전 멕시코 암살자를 죽였던 경험을 떠올리며,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철학적인 고뇌를 드러낸다.[73]

플레밍은 자신의 캐릭터가 특별히 선하거나 악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애국심과 용기 외에는 몇 가지 단점과 거의 감지할 수 없는 미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73] 그는 본드가 시대의 산물이라고 덧붙였다.[73]

플레밍의 소설에는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 등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는 요소들이 나타난다.[21] 본드는 동성애자들을 "불행한 성적 부적응자 집단"이라고 묘사하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만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21]

1965년 소련 일간지 ''프라우다''는 본드의 가치관을 비판하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73]

3. 3. 능력

본드는 사격, 격투,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격술은 비밀 정보국 최고 수준이며, 유도와 복싱에도 능하다.[110] 수중 수영, 스키, 골프 등 스포츠에도 능하며, 뛰어난 운전 실력을 갖추고 있다.[111]

능력상세 내용
사격
격투유도, 복싱에 능함
외국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3개 국어 구사
스포츠수중 수영, 스키, 골프에 능함
운전
약물벤제드린 등 약물 복용


3. 4. 개인사

소설에서 제임스 본드는 1922년생이며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이다.[110] 이튼 학교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동양화학과 동물학을 전공하였으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한다.

플레밍의 소설 『007은 두 번 죽는다』에 따르면, 본드의 부모는 스코틀랜드 글렌코 출신의 아버지 앤드루 본드와 스위스 보 출신인 어머니 모니크 드라크루아이다. 어린 제임스 본드는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해외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며 독일어프랑스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1살 때 샤모니 근처의 에귀유 루즈에서 등산 사고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다.

부모 사망 후, 본드는 숙모 미스 차미언 본드와 함께 펫보텀 마을에서 살며 초등 교육을 마쳤다. "12세 정도"에 이튼 칼리지에 잠시 다녔지만, 하녀와의 문제로 2학기 후에 퇴학당했다. 이후 아버지의 출신 학교인 스코틀랜드의 페티스 칼리지로 보내졌다. 16세 때 처음 파리를 방문하여 첫 성 경험을 했으며, 훗날 단편 『장미와 권총』에서 당시를 회상한다. 본드는 제네바 대학교에 잠시 다녔으며, 단편 『옥토퍼시』에서 살해된 하네스 오버하우저에게 키츠빌에서 스키를 배웠다.

1941년, 본드는 국방성이 될 예정이었던 부서에 들어가 왕립 해군 지원병 예비대의 부관이 되었고, 전쟁 종료 시에는 해군 중령이었다.

플레밍의 첫 번째 책 『카지노 로얄』의 시작 부분에서, 본드는 이미 00 요원이며, 뉴욕시 록펠러 센터의 RCA 빌딩 36층에 있는 일본인 스파이와 영국 요원을 배신한 노르웨이 이중 첩자 2명을 살해한 후 이 지위를 받았다. 1954년, 『러시아에서 사랑을 담아』에서 성 마이클 및 성 조지 훈장을 수상했다.

본드는 첼시 킹스 로드 근처 아파트에 거주하며, 메이 맥스웰이라는 고령의 스코틀랜드인 가정부가 아파트를 돌본다. 1955년, 본드는 연간 약 2000GBP의 순이익을 얻었다. 임무 중에는 무제한으로 경비를 사용할 수 있는 계좌가 있다.

본드는 『여왕 폐하의 007』에서 테레사 "트레이시" 디 비첸조와 결혼했지만, 에른스트 스타브로 블로펠드에 의해 결혼식 날 아내가 살해당하며 비극적으로 끝난다.[110]

시리즈 마지막에서 두 번째 소설 『''두 번 산다''』에서 본드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해녀 키시 스즈키와 관계를 맺는다. 키시는 임신했지만, 본드가 섬을 떠나기 전에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3. 5. 취향

본드는 고급 자동차, 음식, 술, 담배 등을 즐기는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마티니를 즐겨 마시며, '베스퍼'라는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기도 했다.[15] 음식은 스크램블 에그와 로스트 비프 등 영국 전통 음식을 선호하며, 임무 중에는 고급 요리를 즐기기도 한다.[1] 담배는 모어랜드에서 특별 주문한 담배를 피우며, 하루 60개비 이상 피우는 골초였다.[18]

본드의 음주 습관은 책 시리즈 전체에 걸쳐 나타난다. ''여왕 폐하의 007''에서는 46잔의 술을 마시는데,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종류상세
와인푸이 퓌세, 리크위르, 마르살라 와인, 알제리 와인, 1953년산 샤토 무통 로칠드 클라레, 테탕저 및 크루그 샴페인, 베이비샴
위스키버번과 물 세 잔, I.W. 하퍼 버번 반 파인트, 잭 다니엘스 위스키, 온더록스 더블 버번 두 잔, 위스키 소다 두 잔, 스트레이트 스카치 두 잔, 스트레이트 위스키 한 잔
보드카보드카 토닉 네 잔, 더블 보드카 마티니 세 잔
기타 증류주진저 에일과 함께 더블 브랜디 두 잔, 엔지안 슈냅스 플라스크 한 개, 더블 진, 독일 맥주 네 잔



본드는 비알코올 음료로 차를 "흙탕물"이라 폄하하며 대영 제국의 몰락 원인이라고 비난한다. 대신 진한 커피를 선호한다.[15]

본드는 스크램블 에그를 매우 좋아하여 단편 소설 "007 in New York"에서 자신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17]

본드는 하루에 70개비의 담배를 피울 정도로 골초였다.[18] 그가 피우는 담배는 모어랜드에서 특별 주문한 것으로, 발칸 및 터키 담배를 섞어 니코틴 함량이 높았으며, 담배 필터에는 금색 띠 세 개가 있었다. 본드는 50개비를 넣을 수 있는 건메탈 담배 케이스와 검은색 산화 론슨 라이터를 사용했다.[18]

본드는 때때로 기능적 및 오락적 이유로 알코올 섭취를 다른 약물의 사용으로 보충한다. ''문레이커''에서 본드는 샴페인과 함께 다량의 벤제드린을 섭취한다.[19]

4. 동료

제임스 본드는 임무 수행 중 다양한 동료들과 협력한다. 007 요원 외에도 MI6 내부와 외부에서 여러 인물들이 본드를 돕는다.

요원 번호상세
002스페인 지브롤터 해협의 한 섬에서 훈련 중 등장(《007 리빙 데이라이트》).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살인 청부업자 악당 스카라망가에 의해 암살됨(《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003러시아 시베리아의 빙하 속에서 시체로 발견됨(《007 뷰 투 어 킬》).
004스페인 지브롤터 해협의 한 섬에서 훈련 중 살해됨(《007 리빙 데이라이트》).
005부상으로 기지에서 근무하게 됨.
006소련의 신경가스 공장 파괴 중 사망한 것으로 초반에 등장(《007 골든 아이》)하지만 나중에 다시 나타나 007과 대립.
008007의 대역을 부르는 번호. 《007 골드핑거》에서는 007이 “자신이 죽으면 008이 와서 너를 죽일 거다.”라고 부자 악당 골드핑거에게 말하며, 《007 리빙 데이라이트》에서는 007처럼 본능을 따르는 요원이 아닌 명령을 잘 따르는 요원이라 M이 평가함.
009동독 동베를린에서 옥토퍼시의 남자 부하들에게 암살됨(《007 옥토퍼시》).
0011싱가포르에서 실종됨(《007 문레이커》).
0012007의 입을 통해 0012가 이미 사망했다는 것이 언급됨(《007 언리미티드》).


4. 1. MI6 동료

M은 MI6의 수장으로, 본드에게 임무를 지시하고 지원한다. Q는 MI6의 장비 개발 담당자로, 본드에게 특수 장비를 제공한다. 머니페니는 M의 비서로, 본드와 묘한 관계를 형성한다.

4. 2. 00 요원

소설에서는 살인면허를 받은 요원이 3명이었으나, 영화에서는 007을 제외하고도 8명이나 된다. 007을 제외한 대부분 요원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는 특징이 있다. 살인번호인 '00'번은 기대수명이 짧다고 한다.[1]

5. 후속작

이언 플레밍 사후, 여러 작가들이 제임스 본드 소설을 이어갔다.


  • 존 가드너: 1981년부터 1996년까지 14편의 장편 소설과 2편의 영화 소설을 집필했다.[25] 본드를 1980년대로 데려오면서도 플레밍이 설정한 캐릭터의 나이는 유지했다.[26]
  • 레이먼드 벤슨: 1996년부터 2002년까지 6편의 장편 소설, 3편의 영화 소설, 3편의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31] 본드를 1990년대의 현대적인 시간대에 설정하는 가드너의 방식을 따랐지만, 이언 플레밍의 스타일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34]
  • 킹슬리 에이미스(로버트 마크햄 필명): 1968년에 《선 대령》을 출판했다.[36]
  • 세바스티안 포크스: 2008년에 《데블 메이 케어》를 출간하면서 1960년대를 배경으로 설정했다.[3]
  • 제프리 디버: 2011년에 《007 카르트 블랑쉬》를 출간하며 본드의 연대기를 새롭게 시작했다.[44]
  • 윌리엄 보이드: 2013년에 소설 《솔로》를 출간하면서 1969년을 배경으로 설정했다.[45]
  • 앤서니 호로비츠: 2015년에 소설 《트리거 모티스》, 2018년에는 《영원한 날》, 2022년에는 《죽이려는 의지》를 출간했다.
  • 찰리 히그슨: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어린 시절의 제임스 본드를 다룬 《영 본드》 시리즈를 집필했다.[49][50] 이후 스티브 콜이 4편의 소설로 영 본드 스토리를 이어갔다.

5. 1. 존 가드너

사브 900 터보: 1980년대 본드의 차


존 가드너는 1981년 플레밍 재단으로부터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속편 소설 집필 제안을 받았다.[23]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1981년 ''면허 갱신''[24]부터 1996년 ''COLD''까지 14편의 장편 소설과 2편의 영화 소설을 집필했다.[25] 가드너는 본드를 1980년대로 데려오면서도 플레밍이 설정한 캐릭터의 나이는 유지했다.

가드너는 나이를 유지하면서도 세월의 흐름을 반영하여 본드의 관자놀이에 흰머리가 생기도록 묘사했고, 1980년대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본드는 저타르 담배를 피우고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게 되었다.[26]

본드의 자동차와 총기도 시대에 맞춰 변화했다. 1981년 본드의 복귀는 더욱 정치적으로 올바른 본드와 그의 자동차 선택(사브 900 터보)에 대한 언론 보도를 낳았다.[27] 가드너는 이후 본드가 벤틀리 뮬산 터보를 타도록 했다.[40] 가드너 소설에서 본드는 브라우닝 9mm를 사용하다가 헤클러 & 코흐 VP70과 헤클러 & 코흐 P7로 바꾼다.[28]

5. 2. 레이먼드 벤슨

레이먼드 벤슨은 1996년 존 가드너가 은퇴한 후 제임스 본드 소설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미국인 최초의 본드 작가였기에 논란이 있었다.[29] 벤슨은 이전에 1984년에 처음 출판된 논픽션 ''제임스 본드 침대 옆의 친구''를 저술했다.[30] 1997년 단편 소설 "과거로부터의 폭발"을 시작으로, 2002년까지 6편의 장편 소설, 3편의 영화 소설, 3편의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31] 그의 마지막 본드 작품은 2002년에 출판된 ''붉은 문신을 한 남자''였다.[32]

벤슨은 본드를 1990년대의 현대적인 시간대에 설정하는 가드너의 방식을 따랐지만,[34] 제레미 블랙에 따르면, 존 가드너보다 이언 플레밍의 스타일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본드의 총을 발터 PPK로 바꾸고,[29] 재규어 XK8을 운전하게 했으며,[40] 욕설을 더 많이 사용하게 했다.[23] 제임스 하커는 "플레밍의 본드는 ''익스프레스'' 독자였지만, 벤슨의 본드는 긍정적으로 레드 탑이다. 그는 최초로 집단 성관계를 하고, 매춘부를 방문했다"라고 평가했다. 블랙은 플레밍이나 가드너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증가된 수준의 거친 표현이 있다고 언급했다. 1998년 인터뷰에서 벤슨은 자신의 버전의 본드를 더 무자비하고 어두운 캐릭터로 묘사하며 "본드는 좋은 사람이 아니다. 본드는 킬러다… 그는 반영웅이다"라고 말했다.[35]

5. 3. 기타 작가

킹슬리 에이미스(로버트 마크햄 명의)는 1968년에 《선 대령》을 출판했다.[36] 제임스 하커는 이 책이 문학적이지는 않지만 세련되었다고 평했다.[23] 레이먼드 벤슨은 "선 대령"에서 본드의 성격과 이전 소설의 사건들이 모두 유지되었다고 언급하며, "그는 '카지노 로얄'에서 처음 소개된 것과 같은 어둡고 잘생긴 남자"라고 말했다.[76]

세바스티안 포크스는 2008년에 《데블 메이 케어》를 출간했다.[37] 포크스는 가드너와 벤슨이 설정한 시간적 배경을 무시하고 대신 플레밍과 에이미스가 사용했던 시대로 돌아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소설을 썼다.[3] 그는 또한 1960년대의 여러 문화적 상징들을 소설에 활용했다.[39] 포크스는 본드의 원래 성격과 배경에도 충실했으며, "플레밍 스타일의 영웅"[3]을 제시했고, 그는 1967년형 짙은 회색 T-시리즈 벤틀리를 몰았다.[40]

제프리 디버는 2011년에 《007 카르트 블랑쉬》를 출간했다.[41] 디버는 1980년에 본드가 태어났다고 설정하며, 이전 작가들의 연대기와는 별개로 본드의 연대기를 새롭게 시작했다.[44] 이 소설에서 본드는 9.11 테러 이후, MI5나 MI6에 속하지 않은 독립적인 기관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42] 연대기는 바뀌었지만, 디버는 플레밍 소설의 여러 요소를 포함시켰는데, 본드의 음식과 와인 취향, 그의 도구들, 그리고 "여성 캐릭터들의 다소 터무니없는 이름들" 등이 그것이다.[44]

윌리엄 보이드는 2013년에 소설 《솔로》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디버의 새로운 시간 설정을 무시하고 1969년을 배경으로 한다.[45]

앤서니 호로비츠는 2015년에 소설 《트리거 모티스》를 출간했다.[46] 이 소설은 플레밍의 소설 ''골드핑거'' 사건이 일어난 지 2주 후인 1957년을 배경으로 한다.[47] 2018년에는 소설 《영원한 날》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카지노 로얄'' 사건 이전인 1950년을 배경으로 하며, 본드가 00 요원으로 승진하고, 플레밍의 원작 소설에 나오는 모습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48] 호로비츠는 2022년에 세 번째 본드 소설인 ''죽이려는 의지''를 출간했다.

5. 4. 영 본드

찰리 히그슨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어린 시절의 제임스 본드를 다룬 《영 본드》 시리즈를 집필했다.[49][50] 《영 본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이언 플레밍의 연대기와 일치한다.[51] 히그슨은 플레밍 재단으로부터 플레밍 원본 버전을 제외한 다른 모든 본드 해석을 무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54] 그는 ''두 번 산다''에 나오는 본드의 부고와 자신의 어린 시절, 그리고 플레밍의 어린 시절을 참고하여 본드의 어린 시절 배경을 만들었다.[53] 히그슨은 자동차와 고급 와인에 대한 본드의 사랑과 같은 성격 특성의 기원을 만들었다.[54]

스티브 콜이 4편의 소설로 영 본드 스토리를 이어갔다.

6. 각색

제임스 본드는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매체로 각색되었다.

CBS는 플레밍의 첫 소설 《카지노 로얄》을 1시간 분량의 텔레비전 드라마로 각색하기 위해 1000USD를 지불했다. 이 드라마는 1954년 10월 21일에 방송되었으며, 배리 넬슨이 '지미 본드'라는 미국 요원 역할을 맡았다.[59]

1957년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이언 플레밍의 이야기를 만화로 각색했다. 플레밍은 화가들을 돕기 위해 본인의 본드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는 스케치를 의뢰했다. 삽화가 존 맥러스키는 플레밍의 스케치가 너무 "구식"이고 "전쟁 전"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여, 본드에게 더 남성적인 외모를 부여했다.

1962년, 캐나다인 해리 솔츠먼과 미국인 앨버트 R. "커비" 브로콜리의 회사인 이온 프로덕션은 플레밍 소설의 첫 번째 영화 각색작인 ''007''을 개봉했으며, 숀 코너리가 007 역을 맡았다.[56] 코너리는 영화에서 본드를 연기한 7명의 배우 중 첫 번째였다.

6. 1. 영화

1962년, 캐나다인 해리 솔츠먼과 미국인 앨버트 R. "커비" 브로콜리의 회사인 이온 프로덕션은 플레밍 소설의 첫 번째 영화 각색작인 ''007''을 개봉했으며, 숀 코너리가 007 역을 맡았다.[56] 코너리는 영화에서 본드를 연기한 7명의 배우 중 첫 번째였으며, 그 중 6명이 이온 영화 시리즈에 출연했다. 외모가 다를 뿐만 아니라, 각 배우는 본드 역할을 다른 방식으로 해석했다. 코너리 외에 본드는 영화에서 데이비드 니븐, 조지 라젠비, 로저 무어, 티모시 달턴, 피어스 브로스넌대니얼 크레이그에 의해 묘사되었다.

본드 영화는 지금까지 26편이 제작되었으며, 7명의 배우가 본드를 연기했다.

배우연도작품 수
배리 넬슨1954년1
숀 코너리1962년-1967년, 1971년, 1983년7
데이비드 니븐1967년1
조지 라젠비1969년1
로저 무어1973년-1985년7
티모시 달턴1987년-1989년2
피어스 브로스넌1995년-2002년4
다니엘 크레이그2006년-2021년5


6. 2. 드라마

CBS이언 플레밍의 첫 소설 《카지노 로얄》을 1시간 분량의 텔레비전 드라마로 각색하기 위해 1000USD를 지불했다.[56] 이 드라마는 1954년 10월 21일에 방송되었으며,[58] 배리 넬슨이 '지미 본드'라는 미국 요원 역할을 맡았다.[59]

6. 3. 만화

1957년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이언 플레밍의 이야기를 만화로 각색했다. 플레밍은 화가들을 돕기 위해 본인의 본드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는 스케치를 의뢰했다. 삽화가 존 맥러스키는 플레밍의 스케치가 너무 "구식"이고 "전쟁 전"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여, 본드에게 더 남성적인 외모를 부여했다.

존 맥러스키가 그린 제임스 본드

7.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영화는 개봉할 때마다 흥행에 성공했다. 007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 첩보 액션 장르의 유행을 불러일으켰으며, 한국 영화 제작에 영향을 미쳤다. 제임스 본드의 세련된 이미지와 스타일은 한국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남성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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